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내가 사는 한라비발디 아파트에 들어 서니

서산에 해가 걸려 넘어가기 일보 진전이다

서산에 걸린 해는 온천지가 붉게 물 들인다

참 아름 다운 노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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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세천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본 저녁 하늘의 모습이다
참 아름답다
이런 VIEW 를 가진 곳이 세상 어디에 있을까
싶을 만큼 멋진곳이다










폰카로 촬영

요즘 날이 무더워도 너무 무덥다.

강바람을 쐬면 시원 할까하여 강정보로 나갔다.

디아크를 지나 강정보가 보이는 강둑 벤치에 앉았다

불어오는 바람이 열풍 보다 더 뜨겁게 여겨 진다

바람이 불때마다 후끈 거리며 체온이 더 올라 가는듯 하다

예전엔 저녁 강바람이 시원 했었는데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되어도 열기는 식지 않고

뜨거운 바람만 분다.

에고 더워라 내 더위 누가 좀 사갈순 없으려나





























일주일전 7월22일 도시철도 3호선 투어후

사진을 다시 찍으면 먼저 찍었던 사진들 보다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300MM 망원렌즈를 물려 다시 투어에 나섰다

투어 도중 5시 20분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한 라이온스파크로

2호선으로 갈아 타고 가리라 생각 하고  

300MM 망원렌즈로 찍은 도시철도 3호선 그다지 좋진 못하다

그래도 이완 찍은 거 사진 올려 둔다.

3호선을 타고 이동 하다 보니 역마다 이동식 코끼리코 에어콘이 설치 되어

승객들이 더위로 부터 땀을 식힐 수 있게되어 참 좋다 싶다.

일주일 동안 변화 하는 도시철도 역사를 보며 나름 흐믓해 지기도 했다.







 




















전차를 찍는다고 카메라를 겨누다보니

앞에 할머니 한 분이 지나간다.

그냥 지나가길 기다려 전차를 찍으려고 노출을 맞추고 있자니

할머니가 느닷 없이 『아저씨는 사진을 와 찍는교? 』

마치 자기를 찍어서 기분 나쁘단 투로 내 밷는다.

요즘 몰카 몰카 하면서 몰카를 단속한다고 하니 예민 해 졌던거 같다.

참 웃긴게 내가 촌티나는 할마시 사진을 찍어서 어디 쓰겠다고

니 같은 할마시를 찍을꼬 하는 생각이 든다.

어여쁜 젊은이라면 노출이 심한 아가씨라면 그런 투정을 하면

오해하도록 한것이 미안해서라도 그게 아니라 전차를 촬영한다고 상냥하게 이야기 해 주련만

늙은 노파가 사진을 왜 찍냐고 기분 나쁘다는 투로 이야길 내 밷으니

내가 밷은 말도 그다지 공손하고 상냥 할 수 없다.

덥고 짜증 나긴 나 역시 마찬 가지다

『전차 찍는데 뭐 잘못 됐는교?  』 언성이 높아 진다.

『아 !~ 열차 찍는다꼬 요 』 그리곤 입을 다문다.

생각하면 그리 언짢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 법한 이야기를

왜그리 짜증 부리듯 민감하게 응대를 했는지 이내 후회하게 된다.




큰일났다 기아 타이거스 김선빈 타자가 일루로 진루 3루 주자도 살아 잇다

어떻하지 보니아와 강민호 그리고 투수 코치가 머리를 맞댄다.




내야수 최영진

내야수 최영진

유격수 김상수 요즘 왜그리 못치냐?

유격수 김상수  쳤다하면 땅볼에 플라이 아웃 좀 분발 하즈아 상수야!!!

우익수 구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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