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병원에 진료를 보러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접수창구 이다. 
 
수십명에서 많게는 백여명이 번호표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고  
 
서있는데  창구 직원들은 늘 자리를 비우거나 딴짓을 한다. 
 
8개의 창구 직원중 실제 접수를 하는 직원은 3~4 명 정도 만 
 
바삐 움직이고 늘 자리가 빈다. 
 
이곳에 오시는 환자분이 다른 병원과 다르게 노인 분들이 
 
많으셔서 인가 불평 한번 안하고  차례를 기다린다. 
 
그 모습을 보면 속에 천불이 난다 병원장실 로 찾아가 
 
무슨일을 이따위로 하는가 하고 따져 묻고 싶을 정도로 
 
물론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밀려도 너무 밀린다. 
 
인원 충원을 해서 라도 빨리 접수일을 마쳐 줄수는 없는건가 
 
한없이 기다리고 있을려니 자리를 비운 직원 들이 참 야속타 
 
그리고 창구에 앉아 접수업무를 하지 않고  딴전 피우는  
 
직원이 너무 야속타  
 
8월 인사이동 때문에 창구 직원이 능숙히 일을 처리 하지 
 
못하여 창구 접수 업무가 원할치 못 하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지만 어찌 이런 일들이 8월  뿐이랴 
 
그전에도 직원 들이 딴전피우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비일 비재 하건만  언제 직원들이 집중하여 일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지 참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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