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붙이기 어렵듯 인연도 찢기는 쉽지만 붙이긴 어렵다.

마음을 닫고 입으로만
대화하는 건 서랍을 닫고 물건을 꺼내려는 것과 같다.

살얼음의 유혹에
빠지면 죽듯이 설익은 인연에 함부로 기대지 마라.

젓가락이 반찬 맛을 모르듯
생각으론 행복의 맛을 모른다.

사랑은 행복의 밑천..
미움은 불행의 밑천..

무사(武士)는 칼에 죽고                
궁수(弓手)는 활에 죽듯이
혀는 말에 베이고 마음은 생각에 베인다.

욕정에 취하면 육체가 즐겁고..
사랑에 취하면 마음이 즐겁고..
사람에 취하면 영혼이 즐겁다^^

그 사람이 마냥 좋지만
좋은 이유를 모른다면 그건 숙명이다. 

한 방향으로 자면
어깨가 아프듯 생각도 계속 누르면 마음이 아프다.

열 번 칭찬하는 것보다 한 번 욕하지 않는 게 낫다.              
좌절은 꺾여서 주저앉는다는 뜻입니다.

만약 가지가 꺾여도
나무 줄기에 접을 붙이면 살아나듯..

의지가 꺾여도 용기라는
나무에 접을 붙이면 의지는 죽지 않고 살아납니다.

화욜아침^^

한번더 3초만 생각하고
말을하는 습관을 가지면 늘 행복한 삶을 살수 있지요^♡^



🟥 지금 떠도는 소문중
이름난, 놈,년들 ?
(총)세상에서 제일 문제 많은 놈(오직북한만을 바라보는놈) (문재인),
(총)세상에서 제일 죄명 많은놈(전과범이 재수없게)(이재명),
(총)세상에서 제일
독한년(추미애),
(총)세상에서 제일
못됀 놈(박범계),
(총) 세상에서 제일 괴팍한 놈(이해찬),
(총) 세상에서 제일 간사한 놈(박지원),
(총)세상에서 제일 싸가지 없는 놈 (유시민),
(총)세상에서 제일 혐오감 주는 놈 (김어준),
(총)세상에서 제일 욕나오게하는 놈 (김남국),
(총)세상에서 제일 거짓말 잘하는 놈 (김의겸),
(총) 세상에서 제일 곳깐쓰런 년 (고민정),
(총) 세상에서 제일 밥맛 없는 놈(정청래),
(총) 세상에서 제일 망신 당한 놈(조 국),
(총)세상에서 제일 치사한 놈(최강욱),
(총)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놈(김원웅),
(총) 세상에서 제일 얍살한 놈(유승민),
◼️ 세상에서 제일 술맛 떨어질 년(이수진),
◼️ 세상에서 제일 추잡한 년(손혜원),
◼️ 세상에서 제일 뻔뻔한 년(윤미향),
🤣 지옥문에서는 이런 년,놈들을 못잡아 가시겠습니까?
🆘️ 김일성 뺨치는 김대중 아방궁!
이렇게 썩어 자빠지도 록 우리보수는 뭘했나?
자다가도 놀라 자빠질 김대중 아방궁 !!!
이 엄청난 비용을 어디에서 충당???
김대중 이 빨갱이 죽어서도 국민의 혈세 를 줄줄 빨아 먹고 있네요! 많이 퍼날라 알려서 주사파 척결합시다. -펌글-
💞💞💞💞💞💞💞
2️⃣💖카톡 보시고 어디 로 안보내면 3년간 재수 없대요. 꼭 전달 하세요. 예전 노랫말 보다 많이 발전한 글을 보고 한참이나 웃었네요🍒
🟣저승에서 날데리러 오거든이렇게전해라~~ ♩♪♬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전과 4범 이재명이가 나라를 망쳐놔 못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민주당 개딸들이 이재명이를 지키고 있어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이재명 사당 쳐부수기 전에는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오거든,
거짓말쟁이 전과 4 범 현재 기소된 대장동 배임. 선거법 등으로 이재명이 감옥가기 전에는 못간다고 전해라~~~
좌파 검사들 갈아 치우는것 보고 간다고 전해라~♩♪♬
✅️100세 저세상에서 날데려 오거든 이재명 감빵 가는것 보고 간다고 전해라^^^
ㆍ이 카톡은 전남 광주 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으며, 지금 당신에 게로 옮겨진 이카톡은 4일(96시간) 내에 당신곁을 떠나야만 합니다. 이 카톡을 포함해서 7톡을 다른 사람에게 필히 송부해 주셔야만 합니다.
그러면 며칠 뒤에 행운이 들어옵니다.
어떤 이는 이 카톡을 받았지만...4일내 자신 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 는 사실을 잊었으며,
그는 곧 직장을 잃게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톡의 카톡을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구했다고 합니다. 이 카톡을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7년의 행운 7톡입니다.
이 카톡을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
입니다. 필히 귀하께서 7년의 행운을 깃드시길 축원드리면서~💐🪴
💞💞💞💞💞💞💞
3️⃣웃겨서 올립니다 세상에...🥶참 좋은 나라 대한민국...
영국 국회의원들은 투잡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데, 염라대왕 도 부러워하는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 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간 사람이 있었다.
염라대왕이 그 자에게 물었다.
"너는 어디서 뭘 하다가 왔느냐?"
그가 말했다.
"저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왔습니다. "
염라대왕이
"그래 그만큼 누렸으면 빨리 잘 왔구나 "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염라대왕 님께 애절히 간청했다.
"염라대왕님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아무 잘못 도 없는데 차가 와서 박았습니다. 그러니 제 발 다시 보내주십시오."
듣고 있던 염라대왕이 말했다 .
"아무 잘못이 없는 게 아니지. 네가 법을 잘못 만들었지 않았느냐?
한국에선 국회의원들이
제멋대로 입법을 한다 고 들었다." 그리고 덧붙였다.
"이 사람아!
한국의 국회의원이라면 그렇게 좋은 것을 네게 주느니 내가 가서 하고 싶구나."
그러면서 염라대왕이
한국의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혜를 낱낱이 아뢰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자 그가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은 200 가지가 넘어 다 아뢸 수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염라대왕이
"그럼 생각나는 대로만 말해 보라" 고 했다.
그는 대충 이렇게 읊었다.
1. 기본급이 월 600여만 원입니다.
2. 입법활동비가 월 300여만 원입니다. 
3.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이 연 1,400여 만 원입니다. 
4. 관리 업무수당이 월 58만 원입니다. 
5. 정액 급식비가 월 13만 원입니다. 
6. 그래서 연봉은 1억 3,000여만 원입니다 .
"그게 전부냐?" 고 염라대왕이 다그쳤다.
그러자 그는 마지못해 입을 또 열었다.
7. 유류비, 차량 유지비 는 별도로 지원 받습니다. 
8. 항공기 1등석, KTX, 선박은 전액 무료입니다. 
9. 전화와 우편요금 월 91만 원이 지원됩니다.
10. 보좌진 7명 운영비 가 연 3억 8천만 원이 국고에서 지급됩니다.
11. 국고 지원으로 연 2회 이상 해외 시찰이 보장됩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그가
"더 이상은 말씀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라고 했다.
염라대왕이
"네가 돌아가고 싶지 않은 모양이로구나" 하자 마지못해 다시 입을 열었다.
12. 65세부터 사망시 까지 월 120만 원씩 연금을 받습니다. 
13. 그외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특권이 많습니다. 
"정말 그것 뿐이냐? 내가 다 알고 있으니 이실직고 더 고하거라" 고 다시 족쳤다.
그러자 다시 순순히 불기 시작했다.
14. 보험 가입 시 A등급으로 보험료가 가장 쌉니다. 
15. 국회 내 개인 사무실이 제공되는데 돈으로 따지면 11억 6천 685만 원입니다.
이번에 도배와 인테리어 싹 바꿨는데 이렇게 와서 너무 억울합니다. 
16. 83억 들여 꾸민 국회 본 회의장도 있습니다.    
이번에 PC 몽땅 새 걸 로 교체했는데 못 써보 고 와서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17. 변호사, 의사, 약사, 관세사 등 "사"자 붙은 직업은 겸직도 가능합니다.
18. 깜박했는데 가족 수당으로 매월 배우자 4만 원씩, 자녀 1인당 2만 원씩도 받습니다.
19. 또 정치 후원금을 1년에 1억 5천만 원씩, 선거가 있는 해는 최대 3 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습니다.
20. 국회 의원회관에서 헬스는 물론 병원까지 공짜입니다. 
21. 게다가 가족들 진료도 무료입니다.
22. 폼 잡고 전용 레드 카펫 밟으면 정말로 기분이 째집니다. 그 맛에 살지요. 
23. 국회 의사당과 불과 50미터 거리에
2,200억 짜리 의원 회관도 끝내줍니다.
24. 강원도 고성에 500 억 들여서 국회의원 연수원 짓고 있는데 구경도 못하고 와서 너무 원통합니다. 
25. 죄 짓고도 안 잡혀 가는 그런 특권도 있습 니다. 이럴 땐 완죤히 기분 죽입니다. 
26. 골프도 사실상 회원 대우입니다.
골프장 가면 알아서 설설 기며 대우가 끝내주죠.

