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문화^^

집 근처 대형마트에 갈 때면 문득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하곤 합니다.

갈 때마다 더 다양한 것들로 가득 차 있고
별도의 요리 없이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몇 분 만에 든든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더 편리해졌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커피나 빙수와
같은 식품도 배달이 되지 않는 것이 없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이 없는 골목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그 속도에 발맞춰
함께 변화하지 못하면 어느새 뒤처지고 맙니다.

특히나 한국인은 속도에 민감합니다.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빨리빨리’는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한국말이 됐습니다.

이렇게 속도를
강조하며 살다 보니 인내하거나 참아내지
못하는 분위기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이 원하는 대로 즉시 풀리지 않으면
분노하고 잠시 잠깐이라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거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에는
좀처럼 끈기를 갖지 못하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이 여유가 없는 사회를 걱정하지만
그것을 걱정하는 사람도 시간이 촉박한 일이 생기거나..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 운전을
할 때가 되면 본인도 모르게 ‘빨리빨리’를 외칩니다.

하지만 서두른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쁘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 않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요.

신중하되 천천히 하라.
빨리 뛰는 것이야말로 넘어지는 것이다.
○ 셰익스피어 ○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김병장 그리고 세탁소 딸내미》

우리 동문회 장일봉(40,자동차) 선배님의 피 끓는 해병대 시절 무용담 娼 시리즈를 아련히 흥미있게 읽었다.
남자들의 군대 얘기는 여전히 傳說인 모양이다.
여기에도 드라마 같은 군대 얘기 하나가 있다.

20여년 전 2001년도 어느 봄날,
우리 회사가 입주해 있던 건물의 사장님이 출근하는 나를 불러 세웠다.
자기 사무실에서 차 한잔 하자 하여 사무실에 들렀더니 상기된 표정으로 나도 잘 알고 있는 사장님의 친한 친구분 얘기를 하였다.
사장님과 친구분은 철원에서 군대 생활을 함께 한 군대 동기인데, 친구분은 대구 서문시장에서 포목점을 하시고 하얀 백 바지와 구두에 알록달록한 셔츠를 즐겨 입으시는 멋쟁이시다.
한 날 아침에 멋쟁이 친구분이 사장님 사무실로 헐래벌떡 뛰어 왔더란다.

'봉환아 봉환아 큰일났다. 옛날 철원 부대앞 세탁소 아지매 딸내미가 아침마당에 나와서 날 찾고있다.'

얘기는,
사건이 터진 2001년 당시로부터 34년 전인 1967년 강원도 철원의 갈말읍에서 두 양반이 군대생활 할 때의 얘기다.
부대 입구에는 몇집의 가게와 식당, 여인숙 두어집에 세탁소까지 있어 제법 붐비는 산골 동네였다.
대대장 운전병이었던 친구 김상병은 대대장의 군복 등 세탁물들을 부대앞 세탁소에 수시로 맡기러 가곤 하였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딸내미 하나를 데리고 아줌마 혼자서 운영하는 세탁소였다.

딸내미는 붙임성이 좋아 세탁소에 꽤 자주 오는 훤칠한 김 병장에게 곧잘 말도 붙여 조잘조잘 얘기하길 좋아하였다.
김 병장도 면회오는 여자 친구 하나 없던 터에 찰싹 붙어 조잘대는 딸내미에게 은근 마음이 動하였다.
예나 지금이나 난봉꾼 기질이 없지 않은 김 병장이 피 끓는 군인일 때 세탁소 딸내미를 가만 둘 수 있었을까?

둘의 꿈 같은 짧은 시간이 흐르고 운전병 김병장은 제대를 하였다.
죄책감이었는지, 알수 없는 두려움에서인지 김 병장은 집이 부산이라는 거짓말을 남긴채 제대를 하였다.
김 병장이 제대한 후 딸내미는 배가 불러오고, 아줌마는 그길로 세탁소를 정리하여 딸내미를 데리고 서울로 이사를 갔었단다.

