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6일 수요일 오랫만에 영화관을 찾았다
문화의 날이라 할인이 많이되어 인당 7천원이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하여
그날 영화 관람을 하기로 하고
핸섬가이즈를 보러 갔다
그런데 영화관이 텅 비어 있다
오래된 영화관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인기가 없는 영화여서 그런지
알길은 없지만 최신 영화가 이렇게 관객들의 외면을 받아서야
영화 산업의 앞날이 암울 하다는 생각마져 들게 한다
맨 뒷자리라 관객들의 수를 잘 살필 수 있는 자리였는데
큰 영화관에 영화 관객 수는 얼마 되지 않고 그 나마도 영화가
시작된 이후에 사람들의 인기척을 조금 느낄 수 있는 정도였다.
영화는 재미나게 잘 보았고 코미디 영화 답게 웃기는 장면들이 많다
참 재미나는 영화 임에도 관객들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듯 하여
조금은 답답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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