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인천 랜더스필드 (문학 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맞대결 펼친다. 이에 맞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대대적인 할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랜더스 데이’ 할인 행사를 1~4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총 500여 품목이며 이와 별개로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과 세탁·주방세제 (일부 브랜드) 등 80품목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1일에는 이마트 가전 PB인 일렉트로맨 50인치 TV를 34만9000원에 판다. 2~4일에는 한우 1+와 1등급 전 품목(외부 브랜드 한우 제외) 을 40% 할인 판매한다. TV와 한우는 지정된 8종의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로 결제하는 경우만 혜택이 적용된다. 2일과 3일에는 러시아산 활대게를 1마리(1㎏짜리 기준) 4만6800원에 팔고 가격이 급등한 계란도 3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은 1~4일 사이 SSG 새벽 배송을 처음으로 이용하면서 2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밀키트·빵·계란 중 하나를 100원에 덤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4월 한 달간 이마트 할인 품목의 4배에 가까운 2000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100g 안팎의 대형 전복과 2.3㎏의 대용량 대추 방울토마토는 ‘자이언츠’라는 이름으로 50%가량 싸게 판다. 1~14일에는 와인 700여 종을 최대 40% 할인하는 ‘와인 장터’를 연다. 미국산 소고기는 지정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전 품목을 반값에 팔고 4만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보랭 가방을 준다. 냉장척아이롤(알목심)이 100g에 1300원, 꽃갈비살은 4340원이다.
제주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일기획과 함께 진행하는 ‘슬로우로드’ 캠페인은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는 상황에서 여행객을 분산시키고, 제주도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제주공항, 중문, 서귀포, 성산 등 제주도내 7개 권역을 연결해주는 50개 경로를 제공한다. 경로에 따라 적게는 5곳, 많게는 11곳의 장소를 경유하는 우회길이다.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알려진 관광지 외에도 토박이들이 알만한 명소들이 포함됐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맵 검색 후 ‘베타 테스트 참여’를 클릭, 티맵 베타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