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별들이 한심하다.
이것들이 국민을 지켜주는 군인인가?
https://www.msn.com/ko-kr/news/opinion/%EC%82%AC%EC%84%A4-%EC%9E%A5%EA%B5%B0%EB%93%A4%EC%9D%B4-%EC%9E%90%EA%B8%B0-%EC%82%B4%EB%A0%A4%EA%B3%A0-%E8%BB%8D-%EC%A3%BC%EC%9A%94-%EA%B8%B0%EB%B0%80-%EC%9C%A0%EC%B6%9C%ED%95%98%EA%B3%A0-%EC%9A%B8%EA%B3%A0/ar-AA1vFYNH?ocid=socialshare&pc=U531&cvid=716faea9a24e43d0b8df645cd998058e&ei=14

 

[사설] 장군들이 자기 살려고 軍 주요 기밀 유출하고, 울고

계엄 사태와 관련한 국회 회의에서 계엄과 관계없는 군사 기밀과 보안 정보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국회 국방위에선 민주당 의원이 군 핵심 보안시설인 ‘결심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물었고

www.msn.com

 

 

만세 만만세!!!
曺國 징역2년 확정,
깜빵 수감.
일단 한 놈은 처단!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1095

 

조국 대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3부는 오늘 사문서 위조와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news.bbsi.co.kr

 
 
<감히 그 입에 추경을 담는 이재명 대표, 강도가 다리 부러뜨리고 목발 권하나>
어제 이재명 대표는 신속한 추경을 제안했습니다. 아직 예산 배정도 안 끝났다고 난색을 표하는 기재부도 시기의 문제일 뿐 올해는 추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짚어야 합니다. 우리 나라가 얼마나 망가졌고, 망가뜨린 게 누구인지 말입니다.
추경 예산은 예산 편성 때 보이지 않았던 갑작스런 재정 수요 때문에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래 출현한 봄 추경도 나라가 정상이 아니라는 지표입니다. ‘예산에 잉크도 안 말랐는데 추경을 하는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예산 편성 자체가 비정상이었다는 증거니까요.
그런데 올해부로 대한민국은 12월 추경의 나라가 됐습니다. 국정을 망가뜨리려는 목적으로 거대 야당이 예산을 마구 난도질한 결과, 도저히 본예산으로 살림을 꾸릴 수 없다는 걸 모두가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게 바로 국기 문란입니다. 정치싸움을 위해 나라고 민생이고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놓고 이재명 대표는 지금 추경과 민생을 입에 담으며 나라 걱정하는 척 합니다. 그 와중에도 이재명표 예산이란 지역화폐를 슬쩍 끼워넣으면서요. 강도가 지나는 사람을 패서 불구로 만들어 놓고 자기가 조립한 부실 목발을 사라고 협박하는 것이지요. 사람이라면 웅당 느껴야 할 부끄러움이 한치도 없습니다. 이러니 ‘계엄보다 더한 짓도 얼마든지 할 종자’라는 말을 듣는 겁니다.
나라를 정상화한다는 건 이렇게 가증스러운 정치인들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12월 추경 같은 코메디가 벌어지는 병든 나라를 고치는 것입니다.

[윤희숙 의원 페이스 북에서 발췌]

윤석렬 대통령이 계엄령을 포고한 내용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 하였다.

과연 누가 범죄자인가?

국정을 사사건건 농락하는 야당이 문제인가? 

국정원의 간첩 수사 조차 하지 못 하도록 의결한 민주당의 문제인가?

이를 알리려한 윤석렬 대통령의 내란인가?

도무지 누가 내란을 저질렀는지 

야무지게 따져 봐야 될 일이다.

다음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윤석렬 대통령의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비상계엄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과연 지금 대한민국에서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벌이고 있는 세력이 누구입니까?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무려 178회에 달하는 대통령 퇴진,
탄핵 집회가 임기 초부터 열렸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우리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십 명의 정부 공직자 탄핵을 추진했습니다.

