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일.
                                                                               청산 김동욱 시인((45. 기계))
A선배도 떠났다.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B친구도 떠난지 오래

C친구는 병이 깊어가고

우리는 내일 눈을 떠야만 한다

아직도 국가에 충성한 만큼
오래 살지는 않았다는 생각으로

공든 탑이 무너져 내리는걸
허무한 마음으로 보면서

내일 우리는
처지는 눈꺼풀을 애써 들어 올리면서
내일도 눈을 떠야만 한다.

아직도 못다한 일이
남아 있다는걸 알기에
내일도 눈을 떠야만 한다.

《김재규 재판마저 재심이라니ᆢ》
☆김재규 재판마저 전두환(신군부) 탓인가?

모든 것은 전두환(신군부) 탓인가?
반역사적이고 비열한 좌파들이 벌이는 집요한 전두환 악마화, 그 정치 놀음의 끝은 어디인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여, 내란목적살인 등의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고 1980년 5월 24일 사형 집행된 김재규에 대한 수사와 재판 등이 전두환(신군부)의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여 재심을 청구하였다고 한다.
이에 법원에서 재심 청구의 심리를 받아들여 오는 7월 12일 3차 심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앞선 두 차례 심리의 진행 상황과 공방의 내용으로 미루어 김재규에 대한 재판이 재심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진다.

재심 청구 이유를 보면, 당시 계엄사령부 및 합수부(전두환)의 대통령시해사건의 수사와 재판이 신군부로 통칭 되는 전두환 세력의 강압적 수사와 재판 개입으로, 김재규에 대한 내란목적살인의 판결과 사형의 집행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졌으므로 다시 재판을 하여 김재규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통령 살해범에게 어떠한 명예가 있다는 것인지? 또 무슨 해괴한 짓거리를 벌이는 것인지?

세상이 아무리 좌경화되어 붉은 무리의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무려면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마저도 전두환이 수사했으니 잘못되었다는 교묘한 논리와 부추김에 법원마저 재심 심리를 받아들였다고 하니, 이제 대한민국에서 전두환 탓으로 몰아가면 안 될 일이 없게 생겼다.
이제 전두환은 안 쓰일 곳이 없다.
김재규 재판마저 재심이라니 ᆢ

이제 또 하나의 전두환 악마화의 공작이 시작되었다.
전두환 악마화의 정치 놀음에 현혹되어, 급기야 김재규 재판의 재심청구마저 받아들이는 우리의 사법부에 일말의 역사의식과 법 정의를 지켜내겠다는 조금의 소명의식이나마 있는, 좌경화되지 않은 판사가 있기나 한 것인지?

수년 전 매국노 이완용의 후손이 이완용의 몰수 재산을 되돌려 달라는 재산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온 국민이 아연실색하여 분노했던 적이 있다.
김재규 재판의 재심 청구는 이완용 후손의 소송 그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세월이 조금 흘렀다기로 박정희 대통령 살해범 김재규마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끌어들여 재심 청구를 하게 하는 좌파들의 집요한 광기와 이에 현혹되는 이 시대의 집단최면이 섬뜩하다 못해 소름 끼친다.

온갖 궂은일과 악행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신군부의 몫인가? 신군부는 이놈 저놈 아무나 두들기는 동네북인가?
그러려면, 대한민국 역사에서 제5공화국 전두환 정부와 노태우 정부 13년의 역사는 깡그리 지워야 한다. 그 13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 모두도 부정하고 반납하여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달콤한 성공의 과실은 거두고, 과오만 들추어서 마르고 닳도록 우려먹는다.
염치라고는 조금도 없는 후안무치한 우리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었기로 김재규의 여동생과 그 가족들이 재심 청구에서 하고 있는 아래의 말들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기가 막힌 궤변이다.

"당시 신군부의 불법적인 개입으로 재판이 정당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왔고 그걸 근거로 재심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다"
"재심을 통해 오빠 김재규 장군과 뜻을 같이한 다섯 분의 명예가 회복되기를 간구한다."
"재심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온 국민이 깊이 새겨보는 계기가 되고 김재규 장군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희망의 씨앗이 됐다는 증거가 되기를 바란다."

전두환이 악마이니 김재규는 민주화의 영웅인가?
전두환이 수사했으니 김재규는 민주주의 희망의 씨앗인가?

