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어주는 행복♡


어느 소년이 기분 좋게 언덕을 올라가던 중 길에 튀어나와 있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소년은 화가 나서 “이런 돌덩이가 왜 사람들 다니는 길에 있지?” 하며 

돌을 캐내서 길 가장자리로 내보내기 위해 삽으로 돌부리를 캐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돌은 파면 팔수록 점점 더 크고 깊게 박혀 있었습니다.

땅 위에 조금밖에 보이지 않던 돌은 큰 바위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소년은 놀랐지만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이 지나가다가 넘어질 수 있으니까

다시는 다른 사람들이 돌부리에 걸리지 않도록 파내고 말겠어!”라고 생각하며 

정의감 반, 고집 반으로 거대한 돌을 파내기를 계속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할 때까지 파내려갔지만 돌의 밑바닥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그제서야 “안 되겠다. 포기하자.”고 생각하며 파놓았던 흙으로 돌을 덮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본인이 걸려 넘어졌던 돌부리 위까지 흙을 덮어 더 이상 돌부리가 보이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소년은 중얼거렸습니다. “왜 나는 처음부터 이 방법을 생각 못했지? 

파헤치는 것보다 덮는 방법이 더 쉽고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그리고는 소년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이와 같은 일들을 많이 겪게 됩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 나를 넘어지게 한 사람 등 

도저히 용서하지 못할 사람들이 생각해보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일일이 용서하지 못하고 파헤친다고 해서 내 마음이 행복해졌을까요? 

행복보다는 오히려 후회의 마음이 더 많았었습니다. 

왜 그런 것 하나 용서하지 못하고 고집을 부렸을까? 지나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닌 일들이었는데 

왜 덮어주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이었음을 몰랐을까 후회한 적이 많습니다.

어떤 부부가 부부세미나에 참석하여 강사로부터 배우자의 장단점을 쓰고

세미나가 끝난 후 집에 가서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이야기 해보라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는 남편에게 ‘당신은 먹을 때 호로록호로록 소리 내며 먹는데, 

앞으로는 교양 있게 드세요.’라며 단점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후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에 잠기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아련히 떠올랐습니다. 

결국 한참 있다가 남편이 말했습니다. 

 '난 아무리 생각해도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 얼마나 멋진 남편입니까? 

남편도 아내의 잘못을 지적하려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쓰지도 않을 물건 사서 집안 어딘가에 쌓아 놓은 것, 

가스 불 켜놓고 잠든 것, 식당에 집 열쇠 놓고 온 것, 

운전이 미숙해서 수시로 남의 차 받고 온 것 등 지적하려면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지적하지 않고 '별로 생각나지 않는데...'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감동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의 실패와 실수를 지적하기 보다는 실패와 실수를 덮어주는 것이 행복입니다.

삶에 힘겨워하는 반쪽이 축 처진 어깨를 하고 있을 때 나머지 반쪽이 주는 격려의 말 한마디는 

행복을 만드는 든든한 기둥이 됩니다.

상대방을 깎으면 본인이 깎이고 상대방을 높이면 본인이 높여 집니다.

좋은 말은 천 마디를 해도 좋지만, 

헐뜯는 말은 한 마디만 해도 큰 해가 됩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덮어주는 용기는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용기입니다.


- 글/박 주호 -














현대 미술제라고 가 보긴 했는데

현대 미술은 너무 난해 해 뭐가 뭣인지 내가 보기엔 허접한 설치 구조물이구먼

무슨 의미가 그리 많은것인지 봐도 봐도 이해 할수 없는것이 현대 미술이다

그게 뭐하는것인지 봐도 알수 없다

설치 미술 현대 미술 이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는거지

하나도 볼게 없는게 현대 미술제다

내가 무식해서 그렇겠지하고 만다


[포토친구] 강정보의 일몰

입력 2019.09.19. 18:30


강정보에서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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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날 저녁에 마땅히 할 건 없고 영화나 보러 갈까 하다가

아내가 보고 싶다는 차승원 주연의 힘을내요 미스터리를 보기로 하였다.

이 영화는 작년 2018년 7월초에 내가 대만에 다녀온 뒤 카메라에 문제가 생겨

카메라 A/S센타를 찾게 되었는데 펌웨어를 업데이터 하고 보니 가지고 있던 시그마 렌즈가

카메라와 맞지 않아 시그마 렌즈를 교정하기 위해 대구역 앞 케논 A/S센타를 겸하고 있는

시그마렌즈 A/S점에 들린 7월20일 전후로 한창 무더위 속에서  대구옆앞 도심에서 촬영하던 그 영화 였다.