어느 중년 부인의 거시기 사건

 
 

한 중년 부인이 외출을 나갔다가 집으로 오자마자 핸드백을 던져 놓고 배를 잡고 웃는다.

남편이 부인에게 무슨 일인지 물어도 그녀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계속 웃기만 하였다.

"젠장 이놈의 여편네야 뭔 일로 웃는지 이유를 알아야 내가 같이 웃어주든지 할 거 아냐?"

이제 아예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곧 숨이 넘어갈 것처럼 혼자 웃다가 겨우 얘기를 꺼냈다.

"내 친구 유진이 엄마 있잖아..."

"응~ 그런데 무슨 일로 그래?"

"글쎄~ 친구 유진이 엄마가..."

부인은 남편에게 유진이 엄마 얘기를 꺼내다 말고 또다시 배를 잡고 웃으며 뒤집어졌다.

"그 여자 거기를 홀랑 데었대!"

"아니 당신 그게 무슨 소리야?"

"아 글쎄, 내 친구가 계곡의 거기를 홀랑 데어서 난리를 치다가 병원 응급실로 갔지 뭐야."

"저런, 어쩌다가 그런 일이..."

"그 여자 집이 좀 산다고 양장점에 옷을 사러 갔는데 점원이 먼저 온 손님을 대접하려고

종이컵에 뜨거운 녹차를 타서 의자 위에 올려놨는데 친구가 모르고 털썩 앉아버린 거야."

"찻잔이면 좀 덜 데었을 텐데 종이컵이라 와작 깔고 앉아서 얇은 바지에 홀랑 스며들었어."

급히 병원에 갔는데, 간호사도 치료를 못하고 자꾸만 웃음이 나와서 죽으려고 하더라고."

"의사도 여자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나와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죽으려고 하고..."

"치료를 하려면 옷을 벗어야 하는데 벗지 않겠다며 바지를 붙잡고 한참 실랑이를 하다가

겨우 바지와 팬티까지 벗고 계곡에 무성하게 우거진 밀림을 헤쳐가며 치료를 시작했지."

"그런데 계곡의 거기뿐만 아니라 거시기의 속살과 엉덩이까지 온통 벌겋게 익었지 뭐야."

"겨우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어기적거리며 가는데 친구의 얼굴이 완전 떵씹은 얼굴이야."