급기야 하다 하다 김재규 재판마저 전두환 악마화의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 저들의 집요한 괴 논리에 혀가 내둘린다.
김재규 재판과 사형 집행마저 전두환 탓이라니 ᆢ
치가 떨리고 몸서리가 쳐진다.
참으로 슬프고 마음 아픈 비통(悲痛)의 시절이다.
(2024. 7. 5 박종판)

많은 비가 내린뒤에
온세상이 더 맑고 밝아 보입니다

산과들에 초록의 이름 모를 풀과
숲속의 나뭇 잎새들의 생기가 느껴지고..

저 높고 파란 하늘을
비가 주룩주룩 내린 뒤에나 볼수 있듯이..

우리의 삶도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견디면서
참고 인내속에서 행복한 참 맛을 느낄수 있듯이..

비가 개인 뒤
따사로운 햇빛도 더 밝고 맑아 보입니다
많은 행복함을 매순간 순간 채워가며 살아갑시다

비 그친후 무지개를 바라볼수 있듯이^^

지금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서
맞이하는 일상이란 여느 때와 다른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아침글 함께하여 주심에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韓國의 세 英雄


우리나라 貿易黑字가 日本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우리의 記憶 속에서 日本은 감히 넘보지 못할 貿易黑字大國이었습니다.

金融危機 후의 특수한 상황 탓이겠지만, 植民地였던 우리가 이 일본이라는 黑字大國을 한 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生涯에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습니다.

런던에서 팔리는 電子製品의 30%가 "三星製品" 이고 지금 美國에서 가장 크게 成長하고 있는 自動車會社는 "現代自動車" 입니다. 모두 日本會社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입니다.

大英帝國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世界自動車産業의 메카에서 우리가 日本을 威脅하게 된 일들을 奇績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表現할 수 있겠습니까?

韓國이 日本보다 앞서 G20 頂上會議의 議長國이 된 정도의 寄績은 이제 寄蹟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個人的으로 너무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寄蹟을 일으켰느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간 頹落을 거듭했었습니다. 300년간 "支離滅裂" 하다 亡했다면 집안이든, 社會든, 나라든... 回生의 불씨가 完全히 꺼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만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이 피듯 오뚜기처럼 일어섰습니다. 우리의 어딘가에 所重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이 땅에서 1910년 2윌 12일, 李秉喆 회장이 태어난 것입니다. 이 아이가 世界的인 "電子王國"을 만들어 "國富"를 創出하게 될 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나라가 亡한 때, 나라를 먹여살릴 人物이 태어났다는 것은 우리 民族의 미래에 대한 "豫言"과 같았습니다.

그로부터 5年뒤 1915년 11월 25일에 "鄭周永"이 태어났습니다. 머슴같은 아이가 장차 "造船大國, 자동차 대국의 꿈"을 이루고 우리 後孫들이 영원히 얘기할 成功神話를 만들어낼 줄을 미리 안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長成하기까지 이름도 얼굴도 몰랐지만 꿈과 意志만은 똑 같았습니다. 筆者는 이 두 사람의 業績은 "廣開土大王"에 匹敵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歷史에서 위대한 將軍들은 거의 外敵의 侵入으로부터 나라를 지킨 사람들입니다. 나라 밖을 功擊해 영토를 넓힌 사람은 "광개토대왕"외에 몇 분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의 경제世界에서 領土는 市場입니다. 李秉喆과 鄭周永은 地球 땅 끝까지 찾아가 정복했습니다. 피를 흘리며 교두보를 確保하고 敵을 공격하면서 전진해 우리의 領土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얻은 영토가 5大洋 6大주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대영제국이 해가 지지 않았던 것과 같이 현재 대한민국 領土에는 해가 지지 않습니다.

얼마전 大企業 회장을 만나 대화할 때, 그는 자신을 李秉喆, 鄭周永의 발톱 사이 때만도 못한 水準이라고 말했습니다.

廣開土大王과 같은"英雄"은 수백년에 한 명 태어나는 위대한 인물입니다. 鄭周永과 李秉喆은 5년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鄭周永이 태어난 지 2년만인 1917년 11월 14일에 朴正熙가 태어났습니다.

