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아닌 생각이 문제

 




미국의 어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그린다고...
지금까지 제대로 그림을 배운 적도 없고,
더욱이 지금 뭘 배우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너무 늦었어."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자원봉사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림을 그리는 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풍부한 인생 경험으로 인해
할아버지의 그림은 깊은 성숙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의 격려 속에서
수많은 그림을 남겼으며 101살에 22번째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삶을 마쳤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미국의 샤갈'이라 불리던
미술가 해리 리버맨입니다.





많은 사람이 새로운 삶을 꿈꾸지만
막상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고 두렵기만 합니다.

하지만 늦었다 하는 그때가 가장 빠른 때이며,
아무리 늦게 시작해도 시작하지
않는 것보다 낫습니다.

살면서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 오늘의 명언
비록 아무도 과거로 돌아가 새 출발을 할 순 없지만,
누구나 지금 시작해 새로운 엔딩을 만들 수 있다.
- 칼 바드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제논의 제자 중 한 명이
내면의 성숙에 진력하지 않고 허영에 가득 차
외모를 꾸미는 것에만 신경 쓰자 하루는
그 제자를 불러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는 반성하기는커녕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스승님, 저에게는 그만한 물질이 있어
쓰는데 무슨 잘못입니까?"

그러자 제논은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요리하는 사람이 남들보다 소금이 많다고
만들던 음식에 평소 열 배가 넘는 양의 소금을 넣었다네.
자네는 그 음식을 먹겠나?"





과시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사람의 본성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적절한 것을 찾아 행하려는
중용의 덕은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품격은 과시가 아닌
중용과 겸손함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탐욕은 일체를 얻고자 욕심내어서
도리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 몽테뉴 -
 
 
안녕하세요~
비 오는 금요일 아침,
좋은 기분으로 시작해 봅니다.
 
? 아침 좋은글----------

4월을 보내는 길목에서

세상이 온통 꽃천지로
아름답게 피고지며

연초록 새순이 돋아나고

꽃 만큼이나 예쁜
나뭇잎들이 햇살에 반짝이는
4월이 지나가는군요

계절의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나는 오늘 문득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시는지?
건강은 하시는지?

안부를 전하고픈 친구가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잘 있느냐 물어 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카톡을 보내주는 이가 있음은 늘 나를 생각하고 있음이며

카톡을 받아 보는이는
늘 정겨움을 느낄것이며

이것 또한 혼자가 아닌
우리의 모습이 아닐런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사람들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의 안부를 전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4월을 보내며 -
출처 : 좋은글 좋은 아침 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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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노래ㅡ

?
김태우 - 사랑비
https://youtu.be/l5BgC6iwLNA
 
?
서영은 - 비오는 거리
https://youtu.be/YMc4GUxp1EY

 


햇살이 좋았던 4월,
봄꽃들이 있어 너무 좋았던 4월,

서쪽하늘 저물어가는 짧았던 하루처럼

오늘 맞이하는 4월 끝자락 하루가
매우 아쉬운 마음입니다.

부족한 마음 한 편에
더 예쁜 5월의 꽃과 푸르름으로 채워지길 기대하며 4월 마지막 글 드립니다.

한 달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기분으로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오늘의 역사❒
‾‾‾‾
✿2015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윤봉길기념관 재단장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 더한층 강의(剛毅)한 사랑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레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雨露)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라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29일 중국 상하이시 훙커우구 루쉰
공원 매헌기념관 광장에서 한국과
중국 정부 대표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 의사 의거 83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 의사가
조국 독립을 위해 중국으로 망명한
뒤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가 낭독됐다.

루쉰 공원은 윤 의사가 1932년
일왕 생일과 전쟁 승리를 축하하던
일본군 장성들에게 폭탄을 던진 장소다.

이곳에선 매년 의거일(4월 29일)에
맞춰기념식이 열린다. 올해는
매헌기념관이 6개월의 보수를 거쳐
새로 문을 열었다.

매헌은 윤 의사의 아호(雅號)다.1994년 중국 정부가 65㎡(약 20평) 남짓한 부지를 제공해 설립된 매헌기념관은 그간 전시물이 낡고 자료가 부족해 윤 의사의 정신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보훈처는 훙커우구 측과 협력해 작년
말부터 1억5000만원을 들여 개·보수에 나섰다. 공원 입구부터 ‘윤봉길 기념관’이란 한국어 안내판을 걸고, 윤 의사의 업적과 일대기를 다룬 영상물과 옥외 전시물을
제작했다.