그날 촬영스텝이 중앙로 거리를 통제하고 하얀 런닝셔츠를 입고 달리던 이가 바로 차승원이였던가 보다

시내 온통 촬영 장비와 촬영 스탭들이 깔려 진땀을 흘리던 터라 렌즈를 찾아오며

촬영 스탭과 촬영장비를 잠시 촬영 했었고 블로그에도 영화를 찍나 보다 라는 간략한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바로 그때 촬영한 영화가 힘을 내요 미스터리 라는 영화이고 웃기는 코미디 영화라고 하여

한 바탕 웃으려고 찾아 갔다 가슴 찡한 이야기에 눈물을 한 움큼 쏟아 낼 뻔한 반전의 영화 였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541


위 링크를 따라 들어 가면 영화의 소개를 볼 수 있는데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개되어

한껏 웃는 동안 눈물을 쏟아 내야 할 만큼 가슴 아픈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영화가 막을 맺고 어린 아이들이 그린 듯한 크레파스 그림과 출연진 소개도 멋진 화면을 연출 한다.


영화의 내용이나 감상은 혹시 라도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 이야기 않기로 한다

내가 촬영 현장을 보았던 영화이고 잔잔한 웃음 속에서도 감동적인 반전이 있는 재미있는 영화인 것 만은 확실하다.













대명동 주택 문 옆에는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가 너무 많다

그래서 가끔씩 내것도 버린다

그러고는 내가 버리지 않은척 구청에 민원을 넣는다.

사실 내것 만 버려져 있으면 민원을 넣지 못한다

다른 쓰레기들이 있어 민원을 넣는거지

8월31일 민원을 넣었더니 무단투기 단속만이 와서 치워간다고 연락이 왔다

그리고 나서 민원처리가 다 되었노라 하기에

고맙다고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에 좋아요를 눌렀다

그런데 어렵쇼 다시 쳐다보니 예전에 버려둔 쓰레기 그대로다

종량제 봉투만 치웠다

이 골목 참 징그럽다 내집 반대쪽에는 주차를 해놓는데 반하여

내 집쪽으로는 차를 주차하지 못하게 한다

같은 길을 끼고 있는 골목집인데도 내집 맞은편에는 자기 집이니까

자기 네만 차를 주차해야 한다고 하고 내집쪽에는

차가 통행 해야 해서 차를 주차하지 못하게 하니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재산권에 침해를 받는것 같아 공용 유료 주차제를 하자고

몇번을 민원넣어 보았지만 어림 없다

그런데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차를 주차 한쪽에는

집앞에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두면 눈에 잘 띄지 않아 수거를 해 가지 않는다고

반대쪽 차를 두지 않은 내집쪽으로 쓰레기 봉지를 갖다 둔다

그래서 대문 앞에는 항상 쓰레기가 가득 하다

뉘집인들 자기 집 앞에 쓰레기 쌓이면 좋아 할까?

민원을 수십차례 넣어도 해결될 기미가 없다

이젠 자포 자기 쌓일때 마다 민원신청 하여 수거를 부탁 할수 밖에

그래서 버려진 쓰레기를 사진 찍어 두고 남구청 녹지 환경과에 전화하여

버려진 쓰레기 수거하여 주길 부탁 해 본다

덕분에 집값이 뚝뚝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팔려면 지장이 생기겠다

쓰레기 이것 참 문제다.



부서진 의자 치워 달라고 민원을 넣은 건데 수거 했다고는 하는데 뭘 수거 한 건지

지난번 민원시 찍어 올려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좀 치워 주면 좋으련만

오늘도 녹색 환경과에 전화질 하여 제발  좀 치워 주소 하고 민원 신청 해 본다


집이 비가 많이 샌다

덕분에 페인트를 칠 하여 두어도 이내 습기에 불어 페인트가 떨어진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다음날 새로 공사한 칼라강판 방수 시공 된곳에

혹시 지붕이 뜯겨져 날아 가진 않았을까

점검 하러 나서다 이왕 가볼거 방수 공사도 했으니 문제가 없다면

페인트 일어난 곳 긁어 떼어내고 다시 칠을 하자 생각했다

올추석 연휴때 페인트 작업이나 할까 했던일 조금 당긴다고 문제 될게 없다

이왕 나서는 김에 페인트 작업할 공구와 페인트도 챙겨 가서 작업 해야지 마음 먹었다




칠을 다 벗겨내고 이위에다 그냥 칠을 하면 울퉁 불퉁 볼품이야 없겠지만

다 벗겨 내거나 평탄 작업을 한후 칠을 하려면

일량이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냥 눈 가림만 하자 벗겨낸 곳 위에 덧칠만 하여 조금 울퉁 불퉁 하더라도 그대로 두자

