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보내는 아쉬움보다

만물이 감성에 물들여지는 가을이 우리들 곁으로 오는 설렘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시인의 마음으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다면

지난여름의 추억들은
더 예쁜 가을빛으로 물들어 갈 것입니다.

👉------------------------------------
💙 아침 좋은글----------

< 가을이 물들어 오면 >

가을이 물들어 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푸르고 푸른 하늘을 보러 들판으로 나가자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그대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살며시 와 닿는 그대의 손을 잡으면

입가에 쏟아지는 하얀 웃음에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기뻐할까

가을이 물들어오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흘러가는 강물을 보러 강가로 가자

강변에 앉아 우리의 삶처럼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서로의 가슴속에
진하게 밀려오는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면

우리의 사랑은
탐스럽게 익어가는 열매가 되지 않을까

- 용혜원 -



#건강정보

👄치매와 물👄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이 때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30대 부터입니다.
4~50대 부터는 더 마시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 몸 중 어디가 먼저 늙어갈까요? 피부입니다.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 않습니다.
피부가 늙어 갑니다.
그래도 물이 부족하면 어디를 줄여 나갈까요? 장기입니다.
이때는 5~60대가 되겠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여기저기 아파지는 곳이 많아지는 겁니다.
물론 그동안 많이 사용하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습니다.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노인이 되면 질환중에서, 뇌 관련 질환이 많습니다.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반대로 물만 잘 드셔도 질병80%는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물을 잘 드시면 치매 예방도, 치매도 늦출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물도 되서(되어,세어) 마시지 못한다며, 한 모금도 못 마시는
노인들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우리 모두좋은 습관으로 건강합시다.

모든건강과 질병은 식생활습관과 평소 생활습관이 90%이며 부모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질병도 습관으로 고칠수있다.

👄온수는 보약
우리가 상온(常溫)의 물만 마셔도 몸은 몰라보게 건강해 진다.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력은 12%씩 떨어진다.

냉수는 소화, 혈액순환, 효소의 활성기능을 떨어뜨린다.
냉수는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암세포는 저체온 상황에서 활성화 되고 고체온에서는 얼씬도 못한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일단 몸이 불덩이가 되는데 그 이유는?
몸이 스스로 알아서 체온을 높여 몸속에 들어온 병균을 죽이거나 퇴치하여 살리려는 생명의 자생능력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더 이상 지방 비축이 필요없구나,라고 인체가 스스로 판단해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못하게 하거나 몸속의 지방 비축을 스스로 제어한다.

몸이 건강해지려면 일단 가정에서 부터 생수나 식수를 냉장고 안에서 밖으로 끌어 내도록 하라. 
세상 살기 싫으면 냉수를 자주 마셔라

포토친구 | Daum 갤러리

 

포토친구 | [포토친구] 풍선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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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친구] 풍선덩굴

입력 2022.08.24. 16:00
 

일명 풍선초 -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종자로 번식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줄기는 1~2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다음백과에서>

그래서 그런가 울타리를 쳐 놓았네요.

잘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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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

말그대로 추석을 맞이해 농축수산물을
싸게 살수 있다는거다.
이번 행사에 정부는 650억원을 투입한다. 20대 추석 성수품이 대상이고,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20대 추석 성수품은
농산물 7개(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감자),
축산물 4개(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 3개(밤, 대추, 잣),
수산물 6개(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조기, 마른 멸치) 등이다.

마트와 전통시장으로 나눠 진행한다.

마트의 경우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14개 마트에서 배추와 돼지고기 등을 20% 할인해서 판매하면, 정부가 행사 기간 1인당 2만원 한도로 마트에 할인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업체 1곳당 2만원 한도라, 14개 업체를 돌아다니며 성수품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은 할인률과 한도가 더 크다. 농축산물은 3만원, 수산물은 4만원 한도로 30%까지 할인한다.

농산물의 경우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7만원을 주고 10만원어치 농축산물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는 것이다. 1인당 한 번만 구입할 수 있다.

수산물의 경우 전국 1만3000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사용 점포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면 4만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정부는 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종이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렸다.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도 처음 도입했다. 구매 한도는 100만원이다.



이런 내용을 광고성으로 생각할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독거노인은 아니고 독거 아저씨쯤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보면 솔깃해지는건 사실입니다
어떤 마트에 통닭을 싸게 팔더라
배추가 올랐더라 등등
그러다 보니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포스팅에 싣는 내용들의
기준은 분명합니다
보통 신문을 읽다가 내용을 보고
"아~~~~" 또는 "오~~~~"등의 감탄사가 나오거나 "이거였어?" "이랬었구나!"등이 나오는 경우 그 내용을 조합해 올립니다
그러다 보니 제 관심 분야로 집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
민간 대여금고?
다음달 1일에 확장오픈 예정인
국내 최초 민간금고"볼트1932"이야기다

이곳에는 4개 종류,
총 1600여개 금고가 있다.
가장 작은 것(너비 30㎝길이 55㎝높이 12.7㎝)은 은행 대여금고 2배쯤 되며 최대 7배 크기다.
기업 고객을 위한 작은 창고 규모 금고실(수장고)도 13개 있다.
수장고에는 미술품·중요문서 등을
주로 보관한다.