중국 정부 역시 기념관 주변 부지를
2500평까지 늘려주었다. 양국 정부가 직접 나서 기념식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보훈처 관계자는 “루쉰 공원은 중국의 문호인 루쉰의 묘역이 있는 곳이어서 중국인들에겐 매우 중요한 장소”라며 “중국 정부는 윤 의사의 정확한 폭탄 투하 위치에 대한 연구를 허용할 만큼 우호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윤 의사의 친손녀인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은 “상하이 의거는 단순히 일본으로부터의 독립뿐 아니라, 비도덕적 제국주의에 항거한 점에서 세계적 평화 연대 운동의 출발로 삼을 수 있다”고 했다.

▶2012년 6·25 마지막 승전 전투영웅
故 김한준 대위 육군장 별세
▶2012년 이한림 前 건설부 장관 별세

▶2010년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합동 영결식 거행
▶2009년 롯데백화점, 중국에 첫 단독 진출 - 2011년 텐진에 개점.
▶2009년 '한국산업은행 민영화 법안' 국회 본회 의 통과.
▶2009년 대한민국에서 4월 29일 재보궐선거가 국회의원 5곳(인천 부평구을,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 사전편찬 위원회는 친일인명사전 수록 대상자
▶2004년 캄보디아장로교공의회 직영 신학교 캄 장신 설립 결의 맞아 자작 한시(漢詩) 번역서 출간
▶2004년 박태영 전남지사 투신자살
▶2004년 윤봉길 의사 의거 72주년 맞아 자작 한시(漢詩) 번역서 출간
▶2004년 애국지사 장봉숙 선생 별세
▶2004년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
본체 핵심부품 국산화 작업에 성공,

▶2003년 근무중 얼굴흉터 남녀보상 똑같도록 국무회의 시행령 개정
▶2003년 ‘제2건국위원회’ 4년 6개월 만에 해체
▶2001년 내리교회 이주석 선교사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파송.
▶2001년 중국·러시아 신조약 의정서 교환.
▶1999년 여성산악인 지현옥,
안나푸르나봉 등정 후 하산 중 실종
▶1997년 화학무기 금지협약(CWC) 발효
▶1992년 LA 흑인폭동으로 58명 사망,
2천383명 부상
▶1991년 남북단일팀,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우승
▶1989년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사망
▶1987년 시화지구 간척사업 착공
▶1986년 고리원자력발전 4호기 최초 발전
▶1985년 서울서 태평양경제협력회의 개막
▶1982년 폴란드, 구속자 1천명 석방
▶1981년 언론중재위원회 업무 개시
▶1980년 영화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사망

▶1980년 동양 최대의 대웅전 `설법보전`
충북 단양 구인사에 세워져 낙성
▶1980년 부산 동국제강 종업원 1000여명 임금,
상여금 인상 요구 농성 끝에 방화, 파괴
▶1979년 서울서 제8회 세계여자농구대회 개막
▶1978년 고리원자력발전 1호기 상업운전 시작

▶1975년 주월(駐越) 한국대사관 사이공 철수
▶1972년 남북직통전화 비공식 개통
▶1969년 나시루딘 말레이시아 국왕 내한
▶1968년 미국, 흑인들의 `빈자(貧者)의 행진` 시작
▶1967년 김일, 레슬링 세계 헤비급 챔피언 등극
▶1965년 도미니카의 쿠데타, 내란으로 발전
▶1964년 한국-인도 무역협정 조인
▶1961년 충주비료공장 준공
▶1956년 프랑스군, 인도차이나서 완전 철수
▶1951년 철학자 비트겐슈타인 사망
▶1950년 국립극장(서울특별시의회 의사당)에 창설
▶1944년 포루투갈의 대통령
(1915~1917, 1925~1926) 마샤두 사망
▶1932년 윤봉길 의사,
상해 홍구공원서 일왕 생일 경축식에 폭탄투척

▶1908년 광무 신문지법 개정
▶1901년 히로히토 일왕 출생
https://youtu.be/5WTj4ooem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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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헤드라인 뉴스----------

1. 다음 주부터 야외 마스크 벗는다….