그 때 그 딸내미가 뱃속의 그 아이와 함께 아버지를 찾으려고 아침마당에 나왔다는 것이다.
아침을 먹으며 가족들과 테레비를 보고 있는데 67년도 철원의 군부대가 어떻고, 세탁소가 어떻고 해서 가만히 들어보니 세탁소 딸내미가 할매가 되어 아들을 데리고 나와 자기를 찾더라는 것이다.

'봉환아 이 일을 우째야 되겠노?'
'우짜기는 우째 방송국에 당장 전화하고 내일 바로 서울 가야지'
다음날 두 사람은 서울로 가서 이산 가족상봉을 하였는데, 딸만 셋을 둔 친구분 김 병장은 졸지에 아들과 손자 둘까지 생겨 좋아서 어쩔줄 모른다 하였다.
할머니가 된 세탁소 딸내미는 그 다음 날로 아들 며느리에 손자 둘까지 데리고 대구로 내려와 순서로는 자기보다 한참 뒷 순번일 대구 할머니에게 '형님'이라는 존칭으로 家係 정리를 하더란다.

그로부터 또 20년이 지난 지금도 대구와 서울의 두집은 시샘이 날만큼 왁자지껄 잘 지낸다고 하였다. 어꺼제도 하얀 백구두, 중절모에 지팡이 짚은 김병장님을 길에서 만났다.
나는 마음속으로 '복도 많은 양반' 하며 시샘 하였다.

지난날,
세탁소 딸내미는 그 길로 엄마 따라 서울로 가서 애를 낳아 혼자서 아들 키우며 억측같이 살았고, 청계천에 빌딩까지 가지고 있다 하였다.
그것도, 아들은 考試 패스한 고위 관료가 되었다 하니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나 다름없다.
백 년도 안 되는 사람의 일생이 이리도 창창한 세월이구나 싶기도 하다.

사람이 살다가 이런 횡재가 어디 있을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아침마당이나 열심히 보고 있어야 하나 싶다.
(2020. 6. 3 박종판)

녹차의 효능과 활용법^^

1) 암 예방^^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류가 독성을 없애주고 체내에 발암물질을 만드는 것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또한 녹차에 함유된
비타민C 와 비타민E 가 발암불질의 생성을
억제해줘서 녹차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염증과 세균 감염 억제.
녹차에 함유된 다당체 성분이 인슐린 합성을 촉진.

카테킨 성분은 당질의 소화흡수를 지연하는 작용.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
되는 것이 늦어져 급격한 혈당치를 상승 억제합니다.

2) 노화방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노화를 억제 시켜주며..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막고 탄력을 주어 보습효능이 있습니다.

3) 중금속과 니코틴 해독 작용^^

중금속을 해독하고 다이옥신의
흡수를 억제하며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피로회복과 숙취 제거^^

비타민 카세킨 성분이 간장의 분해효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혈액중에 빠르게 분해되도록
도움을 줘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 효능이 있습니다.

5) 체질의 산성화 예방^^

산성을 과다섭취하면 몸의 산성화가 되어 피로감이 증가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위궤양등을 유발 하는데

알칼리성 식품인 녹차는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액 속에 산성물질을 중화 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6) 충치및 입냄새 제거^^

매일 2잔씩 녹차를
마시게 되면 충치가 예방되고 입냄새가 사라집니다.

7) 피부 미용^^

다양한 비타민 성분이 풍부,평소에 자주 먹게 되면 노화방지와 피부가 맑아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차 활용법^^활용법

녹차에는 비타민C, 토코페롤 등이 들어 있어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기미,주근깨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요.

녹차는 즐거운 티 타임을 끝내고 난 후
남은 차 찌꺼기를 활용하는 법 또한 많답니다.