"그도 그럴 것이 당분간 매일 병원가서 바지와 팬티를 벗고 거시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그집 신랑도 그렇고 친구도 정말 안됐어..."

"친구가 안 됐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야?"

"당신도 참~ 생각해봐! 당분간 신랑과 재미도 못 보고 한동안 가게 문 닫아야 할 거 아냐?"

"푸하하~ 얘기를 듣고 보니 정말 그러네. 친구도 친구지만 당신도 거시기 조심해야겠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나는 단 하루라도 자기하고 침대에서 그거 안하면 못 참아. 호호호..."

"근데 우리 그 여자 문병 가야 하는 거 아냐? 이웃의 아픔을 전혀 모른체할 수도 없고..."

"글쎄, 다른 병도 아니고 계곡의 거기가 아픈 문병은 지금껏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거시기 얘기를 하다 보니 그게 하고 싶네."

부인은 남편과 친구의 거시기 얘기를 하다가 마음이 동하여 갑자기 그게 하고 싶어졌다.

마침 방학이라 애들도 시골 할머니 댁에 가고 없으니 부부는 마음놓고 즐길 수가 있었다.

"여보, 씻고 나올 테니 준비하고 기다려."

부인은 후다닥 욕실로 갔으며 남편에게 빨리 안기고 싶은 그녀의 달뜬 마음이 엿보인다.

욕실에서 샤워기를 틀어 놓고 비누칠 해가며 계곡의 뒷물도 하고 온몸을 깨끗이 씻었다.

부인은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의 품속에 파고들어 안겼다.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남편의 하초를 손으로 잡고 조물락거렸다.

그러자 어느새 돌처럼 단단하게 성난 남편의 하초가 고개를 빳빳하게 높이 치켜들었다.

​부인이 더는 못 참고 남편을 원했으나 남편은 시간을 끌면서 그녀를 더욱 안달나게 했다.

"자기야~ 나 빨리 어떻게 좀 해줘."

마침내 남편이 부인에게 올라가자 그녀는 남편을 힘껏 끌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남편이 부인의 입술을 덮치자 그녀는 남편의 혀를 뿌리가 뽑힐듯 세게 빨아들여 감았다.

부인은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정신없이 남편의 입술과 혀를 마치 사탕먹듯 빨아댔다.

입술과 입술이 부딪히고 혀와 혀가 뒤엉켰으며 부인의 두 팔이 남편의 목을 휘어감았다.

잠시후 남편이 부인의 귓불에서 목덜미와 가슴을 내려가면서 입과 손으로 애무를 하였다.

이윽고 남편이 부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자 그녀가 남편의 머리를 감싸고 쓰다듬었다.

부인은 남편의 머리를 당겨 마치 아기에게 젖을 물리듯 유두를 남편의 입에 물려주었다.

남편은 한동안 부인의 가슴팍에 머물며 양쪽 유두를 번갈아 뿌리가 뽑힐듯이 빨아댔다.

마치 온종일 굶은 아기가 엄마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아대듯 입으로 옴팡지게 빨았다.

부인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젖가슴에 전해지는 짜릿한 쾌감에 간간이 신음을 내뱉었다.  

남편의 입술이 부인의 가슴에서 허리로 옮겨가자 그녀의 신음이 점점 교성으로 변하였다.

이윽고 남편의 거친 손길이 부인의 계곡을 찾아서 점점 아래로 서서히 더듬어 내려갔다.

마침내 남편의 손길이 부인의 계곡에 다다르자 계곡은 이미 습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부인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뜨겁게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뱀처럼 꿈틀거렸다.

남편이 한동안 부인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애무하자 그녀는 극도로 흥분했다.

남편의 애무가 계속되자 감미로운 신음과 함께 부인의 계곡에선 폭포수가 넘쳐 흘렀다.

부인은 남편의 품에 안겨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고 비명을 지르며 온갖 난리를 떨었다.

남편이 점점 강하게 움직이자 부인은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집이 떠나갈 듯이 울부짖었다.

이제 부인의 눈동자는 완전히 초점을 잃고 남편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며 몸을 맡겼다.

어느덧 부인은 비명과 함께 울기까지 하면서 마지막 최후의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마침내 부인이 절정에 이르자 허리가 휘어지고 남편의 허리를 휘감았던 다리를 풀었다.

부인의 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계곡은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바닥엔 홍수가 일어났다.

사지가 힘없이 늘어진 부인은 자신의 계곡에 전해져 오는 황홀한 쾌감을 마음껏 느꼈다.

남편을 팔베개하고 한동안 여운을 느끼던 부인이 애교를 떨면서 남편의 귓가에 속삭였다.

"여보, 커피 마시고 한 번 더 안아줘!"

부부는 오늘따라 정욕이 넘쳐나 커피를 한잔 마시고 다시 황홀한 정사를 갖기로 하였다.

부인이 옷도 입지 않은 채 발가벗은 알몸으로 뜨거운 커피를 두 잔 타서 침대로 가져왔다.

부부가 침대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려 하는데 바로 그때 부인의 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바로 오늘 낮에 병원에 함께 갔던 그녀의 친구인 유진이 엄마였다.

친구는 그녀에게 오늘 병원에 함께 가주어서 고맙다고 하면서 부끄러워 혼났다고 하였다.

"얘, 지금 초저녁인데 뭐하니?"

"응, 남편하고 커피 마시려고."

"좋겠다 지지배. 너무 부럽다."

"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

"커피도 마시고 남편에게 안겨서 그거도 하면서 재미도 실컷 보겠지. 좋은 시간 보내라."

친구가 놀리자 화들짝 놀란 부인이 그만 실수로 뜨거운 커피를 계곡에 홀랑 쏟고 말았다.

부인은 발가벗은 알몸 상태였기 때문에 계곡의 음부 주변이 온통 벌겋게 데이고 말았다.