2. '원가주의 요금'에 전기료 급등 우려…전력시장 민영화 가능성 주목

3. "환율 1,300원도 가능"…경기 어려운데 물가충격 우려

4. "北 2만명 동원 '역대급' 열병식…리설주 동행은 김정숙 상징성“

5. 서울 아파트값 한 달째 제자리…분당·일산신도시는 강세

6. '614억원 횡령' 우리은행 직원, 6년간 세차례 걸쳐 돈 빼내

7. 北해커, SNS·비트코인으로 장교 매수…'전장망' 통째로 뚫릴뻔

8. 韓日정책협의단 귀국…정진석"尹정부 출범즉시 후속조치 노력“

9. 법원 "유승준, 장병들에 큰 박탈감…비자발급 거부 적법“

10. 러 언론 "현대차, 러시아서 車조립 지속"…현대차 "사실무근“

11. [날씨]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낮 최고 20도 안팎

12. 인수위 "공영방송 '그들만의 방송'으로 전락, 수신료 투명공개“

13. 검수완박 '본격 착수' 민주, "소통령" 한동훈 공세 강화

14. 대법, '정인이 사건' 양모 징역 35년 확정…양부는 징역 5년

15. 위기청소년 절반 "부모폭력 경험"…가족갈등이 주된 가출 원인

16.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7조7천억원, 역대 최대

17. 김한석 등 라임펀드 피해자들, 판매사 대신증권에 1심 승소

18. 정호영 딸 '의사국시 거부' 참여…정호영 "연좌제 사회 아니다“

19. '왕릉 아파트' 입주 가능할까…건설사들 사용검사 채비

20.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나왔다…"실질적 권리로 증권성 판단“

21. 서울시, 지하철 심야 연장운행 2년만에 재개 검토

22. '코로나19 타격' 숙박·음식점 종사자 5개월 연속 증가

23. 대법, '재판 개입' 임성근 前부장판사 무죄 확정

24. 법원, 학교법인 명지학원 회생절차 개시 결정

25. 한국 순환배치 美 '레디퍼스트여단' 지하갱도 수색·점령훈련

26. 나눔의집 공익제보자들, 운영진에 7억 손배소…"장기간 괴롭혀“

27. '그새를 못참은' 머스크…트위터 임원 저격 트윗에 사내외 반발

28. 서울 아파트·빌라 경매 낙찰가율 6개월 만에 반등

29. 야외테이블 만석에 거리공연도 북적…되찾은 '그때 그 모습’

30. 스토킹 처벌법 시행 6개월…경기남부 신고 5배 넘게 늘어

31. 중국 코로나 확산에…인천항 카페리 2개 항로 중단

32. 코로나 방역 완화·재난지원금 효과에 작년 농가소득 늘었다

33. 검찰, '지인 폭행·흉기 위협' 정창욱 셰프 불구속 기소

34. 지인과 술 마시다 20대 남성 의문의 추락사…경찰 수사

35. 뇌사 판정받은 50대, 6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나

36. "북한 주민들, 감시망 피해 스마트폰으로 해외 인터넷 접속"

37. 코로나 사망 영아 담당 간호사, 의사 처방과 다른 방식으로 투약

38. 세계 최대 '블루 다이아' 경매서 732억원 낙찰

39. "어머니 때문에 여성 못 만나" 친모 살해 30대 2심도 징역 15년

40. 성폭행 피해 뒤 숨진 여고생…'사과 안 한' 가해자 7년형 확정

41. 국회 찾은 하리수 "차별 이루 말할 수 없어"…평등법 제정 촉구

42. "여친 사진 줘봐" 휴가 나가는 병사에게 성희롱 일삼은 행보관

43. "지구촌 육지 40%가 사람 때문에 불모지로 퇴화“

44. "소설 속 남성 캐릭터, 여성보다 4배 더 많이 등장“

45. 계단에 쓰러진 80대 구한 밀양 여중학생들…7명 교육장 표창

46. 성추행 목격한 시내버스 기사, 지구대로 차량 몰고 가 신고

47. 인천 맥아더 동상 훼손…반미단체 회원 체포

48. 포항 길고양이 6마리 죽인 혐의 2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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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아침!! 변화하는 오늘

 

행복이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도움이 필요한 법이죠.

누군가는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면 됩니다.

행복의 완성은
내 것을 채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채우는 일이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만 찾지 말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보자.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그리고 먼저 손을 내밀자.

남에게 주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남에게 주는 일을
게을리 하면 내게 필요 없는 것조차도
남에게 주지 못하게 된다.

