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동 헌책방 거리가 있다.

올해 정기 촬영 때 가기로 하였던 곳인데

부산 시내라 그곳에 가면 큰 볼거리는 없을 것 같고

또 그날 다른 일이 있어 정촬을 가지 않았던 곳

정촬을 다녀온 사람들의 사진으로 만 보수동 책방 골목을 접했던 곳

그곳이 부평 깡통시장 건너편에 있다.

마누라를 졸랐다. 보수동 책방 골목에 가서 그때 찍지 못했던

책방거리의 모습을 한번 찍어 보겠노라고

그래서 찾은 곳 보수동 책방 골목

헌책을 쌓아 차곡 차곡 천정 높은 줄 모르고 쌓아 둔 낡은 책들과

그곳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과 책방 거리 한편에 기다랗고 높게 연결된

계단과 거리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 모습을 담아 보았다.

 

 

 

 

 

 

 

 

 

 

 

 

 

 

 

 

 

 

 

 

 

 

 

 

 

 

 

 

 

 

 

 

 

 

 

 

토쿄코인호텔 에 집을 풀고 부산투어를 하기로 햇다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 부산역에서 투어버스를 타기로 하고 갔었지만

투어버스는 일인당 1만원이고 오후 6시면 투어 버스는 종료 됨으로

지금 타면 1번 정도 내려 돌아 오기 위한 차를 타야 한데서 포기 했다.

하지만 금방 내려준 셔틀버스는 지나가고 없어

지하철을 타고 남포동으로 가기로 했다.

부산역에서 자갈치역에 내려 국제 시장을 향했다

정말 시장이 엄청나게 크다

세상 사람들 모두 다 아는 부산 국제 시장이란다.













정말 없는게 없을만큼 큰 국제시장 그리고 이어진 깡통시장

깡통시장에는 주로 거리에서 먹거리를 아주 많이 판다는 느낌을 받았다

참 많은 먹거리를 다양하게 팔고 시장 주변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대마도를 가기 위해 일박할 곳이 필요했던 우리는 아내가 미리 예약 한 도쿄 코인 호텔 부산역 2에 가기로 했다.

해운대를 출발 하여 도쿄 코인 호텔을 검색하니 부산역 주변에 도쿄 코인 호텔이 있다.

 

내비게이션에 의지하여 해운대에서 도시 고속화 도로를 이용하여 부산역 옆 도쿄 코인 호텔에 도착했다.

주차장이 좀 좁다 싶다 억지로 차를 밀어 넣고 호텔 라운지로 올라갔다.

아가씨 서너 명이서 호텔 투숙객을 상대로 숙박 체크 중이다 제법 바쁜 모양새이다

호텔 투숙객이 여럿 계약사항을 체크하기도 하고 호텔에 투숙하기 위해 안내를 받기도 한다.

우리 차례다 아내가 카운터에 가서 객실 예약 상태를 확인하여 물었다.

이곳이 아니란다 이곳은 도쿄 코인 호텔 부산역 1점이고 계약은 2점에 했기 때문에

2점으로 찾아가라고 한다. 그래서 아내가 다시 도쿄 코인 호텔 부산역2 를 찾아야 한다고 그곳으로 가잔다.

어디 있느냐고 물으니 아가씨가 이곳에서 나가 남포동 방면으로 가면 토쿄코인호텔 부산역 2가 보인다고 안내를 했단다.

갑자기 머리가 띵해졌다 남포동?  남포동이 어디지? 많이 들어본 동네 이름인데

순간적으로 남포동 거리의 지명을 잊어버렸다.

 

 

<부산역 바로 옆 부산 투어버스 정류장 맞은편에 부산점 1 모습>

 

어디로 가야 하지 내비게이션에는 부산역 2점이 나오질 않는다 일단 차를 타고 남포동으로 가봐야지

하며 억지로 세워둔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와 부산역 사이로 나와 우회전했다

남포동으로 가려면 유턴을 해서 영도 방면으로 올라가야 한다.

