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사문진에 일몰을 촬영 하러 깄더니

해가 늬엇 늬엇 넘어가고 있다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 더니 꼴까닥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 버렸다

아쉬움에 붉게 물든 서산의 모습만 찍었다

개나리 꽃이 예쁘게 피어 개나리 꽃을 걸고 서산의 노을을 찍으니

노을이 붉게 나오면 개나리는 시커멓고

개나리 꽃이 화사하게 보일라 치면 서산의 모습이 희 뿌옇고

사람의 시야와 같이 명암 과 채색 그 대로를 살려 담을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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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 촬영 구례 현천 마을 - 거제 공곶이 마을을 돌아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통영 달아 공원 일몰 촬영

일몰 촬영을 하기위해 달아공원에 도착 하였지만 겨울의 일몰 보다 해가 길어져 해가 더 멀리서 떨어진다

버스를 타고 일몰을 찍기 위해 열심히 달려 해안으로 접근 하였지만 해가 떨어 지는 방향이 영 아니다

빨리 해가 떨어지는 곳이 보이는 선착장으로 이동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

차에서 내려 냅다 뛰기 시작 하였으나 길을 찾지 못하여 헤매는 동안 일부 인원은

험로로 접근 하여 겨우 일몰 현장을 몇장 남기긴 했지만

대부분의 인원은 멀찌 감치서 해지는 모습을 쳐다 보기 만 해야 했다.

일출과 일몰은 하늘이 도와 주지 않으면 찍을수 없다더니 하늘이 원망 스럽다

정상적인 일몰을 맞닿뜨려도 일몰전 해의 모습은 가스층이 두터워

우리가 바라는 오메가 형상을 찍을수 없었을터

정말 아쉬워도 어쩔수 없는 일이고 그냥 발길을 돌릴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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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공곶이 마을 몽돌 해안에 갔더니
몽돌로 쌓아논 몽돌 탑이 참 많이도 보입니다.
연인들 끼리 왔다가 서로의 사랑이 영원하길 빌어보는
소원 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도에 밀려 왔다 밀려 가는 물결 따라 둥글 둥글
모진 비바람이 불어 깍이고 깍겨 둥글 둥글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흫러간 가요 박상규 님의 조약돌 가사가 생각 납니다.

































거제도를 수없이 들락 거려도 예구 마을은 처음이다

그리고 공곶이 마을 또한 처음 이다

공곶이 마을을 가기 위해 예구 마을에 들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걸어 가야 공곶이 마을에 닿을수 있어 예구 마을을 들려 점심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눠 먹고

수선화가 예쁘다는 공곶이 마을로 향 합니다.

예구 마을은 조그만 포구가 있는 마을로 포구에 메어 놓은 작은 어선들과

포구가 어울려 전형적인 어촌 마을 처럼 친근감을 더 합니다.
















조그만 시골 마을에 참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누빈다

마을 사람들은 귀찮을 만도 하지만 그런 사람들 틈 바구니 속에서 농산물을 파는 재미가 쏠쏠 해서인지

아니면 본디 인심이 좋아서인지 싫은 내색 않는다 그래도 시골 인심이 도회지의 인심 보다는 풍요로운 듯 하다











































마을 곳곳이 산수유꽃이 만발한 현천 마을에는

많은 사진가들이 산수유 꽃을 찍기 위해 이렇게 출사를 나옵니다

산수유 꽃 뿐만이 아니라 매화꽃도 피고

수선화도 피어 있네요 그리고 많은 꽃 들이 피어 있네요

마을 입구엔 복수초도 군락을 이루어 펴 있고요 봄철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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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구례군 산동면 현천 마을과 산동마을의 산수유 나무 의 유래는

중국 산수유의 주산지인 산동성에 살고 있던 한 처녀가 산동면으로 시집을 오면서

고향의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산수유나무 한그루를 가져와 심은것이

산수유 마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산동성과 산동면이라 산수유 나무를 심어 중국의 산동성과 같이 산수유 나무가 많이 피어

산동면이 된건 아닌지?

산동면인데 산수유를 심었다는 것인지 아리송 한 이야기구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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