화분 안쪽에 커피 여과지를 넣고 흙을 채우면 물이 잘 빠지고
흙도 묻지 않아 분갈이할 때 편하다.

  •  

화분 받침대에 여과지를
깔아줘도 좋다.


여과지의 새로운 발견이다.
Oh!!! Very good ?



CGV에서 4월 3일부터
올해 아카데미 후보작 11편을 상영하는 ’2021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

작품상 후보에 오른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사진>와 ‘노매드랜드’ 등은
정식 개봉 이전에 이번 기획전을 통해서 먼저 선보인다.

국내 80만 관객을 돌파한 ‘미나리’는 
13분 분량의 제작 영상이 포함된 버전을 선보인다.
전국 35개 CGV 상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상영 시간은 
CGV 홈페이지(www.cgv.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황의 늪에서 탈출하려는
극장들의 몸부림이 처절하다.

 

 

오는 3일 인천 랜더스필드
(문학 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맞대결 펼친다.
이에 맞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대대적인 할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랜더스 데이’ 할인 행사를 
1~4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총 500여 품목이며 이와 별개로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과 세탁·주방세제
(일부 브랜드) 등 80품목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1일에는 이마트 가전 PB인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34만9000원에 판다. 
2~4일에는 한우 1+와 1등급
전 품목(외부 브랜드 한우 제외)
을 40% 할인 판매한다. 
TV와 한우는 지정된 8종의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로 결제하는 경우만 혜택이 적용된다. 2일과 3일에는 러시아산 활대게를 1마리(1㎏짜리 기준) 4만6800원에 팔고 가격이 급등한 계란도 
3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1~4일 사이 SSG 
새벽 배송을 처음으로 이용하면서 2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밀키트·빵·계란 중 하나를 100원에 덤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4월 한 달간
이마트 할인 품목의 4배에 가까운 2000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100g 안팎의 대형 전복과 2.3㎏의 대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는 ‘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50%가량 싸게 판다. 
1~14일에는 와인 70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와인 장터’를 연다.
미국산 소고기는 지정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을 반값에 팔고 4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보랭 가방을 준다.
냉장척아이롤(알목심)이 100g에 
1300원, 꽃갈비살은 4340원이다.


자세히 읽어보고 득템을 준비하자
홈플러스도 야구단 인수해라
부탁한다 프리즈...

 

 

티맵이 제주도에서 ‘느린 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제주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하는 ‘슬로우로드’ 캠페인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는 상황에서 여행객을 분산시키고,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제주공항, 중문, 서귀포, 성산 등 제주도내 7개 권역을 연결해주는 50개 경로를 제공한다. 경로에 따라 적게는 5곳, 많게는 11곳의 장소를 경유하는 우회길이다.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알려진 관광지 외에도 토박이들이 알만한 명소들이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맵 검색 후 ‘베타 테스트 참여’를 클릭, 티맵 베타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참여 가능하다


느림의 미학을
느낄수 있는 곳도
느낄수 있는 시간도
별로없다.
안타깝다.....

 

 

 

비가 내린 지구의 배꼽
호주의 바위산 울룰루의 모습

  •  

건조한 지역으로 좀처럼 비가 내리지 않지만 이번에 비가 내리면서 폭포가 생긴 것이다. 

현재 이곳은 이 지역을 신성시 여기는 원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2019년 10월 26일 부터
등반이 영구 금지 되어 있다.


울룰루가 울고 있는것 같다...

 

? 김진홍 목사가
아침묵상에 기고한 글입니다

[韓國이 處한 實相을 정확하게 分析한 內容]

보수도, 진보도, 중립도,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면,
이 나라에 살고프면
꼭 읽으셔야 됩니다.