친구는 바지를 입은 채로 데었지만 그녀는 맨살에 데었기 때문에 상처가 훨씬 더 심했다.

부인이 음부가 따갑고 화끈거려서 울고불고 뒹굴자 남편이 임시로 상비약을 발라주었다.

결국 부인은 남편과 함께 병원으로 갔으며 의사가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으라고 하였다.

그녀도 친구처럼 옷을 벗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 바지와 팬티를 모두 벗었다.

부인의 계곡에는 여느 여자보다 많은 수풀이 무성하게 우거진 음부가 그대로 드러났다.

의사가 상처를 보려고 부인의 다리를 벌리자 그녀는 부끄러워 두 손으로 음부를 가렸다.

한동안 실랑이를 하다가 계속 앙탈을 부리던 그녀가 결국 음부를 가렸던 두 손을 떼었다.

 

의사가 계곡에 수북이 우거진 밀림을 헤치고 음부를 벌리자 속살이 온통 벌겋게 익었다.

게다가 계곡의 음부뿐만 아니라 하얗고 탱탱한 허벅지의 안쪽까지 온통 벌겋게 익었다.

허벅지 살갗에 여기저기 물집이 생겨 진물이 났으며 음부의 속살은 잔뜩 부풀어 올랐다.

의사가 계곡의 밀림을 헤쳐가며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에 부인은 아픔과 창피함을 느꼈다.

병원에서 거시기 치로를 마치고 남편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부인은 속으로 생각했다.

친구의 허물을 함부로 말하면 자기도 친구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부인도 친구처럼 당분간 가게 문을 닫아야 했고 한참 남편과 그 짓도 못 하게 됐다.

며칠 후에 친구가 부인의 집으로 찾아와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듣고는 배를 잡고 웃었다.

"그래도 너는 남편과 침대에서 재미보다가 데었지만 나는 그냥 의자에 앉다가 데었잖아."

"어쨌든 우리 신랑이 한참 그 짓을 못 하게 되어 시무룩해 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하더라."

"나중에 잘해주면 되지. 호호호..."

어느덧 한 달이 지나자 부인은 가게 문을 다시 열고 남편과 사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부인이 남편과 사랑을 하려고 욕실에서 콧노래 부르며 샤워하는 소리가 들렸다.

한 달간 남편의 애정에 굶주리고 고팠던 계곡을 활짝 열어 참았던 욕정을 맘껏 불태웠다.

그동안 남편과 못다 한 사랑놀이를 밤이 새도록 모두 해결하면서 참았던 갈증을 풀었다.

부인은 여러 번 황홀한 절정을 느꼈으나 이튿날 일어나자 남편은 결국 쌍코피가 터졌다.

그녀는 사흘이 멀다하고 이불 속 향연에 빠졌으며 그때마다 비명과 함께 숨이 넘어갔다.

그 이후로 중년 부인은 남편과 침대에서 사랑을 즐기면서 뜨거운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

여우 같은 여자 늑대 같은 남자

 

곰 같은 여자보단 여우 같은 여자가 낫고, 개 같은 남자보단 늑대 같은 남자가 훨~ 낫다.
여자는 시선을 먹고 살고, 남자는 시선을 무시하는 낙(?)으로 산다.
여자의 남녀평등은 남자가 계산한 후부터 시작되고, 남자의 남녀평등은 여자가 해야 될 가사 일을 끝내고 나서야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거짓말은 남자가 하는 거짓말이고, 그 거짓말을 믿어 주는 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여자들이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눈이 멀고, 사랑에 빠진 여자는 간뎅이가 붓는다.
남자는 자기 여자가 될 때까지 잘 해주고, 여자는 자기 남자가 된 후부터 잘 해준다.
여자는 손잡고 키스했으면 다 줬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여자는 상대방에게 차이면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남자는 상대방에게 차이면 자신의 화려한 전적에 포함시킨다.
잊혀진 남자는 흔적조차 없지만, 잊혀진 여자는 가슴 깊이 묻어둔다.
남자나 여자나 첫사랑은 잊지 못한다. 여자는 다른 사랑이 생길 때까지, 남자는 평생토록...
여자는 평범한 남자를 원한다. 평범하게 키 크고, 평범하게 잘 생기고, 평범하게 돈 많은...
남자는 그저 여자면 된다. 이영애나, 김혜수, 김남주, 아니면 이효리 같은...
여자는 자기 친구의 나쁜 점을 먼저 말하고, 남자는 자기 친구의 좋은 점을 먼저 말한다.

 

 

자주 쓰이는 전라도의 거시기

 
 

전라도 어느 한적한 물 좋은 시골 밭에서 콩을 한 짐 지고 온 아버지가 지게를 세우며 아들놈에게 말했다.

"야야, 저그 가서 거시기 좀 가져와라."

아들이 헛간에서 도리깨를 갖다 주자 휘잉휭 힘차게 휘둘려지는 도리깨질에 콩깍지의 콩들이 멍석에 쌓여 간다.

동네 아낙들이 모여 수군수군 댄다.

"아 글씨, 방앗간 집 순심이 엄마 말이여, 거시기 허고 눈이 맞아서 집을 나갔디야"

"그려? 고것이 참말이면 일났네 일났어. 아이고, 거시기는 불쌍혀서 어떡허냐!"

아낙들이 걱정스러워 거시기를 한다.

한성질 하시는 초로의 수학 선생님이 눈만 끔벅이는 아이들에게  소리친다.

"아따, 여긋다가 거시기 허면 요거시 되고, 요것에다 또 거시기 허면 요거시 되는디 요것을 모른다냐 시방? 아이고 속 터져!"

애꿎은 칠판과 분필에 화풀이를 한다.

이처럼 자주 쓰이는 전라도 거시기는 때로는 사람이요 때로는 사물이며 동심 맑았던 우리의 동무였다.

