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개시끼들》
☆신태용 감독의 급작스런 해임을 보면서ᆢ
어제 급작스러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소식을 접했다.
모교 대구공고 출신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신태용 감독이 전격 해임되어 경질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더구나 지난해 2024년 6월, 오는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했던 터에 일어난 상황이라 더욱 놀랍고 아쉬운 일이다.
신태용(59,방직)감독은 우리 대구공고 출신으로 2019년 우리 모교에서 자랑스러운 대공인상을 수상하였고,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예선 탈락의 위기상황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등판하여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여 독일에 2:0으로 승리하는 등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
성남 FC 현역 선수 시절에는 국가대표, K리그 우승, K리그 최우수 선수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은, 월드컵 진출의 가능성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일어난 처사로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피파랭킹 50단계를 올려놓고 월드컵 3차 예선 3위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경질이라니 ᆢ
참으로 야만적이고 미개한 인도네시아 놈들이다.
지난해 8월 필자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다니면서 느낀 현지의 분위기로는 신태용의 이름 '신따용'은 거의 신격화 되어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절대적이었다. 현지 시비뇽 직업학교와 모교의 교류 협약식에서 확인한 신따용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다.
그런데 2진 선수들을 데리고 출전한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미쓰비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해임하는 것은, 도의적으로나 국민 정서상 이해할 수 없는 야만적인 짓들이다. 그들은 벌써 네덜란드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을 후임으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신 감독은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코로나 상황에 국내로 급거 이송될 만큼 위급한 병세를 겪기도 했지만, 병세가 체 회복되기도 전에 인도네시아로 시급히 복귀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었다.
참으로 무례하고, 냄비 건성이 우리보다 열 곱은 더한 놈들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축구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기를 응원할 것이다. 인니 축구는 끝없는 몰락의 길을 갈 것이다.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선수(성남FC)의 말처럼 인니 축구가 어디까지 가나 두고 볼 것이다.
그러나 마나 신태용 감독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좋은 길이 펼쳐질 겁니다.
당신의 재미있는 공격 축구를 응원합니다.
당신은 누가 뭐래도 단연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입니다.
신태용 감독 화이팅!
(2025. 1. 7 박종판)
https://v.daum.net/v/20250106150910748?x_trkm=t
어제 급작스러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해임 소식을 접했다.
모교 대구공고 출신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쳐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신태용 감독이 전격 해임되어 경질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더구나 지난해 2024년 6월, 오는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했던 터에 일어난 상황이라 더욱 놀랍고 아쉬운 일이다.
신태용(59,방직)감독은 우리 대구공고 출신으로 2019년 우리 모교에서 자랑스러운 대공인상을 수상하였고,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예선 탈락의 위기상황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등판하여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여 독일에 2:0으로 승리하는 등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남겼다.
성남 FC 현역 선수 시절에는 국가대표, K리그 우승, K리그 최우수 선수 등 화려한 선수 경력을 갖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은, 월드컵 진출의 가능성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일어난 처사로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피파랭킹 50단계를 올려놓고 월드컵 3차 예선 3위까지 만들어 놓았는데 경질이라니 ᆢ
참으로 야만적이고 미개한 인도네시아 놈들이다.
지난해 8월 필자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다니면서 느낀 현지의 분위기로는 신태용의 이름 '신따용'은 거의 신격화 되어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절대적이었다. 현지 시비뇽 직업학교와 모교의 교류 협약식에서 확인한 신따용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았다.
그런데 2진 선수들을 데리고 출전한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미쓰비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고 하여 이런 식으로 해임하는 것은, 도의적으로나 국민 정서상 이해할 수 없는 야만적인 짓들이다. 그들은 벌써 네덜란드의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감독을 후임으로 결정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신 감독은 지난 5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다. 코로나 상황에 국내로 급거 이송될 만큼 위급한 병세를 겪기도 했지만, 병세가 체 회복되기도 전에 인도네시아로 시급히 복귀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었다.
참으로 무례하고, 냄비 건성이 우리보다 열 곱은 더한 놈들이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축구가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기를 응원할 것이다. 인니 축구는 끝없는 몰락의 길을 갈 것이다. 신태용 감독의 아들 신재원 선수(성남FC)의 말처럼 인니 축구가 어디까지 가나 두고 볼 것이다.
그러나 마나 신태용 감독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좋은 길이 펼쳐질 겁니다.
당신의 재미있는 공격 축구를 응원합니다.
당신은 누가 뭐래도 단연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입니다.
신태용 감독 화이팅!
(2025. 1. 7 박종판)
https://v.daum.net/v/20250106150910748?x_trkm=t
'살아가는 이야기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한 일입니다 - 구미 지산동 샛강에서 (0) | 2025.01.07 |
---|---|
대한민국 청년들이 말한다: "이건 아니잖아!" - 대경선 타고 구미 샛강 으로 (0) | 2025.01.07 |
종이를 찢기는 쉽지만 - 구미 지산동 샛강에서 휴대폰으로 (0) | 2025.01.07 |
지금 떠도는 소문 중 - 구미 지산동 샛강에서 (0) | 2025.01.07 |
어느 중년 부인의 거시기 사건 - 새해 첫날 대구 농고 풍경 (0) | 202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