○ 여드름 피부에는 녹차 팩 ○

먹고 남은 녹차를 다시한번 끓인 후 그 증기에
얼굴을 쐬거나, 녹찻물에 적신 미용 티슈를
얼굴에 5분 정도 얹었다가 찬물로 가볍게 헹궈냅니다.

녹차가 갖고 있는
살균작용 덕분에 여드름 현상을 진정시킬 수 있어요.

좀더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마시는 요구르트나 달걀 노른자에 설록차 가루
3g을 잘 섞어서 얼굴에 팩을 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 누에 부기를 빼는데 간편하게 티백 ○

녹차 티백을 이용해 녹차를
마시고 난 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차가워지면 얼굴이나 눈의 부은 부위에 얹어 둡니다.

부기가 쏙 빠지지요.

○ 녹차 헤어팩 ○

달걀노른자에 녹차가루를 약간
섞은 후에 빗에 묻혀서 머리 전체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 위에 뜨거운 타월로 감아주고
샤워캡을 쓴 채로 30분 정도 있다 물에 헹굽니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 성분이
샴푸에 남아 있던 독성을 없애줘서 윤기 있는 머리결을 되찾을 수 있고 덤으로 비듬 예방 효과도 있지요.

○ 녹차 목욕 ○

녹차 찌꺼기나 티백을 헝겊주머니나 스타킹에
넣어 묶은 다음에 목욕물에 우려낸 후 목욕합니다.

녹차는 수렴작용, 염증 예방 효과가 있어서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 녹차 목욕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군요.

또 지방을 제거해주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줄뿐 아니라 미백과 피로 회복 효과까지 있어요.

은은한 녹차의 향
덕분에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볼 수 있답니다.

○ 피부를 하얗게 녹차세안 ○

녹차 티백이나
잎차 찌꺼기를 따뜻한 물에 잘 우려내 세안을 합니다.

특히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피부에 도움이 되지요.

세안 후에는 물로 다시 헹구지 않아야
영양 성분이 얼굴에 스며들어 효과적입니다.

《김민석 나대지 마라》
☆네가 한 짓을 우린 알고 있다.

요즘, '계엄령 준비설'과 '서울의 봄 4법'을 발의하는 등 계엄 관련 정치를 이어가는 김민석이라는 국회의원이 있다.
이 친구는 현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어서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1964년생이니 나이가 이제 막 육십밖에 안 되어 아직 젊은 정치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최근, "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당의 정보력을 무시하지 마라" "심리적 정권교체가 시작되었다."는둥 세상의 정보는 혼자 다 가진 듯 지껄이는 뽄새가 젊은 녀석이 마치 박씨성을 가진 목포의 어느 외눈박이 늙은 여우를 빼닮았다.
한데 섞이면 이놈 저놈 가릴 것 없이 그 나물에 그 밥이 되는 모양이다.

김민석은 나름 똑똑하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996년 32세에 제15대 총선에서 서울지역 야당 최고 득표율로 최연소 당선되어 16대 총선에서도 연이어 당선되었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김대중 총재 비서실장으로 한때 김대중의 황태자 소리를 들으며, 2002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이명박에게 패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몽준 대통령 후보
단일화 논의 때 정몽준의 국민통합21 쪽으로 옮겨가는 얍삽한 행보를 보였다. 철새로 낙인 찍혀 몰락해 18년을 보내고 천신만고 끝에 지난 21대 총선에서 다시 살아나 지금은 예전의 채면, 소신 따위 다 버리고 이재명의 나팔수 노릇 하느라 연일 나불대고 있는 꼴이 예전 김민석의 기개는 어데 가고, 측은하기만 하다.

지금은 이재명의 나팔수가 된 김민석이 날고 긴다 하던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 2000년대 초에 웃지 못할 기막힌 일 하나가 있었으니 그것은 좌파 저들이 세상 깨끗한 척하면서 못뙨 짓은 혼자 다하는, 두 얼굴의 양면성을 실증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같은 실화다.