"거시기 말이여 날씨도 좋고 헝게로잉 요번 벙개칠 때 다들 싹 나오더라고 오랜만에 얼굴 보고 거시기 한잔 허게!"

치폐설존(齒弊舌存)의 유래

 
 

중국의 사상가요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눈이 많이 내린 아침에 숲을 거닐고 있었다.

바로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요란한 소리에 깜짝 놀란 노자가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았다.

굵고 튼튼한 나뭇가지들이 처음에는 눈의 무게를 구부러짐 없이 지탱하고 있었지만,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부러져 버렸다.

반면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린 후에,

다시 원래대로 튀어 올라가 본래의 모습을 유지했으며 이를 본 노자가 깊이 깨달았다.

저 나뭇가지처럼 형태를 구부려 트리고 변화하는 것이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기고 또한 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한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자기 자신을 낮추어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것을 취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지혜로운 사람일 것이다.

노자가 평소에 공경하여 따르던 상용이 노환으로 자리를 보전하게 되었다.

노자가 그를 찾아가 마지막 가르침을 청하자 상용은 갑자기 입을 벌렸다가 다물며 물었다.

"내 이가 아직 있는가"?

"없습니다.“

그는 다시 입을 벌렸다가 다물며 물었다.

"내 혀는 있는가"?

"있습니다.“

잠시 침묵하던 상용이 말했다.

"내 말을 이해하겠는가?

노자가 상용에게 대답하였다.

"단단한 게 먼저 없어지고 부드러운 게 남는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상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네, 천하의 이치가 모두 그 안에 있다네“

이것이 바로 치폐설존(齒弊舌存)이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이다.

즉, 주먹보다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대하면 돈독한 정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기며, 혀는 오래가나 이는 억세어서 부러진다.

상처받기 쉽고 상처 주기 쉬운 각박한 삶 속에서도 부드러움을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2025년 을사년 (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항상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소원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남편은 계집질 아내는 서방질

 
 

산둥성(山東省) 청하현(情河縣) 부자인 서문경(西門慶)은 오늘도 꽃놀이에 들떠 있다.

가까운 곳에 사는 응백작(應白爵)과 화자허(花子虛)를 데리고 동문 밖으로 놀러 갔다.

서문경은 나이가 스물여덟 살이며 현청(縣廳) 앞에서 생약(生藥)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청하현의 제일가는 부자로 관리들의 주(株)까지 사서 크게 세도를 부리고 있었다.

세상에서는 그를 두고 서문 대감이라 부르며 존경하기도 하고 때로는 경원하기도 한다.

"서문 대감, 아무리 봄이라 하지만 다섯째 부인이 있는데 이런 데서 놀아도 괜찮을까요?"

응백작이 히죽이 웃으며 서문 대감을 놀렸다.

이 사내는 원래 양갓집 출신으로 백작이란 이름을 달고는 있지만 천성적인 오입쟁이다.

돈이 없어서 서문경을 따라다니며 약간의 돈과 이류 계집을 얻는 말 하자면 아첨 군이다.

"그게 무슨 뜻이지 백작?"

"대감께선 시치미를 떼지 마시지요. 시새움은 대감의 다섯째 부인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다섯째 부인이 자기 남편을 독살까지 하고 대감의 첩이 되려고 했을 정도이니 말씀이죠.

하지만 다섯째 부인이 아무리 질투를 하더라도 그것이 소원이시겠지 요만, 헷헷해......"

"괜찮아, 그 일이라면 염려 말게. 질투를 하게 해두는 편이 그녀를 위해서는 나을 거야."

곁에서 이번에는 화자허가 입을 열었다.

"대감께선 집에만 돌아가시면 다섯째 부인인 반금련(潘金蓮) 님만 쫓아다니시느라고

본처인 오월랑 님과 세 분의 측실도 한 달 동안 한 번도 부르지 않는다고 투덜대던데요."

"놀리지 말고 어서 기녀나 불러라."

백작과 화자허 두 사람이 옆에서 자극을 주는 바람에 서문 대감은 매우 기분이 좋았다.

화자허는 대감과 바로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오입쟁이로 아버지는 화태감이다.

태감은 내시의 우두머리로 남자의 소중한 것을 잘라 버리고 궁중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어떻게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어쨌든 이것은 중국의 얘기다.

"안녕하세요?"

바로 그때 얼굴이 갸름하고 아름다운 나이 젊은 기녀가 꿈속에서처럼 요정에 들어왔다.

"흠......"

여자만 보면 누구 할 것 없이 눈꼬리를 내려뜨리고 젖가슴과 계곡의 음부를 만지거나

잠자리를 서둘러대는 서문경은 너무나 아름다운 기녀의 모습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이름은 뭐고, 나이는 몇 살이지?"

"어머, 대감도 벌써 잊어버리시다니. 어릴 때부터 늘 언니와 함께 손님방에 나갔었지요."

이때다 하고 백작이 나서며 말했다.

"거 왜 모르십니까? 기녀였던 계저(桂姐)가 벌써 이렇게 컸지요. 나이는 열여섯 살이고.."

"그래? 언니 계경(桂卿)은 어떻게 되었나?"

"상인과 반 년의 계약으로 여관에서 지내고 저는 어머니와 단둘이라 쓸쓸해 죽겠어요."

"그렇다면 오늘 밤에 내가 이 친구들과 함께 너를 집에까지 바래다 주기로 약속을 하지."

"거짓말하지 마세요. 대감과 같은 훌륭하신 분이 어떻게 저희 집에 오시겠다고 하세요."

"나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그로부터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봄날 밤에 계저에게 희롱을 하면서 즐겁게 놀았다.

'어여차, 어여차'

계저가 타고 가는 가마를 세 명의 사내가 둘러싸고 유곽 거리에 있는 그녀의 집으로 갔다.

"약속대로 너를 집에 바래다주었지."

