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온다길래
모래가 날릴까 걱정했다

비가 온다길래
옷이 젖을까 걱정했다

안개가 낀다길래
앞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

아직 아무것도 오지 않았는데 걱정했다
지금 밖은 해가 쨍쨍한데^^

『걱정하지 마라』 중에서

걱정이 없을 수 없다
사는 것이 걱정 투성이다

그러나 지나친 걱정은 백해무익하다

지나친 걱정은 큰 걱정을 낳고 불행을 부른다
자신의 불행의 열차에 올려 태우는 것과 같다

걱정의 열차에서 감사의 열차로 옮겨타자
감사할 만한 일에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감사는 도저히
감사할수 없는 일에 조차 감사할 줄 아는 것이다

범사에 감사가 넘쳐 걱정을 그림자를 밀쳐내자


누구나 자신이 가는길이 어딘지
모르고 누구나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모른다

내가 나에게 해줄수 있는
최고의 준비는 감사로 시작하는 매일 아침이다

그것이 나의 미래를 변화시켜 줄것이다^♡^
Video Player
 
 
 



인생이란

인생은 연극이라 했다

산다는게 힘들다고 삶이 버겁다고
중도어 막이 내려지는 연극은 아무 의미가 없다

햇볕이 있어야
초록 나무를 볼 수 있고..

잔잔히 불어주는
바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게 바로 인생이라 생각한다.

나 자신만
사는 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주어진 일에
성실함으로 만족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때론 내가 하는 일에 실증을
느낄 때도 있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겠지만 우리는 쉽게 버릴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생각을 바꿔보면^^

내가 좋아서 하는 일
또는 내게 맞는 일을 하고 있다면
모든 일에 당당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특별한 삶과 행복한 인생이 따로 있겠는가^^

일어나 하늘을 보라.
저 넓고 푸른 하늘은 우리를 지켜 줄 것이다.

명심하라^^

누구든지 삶에 대하여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없으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여겨 보라.

포기하는 삶을 살지 말고..
절대 좌절치 말고..

한 번 더 일어나
걸어간다면 예전에 큰 물건이 아닐지라도..

작은 꿈 상자로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이란 계단을 웃으며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목욜아침^^

오늘도 좋은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재미있는 이규보와 개구리 이야기
어느 날 임금님이 혼자 야행을 갔다가
깊은 산중에서 날이 저물었습니다.
걱정하던 차에 한 민가를 하나 발견하고는 주인에게 하루 밤을 묵자고 청했지만
젊은 집주인은 조금 더 가면 주막이 있으니까 그곳으로 가라며 돌려 보내었습니다.
돌아서면서 임금님은 그 집 대문에 붙어있는 글을 보았습니다.
"有我無蛙 人生之恨" (유아무와 인생지한)
(나는 있지만 개구리가 없어 인생의 한이로다)
임금님은 그 글에서 개구리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라 궁금했습니다.
주막을 찾은 임금님은 국밥을 시켜먹으며 주모에게 그 외딴 집의 젊은이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모는 과거에 낙방한 후 마을에도 내려오지 않고 집안에서 책만 읽으며 살아가는 젊은이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더욱 궁금해진 임금은 그 외딴 집으로 되돌아가 사정사정한 끝에 하룻밤을 묵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 주인의 글 읽는 소리에 잠은 달아나고 궁금증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개구리가 무엇을 의미 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주인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옛날 노래를 아주 잘하는 꾀꼬리와 목소리가 듣기 거북한 까마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꾀꼬리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까마귀가 꾀꼬리에게 "3일 후에 노래 시합을 하자"고 도전 했다.
꾀꼬리는 어이가 없었다.
까마귀의 목소리 자체가 듣기조차 거북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꾀꼬리는 원래 노래를 잘 불렀지만, 3일 동안 목소리를 아름답게 다듬었다.
그러나 까마귀는 노래 연습은 하지 않고 논두렁을 돌아다니며 개구리를 잡아
노래 심판인 두루미를 찾아 선물하고는 잘 봐 달라 부탁했다.
약속한 3일이 되어 꾀꼬리와 까마귀가 한곡씩 노래를 부르자,
심판을 맡은 두루미는 까마귀의 손을 들어주고는 까마귀가 더 잘했다고 판정하고는 자리를 떴다.
젊은 주인은 대문에 붙은 개구리에 관한 글은,
 