탄핵된 공직자들은 아무 잘못이 없어도
소추부터 판결 선고 시까지
장기간 직무가 정지됩니다.


탄핵이 발의되고 소추가 이루어지기 전,
많은 공직자들이 자진 사퇴하기도 하였습니다.
탄핵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켜 온 것입니다.

장관, 방통위원장 등을 비롯하여
자신들의 비위를 조사한 감사원장과
검사들을 탄핵하고,
판사들을 겁박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자신들의 비위를 덮기 위한 방탄 탄핵이고,
공직기강과 법질서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위헌적 특검 법안을
27번이나 발의하면서
정치 선동 공세를 가해왔습니다.

급기야는 범죄자가 스스로 자기에게
면죄부를 주는 셀프 방탄 입법까지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거대 야당이 지배하는 국회가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괴물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국정 마비요,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입니까?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지금 거대 야당은 국가안보와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6월 중국인 3명이
드론을 띄워 부산에 정박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을 촬영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스마트폰과 노트북에서는
최소 2년 이상 한국의 군사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40대 중국인이 드론으로
국정원을 촬영하다 붙잡혔습니다.
이 사람은 중국에서 입국하자마자
곧장 국정원으로 가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행 법률로는 외국인의 간첩행위를
간첩죄로 처벌할 길이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형법의 간첩죄 조항을 수정하려 했지만,
거대 야당이 완강히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것도 모자라서,
국가보안법 폐지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간첩을
잡지 말라는 것 아닙니까?

북한의 불법적인 핵무장과
미사일 위협 도발에도,
GPS 교란과 오물풍선에도,
민주노총 간첩 사건에도,
거대 야당은 이에 동조할 뿐 아니라,

오히려 북한 편을 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부를 흠집내기만 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핵 개발에 따른
UN 대북 제재도 먼저 풀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고,
어느 나라 국회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내년도 특경비, 특활비 예산은
아예 0원으로 깎았습니다.

금융사기 사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마약 수사 등 민생 침해 사건 수사,
그리고 대공 수사에 쓰이는 긴요한 예산입니다.
마약, 딥페이크 범죄 대응 예산까지도
대폭 삭감했습니다.

자신들을 향한 수사 방해를 넘어,
마약 수사, 조폭 수사와 같은
민생사범 수사까지 가로막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마약 소굴,
조폭 나라로 만들겠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려는
반국가세력 아닙니까?
그래놓고 자신들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국회 예산은 오히려 늘렸습니다.
경제도 위기 비상 상황입니다.

거대 야당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까지 꺼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삭감한
내년 예산 내역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원전 생태계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체코 원전 수출 지원 예산은
무려 90%를 깎아 버렸습니다.
차세대 원전 개발 관련 예산은
거의 전액을 삭감했습니다.

기초과학연구, 양자,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예산도 대폭 삭감했습니다.

동해 가스전 시추 예산,
이른바 대왕고래 사업 예산도
사실상 전액 삭감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취약계층 아동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아이들 돌봄 수당까지 손을 댔습니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성장펀드,
강소기업 육성 예산도 삭감했습니다.

재해 대책 예비비는 무려 1조원을 삭감하고,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과
관련 R&D 예산도 깎았습니다.

이처럼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와 폭거로
국정이 마비되고 사회 질서가 교란되어,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국민 여러분,
여기까지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헌법기관들과 정부 기관에 대해
북한의 해킹 공격이 있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이를 발견하고
정보 유출과 전산시스템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했습니다.

다른 모든 기관들은 자신들의 참관 하에
국정원이 점검하는 것에 동의하여
시스템 점검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임을 내세우며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선관위의 대규모 채용 부정
사건이 터져 감사와 수사를 받게 되자
국정원의 점검을 받겠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시스템 장비의
아주 일부분만 점검에 응하였고,
나머지는 불응했습니다.
시스템 장비 일부분만 점검했지만
상황은 심각했습니다.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하였고
방화벽도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하여
‘12345’ 같은 식이었습니다.
시스템 보안 관리회사도
아주 작은 규모의 전문성이 매우 부족한 회사였습니다.

