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미황사는 해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절은 아니지만,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고 달마산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자리한 아름다운 사찰로 알려져 있다.

창건은 신라시대인 749년에 이루어졌지만 그동안 거의 폐사된 채로 방치되었던 것을 1980년대부터 복원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미황사에는 보물 제947호인 대웅보전, 보물 제1183호인 응진전이 있고

그외에도 명부전, 삼성각, 세심당, 달마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이 미황사는 서해가 내려다 보이는 달마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어, 낡이 맑으면 서해가 보인다.

그리고 그 서해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황사에서 서해까지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아주 낡이 맑은 날이 아니면 서해를 보기는 쉽지 않다.』


http://www.hyulimbook.co.kr/tourdb_07/3273 에서 발췌한 글 입니다.


미황사에 가본 느낌은 달마산의 수려함이 눈에 띄이고 그 안에 미황사가 아주 큰 사찰이다.

햇살 가득 받는 산중턱에 위치한 미황사는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해남의 명소로 참으로 인상적인 장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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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에 보길도 가는 배를 접안하는 선착장 끝에

조그만 섬 두개가 보인다 이곳이 맴섬 이란다

이곳이 유명 한것은 바로 두개의 섬 사이로 솟아 오르는 일출 덕분 이란다

제일 먼저 일출 사진을 올려 두었지만 이 처럼 아름 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맴섬이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목에 덩그랗게 놓은 천막 하나 그위에 현수막

『사진 작가 여러분 이번에는 꼭 담아가세요』라고 써 놓은 문구가

정감이 간다기 보담은 조금은 짠하다

전망대랑 바닷가를 관람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곳에서 딱 20분 맴섬만 바라보다 발길을 돌렸다

참 아쉽다 보길도가 꿈의 섬이란다 보길도에도 한번 와 보고 싶은데 언제 한번 올수 있는 기회가 있으려나

아쉬운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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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왔나 보다 입춘이 지난지 며칠 되지 않는데 여기 저기 봄의 전령이 왔다고 사진이 올라 온다

어제 휴일날 남평 문씨 세거지를 찾았다 매화가 피었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사진으로 담아 볼까 하여

간 김에 마비정 벽화 마을도 들렀다 마비정 벽화마을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미나리 하우스에는

미나리를 맛 보러 온 상춘객들로 붐빈다 마비정벽화 마을로 들어서니 등산객과 MTB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온

사람들로 마을이 붐비고 따사로운 햇볕도 비추이니 완연 봄이 온듯한 기분이다

아직도 날은 차 손끝이 시려 오는 듯 함에도 봄의 기운을 느낀다

마비정 벽화 마을을 한바퀴 돌아 남평 문씨세거지가 있는 인흥서원을 들어서 고택을 돌아서니

문희갑 전 대구 시장 댁 대문에 쓰서 붙여 놓은 입춘 대길 건양다경이란 큰 글자가 눈에 띈다.

그밑에는 <얻었다 한들 본래 있는것이고 잃었다 한들 본래 없던것> 이란 문구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空手來 空手去라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구절이다 문희갑 전 시장댁을 기웃 거리다 보니 담장위에 매화가 폈다

사진 몇장 찍고 문씨 세거지를 한바퀴 돌아 보니 매화 나무 밑에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어 댄다

같이 열사공에 수학 중인 풀꽃 향기님을 만났다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온 듯 매화 꽃을 열심히 찍는다

나도 함께 몇장을 담아 내고 돌아 왔다 벌써 봄이 왔구나 싶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을 맞아 길한 기운이 크게 오면 좋겠고 좋은 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 면 참 좋겠다


『立春大吉 建陽多慶은

立春(입춘)을 맞이하여 吉運(길운)을 기원하는 글. 建陽多慶(건양다경)과 짝을 이룸. 建陽多慶(건양다경: 좋은 일,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고 기원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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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 오는지 마비정 마을 가는 길에 미나리 판매소는
미나리를 맛보러 오는 상춘객으로 가득하고
마비정 마을을 지나 삼필봉으로 오르는 등산객의 발길은 끊이질 않네요
상춘객이 붐비는 마비정 마을의 소경을 담아 봅니다

<마비정 마을의 유래
마비정 벽화마을의 유래는 옛날에 한 장군이 활을 쏴 말과 시합을 시켰는데
말이 활보다 늦게 도착하자 말의 목을 베어 죽였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이 이를 기리기 위하여 마비정이란 정자를 지었는데,
이 때문에 마비정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유래속에 나오는 장군 이란 자가 정신병자가 아닌지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살과 말을 시합 시킨 다는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화살보다 늦게 도착 했다고 말을 죽였다는 것은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럴 수가 있을까 싶을 만큼 이네요
죽은 말 또한 화살과 겨눌 정도의 명마 일진데
죽은 말이 측은해지는 것은 인지상정 아닐까 싶네요

2019/02/10 마비정 마을에서

Write | 2019.02.10 20:13
By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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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 아름다운 세천 한라 비발디 강물위에 비친 반영도 멋진데

오늘은 바람이 부는지 강물이 일렁 인다

반영이 그다지 이뿌진 않네 물살이 고요하면 반영이 멋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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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지는 경북 경산에 위치하다 보니 왕버들의 서식지로 유명한 주산지와 많이 비교된다.

그래서 제2의 주산지라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청송 주산지 보다 오히려 주변 풍광과 수변에 비친 반영이

주산지 보다 더 매력적이고 아름다워 보인다

저수지의 규모가 작고 외진 농촌 마을에 위치 하다보니 주산지 보다 늦게 알려진 탓에 제2의 주산지라 하지만

내가 보는 소견으로는 주산지를 능가 하는 아름 다운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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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농촌마을의 작은 저수지와 둑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왕버들과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

반곡지는 꽃 피는 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어느 한 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제2의 청송 주산지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반곡지는 경산지역 사진작가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에 올려 진 사진을 본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사진애호가 뿐만아니라 연인, 가족 나들이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반곡지 가는길

경산시청 → 용성, 남산, 자인방면 → 상대온천 방면 우회전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다음 갈림길에서 삼성사 방면 우회전

→ 남천, 상대온천 방면 직진 → 조곡, 반곡, 연하 방면 좌회전 → 반곡지 (20분 소요)


<경산시 문화관광 웹사이트에서 발췌 http://www.gbgs.go.kr/open_content/tour/page.do?mnu_uid=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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