금고 종류에 관계없이 보증금은 없고 이용료는 금고 크기에 따라
월 10만~50만원이다,
1년 이상 장기 계약자에게는 기간별로 할인 혜택을 주며 이달 말까지 1년 이상 서비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 바우처도 제공한다.

이곳이 은행 대여금고와의
가장 큰 차이는 비실명이란것이다.
은행금고는 계좌와 연계되어 누가 대여금고를 이용하는지 결국은 알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철저히 비실명을 고집한다.
이용료만 내면 누구나 생체인증을 통한 비실명 이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 금고를 운영하는 신성금고는 일제강점기인 1932년 설립된 국내 1위 금고회사다.
한국은행 본점 금고도 신성금고가 만들었고 1971년 대연각 화재 참사 당시 신성금고가 만든 외환은행 지점 금고가 엄청난 화염 속에서도 멀쩡하게 버텨낸 일화는 유명하다.



금고가 커질수록
근심도 커진다
난 약간의 근심만 갖고 살고싶다.


3.
아파트 주차장에 킥보드를 세우고
“임의 이동 시 법적 조치함. 재물손괴 고발(고소의 잘못으로 보임)예정”이라는 문구를 붙인 사진이 온라인에서 뜨겁다.
Q.진짜 킥보드 옮기면 처벌 받나?

A.옮기는 과정에서 고의로 킥보드에 손상을 가하거나, 다른 장소로 옮겨 주인이 킥보드를 찾는 것을 어렵게 했다면 은닉에 해당하여 처벌받을 수 있다.
거기다 킥보드를 손으로 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건 가능하지만, 킥보드를 타고 다른 장소로 옮기면
안 된다.
권리자의 동의 없이 타인의 자동차, 선박, 항공기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일시 사용하면 자동차 등 불법 사용죄가 성립되기 때문이다.

Q.전동킥보드를 주차구역에 주차할수 있나?

A.일단 ‘전동킥보드’는 ‘차’일까? 도로교통법에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시속 25㎞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아니하고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개인형 이동장치를 ‘전동킥보드’로 규정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전동킥보드는 ‘차’다.
즉 주차장 주차공간에 주차 가능하다.
다만, 해당 아파트 관리 규약에 따라 주차하려면 차량 등록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분하지만 참아야 한다.


4.
중국 고량주 ‘이과두주(二鍋頭酒)’는 증류할 때 솥을 3개 사용하는데
불순물이 섞여 있는 첫 번째와 세 번째 솥에 담긴 술은 쓰지 않고
두 번째 솥에 걸러진 것만 쓴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양장피에 이과두주 한잔이면
갑자기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5.
로마시대에 우유는 보관등의 문제로 농장에서만 마실 수 있었기 때문에 농부들이나 마시는 하층민 음식으로 인식됐다.
즉 우유를 지나치게 먹는 것을 미개하다는 증거였다.

우유는 기온에 민감해 남유럽보다 북유럽에서 보존 기간이 훨씬 길었고, 북유럽 사람들이 우유를 훨씬 많이 소비했다. 그로 인해
로마를 비롯한 고대 남부 유럽에서는 유제품을 많이 먹는 것이 북부인들의 본성이 야만적인 증거라며 그들을 경멸하는 문화가 형성됐다.

사실 인간은 포유류 중 유일하게 어른이 되어서도 젖을 먹는 동물이다.
젖을 소화하는 호르몬인 락타아제는 아기가 자라면서 더 이상 몸에서 분비되지 않는다. 그러나 신석기시대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가축의 젖을 마시기 시작한 인간은 평생 락타아제를 분비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그 결과 아직까지 인간이 우유를 마실수 있는것이다.



군대있을때 짬밥과
함께 나오던 우유한통.
밥 다먹고 마실때 느꼈던
그 고소함을 잊을수 없다.



6.
무궁화꽃이 왜 우리나라 國花가 됐을까?
보통 國花는 해당 국가의 역사나 전설 국민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식물로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기원전 4세기에 편찬된 중국의 지리서 ‘산해경’에는 우리나라에 대해
“북방에 있는 군자의 나라는 사람들이 사양하기를 좋아하고 다투기를 피하며 겸허하고 그 땅에는 무궁화가 많아 아침에 피어 저녁에 진다”라고 적혀 있다.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외국에 보낸 문서에 스스로 ‘근화향’, 즉, ‘무궁화나라’라고 칭했다는 기록이 있다.