● 불의와 불법으로 얼룩진 나라의 실상을 풍자한 것이라며,
자신의 실력이나 지식은 전혀 남에게 뒤지지 않음에도 과거를 보면 언제나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꾀꼬리 같으나, 상납할 개구리가 없어 초야에 묻혀 산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그 집주인의 품격이나 지식이 고상하다는 것을 간파하고는 슬쩍 거짓말을 했습니다.
자신도 여러 번 과거에 낙방하고 전국을 떠돌고 있는데, 며칠 후에 임시 과거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양으로 올라가는 중이라며, 꼭 과거에 응시하라고 약속을 받아 내었습니다.
그리고는 궁궐로 돌아와 임시 과거시험을 개최하라고 명 하였습니다.
과거를 보는 날 그 젊은이도 응시하여 과거 문제를 받아
보았습니다.
"有我無蛙 人生之恨" (유마무와 인생지한)
(나는 있지만 개구리가 없어 인생의 한이로다)
다른 사람들은 그 뜻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임금이 계신 궁궐을 향해 한번 큰 절을 올리고 답을 적어 내어 장원급제하였습니다.
이 젊은이가 바로 당대의 유명한 학자이셨던
● 이규보 [李奎報, 1168 ~1241] 선생이었습니다.
그는 명문장가로 그의 시풍(詩風)은 당대를 풍미했고 몽골군의 침입을 진정표(陳情表)로써 격퇴하기도 하였고
《동국이상국집》《국선생전》등 책을 썼으며
《동명왕편(東明王篇)》이란 작품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규보(李奎報)선생이 임금한테 불의와 불법(不法)으로 뇌물을 갖다 바친 자에게만,
과거 급제의 기회를 주어 부정부패로 얼룩진 나라를 비유(比喩)해서 한 말이었다.
이때부터,
★ 와이로(蛙利鷺) 란 말이 생겼다.
와(蛙):개구리 와.
이(利):이로울 이.
로(鷺):백로 로.
이규보(李奎報)선생 자신(自身)이 생각해도, 그의 실력(實力)이나 지식(智識)은 어디에 내놔도 안 떨어지는데
과거를 보면 꼭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돈도 없고, 정승(政丞)의 자식(子息)이 아니라는 이유(理由)로 과거를 보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노래를 잘하는 꾀꼬리와 같은 입장이지만,
까마귀가 백로(白鷺)한테 개구리를 상납한 것처럼 뒷거래를 하지 못하여,
과거에 번번히 낙방하여 초야(草野)에 묻혀 살고
있었다는 옛날 이야기 입니다.
 
 
 
 
하양까지 지하철 1호선 연장
그래서 한의대병원역에 가서 안심습지로 가보기로 했다
헌의대병원역에 내려 안심습지까지 걸어서
20분 정도의 거리
차를 타고 오는 것보다 오히려 편하단 생각도 든다
안심습지는 겨울 철새들의 보금자리
고니와 백로 오리들을 볼 수 있는 곳
장망경 망원렌즈는 잘 쓸일이 없어 다 팔아치우고
300 mm망원 렌즈를 갖고 다니는데
새를 찍고 관찰 하기는 부적당 하지만 어쩌누
300 mm망원렌즈도 거리가 멀어 쬐끔하게 나올뿐이라
휴대폰으로 새들을 찍어본다

♡무림의 고수♡
무술은 싸움의 기술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나라를. 지키는 수단이다.
태권도는 발차기 중심에. 강한 힘과 빠른 움직임. 쿵후는 유연성과 속도를 중시.
예술성과 동물의 움직임에서 착안. 가라테는 근접 기술로써. 손과 발을 사용함.
차분한 호흡과. 집중력 중시함.
이처럼 각국의 무술은 단순히. 힘을 겨누는 것이 아닌 강한 힘과. 빠른 속도.
뛰어난 몸의 힘을 넘어. 집중력, 사고력, 인내심과 의지력.
내면의 힘인 정신 수련까지. 해야만 무술의 고수가 될 수 있다.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폭력이다♡
 

 

소금 장수의 딸



어느 마을에 부잣집 아들이
소금 장수 집 딸을 너무도 사랑해서
그녀와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부잣집에서는 심하게 반대했는데
그날부터 부잣집 아들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버티자
할 수 없이 결혼을 허락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반대한 부잣집에서는
이후 며느리에게 심한 시집살이를 시켰습니다.
시집살이가 어찌나 지독한지 마을 전체에 소문이 자자했고,
소금 장수 부부도 알게 되었습니다.