아주 큰걸 바라는 게 아니다.

다정한 미소..
따뜻한 손길..
마음이 담긴 한 마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금욜아침^^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손 내미는 하루^♡^

 

 

 

? 노후의 친구(親舊)란?
공자는 일찍이 인생을
단계별로 정리해놓았습니다.
20세를 뜻하는 약관(弱冠),
30은 이립(而立),
40은 불혹(不惑),
50은 지천명(知天命),
60은 이순(耳順)
그리고 70 나이에
대해서는 종심(從心)이라 했고
당나라 시인 두보의
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에서
나온 말이 고희(古稀)입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에야
'고희'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옛날에는 고희를 넘기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고희라는 언덕에 와보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복(福) 중에서 가장 으뜸은
단연 "만남의 축복"입니다.
그중에서도
배우자와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요,
잘못 만나면 재앙입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노년이 되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
행복하며, 활기찬 인생을 산다는
연구발표가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힌두 속담에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라는 말이 있고,
공자는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에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중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주어진 삶을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우정(情)입니다.
영국의 시인 월리엄 블레이크는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 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人生이 아름답고, 幸福해 집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입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모를 차지한 파락호 백처사

 
 
 

밀양의 선비촌에 사는 류진사는 천석꾼 부자에

학식도 높아서 그의 사랑방에는 언제나 오가는

선비들로 넘쳐나며 어느 날 허우대는 말랐으나

이목구비가 반듯한 백면서생이 들어왔다.

류진사와 의례적인 통성명을 한 다음에 사랑방

구석에 자리를 잡았으며 선비들이 술을 한잔씩

마시고 저마다 글자랑을 했으며 한선비가 운을

뗐는데 대구(對句)를 이을 사람이 없었다.

약무한사괘심두(若無閑事掛心頭)

쓸데없는 생각만 마음에 두지 않으면

모두가 한숨만 쉬고 있자 류진사가 백처사께서

한구절을 이어보라고 하면서 빈잔에 술을 가득

따르며 백처사를 바라보자 백처사가 모기 소리

만하게 다음과 같이 읊는 것이었다.

변시인간호시절(便是人間好時節)

언제나 한결같이 좋은 시절입니다.

모두가 깜짝 놀라 백처사를 바라보자 부끄러운

듯 돌아앉아 술잔을 비웠으며 사십줄에 접어든

그는 막히는 게 없었고, 특히 주역을 논할 때면

다른 선비들은 모두 벙어리가 되었다.

어느듯 해가 기울어서 류진사의 사랑방을 가득

채웠던 문객들이 일어설 때 류진사는 백처사의

두루마기 자락을 잡았으며, 류진사가 백처사의

차림새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었다.

북풍한설 몰아치는 동짓달인데 홑두루마기에

동전은 목에 때가 새까맣게 묻어 있었고, 저녁

겸상을 물린 뒤, 또 술잔을 기울이며 류진사가

조심스럽게 백처사의 신상을 물어봤다.

백처사는 백년해로를 하자던 부인이, 시름시름

앓다가 지난해 봄에 이승을 하직했다고 하면서

백처사의 눈에 이슬이 맺혔으며 마음을 둘데가

없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닌다고 하였다.

백처사는 연거푸 술잔을 비웠고 뚜렷이 갈곳이

없으면, 유진사의 우거에서 유하라고 하였으며

류진사는 우물 옆의 별당에 거처를 마련해주고

백처사를 스승으로 모시게 되었다.

그렇게 두해가 지났고, 류진사는 가끔 백처사를

데리고 산마루에 있는 묵집에 갔으며 묵도 팔고

동동주도 파는 묵집의 주모는, 요즘 선비촌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는 딱한 처지였다.

술을 팔고 묵을 파는건 뒷전이고 알돈을 챙기는

것은 해웃값이며, 선비촌 남자치고 묵집 주모의

치마를 벗기지 않은 선비가 없어 마을 부인들이

몰려와 행패를 부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어느 날 선비촌의 오과부가 묵집으로 찾아왔고

그녀는 신랑이 없어서 묵집의 주모와 척질일이

없었으며 마을의 부인들이 신랑 단속을 제대로

못했다고 하면서 묵집 주모를 편들었다.

오과부는 동네 부인들이 애꿎은 동생한테 행패

부린다며 모든 여자들이 돌을 던져도 오과부는

주모를 편들고 형님 동생하며 술잔을 부딪혔고

술에 취한 오과부가 주모에게 말했다.