저는 당시 대통령으로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선관위도 국정원의 보안 점검 과정에
입회하여 지켜보았지만,
자신들이 직접 데이터를 조작한 일이
없다는 변명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선관위는 헌법기관이고,
사법부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있어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이나 강제수사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협조하지 않으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합니다.

지난 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도
문제 있는 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지만,
제대로 개선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국방장관에게
선관위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한 것입니다.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원장을
탄핵하겠다고 하였을 때,

저는 이제 더 이상은
그냥 지켜볼 수만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뭐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이제 곧 사법부에도
탄핵의 칼을 들이댈 것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비상계엄령 발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대 야당이 헌법상 권한을 남용하여
위헌적 조치들을 계속 반복했지만,
저는 헌법의 틀 내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의 망국적 국정 마비 상황을
사회 교란으로 인한
행정 사법의 국가 기능 붕괴 상태로
판단하여 계엄령을 발동하되,

그 목적은 국민들에게
거대 야당의 반국가적 패악을 알려
이를 멈추도록 경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붕괴를 막고, 국가 기능을 정상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12월 4일 계엄 해제 이후
민주당에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안을 보류하겠다고 하여
짧은 시간의 계엄을 통한 메시지가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틀 후 보류하겠다던
탄핵소추를 그냥 해 버렸습니다.

비상계엄의 명분을 없애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애당초 저는 국방장관에게,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
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질서 유지에 필요한
소수의 병력만 투입하고,
실무장은 하지 말고,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으면
바로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 있자
국방부 청사에 있던 국방장관을
제 사무실로 오게 하여
즉각적인 병력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

제가 대통령으로서 발령한
이번 비상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소규모이지만 병력을 국회에 투입한 이유도 
거대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고,

계엄 선포 방송을 본 국회 관계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질서 유지를 하기 위한 것이지,
국회를 해산시키거나
기능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아님은
자명합니다.

300명 미만의 실무장하지 않은 병력으로
그 넓디넓은 국회 공간을
상당 기간 장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과거와 같은 계엄을 하려면
수만 명의 병력이 필요하고,
광범위한 사전 논의와 준비가 필요하지만,

저는 국방장관에게 계엄령 발령
담화 방송으로 국민들께 알린 이후에
병력을 이동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래서 10시 30분 담화 방송을 하고
병력 투입도 11시 30분에서
12시 조금 넘어서 이루어졌으며,
1시 조금 넘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가 있자
즉각 군 철수를 지시하였습니다.

결국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

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평일이 아닌 주말을 기해서
계엄을 발동했을 것입니다.

국회 건물에 대한 단전, 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고, 방송 송출도 제한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에서 정상적으로 심의가 이루어졌고,
방송을 통해 온 국민이
국회 상황을 지켜보았습니다.
자유민주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수호하기 위해
국민들께 망국적 상황을 호소하는
불가피한 비상조치를 했지만,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고,
사병이 아닌 부사관 이상 정예 병력만
이동시키도록 한 것입니다.

저는 이번 비상계엄을 준비하면서
오로지 국방장관하고만 논의하였고,
대통령실과 내각 일부 인사에게
선포 직전 국무회의에서 알렸습니다.
각자의 담당 업무 관점에서 우려되는
반대 의견 개진도 많았습니다.

저는 국정 전반을 보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현 상황에서 이런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들은 모두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
병력 이동 지시를 따른 것이니만큼,
이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도록 하였고,

그래서 국회의원과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국회 마당과 본관, 본회의장으로 들어갔고
계엄 해제 안건 심의도 진행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어떻게든 내란죄를 만들어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수많은 허위 선동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도대체 2시간 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
거대 야당이 거짓 선동으로
탄핵을 서두르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단 하나입니다.

거대 야당 대표의 유죄 선고가 임박하자,
대통령의 탄핵을 통해 이를 회피하고
조기 대선을 치르려는 것입니다.