"평판 같아서는 대감이 정말 무서운 분 같았는데 무척 친절하시군요. 저는 대감이 좋아요."

계저는 아직 교태를 부릴 줄 몰랐지만 사내의 마음을 끄는 법을 제법 보고 들은 것 같았다.

대감이 그녀를 바래다준 까닭은 아까 요정에서 아첨 군 응백작이 살며시 귓전에 속삭였다.

"서문 대감, 계저는 아직 숫처녀입니다. 생각 있으시면 쉰 냥으로 제가 교섭을 해보지요."

장삿속으로 말한 게 일의 발단이었고 어떤 남자도 숫처녀에 대한 기대는 역시 각별하다.

"대감, 저의 어머니예요.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어서 오세요. 대감, 잘 오셨습니다."

그녀는 오랜 음탕한 생활이 허리에 미쳐 신경통에라도 걸린 듯 지팡이를 짚고 나타났다.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런 누추한 곳엘 다 오셨나요. 우리 계저로선 너무나 영광스럽군요."

그녀는 늙은이 주제에 서문경 대감에게 넌지시 추파를 던지는 꼴이 징그러울 정도였다.

"대감, 방금 백작님한테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모든 것을 이 늙은이에게 맡겨 두세요."

노파가 대감의 가슴을 툭 치자 대감은 은전 몇 닢을 꺼내어 그녀의 소매 속에 넣어 주었다.

"할멈, 잘 부탁하겠소."

대감은 응백작 덕분에 아무런 수고도 없이 무난히 계저를 품을 교섭이 이루어진 셈이다.

"자, 화자허님, 달이 구름 속에 들어갔으니 오늘 밤엔 봄비가 오겠군. 슬슬 돌아가 볼까요?"

의미심장한 응백작의 말을 듣고 화자허도 재빨리 눈치를 알아채고 그에게 대답을 하였다.

"봄비가 올 모양이니 돌아가기로 할까. 대감께서도 계저님과 촉촉이 봄비나 즐기십시오."

응백작과 화자허 두 사람은 술기운에 몸을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그녀의 집을 나섰다.

그들이 돌아가자 서문 대감과 올해 열여섯 살의 사랑스러운 계저는 단둘이 마주 앉았다.

침대가에 앉은 서문 대감이 계저를 끌어안자 그녀는 공기처럼 가뿐하게 매달려 왔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서문 대감도 계저가 너무나 순진하기 때문에 겸연쩍기 짝이 없었다.

한 가지 수단을 생각하여 계저에게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겠다며 옛날이야기를 꺼냈다.

옛날에, 한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산속에서 길을 잃었으며 그래도 곧장 걸어가고 있었다.

아득히 먼 저편에 희미한 불빛이 보이자 반가워서 달려가 보니 헐어빠진 외딴 집이었다.

"길을 가는 나그넨데 집안이 아니라도 좋으니 추녀 밑에서라도 쉬었다 가게해 주시오."

나그네의 말을 듣고 과년한 미녀 두 사람이 나타나 방긋 웃으며 그를 손짓하여 불렀다.

그녀들과 환희의 하룻밤은 순식간에 새어 버리고 젊은이는 작별을 아쉬워하며 떠나갔다.

"언니, 어젯밤은 어땠어요?"

"얘 너부터 먼저 말해봐라."

"나는 마치 극장의 문지기 같았어요. 호호호"

"나는 산에서 무사를 만난 듯한 심정이었어."

극장의 문지기는 언제나 극장에 손님이 많이 들어오라고 하면서 큰 소리로 외쳐댄다.

산에서 무사를 만나면 무사가 언제 칼을 뽑을까 두려워서 제발 뽑지 말았으면 하고 빈다.

"말 하자면 이런 건데... 어때, 재미있지?"

듣고 있던 계저는 발그레 얼굴을 붉히며 재미있는 얘기라면서 술이 먹고 싶다고 했다.

"대감, 저도 술 한 잔 주세요."

계저가 대감의 목에 꼭 매달렸고 허리병난 수다쟁이 노파의 교육은 과연 철저하였다.

계저가 "자 이제 주무세요, 네?" 하고 서문경 대감의 손을 잡고 침대로 이끌어 갔다.

"대감, 어서 안아주세요."

희대의 오입쟁이도 열여섯 살 숫처녀는 처음이라 몹시 흥분되어 그녀를 침대에 눞였다.

계저의 옷을 하나하나 벗기자 그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이 됐다.

대감의 손길이 계저의 계곡을 더듬자 과연 음부가 백판이었고 즉, 무모증(無毛症)이다.

중국에선 이것이 최고이며 장소가 바뀌면 물건도 바뀐다더니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계저의 무모증 백판 계곡의 동굴이 습기를 가득 머금고 대감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감의 손길이 계저의 가슴과 계곡을 오가며 그녀의 온몸을 천천히 부드럽게 애무했다.

대감의 손길이 계저의 계곡을 미꾸라지 헤엄치듯 활보하자 그녀의 숨결이 점점 거칠어졌다.

이윽고 대감이 자신의 입술로 계저의 봉긋한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천천히 애무했다.

마침내 대감이 계저의 다리를 양쪽 어깨에 걸치고 불기둥을 그녀의 계곡에 밀어 넣었다.

계저의 계곡에 깊숙이 들어간 대감의 성난 불기둥이 그녀의 동굴을 터질 듯 가득 채웠다.

그녀는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대감을 두 팔로 힘껏 끌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계저는 대감의 품에 안겨 침대에서 이리저리 뒹굴고 비명을 지르며 온갖 난리를 떨었다.

대감의 절구질은 계속되었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다.

대감이 계저의 계곡을 더욱 강하게 자극하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고 울면서 몸부림쳤다.

​마침내 계저가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 사지가 축 늘어지고 행복에 겨운 듯이 눈을 감았다.