“내가 동생한테 부탁이 하나 있네.”

“무슨 일인지 말씀해보세요. 형님.”

주모가 바짝 다가앉자 오과부가 한숨을 쉬면서

류진사가 오과부에게 중매를 섰다고 하였으며

주모가 놀라며 신랑이 누구냐고 묻자 오과부가

걱정스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류진사가 스승으로 모시는 백처사야.”

“아, 백처사. 사람이 무척 점잖던데요.”

오과부는 남은 인생을 초라한 과부로 늙어 죽을

수는 없는 일이고 류진사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백처사 자랑을 늘어놓으니, 내 마음도 기우는데

걱정이 하나 있다고 주모에게 말했다.

“형님, 무슨 걱정이세요?”

오과부가 두어달 전에 친정으로 가서 친구들을

만났는데 과부 친구가 훈장과 재혼을 하였는데

훈장은 밤이 되어도 그친구를 돌같이 본다면서

오과부가 주모에게 부탁을 하였다.

“자네가 하룻밤 백처사를 시험해 주게나."

"형님, 걱정하지 마시오. 내가 하룻밤을.."

주모가 입가에 야릇한 미소를 흘렸으며 사실은

주모도 요즘 해웃값 장사를 자제했기에 온몸이

찌뿌둥하고 옥문이 근질거리던 참에 부인 없는

백처사는 주모에게 안성맞춤이다.

함박눈이 펄펄 내리던 밤에 류진사와 백처사가

묵집에 찾아왔을 때 주모가 류진사에게 귀띔을

했으며 그들이 술에 얼큰하게 취하자 류진사가

통시에 가는척 혼자서 집으로 가버렸다.

한숨을 푹잔 백처사가 사경이 되었을때 일어나

주모가 가져온 꿀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정신을

차리자 주모가 백처사를 끌어안고 쪽쪽 소리를

내면서 격렬하게 입맞춤을 퍼부었다.

백처사가 주모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모두 벗기자 그녀의 사타구니 계곡에는 시커먼

도끼자국이 그대로 드러났고 주모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빨리 안아달라고 하였다.

"선비님~ 어서 나좀 안아주세요."

백처사가 입과 혀로 주모의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며 애무하고 손으로 옥문을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고 곧이어 주모가 백처사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었다.

잠시 후에 주모가 발가벗은 알몸으로 드러눕고

백처사가 그녀에게 올라가자, 사타구니 둔덕과

옥문 주변에는 온통 흑림이 무성하게 우거졌고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다.

백처사가 주모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애무를

하다가 결국에는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애절한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한줄기의

음수를 세차게 뿜어내고 숨이 넘어갔다.

백처사가 입술과 혀로 주모의 옥문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그녀는 손으로 백처사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선비님~ 제발 어떻게 좀 해줘요."

돌처럼 단단한 백처사의 양물이 질퍽한 주모의

옥문 속으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백처사를 힘껏 껴안고

흐느끼며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백처사의 양물이 주모의 옥문속으로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터질것만 같았으나 질퍽하게

흠뻑젖어 무리없이 들어갔으며 그녀의 옥문이

백처사의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주모는 두팔로 백처사의 목을 힘주어 끌어안고

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으며, 백처사의 품속에

안긴 채로 방안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괘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며 흥분했다.

우람한 백처사의 양물이 주모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하면서 자극을 시키자 그녀는

두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주모의

애절한 감창이 산마루에 울려퍼졌다.

"선비님~ 나 못살아! 너무 좋아요."

주모는 백처사의 허리를 힘껏 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내렸다.

주모는 팔로 백처사의 허리를 껴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그녀의 옥문은

야릇하게 질꺽 질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액물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주모는 옥문을 오물오물 조여가면서 백처사의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으며 백처사의 양물이

주모의 질퍽해진 옥문을 들락날락 자극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백처사는 위쪽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이

주모의 옥문속을 격렬하게 몰아부치고 주모는

아래에서 위로 감칠맛나는 요분질로 백처사의

양물을 계속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하게 폭풍이 지나가자

주모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졌으며

잠시후 주모는 백처사에게 팔베개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선비님~ 오늘밤 마음껏 즐겨요."

​이번에는 주모가 백처사의 양물위에 올라타고

그녀의 옥문속으로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지는

감창과 함께 주모의 숨이 넘어갔다.