시름에 빠진 소금 장수 집 부인은 남편에게
'사돈댁을 우리 집에 초대해 음식 대접을 하자'라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부잣집에서는 소금 장수
부부의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간청하자, 부잣집 부부는
마지못해 초대에 응했습니다.

소금 장수 부부는 사돈 내외가 오자,
갖가지 음식을 잔뜩 차려 밥상을 올렸습니다.
사돈 내외는 음식을 입에 한 번씩 가져가더니
불만족스러운 얼굴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내려놓았습니다.

"사돈 어째서 음식을 들지 않으십니까?"

사돈 내외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음식을 사양했는데 그때 소금 장수 남편이
말했습니다.

"사돈 내외께서 어째서 음식을 드시지 않는지
저희도 알고 있는데, 그건 모든 음식에
소금을 넣지 않았습니다."

소금 장수 부부는 소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우쳐주려고 일부러
음식에 간을 하지 않았던 겁니다.

"임금님이든 사돈 같은 부잣집이든
소금이 있어야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세상이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소금 장수의 딸이라고 차별하지 마시고,
저희 딸을 이뻐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금 장수의 말이 끝나자, 부잣집
사돈 내외는 말했습니다.

"귀한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따님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저희가 딸처럼 돌보겠습니다."





누구나 마음의 안경을 쓰고 삽니다.
투명하고 깨끗한 안경, 얼룩진 안경, 깨진 안경, 색안경...
남을 탓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편견을 지울 때
행복한 삶은 찾아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모두 편견을 비난하지만,
아직은 모두가 편견을 가지고 있다.
– H. 스펜서 –

내가 좀 더 들어주자



딸만 6명인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구로부터 예쁜 인형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이는 6명이고 인형은 하나라서 누구에게도
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고민 끝에 말했습니다.

"오늘 제일 말 잘 듣는 사람에게
이 인형 줄게"

그 말을 듣자, 여섯 딸이 엄마에게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에이~ 그럼 아빠 거잖아!"

아이들 보기에 아빠가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에 그렇게 비칠 정도면
행복한 가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입니다.
반대로 세상에서 가장 추한 삶은
'들어 달라고 떼쓰는 삶'입니다.

이처럼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내가 좀 더 들어주자'입니다.

그럼 어느새 당신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모일 것이고,
그 사람들을 통해 당신은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
이태란 배우가 전하는 따뜻한 감성 편지!

고된 일상에 위로와 공감이 되고,
사랑과 응원으로 힘이 되는, 달콤하고 따스한 이야기를
따뜻한 하루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들어보세요.

https://youtu.be/BG2-qzR8szY?si=mF6r5TxVOm6qWiYo

 

< 더 많은 실수를 저질러라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에 나오는 구절이다.
모든 성장엔 고통이 따른다. 새로운 세상에 가기 위해서는 내가 머물고 있던 세계를 깨뜨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성장통’이라 부른다. 하지만 성장통은 고통이기보다는 사실 매우 신나는 일이다.
내가 중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께서 전교 웅변대회에 반 대표로 나가라고 했는데 당시 많은 사람 앞에서 내가 작성한 내용으로 발표할 용기가 나지 않아 못 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여파로 회사 취직 후 상당 기간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조그만 기회를 여러 번 얻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트라우마는 사라졌다. 후에는 오히려 도전을 즐기는 편으로 바뀐 것이다.
미국의 철학자 월리엄 제임스는 자부심은 기대와 성공의 비율에 좌우된다고 했다. 성공의 경험이 쌓일수록 자부심 또한 올라간다는 것이다. 자부심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알을 깨고 나가는 것은 두렵지만 즐겁고 신나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무엇을 배우게 될지 모르지만 예전에 몰랐던 나를 발견함으로써 또 다른 성장으로 가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쇠사슬로 묶인 채 자란 코끼리는 성장해서 힘이 충분한데도 쇠사슬을 끊지 못 한다고 한다. 어릴 때 기억으로 미리 자포자기하기 때문인 것이다. ‘학습된 무기력’인 것이다.
사실 이럴 때일수록 작은 도전과 성취가 중요하다. 그렇게 해서 성공이 쌓일수록 우리는 실패 가능성보다 성공 가능성을 더 크게 보고 실패하더라도 그 역시 성공을 위한 과정이라 보고 재도전을 하게 된다.
실수나 실패가 두려워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살아보니 웬만한 실수로 인생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작은 실수 하나에 너무 자책하지 않기를 바란다.
만일 내가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살고 싶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웬만한 일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실수를 저질러라.

《이재명이 말하는 '공화정'》
☆<10억 이상 사유재산 국고 환수 특별법> 입법 발의?