계저의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었고 계곡은 온통 범벅 되었으며 바닥엔 홍수가 일어났다.

그들은 한동안 황홀한 여운을 느끼다가 잠시 후에 대감이 다시 계저의 허리를 당겼다.

​대감이 계저의 다리를 양쪽 어깨 위에 걸치고 성난 불기둥을 그녀의 계곡으로 가져갔다.

​이젠 대감의 물건을 계저의 계곡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동굴을 알아서 찾아갔다.

​대감은 처음보다 더욱 세차게 몸을 움직이며 계저의 계곡을 구석구석 헤집고 자극했다.

계저의 눈동자는 완전히 초점을 잃고 대감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보면서 몸을 내맡겼다.

어느덧 계저도 열을 올리고 비명을 지르며 요란한 싸움이 다시 한 시간 남짓 이어졌다.

한바탕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마침내 계저가 대감의 허리를 휘어감았던 다리를 풀었다.

계저는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 팔다리가 힘없이 길게 축 늘어지며 결국 실신하고 말았다.

그 후로 서문경 대감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잊어버리고 계저의 집에서 지내게 되었다.

계저의 집에 틀어박혀 오전, 오후, 밤중, 이렇게 하루를 세 번으로 나누어 절구질을 했다.

이야기는 바뀌어 서문경의 집 서쪽채에 사는 여인은 문제의 다섯째 부인인 금련이다.

그녀는 한 달 전까지 빈대떡 장수의 아내였으나 서문경이 자기에게 반하자 우쭐해졌다.

끝내는 대감 가게의 극약으로 남편을 독살하고 대감의 첩으로 들어앉은 무서운 여자다.

"나는 남편을 죽이고서까지 사랑하는 대감에게로 왔으니 말 하자면 목숨을 건 사랑이지."

그녀는 해괴한 말을 하면서 본부인과 첩들을 모두 밀어내고 서문 대감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니 대감이 나를 죽도록 사랑해주지 않는다면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어버리겠어요."

어쨌든 굉장한 시새움 군이며 이레 동안 이렇듯 대감이 집을 나간 채 돌아오지 않으니

하룻밤도 그것을 하지 않고는 잠이 오지 않으니 물이 아랫배에 차서 견딜 수가 없었다.

금련은 하인 대안(代安)을 불러 편지를 주면서 서문경 대감에게 갔다 오라고 하였다.

"회답은 어떻게 할까요?"

"대감의 목에다 오랏줄을 매어서 끌고 와."

"그렇게는 못해요. 대감은 개가 아니에요."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냉큼 가지 못해."

그녀는 서슬이 파랬으며 목을 움츠리고 나간 대안이 계저의 집에 가자 기겁을 하였다.

대감은 응백작과 화자허를 앉혀놓고 계저를 무릎에 안은 채 한창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래서야 다섯째 부인이 아니라도 질투를 하지요." 하며 대감의 소맷자락을 당겼다.

"이놈아, 집에 무슨 변고라도 생겼느냐?"

"아무 일도 없습니다. 다섯째 부인의 편지를 대감께 전해드리려고 가져왔을 뿐입니다."

눈치 빠른 대감이 계저를 안았던 손을 풀어 편지를 펴보니 종이에 먹자국도 생생하게

자나 깨나 꿈결같이 대감의 그것이 소첩의 눈앞에 아른거려... 끝없이 길게 쓰여 있다.

"대감, 그게 뭐예요? 누구한테서 온 거예요?"

처녀를 바치고 이레 동안 안기고 보니 계저도 시새움 싹이 움터서 눈꼬리가 치떠진다.

"계저님의 연적인 다섯째 부인한테서 빨리 돌아오라는 편지가 왔으니 조심해야 돼요."

얼굴에 얼큰히 술이 오른 응백작이 계저에게 이렇게 부채질하는 말을 하는 것이었다.

"싫어요, 저를 버리고 돌아가시면 싫어요."

계저가 대감의 목에 문어처럼 달라붙자 이리 되면 서문 대감도 주저앉을 수밖에 없다.

계저의 백판 음부의 매력에 빠져 대안에게 당분간 집에 가지 않겠다고 전하라 하였다.

"그렇게 되면 제가 난처합니다."

다섯째 부인의 서슬이 퍼렇던 생각이 나서 하인 대안도 적극적이고 끈덕지게 굴었다.

"하인 주제에 나를 가르칠 참이냐?"

대감이 계저를 안은 채 대안을 걷어차자 그는 결국 단념하고 다리를 절면서 돌아갔다.

이 말을 전해 들은 금련은 가는 눈썹을 세우고 입에서 마치 불길이라도 토할 것 같았다.

"아이 분해라. 나를 두고 그런 짓을 하다니.."

금련은 이레 밤과 이래 낮을 참고 또 참았으니 이제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지, 그 애가 있었지."

그녀의 입가에 무서운 미소가 떠올랐고 대령하고 있던 대안에게 당장 물러가라 하였다.

"금동(琴童)을 불러다오."

여기서 금동이라는 소년이 등장하며 이것을 중국어 발음으로 하자면 친동이라고 한다.

"마님, 부르셨습니까?"

금동은 어릴 때부터 이 집에서 심부름하면서 자라온 하인으로 나이는 열다섯 살이다.

금동이는 살결이 희고 눈썹이 가늘며 볼은 발그레하여 보기만 해도 귀여운 소년이다.

"큰 소리 내지 말고 이리 들어와."

그가 들어간 곳은 금련의 침실이며 붉은 비단 휘장이 금동의 눈에 아프도록 스며든다.

"거기 앉아라."

"예!"

금동은 금련이 시키는 대로 순순히 듣는다.

"오늘 밤 나와 같이 술을 마실까?"

"저는 술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내가 먹여줄 테니 이리 오너라."