작고 못생겼던 이 아이가 敗北의식에 찌든 나라를 "富國强兵"의 길로 몰아갈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朴正熙의 輸出主導成長 戰略, 중화학공업육성 戰略, 外資도입 戰略은 모두 보란듯이 成功했고, 우리 歷史의 물줄기를 바꿔 놓았습니다. 朴正熙가 과감한 국가정책을 펼칠 시기에 李秉喆, 鄭周永이 있었기에 朴正熙가 偉大할 수 있었습니다.

몇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英雄들이 한꺼번에 태어나, 동시대를 살면서 絶望的인 "無에서 찬란한 有"를 創造했습니다. 韓半島 天地開闢의 瞬間을 살면서 우리 民族의 세 영웅을 한꺼번에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感謝할 따름입니다.

植民地時節 朴正熙가 日本軍에 들어갔다고 非難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朴正熙가 쌓은 토대 위에 우리나라는 지금 곳곳에서 日本을 제치고 있습니다. 이 보다 통쾌하고 이 이상의 "克日"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

이제 이 세 분의 巨人과 함께 했던 衛大한 歷史에 本格的인 評價가 내려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鄭周永, 李秉喆 두 분도 당당하게 國立墓地에 묻혔으면 좋겠습니다


"52년 만에 열린다"
등산가들의 로망 성주 가야산 법전리 탐방로 개방^^

경북-경남을 연결하는 새 탐방로^^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야산)

무더운 여름^^

바다나 강으로
피서를 가는 사람도 있지만 시원한 그늘과
상쾌한 공기를 즐기러 산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다.

개울가를 따라 조성된
데크길에서 트레킹을 하거나, 야생화를
찾으며 산속 힐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바로^^
‘법전리~칠불능선’을 잇는 2.8㎞구간인 가야산
국립공원 신규 탐방로를 52년 만에 개방한다는 것이다.

가야산국립공원^^

“산형(山形)은 천하 절승
(絶勝 : 절경)하고 지덕(地德)은 해동 제일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가야산)

고기(古記)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화를 입지 않는 복으로 극찬한 곳이 가야산이다.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200에 위치한 ‘가야산국립공원’은 남부내륙 산간지역에 위치한 명산으로 1972년에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76.256㎢의 규모를
가진 가야산은 ‘해동 10 승지’ 또는
‘조선 팔경’에 꼽히며 예로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다.

회장암으로 구성된
산의 경관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하천의 경관이 가히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해인사)

또한 이곳은 불교의 성지로, ‘해인사’, ‘팔만대장경’, ‘홍류동계곡’ 등 다양한 문화•자연적 가치를 품고 있다.

반세기 만에 개방되는 구간
1972년 가야산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작년에 환경부 고시로 지정된 ‘법전리 탐방로’는
1년간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24일부터 열렸다.
출처 : 성주군 (가야산 탐방로 개방)

개방코스는 기존 코스인 수륜면 백운동~ 만물상·상왕봉 코스와 가천면 법전리~ 수륜면 봉양리로 이어지는

‘가야산 선비산수길 제2코스’인
가야산 에움길과 연결되는 2.8km 구간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성주가야산 종주코스’다.

군 관계자는 “신규 탐방로 개방을 통해 숨겨졌던 가야산의 풍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전리 일대를 생태관광 지역으로 바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오랜 기간 기다린
성주가야산 코스를 즐기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 한국인 90%가 모르는 명태 이름 총정리 ○

(동태 명태 생태 노가리 먹태 코다리 북어 황태 ㅎ)
편안한 휴일들 보내시길^♡^
최고예요 좋아요8


[착 각]

내 의도는 순수하고 좋았지만 상대에게 도움은 커녕 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좋았으니까 상대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착각에서 비롯합니다.

그러니 무언가를 해주기 전에 꼭 물어보세요. 이걸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 것을 주는 것은 그에겐 백해무익입니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중에서..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각에 조언을 해 주었는데 그 이유로 상대방은 상처를 입는다.
나의 생각과 잣대로 상대를 판단한 착각, 자신만의 색안경을 벗을 필요가 있다. 조언과 충고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자.
각자들의 색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휴먼인큐베이터에서는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은 하되 판단과 선택은 오롯이 상대방의 몫이라는 것이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오고가는 애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 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주고
쓴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하늘처럼^^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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