장문입니다
~~~~~~~~

♡ 발전의 한계(限界)와 모순

時國(시국)을 잘 정리한 글입니다.

祖國(조국)을
眞情(진정) 사랑한다면

좌우파 이념(理念)을 초월해서
생각해 보십시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대한민국은 日本으로부터
해방이 되었다.


같은 時期에
많은 식민지 국가가

구미 열강(列强)으로부터
독립하고

유엔에 가입하여 독립국가로
새출발하였다.

그리고 불과
半世紀가 넘게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新生國 중 유일하게 발전하여

경제대국이 되고
민주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발전은 여기가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

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자.


1. 발전의 限界와 모순(矛盾)

무릇 역사는 부침(浮沈)이다.
强國 로마도 망했고 몽골제국도 사라졌다.

거대한 중국은 제국의 흥망사(興亡史)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발전의 피로(疲勞)가 너무 빠르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흘러내리는 술에,
나라는 취해 비틀거린다.

내부 모순(矛盾)으로
나라는 左右 종횡(從橫)으로
갈라지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지만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린다.


2. 근로의욕의 상실(喪失)

성경(聖經)에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거꾸로 가고 있다.

일 하지 않는 자에게
마구 퍼주고 있다.

북한에 퍼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되면
일하는 자만 바보가 된다.

국민은
감나무 아래 누어서
입만 벌리고 있으면 된다.

이것을 고상한 말로
"무상복지"라고 한다.


3. 이념(理念)의 혼란

이념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이상(理想)을 실현하려는 생각과 사상이다.

공산주의도 지상낙원을 꿈꾸며 가꾼 이념이다.

그러나
그것은 70년의 역사적 실험으로 확실하게 실패(失敗)했다.

지금 유일하게 남은 공산국가가 하나 있다.

북한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북한은 많이 변질(變質)된
공산국가다.

그들은 피폐했던
과거 朝鮮末의 王朝국가로
완벽하게 回歸하고 있다.

그들의 왕조는
이미 3代 세습하여 틀을
완성했다.

백성은 섬김이 아니고
착취의 대상으로 전락(轉落)했다.

전혀 돌보지 않은 山河는
거의 사막으로 변했다.

백성은
상시(常時)적으로 굶어서
난장이로 DNA가 변했다.

이것이
그들이 꿈꾸었던
지상낙원의 현주소이다.

그들은 다 포기하고
핵무기 하나에 集中하여
勝負를 걸고 있다.

그것은 "위협용"과 "自爆用"이다.

위협으로 實利를 취하되,
안 되면 너 죽고 나 죽자는
벼랑 끝 전술(戰術)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을 편드는
우리 종북(北)세력이다.

이것이 바로
북한이 믿는 도끼이다.

이들이 있는 한
북한은 변하지 않는다.


4. 무너지는 성이론(性倫理)

망하는 나라의
말기(末期) 증상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성문란(性紊亂)이다.
긴 얘기가 필요치 않다.

이것은 다 알면서
모르는 척들 하며

자신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요즘 동성애(同性愛)가 화두(話頭)다.

그것을 법으로 自由化 하잔다.

나는 묻는다.
왜 하나님은 사람을 男女로 구분 창조하셨을까?

또 묻는다.
그러면 종족보존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이것에 해답이 없다면
그것은 인류의 자멸(自蔑)로
이어진다.


5. 부정부패

이것은
기회(機會)를 선점(先占)하려는 노력이다.

또는,
노력을 하지 않고

果實만을 따 먹으려는
공짜심리이기도 하다.

이것에 물들면
아무도 일을 힘들여 하지 않는다.

그곳에는
불법(不法)과 편법(便法)만이
대접을 받는다.

그곳에서 준법(遵法)은
비웃음의 대상으로 전락한다.

그러니까
정상인과 非정상인의 위치가
바뀐다.

나라가 망하는 조건에 이것도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


6. 국민건강

우리는 半세기 前만 해도 배가 고팠다.

배가 나오면 양반이고
풍채가 좋다고 부러워했다

지금은
전 국민의 비만(肥滿)화가
진행 중이다.

그 무서웠던 세균성질환은
이미 백신으로 거의 정복했다.

암(癌)도 조만간에
극복할 날이 가까웠다.

이제 남은 것은
성인병(成人病)이고
유전성 질환이다.

혈압, 당뇨는
현대인의 기본질병이 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체력저하이다.

허우대만 멀쩡했지
알고 보면 속 빈 강정이다.


7. 인구감소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에 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급격히 인구가 줄고 있다

출산율의 저하와
고령인구의 증가는 세계적이다.

인구감소에 따른
여러 不利한 조건들을 얘기한다.

그런데 문제는
복원력(復原力)이 없다는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치유능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그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제 가족개념이 바뀌고 있다.
직계(直系)만 있고
방계(傍系)가 없어진다.

이모, 삼촌, 조카가 없어진다.

자녀는
나 홀로 큰다.

거기에는
배려(配慮)나 협조(協助)라는
개념이 자라지 않는다.

그것이
사회현상으로 번지면

국가라는 공동체는
골다공병(骨多孔症)이 걸린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해결책(解決策)이 없다는
것이다.

애국심만으로
子女를 더 낳지 않는다.

共同사회가
"空洞"사회로 변한다.

이것이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人類)의 문제가 된다면,

'인류의 종말(終末)'은
문앞에 와있는 것이다.


8. 민주주의

우리는
민주주의를 그렇게 알았다.

공산주의에 맞선
완벽한 민주주의라고.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나라가
시도 때도 없이
선거에 몰입(沒入)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선거는 부정부패의
온상(溫床)이 되었다.

더 웃기는 것은
"민주화"라는 괴물(怪物)이다.

이것은 萬能이 되었다.


강도(强盜)가
민주화유공자가 되고,

폭력(暴動)이
민주화운동이 되어

가담자(加擔者)는
각종 혜택을 누린다.

배 타고 놀러가다가
사고로 죽은 자들도

有功者 자격을 달라고 한다.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면
그것도 민주운동이란다.

이것은
나라의 등골을 빼 먹자는

찰나(刹那)적 利己主義의
本質이다.

이것을 속된 말로 하면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가 된다.

이런 사회는 짐승들이 사는
"정글사회"인 것이다.


이곳에서 살려면
인간은 짐승으로 변해야 한다.

즉 인류사회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이다.

~~~~~~~~~~

이상의 얘기는
다른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처(處)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심(作心)하고 방향전환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국운은
대한제국 같은 멸망의 길로 들어선다.

분명히 대한민국의 國運은
쇠(衰)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하면
그 마음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

祖國을 眞情 사랑한다면
이 글을 읽고 지인에게 보내어

후손을 위해
국민계몽(國民啓蒙)합시다.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 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출처: 박성철의 산문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어 웃다가도 웃음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 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그림이 있는 아침]

신윤복 ‘사시장춘’
(18세기 후반~19세기 전반),
종이에 담채, 27.2x15,0cm, 국립중앙박물관소장

  •   

‘사시장춘(四時長春)’이란
‘언제나 봄’이란 뜻이다.



[이 아침의 詩]

‘반가운 봄밤의 비'
(춘야희우·春夜喜雨)

두보(杜甫·712∼770)

  •  


좋은 비 때를 아는 듯
봄 되자 천지에 생기를 주네.

바람 타고 몰래 밤에 찾아와 부슬부슬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신다.

들길은 온통 구름으로 캄캄하고
강에 뜬 고깃배 불빛만 환하다.

새벽이면 붉게 젖은 곳 보게 되리니, 꽃들이 금관성에 흐드러져 있을테지.

好雨知時節, 當春乃發生.
隨風潛入夜, 潤物細無聲.
野徑雲俱黑, 江船火燭明.
曉看紅濕處, 花重錦官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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