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대명동에 단독주택 3층 건물 전세를 끼고 집을 구입하여 1층에 기거 하기로 하고

거금 1천만을 넘게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깨끗이 정리하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고 입주하려 하였지만

거실 바닥은 울퉁 불퉁 하고 천정 역시 반듯 하지 않고 날림 공사라

총공사비 1200만원중 잔금 200만원을 주지 않고 버티다가

어머니와 형님의 지인이라 협박을 하고 어머니와 형님을 통해 회유를 하고 하여

추가 공사를 하지 않으면 줄수 없다고 맞서다 결국 비용을 주고 말앗다.

처음 계약 할 당시 구두로 계약하고 명확히 어느 범위까지 공사 할 것인지를

지인의 소개를 받아 공사를 한탓에 모든것이 어물쩍 넘어 간탓도 있고

그리고 공사가 진행되며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추가금을 요구 하는 까닭에

이런 범위 까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다른 부분은 공사비용에 포함 된 내용 이므로 더 부담 할수 없다라고

사전에 이야기 하였으나 공사를 진행한 인테리어 업체는 업체 대로 비용이 들었으니

무조건 내 놓으라는 탓에 수개월을 질질 끌다 결국은 결재를 하게 되었다

인터폰 공사도 제대로 되지 않고  바닥이나 천정 평탄도도 맞질 않고

실제 공사한 가장 큰 이유는 벽에서 새어 드는 위풍과 습기를 차단 하기 위해 벽면에 스치로폴과 석고 보드를 대어

습기가 들지 않도록 요구 하였지만 공사를 마치고 지나며 석고보드와 스치로폴 시고을 제대로 하지 않아

온벽에 곰팡이가 피고 정말 형편이 없었다 하지만 돈을 모두 지급 한뒤라 어떻게 A/S도 요구 할수 없는 상황이라

내내 업자에게 안 좋은 감정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그때 공사를 하면서 주변 도배 지물포에 외상으로 자재를 갖다 쓰고

외상값을 갑지 않아 지물포 앞을 지날때 마다 내가 돈을 주지 않은것 처럼 죄인과 같은 심정이었음을 누가 알랴?

공사비를 다 지불 하였음에도 공사 업자는 외상값을 갑지 않고 떼 먹어 내가 죄인이 된듯한 기분 이였었다.

그게 벌써 근 10년이 다되어 가는 이야기 인데 이제와서 새삼 화가 나는것은

원래 가게와 내부 안집의 전기 계량기가 따로 설치 되어 있어 별개로 전기공사가 되어야 함에도

가게의 전원을 안집으로 연결하여 놓았다는것을 이제서야 알게 된 덕분이다

가게 세를 놓아 가게에서 학생들을 과외 지도 하는 까닭에 전기를 사용하지만 등만 몇개 켜 놓았는데도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가게가 빈상태 인데도 요금이 저 지난달 12,000원,

이번달 14,000원이 청구되어 이상하게 생각되어 아예 전원을 내려 놓았더니 안집에 세들어 사는 사람이

다시 전원 스위치를 올렸단다 문제는 세탁기와 콘센트 등에에서 전기를 사용을 할수가 없어서 그랬다는데

그러고 보니 3년 동안 살면서 남의 전기를 도전 한 것이다.

그 원인이 인테리어 공사를 한 그 업자가 시공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하니

화가 날 수 밖에 잘못된 공사를 바루기 위해서는 다시 전기공사를 해야 할판이라 너무 화가 난다

세입자에게 앞으로 나오는 전기세는 당신이 부담을 하라고는 했지만

새로 공사를 해야 가게세르르놓을수 있는 처지니 공사비도 그렇고 지금 사는 세입자의 불편은 또 어떠하랴

정말 화가 난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공사를 한 탓으로 공사비용 문제며 하자 문제며 너무도 화가 나는 사항이라

화를 다스리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앞으로는 절대 지인의 소개로 공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공사의 범위는 확실히 짚고 결재를 명확히 한다는게

철칙으로 생각해야 할것 같다


빈 가게 인데도 계량기는 자꾸 돌아가 요금이 청구 된다.

알고 보니 인테리어 업자가 게량기 구분 없이 눈에 보이는 아무곳에서나 전기를 따서 연결 한탓

그 인테리어 업자 생각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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