즉 무궁화가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여겨져 왔다는 근거다.

이후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을 때 부른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가사가 처음 등장했고
1945년 광복 이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하면서 국기봉에 무궁화를 사용했다. 정부와 국회의 표장에도 무궁화 도안이 쓰이면서 무궁화는 나라꽃으로 자리잡게 됐다.



현재 우리나라곳곳에는
무궁화 명소들이 있다
근데 벚꽃 명소가 더 많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백영수

‘모자상’ 1976년 作
1977년 백영수작가가 파리행 비행기표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던 ‘도불전(渡佛展)’에 나왔던 작품으로, 이후 공개된 적이 없다가 작년 이건희 회장 유족에 의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됐다.



8.
[詩가 있는 오늘]

우주의 옷장 속에서

진은영

옷장 속에서 사랑을 했네
하늘의 흰 무릎이 내려와
땅의 더러운 무릎에 닿았네
간지러워 나무들은 재채기했네
가슴이 부끄러워 두 개의 언덕으로 솟아났네
놀라서 구름은 달아나고
아름다워서 웃음이 흩어졌네
아아 너무 웃어 비가 내리네
하얗고 더럽고 무서운
알몸으로 나는 쏟아졌네
흐르는 별처럼
밤의 깨진 술병 속으로

얼굴 위로
텅 빈 옷걸이들 흔들리네

모두들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동안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많이 죄송했습니다.

정말 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 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저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슴에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저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다가오는 겨울에도 잘 지내고 버텨보려

했지만 제 마음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로 인해 마음 다치고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 밖에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이 서늘해져서 그런가요.

주위 모든 것이 서먹 서먹하게

느껴지네요.

당신 곁에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실런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

없어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겠습니다.

진정...그동안 죄송했습니다.

그동안 베풀어 주신 많은 은혜를

고마웠습니다. 

특히 몸으로 보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아! 내년 여름에도 다시 볼 수 있음 좋겠습니다.
              .
              .
              .
              .
              .
              .
              . 
              .

                                                                    
  ♡모기 올림♡


모기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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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라 했습니다.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는 글귀가 와닿는 아침,

모난 마음을 둥글게 만드는 칭찬의 마음 가져보시고

그 마음의 주인으로
조약돌 같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 아침 좋은글----------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 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 아침의 노래ㅡ

?
정희재ㅡ당신 참 애썼다
https://youtu.be/ot6UNOwQVkA

당신 참 애썼다/정희재www.youtube.com


#건강정보

?신장에 좋은 운동과 음식?

1. 항문조이기
항문을 조이는 운동은 회음혈을 자극해 치질이나 신장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불감증이나 남성
조루증에도 효과가 있어요.

2 .허리돌리기
허리돌리기는 허리부분을 중심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좋은운동이예요.
신장은 허리와 연관되어있기때문에 허리운동을 자주해주면 효과가 좋아요.

3 .발목 돌리고 털기
이 운동은 발목과 무릎, 고관절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강화하는 좋은 운동이예요
신장에 좋은 음식은 블랙푸드라고 불리는 검은콩, 검은깨 등이 있다.
일반 콩과 비교할 때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4배 이상 들어있는데,
이소플라본은 사람의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면서도 유방암 발병위험은 높이지 않기 때문에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개선을 위해 약이나 건강 기능식품의 원료로 많이 쓰인다.
두충차도 신장에 좋은 음식인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말린밤은 특히 신장에 특효약이라고 불릴만큼 좋은 음식, 호두는 신장뿐만 아니라 불임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폐도 따뜻하게 해주지만 여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 밖에도 신장에 좋은 음식은 새우, 굴, 해삼, 가물치, 장어, 잉어, 허브차, 녹두전, 늙은호박, 수박씨, 옥수수 수염, 팥 등등...

 


#사랑방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을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국내 1위 라면 업체 농심의
올 2분기 매출액은 75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6.7% 성장했다.하지만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75.4% 감소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적자를 기록했다. 농심이 국내 시장에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1998년 2분기 이후 24년 만이다.

매출이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 비용의
상승 때문이다.

그렇다면 결국 올해 하반기쯤
라면 업체들이 실적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주요 제품 가격을 다시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거기다 최근 밀가루 가격이 수급 불안으로 반등하고 있어 라면뿐 아니라 과자와 빵 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예전에 누군가 물었다
죽기전 마지막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뭘 선택하겠느냐고
난 서슴없이 라면 한 그릇과
소주 한병이라고 말했다
둘의 공통점은 너무나 많은 추억이 있다는 것이다.....

소주 한병과 라면 한 그릇이 합쳐
2천원을 넘었다

가슴 아프다....



2.
현재 우리나라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
65세 미만 흉부외과 전문의의 숫자는 몇명일까?