마침 부산역 2점에서 연락이 왔다 오늘 몇 시쯤 오시는지 차는 주차를 할 건지를 묻는

아내는 부산역 1점에서 2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아내에게 다그쳐 물었다 어디로 찾아 가야는 지 정확하질 못해 갈 수가 없으니 주소를 불러 달라고 하면 안 될까 했더니

다시 전화를 한다 주소 가르쳐 주세요 하니 주소를 찍으면 호텔 뒤에로 네비가 가르켜 주니

중부경찰서를 치고 오란다 중부경찰서는 어디쯤 되는지 다시금 물었더니 호텔이 바로 옆에 있단다.

중부경찰서를 치고 가니 호텔이 없다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한참을 두리번 그리고 차에서 내려 사방팔방을 둘러보니

그제야 호텔이 보인다 지나쳐 왔다. 호텔 간판은 가로수에 가려 보이지 않았고 중부경찰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유턴해서 다시 가야 한다 그래서 신호를 몇 개 지나 남포동 롯데몰까지 올라가서 유턴을 하는데

유턴 자리가 왜 그리 먼 건지 다시 내려와 유턴을 하고 올라가야 하는데 유턴 자리가 없다.

부산역을 지나 한참을 내려가니 겨우 유턴 자리가 보이고 또 호텔까지 한참을 가야 했다.

 

그렇게 호텔은 찾았는데 짜증스럽다 같은 호텔일 텐데 카운터의 아가씨가 조금만 더 친절히 가르쳐 주었다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을 텐데 서비스를 하는 카운터 아가씨가 같은 회사이고 멀리 있는 곳도 아닌데 조금만 친절히 가르쳐 주었다면

몇 차례 유턴을 하지 않고도 바로 찾아왔을 텐데 어떻게 같은 호텔의 종사하는 지점이 다르다고 그렇게 무심한 건지?

 

 

< 도시철도 부산역에서 중앙 역을 조금 못 미쳐 있다 중부경찰서 부근이지만 중부경찰서서 엣 4~500미터는 족히 될 듯하다>

 

 

 

<카운터의 모습>

 

<객실 인테리어 모습이다>

 

                                                        <화장실 내부 모습>

 

한마디로 호텔에 대한 인식이 싹 망가졌다 조금만 친절하였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었을 텐데

 

객실을 배정받아 객실로 들어서니 아담하고 좋다 2인 1실 59,000원 정도라 가격도 비싸지 않고

호텔은 내부는 작지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보다 더 인상 적인 것이 부산역 국제 연안부두 남포등 등 셔틀버스가 매시간마다 2회씩 운행이 된다.

이곳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움직일 수 있어 차를 굳이 가져가지 않아도 부산여행을 할 수 있어 좋구나 싶다.

 

아내는 회원가입을 하여 이곳을 자주 이용하면 국내에도 많은 지점이 있고 해외에도 많은 지점이 있어 좋겠다고 하지만

카운터 아가씨들의 세심하지 못한 불친절로 이곳이 좋지 않다고 생각만 할 뿐이다.

 

 

<호텔에서 부산역과 부산 국제부두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12인승 스타렉스 차량 남포동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카니발이다

운행시간은 부산역 방향은 매시간 2회-정각 , 30분, 남포동 셔틀버스는 매시간 2회-15분, 45분 에 운행된다>

 

 

아내가 대마도 여행을 가잔다.

금년 여름엔 무더위로 대마도엘 가는 사람이 없어

대마도에 가는 배삮이 80%정도 D/C 되어 세일을 하고 있으니

쌀때 다녀 오자고 선박 예매를 했단다

선박은 부산 국제여객 부두에서 출항을 하는데

오전 6시까지는 가야 출국 수속을 할수 있으니

부산서 호텔을 빌려 숙박 후에 부산 국제 여객 부두로 가면 되니

내가 예약 할테니 시간 좀 내봐 하길래 그러렴 했더니

대마도 여행 선박 예약과 호텔 예약 그리고 식사 예약 까지 모두 마쳤단다.

언제 가는데 하고 물으니 8월18일 토요일 집에서 10시쯤 나서 부산 구경 하고

다음날 대마도로 가면 된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8월18일 오전 아침 운동 마치고 준비하여 나섰다

어디로 네비를 맞춰야 하나 하고 물으니 해운대 라마다 호텔이란다

그래서 그곳을 찾았는데 그곳서 점심 식사후 호텔에 여장을 풀 잔다.

그럼 호텔은 어딘데 물으니 부산역 근처 라고 한다.