필자가 잘 아는 지인이 동해안 어느 한적한 소도시의 한전 지사장으로 근무할 때의 일이다. 말끔한 모시 적삼을 입은 이북 말을 쓰는 연세 많은 노인 내외분이 지사의 민원창구에 왔다가 지사장을 만나게 해 달라며 지사장실로 들어왔더란다. 노인의 집에 전기가 왔다 갔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더란다.
지인은 그 자리에서 전기공사 업체에 연락하여 상황을 소상히 알려주고 잘 살펴봐 드리라고 당부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드렸단다.

며칠 뒤 노인 내외분이 또다시 찾아와 언제 자기 집에 한 번 와 줄 수 없느냐고 하더란다. 예사로이 하는 부탁이 아닌 듯하여 그러겠노라 대답하고 며칠 뒤 노인의 집으로 찾아갔단다. 인절미와 홍시를 내놓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두 분은 1.4 후퇴 때 이북에서 월남하여 지금까지 자식도 없이 둘이 살고 있다며 필자의 지인에게 대뜸 양자가 되어 줄 수 없겠느냐고 하더란다.

지인의 인품이 하도 푸근하고 믿음이 가 며칠을 고심하다가 염치불구하고 어렵게 꺼내는 얘기라면서, 꼭 양자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노인의 말에 진심과 간절함이 짙게 베여 있더란다. 노인께, 집에 가서 가족들과 의논해보고 말씀드리겠노라 말하고 돌아와서는 노인이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닌 듯하여 아내에게 소상히 얘기를 했더니 아내가 이르길, 그러면 노인께 우리가 함께 찾아뵙고 식사나 한번 대접 하면서 정중히 거절하는 게 어떠냐고 하더란다.

그로부터 며칠 뒤 지인 내외가 노인의 집으로 찾아가 함께 식사하러 가시자며 밖으로 모셨고, 식사를 하면서 여러 사정 얘기를 들어 양자 들어달라는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였단다. 그 말을 들은 두 노인네는 낙담한 표정으로 잘 알았다 하였고, 두 사람을 함께 보니 너무 고맙고 좋다며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하더란다.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마치고 두 노인을 집으로 모셔 드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지인 내외는 무거운 마음에 서로 말 한마디 할 수 없었단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고 지인의 아내가 시장을 갔다가 시장에 나온 노인 내외를 만났단다. 노인이 손을 잡으며 어찌나 반가워 하는지 죄송한 마음에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모르겠더라는 얘기를 지인의 아내가 집에 돌아와 하는데, 이미 아내의 눈에도 눈물이 가득하더란다.

하여 지인이 아내에게 이르기를 "안 되겠다, 우리 노인께 양자 되어 드려야겠다."
이후 지인 내외는 노인의 양자로서 자주 찾아뵙고 자잘한 얘기를 나누며 아이들도 함께 인사드리고 얼마간 왕래를 할 즈음 어느날 집으로 와보라는 노인의 연락이 왔더란다. 퇴근하는 길에 과일이며 과자며 양손 가득 챙겨 들고 서둘러 노인의 집으로 가 "아버님 안에 계셔요?"하면서 집안으로 들어갔더니 거기에 김민석이 함께 있더란다.

그의 아내와 함께 와 있던 김민석이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며 "김민석입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하더란다. 필자는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꿈을 꾸고 있나 싶더란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그 김민석이 눈앞에 불쑥 나타났으니ᆢ
노인이 자리에 앉으라며 자초지종을 말하여 소개를 시켜주었고, 함께 온 김민석의 아내가 오래전 연이 닿은 노인의 양딸이라고 하더란다. 말하자면 김민석이 노인의 양사위였던 것이다.

