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2019. 2. 11. 11:29
2019. 2. 11. 11:29
이제 봄이 오는지 마비정 마을 가는 길에 미나리 판매소는 미나리를 맛보러 오는 상춘객으로 가득하고 마비정 마을을 지나 삼필봉으로 오르는 등산객의 발길은 끊이질 않네요 상춘객이 붐비는 마비정 마을의 소경을 담아 봅니다
<마비정 마을의 유래 마비정 벽화마을의 유래는 옛날에 한 장군이 활을 쏴 말과 시합을 시켰는데 말이 활보다 늦게 도착하자 말의 목을 베어 죽였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이 이를 기리기 위하여 마비정이란 정자를 지었는데, 이 때문에 마비정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유래속에 나오는 장군 이란 자가 정신병자가 아닌지 참 어처구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살과 말을 시합 시킨 다는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화살보다 늦게 도착 했다고 말을 죽였다는 것은 어떻게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럴 수가 있을까 싶을 만큼 이네요 죽은 말 또한 화살과 겨눌 정도의 명마 일진데 죽은 말이 측은해지는 것은 인지상정 아닐까 싶네요
2019/02/10 마비정 마을에서 | Write | 2019.02.10 20:13 | By 예하옆지기 청운 | | | | 멤버랭킹 | 55위 | | | 등록된 사진 | 427장 | | | 받은 하트수 | 1,412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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