대감이 계저에게 한 것처럼 금련에게 안기자 그녀는 술을 입에 머금고 그와 입을 맞춘다.

"맛이 좋지?"

"............"

비록 나이가 열다섯 살이라곤 하나 그도 남자인지라 금련의 품에서 눈이 번들거렸다.

금련이 금동의 아랫도리에 손을 대보고 이번에는 그녀의 눈이 열을 띠면서 반짝거렸다.

"어머나 세상에!" 그 뒤론 무언극이다.

서로의 마음은 불같았지만 소년으로선 난생처음 당하는 경험인지라 슬픈 노릇이었다.

"벌써 끝나버렸어? 아이, 한심해."

스물다섯 바람둥이 계집과 아직 동정(童情)인 친동으로선 정사를 벌이는 것이 무리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태곳적부터 여자보다 남자 쪽이 훨씬 더 약한 것으로 되어 있다.

욕정이 싹터서 절정에 오르기도 전에 끝나버리니 금년으로선 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다.

"자 일어나서 다시 술을 먹어라."

금련은 오랜 시간을 두고 몇 번이고 금동에게 술을 먹이고 물건에 계속 자극을 주었다.

역시나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 어느덧 금동의 욕정이 씩씩하게 일어날 때가 되었다.

애쓴 보람이 있어 금동이 끝내는 침대가 좁다 싶을 만큼 설쳐대며 거친 숨결로 물었다.

"아주머니, 기분이 어떠세요?"

"아아~ 금동아, 정말 좋구나!"

그로부터 밤마다 금동을 끌어들여 정사를 나누며 가까스로 뱃속에 찼던 것이 후련해졌다.

소문이 하녀들의 입에서 온 집안에 알려져 결국 서문 대감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말았다.

"금련이 네 이년, 내가 없는 틈에 금동이와 서방질을 하다니 괘씸한 계집 같으니라고!"

그러니까 사내만큼 팔자가 좋은 것은 없다는 말을 여자들로부터 흔하게 듣는 것이다.

열여드레 만에 집에 돌아온 대감은 금련을 나오라고 하면서 손에 채찍을 들고 쏘아본다.

"여보~ 용서해 주세요."

"안돼. 옷을 모두 벗어."

중국 여자는 체념을 하게 되면 순순히 말을 들으며 그녀는 말없이 옷을 하나하나 벗었다.

유방이 나오고 배꼽이 보였으며 마지막 가리개인 속옷까지 그녀의 손으로 모두 벗겨졌다.

그녀는 마침내 발가벗은 알몸으로 계곡의 음부까지 드러낸 채 대감의 눈앞에 서 있었다.

"그대로 서 있어."

말하기 무섭게 철썩 소리를 내면서 한 대를 치자 그녀의 어깨가 시뻘겋게 부어올랐다.

"앗!"

"아직도 멀었어!"

채찍은 금련의 등허리와 엉덩이에 사정없이 파고들었으며 그녀는 울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야! 아야야!"

대감은 그녀의 비명 소리를 듣고 마조히즘적 흥분에 사로잡혀 채찍으로 마구 후려쳤다.

그녀도 어지간한 계집이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못 당하겠다 싶자 방어태세가 되었다.

"이제 그만 용서해 주세요."

그녀는 울부짖으며 발딱 쓰러진 채로 두 다리를 들어 올려서 대감 앞에 계곡을 벌렸다.

대감은 저도 모르게 채찍을 내동댕이 치고 그녀에게 달려들어 머리를 계곡에 들이댔다.

대감은 한동안 그녀의 계곡을 애무하다가 다짜고짜 미친 듯이 껴안고 침실로 들어갔다.

대감이 발가벗은 알몸의 금련을 침대에 눕히자 그녀는 두 팔을 벌리며 안아달라고 했다.

"대감, 빨리 안아주세요."

대감의 손길이 금련의 양쪽 가슴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온몸을 천천히 애무했다.

마침내 대감이 금련의 다리를 양쪽 어깨에 걸치고 물건을 그녀의 계곡에 밀어 넣었다.

그녀는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대감을 팔로 힘껏 끌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금련은 대감의 품속에 안긴 채로 이리저리 뒹굴고 비명을 지르며 온갖 난리를 떨었다.

대감의 절구질은 계속되었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다.

"저따위 어린애보다 대감이 좋아요. 여보~"

대감과 금련은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여러 차례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한바탕 요란한 폭풍이 지나고 마침내 그녀가 온몸을 파르르 떨면서 사지가 늘어졌다.

그들은 한동안 구름 속 꽃밭을 헤매고 여운을 느끼다가 또다시 질펀한 운우를 즐겼다.

감미로운 어스름 봄밤은 금련의 자지러지는 처절한 비명과 함께 점점 더 깊어만 갔다.

- 옮긴 글 편집 -

작은 것을 관리하는 것



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쓸데없는 비평, 파괴적인 말, 부정적 표현, 잘난 척하기,
격한 감정, 반대 의견, 정보 독점, 인색한 칭찬, 남의 공 가로채기(중략),
사과하지 않기, 경청하지 않기, 고마워하지 않기...
- '쿨하게 사과하라' 중에서 -

일은 잘하는데 인정받지 못하고, 성공도 하지 못하며,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알게 모르게 몸에 밴 교만한 모습이고,
둘째는 무례한 말투입니다.

사람은 높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발밑의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호감과 비호감은
큰 결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말투, 작은 태도, 작은 습관에서 비롯됩니다.
그래서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행동을 다스리며,
작은 배려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관리들이 곧 인생을 이루는 중요한 기초입니다.
성공과 행복은 커다란 목표를 이루는 능력보다
작은 것 하나를 놓치지 않는 태도에서
시작됩니다.


# 오늘의 명언
견소왈명(見小曰明)
작은 것의 의미를 볼 줄 알면 밝아진다.
–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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