일단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찾아갔다

위치가 해운대 역 부근이라서 인지 해수욕장을 찾는 인파와

해변서 해수욕을 즐기다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라 고 생각 되는 무리들이 있는곳을

지나쳐 호텔 입구에 들어섯다.

주차를 마치고 호텔 로비에 들어서 호텔에 딸린 바로 찾아가니

뷔페를 먹자고 한다.

식사권이 예약 되어 있어 그러마 하고 뷔페를 보자니 제법 맛있는 음식들이 놓여 있다.

접시를 들고 이것저것 담아 식탁에 앉으니 6월25일 부터 8월30일 까지

open 1주년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금 행사하고 있는 이곳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식사권 선물을 준 단다.

6월25일 부터 8월31일 까지 뷔페 식사를 9,9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맛있게 먹었다 매밀소바, 어묵탕, 크림스프,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피자, 치킨커리,스파게티 등 등 많은 음식들

맘껏 먹었다 그리고 야채와 과일 커피등 후식 까지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먹을 정도로

음식들이 꽤나 맛이 있다. 이런 뷔페를 9,900원에 즐길 수 있다니

너무나 착한 가격에 한번 더 놀랄 수 밖에

                       

      이 사진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인터넷으로 판매 되고 있는 식사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퍼 온사진이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퍼 왔다 뷔페 식사 오픈 1주년 할인 행사


마찬가지로 뷔페 식당의 사진인 데 이사진 또한 인터넷에서 퍼왔다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나서니 특히하게도 부산 오뎅을 형상화 한 오뎅(어묵)판매 식당인가 보다 어묵의 형상을 보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라마다 앙코르 호텔 앞 동상이다 재밋는 신사의모습을 형상화 하여 조금은 익살 스러운듯 하여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옛날 제일모직 공장이 있던 곳에 공장을 허물고 


그곳 직공들의 기숙사는 그대로 살려 


새롭게 꾸몄다  기숙사 건물은 무형 문화재의 전수관이 되고


그밖의 기숙사 동은 예술 전시관으로 공연장 으로


또 상가 건물과 컨벤션 센타로 탈 바꿈 하였다 


너무나 예쁘게 잘 꾸며 놓아 


도심의 쉼터로 각광을 받을듯 하다.


또 예술 문화 전시관으로 지역 상업지구의 중심가 로서 역활을 할것 같다.


한번쯤 가 보아도  참 좋을 듯한 장소여서 소개 올린다.

















영화관엘 가끔 간다.

최근에는 무더위로 피서를 겸하여 영화를 보러 간다.

최근에 본 영화가 신과 함께 2 , 그리고 공작, 맘마미아2 등의 영화이며

영화관에는 그렇게 많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씩 간다.

그런데 영화관의 입장료가 편당 12,000원 정도 인가? 11,000원 인가?

확실히는 모르지만 영화 한편 보는데 괘 많은 입장료를 부담 해야 한다.

그래서 난 영화 티켓 예매 해 드립니다는 네이버 중고시장의 글을 이용하여

예매 의뢰 하여 보곤 한다.

요즘 영화 관람 대리 예매는 한장당 8,000원 정도 인것 같다.

하지만 조금의 검색만 거치면 편당 12,000원 하는 영화도 6,000원 정도에 볼수 있고

최근 7,000원 선 에서 대리 예매하여 영화 관람을 하곤 한다.

역으로 네이버 중고 시장에 어떤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두장에 13,000원에

영화표 대리 예매를 해줄수 있는 사람은 연락을 주기 바란다는 역 제안을 하면

대리 예매 해줄 사람이 연락을 해오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표를 영화관에서 달라는 대로 주고 보는

사람들이야 말로 바보들이단 생각을 하기도 한다.

사실 나도 그런 부류에 속 했었다.

카드할인 휴대폰 할인 그런거 하나 할줄 몰라 달라는대로 다 주고 보았던 적이 있었다.

그게 전부 였던것 같다 할인 된 가격으로 보는 것은 최근 몇년 간의 일이고

그렇게 많은 할인을 해줄거면 뭐하러 영화 가격을 올리는 건지

할인 매표를 줄이는것이 훨씬 유리 할텐데 그냥 제돈 주고 보는 친구들은 바보 아냐? 라고 생각 할만큼

그렇게 관람권을 예매하여 예매 발권기에서 발권을 받아

영화관에 입장 할라치면 영화관 입구에는 영화 관 입장을 도와주겠다는 도우미(?) 가 꼭있다.