백처사와 주모는 서로가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맘껏 나누었고 주모의

뜨겁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백처사가 주모의 양쪽 다리를 어깨위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이 삽입되고 백처사의 계속된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에서 흘러내리는 액물로

흑림이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었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하게 폭풍이 지나가자

주모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그렇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잠시후에 주모는

백처사에게 또다시 애교를 떨었다.

"선비님, 나 한번만 더 안아줘요."

주모가 백처사의 품속으로 깊이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젖망울을 쓰다듬던

처사가 주모의 무성하게 우거진 흑림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단단해진 백처사의 양물이 주모의 옥문속으로

훓으면서 깊숙하게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비명을 지르면서 백처사의 폭풍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나좀 살려주세요."

주모는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고 많은 액물이 흘러내려 계곡이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주모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쏟아져 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이 되어서 가끔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주모는 자신의 옥문을 활짝열고 우람한 백처사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고 한바탕 폭풍이 지나자 주모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졌다.

주모의 애간장을 녹이는 처사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무르익은 주모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일체가 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주모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길게 늘어졌으며 주모는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결국 파르르 떨면서 실신하였다.

그날밤 오랫동안 굶었던 주모는 생전 처음으로

겪어보는 신기의 방중술에 세 번이나 기절하고

동창이 밝을때 또 한번을 기절했으며 오과부가

아침을 먹고 득달같이 묵집에 올라왔다.

주모는 오과부에게 자기가 먼저 시험 해보기를

잘 했다면서 하마트면 오과부가 신세를 망칠뻔

했다며 손가락만 기다란 것이 고자라고 말하자

오과부의 혼담은 박살이 나고 말았다.

며칠후 백처사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다음에

제천의 저잣거리 왈패들이, 마을에 들이닥쳤고

왈패두목 첩을 건드린 천하의 오입쟁이 파락호

백처사는 삼년째 도망 다니는 신세였다.

- 옮겨온글 편집 -

 

아침은^^
모든 것이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깨끗이 새로 시작할 수 있지요.

희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만약 지난날의 일들로^^

마음이 무겁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때이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하루를 시작하세요.

벌써 그런
마음 가짐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생각을 바꾸게 되면..

그 사물이나 사람 역시 우리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할까요?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보세요.

어디에 가볼 수 있지 않겠어요?

또는^^
지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제는 모두 지난 일입니다.

당신의 나머지 인생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오늘이 기쁘거나
즐거우면 추억으로 남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이 될만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요즘 절정인 참꽃,철쭉,영산홍 구분법.


참꽃,진달래,두견화는 같은 말이다.
잎보다 꽃이 먼저 나며 꽃에 반점이 없으나
먹을수 있다.

개꽃,연달래,철쭉은 같은 말이다.
꽃보다 잎이 먼저 나거나 동시에 난다.
반점이 있으며 수술이 10개쯤 있다.
독성이 있어 먹을수 없고 꽃부분이 끈적끈적하다.

영산홍은 꽃과잎이 동시에 나며
수술이5개 정도며 반점도 있다
철쭉보다 색이 진하다.
셋다 향기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기억 해뒀다가 꽃놀이갈때 아는척 하자
달라 보이게 된다.


2.
정부가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2020년 3월 도입된 지 2년 1개월 만이다.
다만 실내‧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현행과 같이 유지하며 영화관과 종교시설 음식물 섭취 제한은 오는 25일부터 해제한다.


이럴거 였으면.....


3.
기축통화(基軸通貨)란?

국제 무역과 금융거래에서 기본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는 통화로,
1960년대 미국 예일대의 로버트 트리핀 교수가 처음 명명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였던 1944년 미국 주도의 브레튼우즈 체제가 시작되면서 달러가 공식 기축통화로
자리 잡았다.

그럼 여기서 또
브레튼우즈 체제란?

국제적인 통화제도 협정에 따라 구축된 국제 통화 체제로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인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 우즈에서 열린 44개국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에서 탄생되었다.
이 협정을 브레튼 우즈 협정이라 부른다.


전 세계 돈이 하나로 통일 된다면?

그게 비트코인이라고 코인하는 사람들은
우기고 있다.