답은 1161명이다.
이 중 60.8%(707명)는 50세 이상이다.

거기다 올해 흉부외과에 충원된 전공의는 23명으로 정원의 35%에 그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현직 흉부외과 전문의의 28%에 달하는 436명이
10년 내에 정년 퇴직을 한다는 것이다

근데 여기에 역설이 있다.
2011~2020년 사이 흉부외과 전문의 배출은 26% 감소했는데 흉부외과 진료 수요는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2011년 대비 2020년 개심술
(開心術·심장 벽을 갈라서 연 뒤 내부를 처치하는 수술)은 33.8%, 폐암의 대표적 수술인 폐엽 절제술은 74.7% 증가한것이다.
즉 의사는 주는데 환자는 는다는것이다

지난 30년 동안 의대 정원은 2500명에서 3458명으로 늘었지만 한 해 배출되는 외과 전문의는 220명에서 140명으로 오히려 줄었다
비단 흉부외과만의 문제가 아니다
소아청소년과,마취과,산부인과등도
현재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문제는 공공의대 설립이나 의사 정원 확대로는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한다.
그것보단 의료보험과 분리된 별도 재정을 통한 필수 의료 분야의 인력 양성 지원이 절실하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2년쯤 뒤면 국민 2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된다.
근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3.
음식점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을 대구시가 개발했다.
이걸 쓰려면
대구푸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
(www.daegufood.go.kr
)
접속한 후 본인 위치를 기준으로 100m~1.5km 이내의 원하는 거리 설정을 한 후 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음식점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푸드에
현재 등록된 음식업체는
(2022년 8월기준)994개이며
월간 평균 방문 수는 약 30만명,
연간 방문자수 (2021년 기준)는
약 362만명이다.



그냥 주는대로 먹는게 최고다
영화 명량에 나왔던 이순신장군의 대사가 떠오른다 "먹을수 있어서 좋구나"

내 힘으로 먹을수 있음에 감사하자.



4.
국가철도공단이 뭇매를 맞고 있다
근데 뭇매의 이유가 참으로 어이가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논란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철도공단이 제작한 콘텐츠에 철도 이미지를 넣었는데
그 이미지가 KTX, SRT, 무궁화호등과 같은 우리나라 기차가 아니라
일본 신칸센이었다는 것이다
문제가 된 컨텐츠의 우측 아랫부분에 있는 이미지가 바로 일본 신칸센이다.
거기다 다른날도 아니고 광복절에 이런
파장을 일으킨게 더 문제가 됐다.
게다가 해당 게시글은 광복절을 다 채운후 16일 오전 0시가 지나서야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철도공단에서는 해당 컨텐츠를 내리고 사과문을 올렸지만 파장은
더 커지고 있다


갑자기 영화 베테랑이 떠오른다
지금 내 기분도 그렇다.


5.
고사리는 꺾고 돌아서면 자란다고 할 정도로 잘 자란다.
제철에 아홉 차례나 꺾을 수 있을 만큼
잘 자라는 탓에 조상님에게 고사리 음식을 올려 후손의 번성을 기원하는 것이다.
조상들이 음식을 고사리전에 싸고 고사리로 묶어 가져간다고 믿는다.
그래서 고사리전을 ‘보따리’라 부른다.

고사리중 으뜸은 제주 고사리다
제주 고사리는 숲에 자라는 흑고사리(먹고사리)와 볕에 자라는 백고사리(볕고사리에서 비롯된 말)로 구분한다.
흑고사리는 굵고 길지만, 백고사리는 가늘고 옅은 연두색이다.
왕에게 진상을 했다는 궐채(蕨菜)가
바로 제주 흑고사리이다.
이 고사리를 두고 제주 사람들은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 했다.
실제로 말린 흑고사리는
소고기보다 비싸다.



그렇지만 난 소고기에 한표다.



6.
마지막 광부들.
전제훈 사진가의 '마지막 광부들' 시리즈다

삼척시 도계음 경동탄광 직원이기도한 사진가는 지난 10년간 광부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우리나라 전국 모든 광산은
앞으로 3년후 폐광이 될 예정이다.



사라지는것들과
사라져야하는것들이
늘 같지는 않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빈센트 반 고흐

‘아를의 화가의 방’.
이 작품은 고흐가 파리 생활을 접고, 남프랑스 아를에 갔을 때 그린 그림이다. 초기의 우울하고 어두운 그림에서 벗어나 타는 듯이 밝은 색채로 정신의 빛을 갈구하는 마음을 담기 시작한 그림이다. 


8.
[詩가 있는 오늘]

벌새가 사는 법

천양희

벌새는 1초에 90번이나

제 몸을 쳐서

공중에 부동자세로 서고

파도는 하루에 70만 번이나

제 몸을 쳐서 소리를 낸다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내 몸을 쳐서 시를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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