그런 도우미 들이 하는 일이 영화관 입장을 도와 주겠다고 하면서 도와 주는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영화표를 제대로 매표를 해서 오는지 인원은 맞는지를 검사하는 느낌이고

영화관에 몰래 들어 갈까봐 감시당하는 기분 이다.

차리리 그럴 값이면 영화 관람권 검사를 하겠습니다 하는것이 맞지

왜 영화관 입장을 도와 드리겠습니다라 고 하는 건지

괜히 표를 내밀고 감시당하는 그런 기분 때문에 영화 보는 기분이 더러워 질때가 있다.

그리고 또 영화관에 입장 하면 내가 정당한 요금을 지불 하고 오는데도

TV에서 보았던 선전은 왜 수십분동안 보고 있어야 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다.

영화 보러 가는게 아니라 선전광고를 보러 가는 느낌 이랄까?

영화관 이런 건 좀 고쳐 주었으면 한다.


누군 할인 해주고 누군 할인 해주지 않고 그런 게 아니라

적정한 요금을 책정 하여 모든 사람이 같은 비용을 내고 같이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객을 비양심적인 사람으로 생각하여 입장 도와 드리겠다면서 표 검사 하는 행위가 없어 지면 좋겠다.

정말 입장 하면서 이 양반들이 나를 뭘로 알고 표 검사를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이 든다.


적정한 요금내고 영화 보러 온 것이지 선전 보러 온것이 아닌 만큼 Tv에서 늘상 하는 광고가 아니고

다음 상영작에 대한 예고편이나 이런 것은 상영을 하더라도 매일 보는 지겨운 광고 만은 보지 않았음 좋겠다



대구 칠성동 옛 삼성 제일 모직이 있던곳을 찾았습니다.

옛 제일모직 기숙사 자리는 담쟁이 덩쿨 우거진 채로 그대로 있었지만

그 내부는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국제 뮤지컬 페스티블 공연장이 되었는가 하면 무형 문화재의 전수관이 되기도 하고

각종 공예와 예술품의 전시장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시설물들은 상업 시설로 탈바꿈하여

컨벤션 센타와 함께 웨딩 행사는 물론 지역상권의 중심이 되어 가는듯 합니다.

옛 삼성 제일모직 옛터가 이렇게 바뀐줄은 몰랐었는데

오늘 들려 보니 참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다는것을 새삼 스레 느낍니다.

지역 상권의 중심이 되는 쇼핑 센터와 공원화된 삼성 제일모직 옛터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보훈병원에 진료를 보러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접수창구 이다. 
 
수십명에서 많게는 백여명이 번호표를 들고 차례를 기다리고  
 
서있는데  창구 직원들은 늘 자리를 비우거나 딴짓을 한다. 
 
8개의 창구 직원중 실제 접수를 하는 직원은 3~4 명 정도 만 
 
바삐 움직이고 늘 자리가 빈다. 
 
이곳에 오시는 환자분이 다른 병원과 다르게 노인 분들이 
 
많으셔서 인가 불평 한번 안하고  차례를 기다린다. 
 
그 모습을 보면 속에 천불이 난다 병원장실 로 찾아가 
 
무슨일을 이따위로 하는가 하고 따져 묻고 싶을 정도로 
 
물론 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지만 밀려도 너무 밀린다. 
 
인원 충원을 해서 라도 빨리 접수일을 마쳐 줄수는 없는건가 
 
한없이 기다리고 있을려니 자리를 비운 직원 들이 참 야속타 
 
그리고 창구에 앉아 접수업무를 하지 않고  딴전 피우는  
 
직원이 너무 야속타  
 
8월 인사이동 때문에 창구 직원이 능숙히 일을 처리 하지 
 
못하여 창구 접수 업무가 원할치 못 하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지만 어찌 이런 일들이 8월  뿐이랴 
 
그전에도 직원 들이 딴전피우고  자리를 비우는 일이  
 
비일 비재 하건만  언제 직원들이 집중하여 일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지 참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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