김민석이 고맙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지인의 명함 하나를 달라 하더란다.
명함을 주고 받고, 자신이 한전에서 하는 일과 직책에 관해 몇 가지를 물어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단다.
자신보다 나이가 열 살이나 많은 지인에게 김민석은 스스럼없이 형님이라 불렀고 김민석의 아내도 지인을 그 자리에서 오빠라 부르더란다. 지인은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정신이 하나도 없더란다.

한 시간여 만남을 끝내고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네는데, 김민석이 그러더란다.
"며칠 있으면 좋은 곳으로 발령이 날겁니다. 갑자기 놀라지는 마십시오."하더란다.
지인은 그로부터 열흘 뒤 직급과 직렬 상관없이 감사실장으로 발령이 나더니 그로부터 넉 달 후 한국**발전의 상임 감사로 취임하였다. 한적한 소도시의 한전 지사장이 한국**발전의 상임 감사로 취임하는 데는 다섯 달의 시간이면 충분했다.

그것은 정치의 호작질이었다.
그것은 김민석 지놈과 저거들은 더 썩었다는 방증이었다. 더구나 당시 김민석 그는 삼 십대 후반의 젊은이였으니 그는 이미 떡잎부터 못뙨 것만 보고 배웠던 셈이다. 김민석 그에게 늙은 여우의 체취가 풍긴다.
이것이 그저 지난날의 일화 하나에 그치는 일일까? 지놈과 저거들은 더 썩었으면서ᆢ
깨끗한 척이나 말든지!
김민석 나대지 마라, 그러다 또 나가리 될라!
(2024. 9. 22 박종판)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 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실현할수 있는 날
이번 주에는 성취와 성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열면 바람이 들어온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있다

그 바람을 타고
사람과 자유의 행복이 방문할 것이다

나를 맡겨도 좋다

나를 버리면 더더욱 좋다

『그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다 中에서

우리의 행동은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
마음의 방향을 올 바른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나도 상대방도 모두가 행복한 방향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때..

아침 저녁의 시원한 바람처럼
행복과 사랑이 들어 오도록 마음의 빗장을 열자

화욜아침^^

더불어 함께 행복하고 더불어 즐거운 하루를^♡^

《림종석은 지금 김정은 정권의 체제보장을 구걸하고 있다.》
☆"통일하지 말자ᆢ" 이적표현물(利敵表現物)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필자의 절친은 간부 후보로 경찰에 투신하여, 경비업무의 최선봉이라는 서울 종로경찰서 경비과장을 거쳐 경찰의 꽃이라는 총경까지 달고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오래전 타계하였다.
이 친구가 경찰에 투신하여 서울 마포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던 1989년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지명수배를 받고 2계급 특진과 천만 원의 현상금이 내걸렸던 전대협 의장 임종석을 체포하고자 밤잠 안 자고 검문검색, 잠복근무 등을 이어 갔던 시절이 있었다.

임종석은 결국 1989년 12월 경희대학교에서 검거되었지만, 2계급 특진이 걸려있어 전 경찰들이 밤잠 안 자고, 임종석이 아닌 김일성 주체사상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추종하는 림종석 잡기에 목숨 걸었었다. 그것이 얼마 전 "통일하지 말자"고 지껄여 말들이 많은 그 림종석이다.

35년 전 그때 뿌리째 제거했어야 할 망초를 살려 놓았더니 그 입이 살아서 온갖 소리 다 지껄이고, 국회의원도 하고, 대통령 비서실장도 하면서 아직도 예전의 주사파 그 림종석으로 버젓이 살고 있다. 국보법 위반으로 감방 갔다 온 그 이력으로 평생을 호의호식 하는 그것이 민주화, 자유화의 결과물이다. 그런 곳이 한심한 자유 대한민국이다.

그 림종석이, 지난 9월 19일 광주 광주 광주 지긋지긋한 배역(背逆)의 땅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통일하지 말자.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지껄였다.