그렇게 시작한 페인트칠 꼬박 5시간 단 일분도 쉬지 않고 칠을 마쳤다

기존의 하얀 색이 칠해진 부분과 벗겨내 미장한 벽이 드러나는 보이는 면과

약간의 색상 차이가 나고 흘러 내리긴 했어도 그리고 그런 차이로 벽면이 울퉁 불퉁 평탄치 못하여

표시는 나더라도 일단은 칠을 다했다 그래도 안 한건 만 못하지 않겠지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그래도 작업을 내손으로 마쳤다는데 이의가 있다

벽면 방수도 해야 하나 어쩌나??? 두고 볼일이다

수년전 대명동에 단독주택 3층 건물 전세를 끼고 집을 구입하여 1층에 기거 하기로 하고

거금 1천만을 넘게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깨끗이 정리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입주하려 하였지만

거실 바닥은 울퉁 불퉁 하고 천정 역시 반듯 하지 않고 날림 공사라

총공사비 1200만원중 잔금 200만원을 주지 않고 버티다가

어머니와 형님의 지인이라 협박을 하고 어머니와 형님을 통해 회유를 하고 하여

추가 공사를 하지 않으면 줄수 없다고 맞서다 결국 비용을 주고 말앗다.

처음 계약 할 당시 구두로 계약하고 명확히 어느 범위까지 공사 할 것인지를

지인의 소개를 받아 공사를 한탓에 모든것이 어물쩍 넘어 간탓도 있고

그리고 공사가 진행되며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추가금을 요구 하는 까닭에

이런 범위 까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다른 부분은 공사비용에 포함 된 내용 이므로 더 부담 할수 없다라고

사전에 이야기 하였으나 공사를 진행한 인테리어 업체는 업체 대로 비용이 들었으니

무조건 내 놓으라는 탓에 수개월을 질질 끌다 결국은 결재를 하게 되었다

인터폰 공사도 제대로 되지 않고  바닥이나 천정 평탄도도 맞질 않고

실제 공사한 가장 큰 이유는 벽에서 새어 드는 위풍과 습기를 차단 하기 위해 벽면에 스치로폴과 석고 보드를 대어

습기가 들지 않도록 요구 하였지만 공사를 마치고 지나며 석고보드와 스치로폴 시고을 제대로 하지 않아

온벽에 곰팡이가 피고 정말 형편이 없었다 하지만 돈을 모두 지급 한뒤라 어떻게 A/S도 요구 할수 없는 상황이라

내내 업자에게 안 좋은 감정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때 공사를 하면서 주변 도배 지물포에 외상으로 자재를 갖다 쓰고

외상값을 갑지 않아 지물포 앞을 지날때 마다 내가 돈을 주지 않은것 처럼 죄인과 같은 심정이었음을 누가 알랴?

공사비를 다 지불 하였음에도 공사 업자는 외상값을 갑지 않고 떼 먹어 내가 죄인이 된듯한 기분 이였었다.

그게 벌써 근 10년이 다되어 가는 이야기 인데 이제와서 새삼 화가 나는것은

원래 가게와 내부 안집의 전기 계량기가 따로 설치 되어 있어 별개로 전기공사가 되어야 함에도

가게의 전원을 안집으로 연결하여 놓았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덕분이다

가게 세를 놓아 가게에서 학생들을 과외 지도 하는 까닭에 전기를 사용하지만 등만 몇개 켜 놓았는데도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가게가 빈상태 인데도 요금이 저 지난달 12,000원,

이번달 14,000원이 청구되어 이상하게 생각되어 아예 전원을 내려 놓았더니 안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다시 전원 스위치를 올렸단다 문제는 세탁기와 콘센트 등에에서 전기를 사용을 할수가 없어서 그랬다는데

그러고 보니 3년 동안 살면서 남의 전기를 도전 한 것이다.

그 원인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 그 업자가 시공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하니

화가 날 수 밖에 잘못된 공사를 바루기 위해서는 다시 전기공사를 해야 할판이라 너무 화가 난다

세입자에게 앞으로 나오는 전기세는 당신이 부담을 하라고는 했지만

새로 공사를 해야 가게세르르놓을수 있는 처지니 공사비도 그렇고 지금 사는 세입자의 불편은 또 어떠하랴

정말 화가 난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공사를 한 탓으로 공사비용 문제며 하자 문제며 너무도 화가 나는 사항이라

화를 다스리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앞으로는 절대 지인의 소개로 공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공사의 범위는 확실히 짚고 결재를 명확히 한다는게

철칙으로 생각해야 할것 같다


빈 가게 인데도 계량기는 자꾸 돌아가 요금이 청구 된다.

알고 보니 인테리어 업자가 게량기 구분 없이 눈에 보이는 아무곳에서나 전기를 따서 연결 한탓

그 인테리어 업자 생각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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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29. 14:30

                         

      


비록 산은 나즈 막하지만 대구 시내 전경을 볼 수 있어 정말 멋지네요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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