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공곶이 마을 몽돌 해안에 갔더니
몽돌로 쌓아논 몽돌 탑이 참 많이도 보입니다.
연인들 끼리 왔다가 서로의 사랑이 영원하길 빌어보는
소원 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도에 밀려 왔다 밀려 가는 물결 따라 둥글 둥글
모진 비바람이 불어 깍이고 깍겨 둥글 둥글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흫러간 가요 박상규 님의 조약돌 가사가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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