요즘 이재명의 옷깃에 달고 다니는 태극기를 보라. 10년 동안 세월호 노랑리본이 자리 잡았던 그 자리에 뻔뻔하게도 대한민국 국기를 달았다.
참으로 우습고 가증스럽다. 섬뜩하도록 겉과 속이 다른 저 가면은 언제나 벗겨질지ᆢ

이재명의 입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 수호를 말하는 것을 보았는가? 이재명은 일전에도 '공화정'의 회복을 강조하는 말을 거듭하고 있다.
"탄핵 부결은 민주 공화정에 대한 반역"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 공화정을 회복하는 엄중한 여정을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
"지금은 민주 공화정 자체의 위기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런 거 같다"
"부자들 세금 깎아 줄 돈은 있고 서민들 숨통이라도 좀 열리게 쓸 수 없다는 것, 반국민적인 국정 운영이라고 생각이 든다"

민주라는 겉포장을 하고 있지만, 체제변혁을 예고하는 말들이다. 이재명이 말하는 민주와 공화정 그것은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등장하는 그 민주(民主), 공화(共和)와 같은 의미의 말이다. 이재명이 말하는 민주 공화정은 <남조선 민주인민공화정>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짧은 말 한마디가 아니라, 이재명의 워딩을 눈여겨보는 것은 매우 중요 하다. 민주주의라 하지 않고 굳이 '민주 공화정'이라고 거듭 말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민주 공화정이라는 말이 국민 눈속임에 가장 적절한 말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의 말 속에 늘 등장하는 '공화정'이라는 말은 결코 예사로운 말이 아니다.

만에 하나 그 이재명이 대권을 쥐면, 예전에 내가 공화정의 회복을 계속 말하지 않았나? 거기에 인민들이 동의한 것 아니냐? 라고 할 것이다.
이재명의 머릿속에는 나라 곳간 열어젖히고 재벌 해체하여 퍼 갈라서 다 함께 평등한 공화정(공산주의)의 망상이 자리 잡고 있다.

예컨대, 교묘하고 그럴듯한 논리와 명분을 만들어 사유재산 10억 이상의 개인 자산은 모두 국고로 환수하는 법안을 당장 내일이라도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시키면 어쩔 텐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라 그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가?

2020년 4.15총선 때 전 국민 100만 원 지급과 지금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지급 논리대로라면, 대기업 금고에 쌓인 이익 잉여금 등과 10억 이상 사유 재산을 모두 국고로 환수하여 전 국민께 5억씩의 재산을 공평하게 나눠주어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구조로 만들겠다고 하면 솔깃하지 않겠는가? 또라이 이재명이면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러는 순간 자유 대한민국은 공중분해 되겠지만 말이다.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시절, "기업은 지금까지 전임 도지사들이 많이 도와 줬으니 이제는 노동자를 도와줘야 한다" 며 기존에 있던 기업지원과를 아예 해체하고 노동정책과, 노동권익과, 노동안전과를 신설하여 생뚱맞은 '노동지원국'을 만들었다.

쌍방울 등을 앞세워 북한 노동당에 대북송금 등의 퍼주기를 위해 국단위 조직의 '평화협력국'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경기도를 숫제 '민주노동당 청사'로 만들었던 셈이다. 이재명 그는 근로자라는 말조차 노동자라는 말로 대체하여 쓰라며 공무원들에게 강요하였다 하니 놀랍다. 가히 '경기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셈이다. 이런 사실들을 우리 국민 몇이나 알고 있을까?

예전 조국이라는 놈이 법무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나는 사회주의자이면서 민주주의자"
“사회주의 사상과 정책이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서 필요하다"라고 지껄였는데 이재명의 정치 이념 또한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이재명이 말하는 민주 공화정은 한국식 사회주의쯤이 될 것이다.

이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안까지 가결하여 국정을 중단시켰다. 국가 전복 수준의 권한대행 탄핵에 대해 국제 사회가 더 놀라고 우려하는 상황에다 환율 등 경제상황들도 폭망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그놈은, 한덕수 대행의 담화 때문이라며 세 치 혀를 나불대며 국민을 또 기만한다.

요망한 이재명의 입에서 나오는 워딩을 예사로이 들으면 안 된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과 수단도 마다치 않는 인간이라는 것을 얼마나 더 확인해야만 우리 국민이 깨닫게 될까?
긴 한숨만 나온다.
이재명만 떠올리면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
(2024. 12. 28 박종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