글쎄?
난 金에 한표일세. 번쩍 번쩍


4.
주말 세일합니다.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16일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반값까지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14~20일에는 완도 전복을 50%, 국거리·불고기용 한우를 40%, 닭볶음탕용 닭을 20% 할인한다.
연어도 20% 할인해 횟감용과 구이용(100g)을 각각 3590원, 3270원에 내놨다. 화장지·세제를 포함한 주요 생필품도 일부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창립 24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20일까지 한우 등심(100g)을 정상가의 반값인 5980원에 선보인다. 안심·채끝·불고기 등은 행사 카드 결제 조건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봉지 라면(4입) 일부 제품은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준다. 롯데마트와 동갑 고객인 1998년생과 창립기념일인 4월 1일이 생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주고 있다.

이마트.
20일까지 유기농 고구마 같은 친환경 상품 80여 가지를 20% 할인한다.
자체 건강 기능 식품 브랜드인 바이오퍼블릭 일부 제품과 정관장 홍삼 제품 등은 27일까지 반값에 판매한다.


어째 이번에는 이마트가 밀리는데?



5.
허먼밀러?

의자계의 에르메스,샤넬,루이비통이다.
1923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스타퍼니처라는 가구 회사에서 일하던 더크 잔 디 프리가 그의 장인 허먼 밀러의 경제적 지원으로 회사를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디 프리는 장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회사 명칭을 스타퍼니처에서 허먼밀러로 변경했다.

허먼밀러의 전성기는 1945년 유럽 유학파 건축가인 조지 넬슨을 아트 디렉터로 영입하면서부터다.
신진 디자이너였던 넬슨은 혁신적인 가구를 디자인해 시장에 선보였고,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찰스 임스와 레이 임스 부부, 이사무 노구치 같은 재능 있는 디자이너가 합류하면서 미국식 모더니즘을 본격적으로 제품에 구현했다.

조지 넬슨을 비롯해 허먼밀러와 손잡은 디자이너들은 1950~1960년대에 걸쳐 많은 의자와 조명을 디자인했고, 이는 모던 디자인의 아이콘이 돼 뉴욕 현대미술관과 세계 유명 박물관 곳곳에 소장돼 있다.

허먼밀러의 대표 제품인 에어론(사진)은 1994년 출시됐다. 에어론은 사람이 의자에 앉았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허먼밀러는 졍형외과 의사들과 혈관 전문가들까지 동원해 사무직 근로자의 허리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에어론은 정교한 충격완화 장치가 척추와 근육에 가하는 힘을 최소화하고, 체중을 좌판과 등받이에 골고루 분산시켜 오래 앉아 있어도 편안하고 쾌적하다는 평가다


이번에 SK하이닉스에서 6백억을 들여 교체한 의자다.(개당 수백만원임)
네이버,카카오,배민등 국내 최대 IT기업과 페이스북등에서도 이 의자를 쓴다.

삼성전자에는 아직 없다...

물론 나도 아직없다.


6.
‘우문현답’?

한때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란
뜻으로 직장회식때 건배사로
많이 쓰인 말이다.

영어로
“More Boots, Less Pants.” 정도로 표현된다.

장군중의 장군
최고의 장군은 지장,덕장,용장이 아닌
바로 현장(現場)이다.


인의 장막이 있는한
현장은 볼수 없다.



7.
[사진이 있는 오늘]

안드레아스 구르스키

‘평양Ⅵ’(2007)

‘시카고 선물 거래소Ⅲ’(2009)

‘무제ⅩⅨ’(2015)

‘얼음 위를 걷는 사람’(2021)

1955년 출생한 독일의 사진작가다. 유형학적 사진의 모태가 되는 '베허 학파 Becher School'의 제 1세대 작가로 2001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일약 당대 최고의 작가 그리고 독일 사진예술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8.
[詩가 있는 오늘]

할머니 듀오

김영진

목욕탕에 다녀오시나, 할머니 두 분
껍질 벗긴 삶은 계란마냥
하얗고 말간 얼굴로
서로 정담 나누시며 걷는다

동생, 이제 집에 가면 뭐 할랑가?
뭐 하긴요, 시장에나 갈라요
장에는 뭐 하러 갈라고 그란가?
영감 팔러 갈라 그라요
엥, 얼마에 팔라고 그란디?
오천만 원만 주면 팔라고 그라요
오메야, 팔릴랑가 모르것네
그란디 그 돈 받으면 어디따 쓸라고?
천만 원짜리 영감 있으면 바꿀라고 그라요
목욕 바구니 나란히 든 두 분
구부러진 등 위로 햇살이
깔깔깔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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