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이 들어 와 머물다 썰물이 되어 빠져 나간 후

갯벌과 모래밭에는 물결 자국이 남아 있다

바닷물이 들고 난 자리에는 빗살 무믜 처럼 고운 물결의 모양이 남아 있다

사람들이 밟고 지난 모습은 혼돈의 무질서 함이 표식 으로 남았다



























다대포 자연 생태 탐방 공원에서











































부산의 베네치아로 불리는곳이 있다

베네치아처럼 아름 답다 하여 붙혀진 이름 그래서 부산의 베네치아

이름하여 부네치아로 불리운다

장림포구 라는 곳인데 장림 포구는 감천 IC에서 다대포 쪽으로 해안 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장림공단이 시작하는곳에 보인다.

이곳은 장림공단과 무지개 공단 다대포 공단과 연계되는 곳으로 녹산 공단이 생기기 전엔 많은 철강회사들이 즐비 했던 곳인데

녹산 공단이 개발 되고 많은 업체가 녹산 공단으로 이주하며 장림 공단과 다대포 공단은 예전보다 많이 쇠락 하였다

수년전 이길을 자주 다닐때 장림포구를 보았는데 정말 이름 없는 포구였다

보잘것없이 작은 어선 몇대가 개천인지 하천인지 모를 샛강에 메어두곤

작은 고깃배가 바다로 나갈땐 해안도로 사이에 조그만 다리밑으로 통과하여 바다를 향하던 열악한 포구였다

그런 포구가 가 건물 처럼 생긴 건물이 생기고 그 건물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 넣자 생기가 돌기 시작 했고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이 하나 둘 모이고 그들이 올린 사진들이 흡사 베네치아의 풍경과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부네치아

업무차 출장 다니며 늘상 지나칙만 했던 곳인데 그런 명성을 얻은뒤 가 보고 싶어 졌다

가서 구경을 하고 보니 그리 아름다운 풍경만 있는것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지방 자치 행정의 산물로

사하구를 알리고자 하는 사하구청의 자치행정 직원들의 노력으로 그래도 볼만한 꺼리가 생긴게 아닌가 한다

그곳 부네치아 주변에 무지개 공단에는 어묵 공장이 많이 있어 이들이 부네치아에 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자사의 어묵을 알리기 위해 직영점을 내어 싼값에 맛있는 어묵을 맛볼 수 있도록 판매를 하는

판매점이 제법 되나보다 넌지시 물어 보았더니 이제 생긴지 3개월이 되고 모두 각 어묵 공장의 직영점으로

겨울엔 따끈한 어묵을 팔고 여름엔 아이스 크림을 팔기로 했다고 한다

삼진어묵 ,미도어묵, 고래사 어묵등 이름만 들어도 꽤나 알려진 어묵 공장에서 직영으로 판매하는 어묵은 정말 맛있고

겨울 추위를 녹여줄 만 한 먹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가는날 정말 구름이 끼어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 까지 일기가 좋지 않았지만

많은 사진가들이 모여 사진을 찍고 있었고 특히 해질녁이면 일몰이 아름 다워 사진찍기 참 좋은 곳이다











































































계명대학교 한학촌 참 멋져요

이곳이 학교 인줄 누가 알겠어요?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매화꽃이 반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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