자신이 지껄인 말에 논란이 거세자, 이에 대해 "이상에서 현실로 전환하자. 통일을 봉인하고 두 국가 체제로 살면서 평화롭게 오고 가며 협력하자는 게 뭐 그렇게 어려운 얘기인가"
"지금 윤석열 정부야말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에 정확하게 동조하고 있다" 라는 요상한 괴설로 살짝 돌려 말장난하지만, 통일하지 말자는 그 소리는 위헌적인 실정법 위반의 발언이다.
우선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헌법 정신을 부인하고 북괴 김정은 체제보장을 말하고 있는 발언이어서다.

이제 국회의원도 떨어지고 별 할 일이 없어진 림종석이 북괴 김정은의 대변인으로 나서는 형국이다.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정치적 제언이라고 하겠지만 림종석 그의 그간 이력이나 정치이념으로 봐서 북괴의 김정은 등과 이념적 궤를 확고하게 같이하는 것이어서 '적대적 두 국가'를 주장하는 그것이 김정은 체제보장을 주장하는, 김정은의 주구(走狗) 노릇에 다름 아니다.

이제 림종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변인이다. 림종석은 지금 김정은 정권의 체제보장을 구걸하고 있다.
림종석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은 김정은 체제보장 또는 수호를 위한 이적표현으로 국가보안법 위반이다. 림종석을 구속해야 한다. 이적표현(利敵表現), 찬양, 고무가 거창한 것인가?
가랑비에 속옷 젖고, 거대 방벽도 작은 구멍하나에 무너진다. 저들의 궤변과 선전선동은 집요하고 교묘하다.
림종석은 지금 김정은 정권의 체제보장을 구걸하고 있다.
(2024. 9. 24 박종판)

新 牧民心書(大國民懲毖上疏文 16)🌻

♧인자요산(仁者樂山) 금지언향(今之言香)


사랑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단점이 사라지고
미움을 앞세우면 상대편의 장점이 사라집니다.

애정과 우정를 만드는 것은
황무지에서 꽃을 피우는 것과 같아
피우기도 어렵지만 지지않게 가꾸고
상호 존중의 관계를 유지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내가 읽던 책이 헤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릿속에 남듯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만약에 떠나가도
그 사람의 언행은 기억속에 두고두고 남습니다.

금화의 지갑을 잃은 사람보다 더 우매한 사람은
사랑과 명예(名譽)를 놓처 버린 측은한 사람이며,
그 보다 더 가련한 사람은 신뢰를 잃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행복보다 더 소중 한게 만족(滿足)입니다
큰 행복도 만족할 줄 모르면 기쁘지 않고
아주 작은 행복도 만족 하면 더 큰 기쁨이 됩니다.

사랑이 머문 자리에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고
욕심이 머문 자리에는 안타까운 후회만 남을 뿐입니다.

잘못은 앞에서 애정으로 선도해야 하며
칭찬은 뒤에서 그 언향(言香)을 받들어 말해야 합니다.

논어(論語)의 옹야편(翁也篇)에
'지자요수(知者樂水) 인자요산(仁者樂山)'이라 하였습니다.
子曰 ;요수(樂水) 하고 인자(仁者)는 요산(樂山)이니
지자(知者)는 동(動) 하고 인자(仁者)는 정(靜) 하며,
지자(知者)는 요(樂) 하고 인자(仁者)는 수(壽) 이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물의 이치와
순리를 깨우처, 쉼없이 부딪치고 흘러들어
고통과 좌절을 딛고 기쁨과 행복을 영위(營爲)하고,
어진 사람은 그 성품이 고요하여 겸허하고 온유하며
대의명분의 덕목과 의리를 편안히 하고
그 기풍이 산과 같아, 중후하여 오래도록 평화롭다.

<주신 글, 너무 좋아 편집하여 옮깁니다>

- 民草 河波法供 -



※목민심서(牧民心書) :조선 순조 때의 다산 정약용이
지은 계몽 도서. 지방 관료들의 잘못된 사례를
들어 백성을 다스리는 도리, 쇄신, 구현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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