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농촌마을의 작은 저수지와 둑을 가득 메운 아름드리 왕버들과 푸른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는 곳

반곡지는 꽃 피는 봄부터 눈 내리는 겨울까지 어느 한 철 아름답지 않은 계절이 없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 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제2의 청송 주산지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반곡지는 경산지역 사진작가들이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인터넷에 올려 진 사진을 본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서 2011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 10월에는 안전행정부의 「우리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금은 사진애호가 뿐만아니라 연인, 가족 나들이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반곡지 가는길

경산시청 → 용성, 남산, 자인방면 → 상대온천 방면 우회전 →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다음 갈림길에서 삼성사 방면 우회전

→ 남천, 상대온천 방면 직진 → 조곡, 반곡, 연하 방면 좌회전 → 반곡지 (20분 소요)


<경산시 문화관광 웹사이트에서 발췌 http://www.gbgs.go.kr/open_content/tour/page.do?mnu_uid=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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