국가 시스템을 무너뜨려서라도,
자신의 범죄를 덮고
국정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
이야말로 국헌 문란 행위 아닙니까?

저를 탄핵하든, 수사하든
저는 이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개인적인 인기나
대통령 임기, 자리 보전에
연연해온 적이 없습니다.

자리 보전 생각만 있었다면,
국헌 문란 세력과
구태여 맞서 싸울 일도 없었고
이번과 같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일은
더더욱 없었을 것입니다.

5년 임기 자리 지키기에만 매달려
국가와 국민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저를 뽑아주신 국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다수의 힘으로
입법 폭거를 일삼고
오로지 방탄에만 혈안되어 있는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지키려 했던 것입니다.

그 길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내린
대통령의 헌법적 결단이자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이 될 수 있습니까?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입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야당은 저를 중범죄자로 몰면서,
당장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만일 망국적 국헌 문란 세력이 
이 나라를 지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위헌적인 법률, 셀프 면죄부 법률,
경제 폭망 법률들이 국회를 무차별 통과해서
이 나라를 완전히 부술 것입니다.

원전 산업,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은 고사될 것이고,
중국산 태양광 시설들이
전국의 삼림을 파괴할 것입니다.

우리 안보와 경제의 기반인
한미동맹, 한미일 공조는
또다시 무너질 것입니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여
우리의 삶을 더 심각하게 위협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간첩이 활개 치고,
마약이 미래세대를 망가뜨리고,
조폭이 설치는,
그런 나라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껏 국정 마비와 국헌 문란을 주도한
세력과 범죄자 집단이 국정을 장악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일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합니다.
저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법부의 판례와
헌법학계의 다수 의견임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의 해제 요구를
즉각 수용하였습니다.

계엄 발령 요건에 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만,

나라를 살리려는 비상조치를
나라를 망치려는 내란 행위로 보는 것은,
여러 헌법학자와 법률가들이
지적하는 바와 같이
우리 헌법과 법체계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저기서 광란의 칼춤을 추는
사람들은 나라가 이 상태에 오기까지
어디서 도대체 무얼 했습니까?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태롭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생각도
전혀 하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공직자들에게 당부합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과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는 일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2년 반,
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재건하기 위해
불의와 부정,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거에
맞서 싸웠습니다.

피와 땀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에
모두 하나가 되어주시길
간곡한 마음으로 호소드립니다.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에 대한
저의 뜨거운 충정만큼은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적화된 땅, 그리고 지켜낸 땅》

6.25전쟁 때, 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낙동강 방어선이라는 결사의 항전으로 대구와 부산을 지켜냈다. 그렇게 지켜낸 대구와 부산을 제외한 전 국토가 공산치하에 점령되었다. 그것도 3년에 걸친 밀고 밀리는 공방으로 경기, 강원, 충청 일부지역은 두 번씩이나 공산치하에 놓였다.

인민군 점령지역에서는 마을 단위의 하부조직까지 일사불란하게 공산당 조직이 결성되었고, 그 공산당 조직에 의해 매일 매일 공산 정치 이념의 세뇌와 학습이 반복되었다. 마을마다 빨간 완장에 죽창 든 머슴들과 소작농들은 제 세상을 만난 듯 길길이 날뛰었다. 도처에서 무법천지의 인민재판이 자행되었다.

인민군들은 총을 들고 지켰고 소작농, 머슴 등 공산주의 이념에 세뇌된 토착 빨갱이들이 붉은 완장을 차고 인민재판을 벌였다. 수많은 지주, 지식인.학자, 군.경가족, 공무원 등은 반동분자라는 이름으로 인민재판에 붙여졌다.

인민재판에서는 검사역(役)의 붉은 완장찬 당일꾼이 지주와 군.경가족, 지식인 등을 포승줄로 결박하여 군중앞에 꿇어 앉히고 죄상을 낭독한 후 군중을 향해 "어찌할까요?' 라고 외치면, 동원된 인민들은 '죽여라!" 라는 소리로 대답하고ᆢ 붉은 완장의 처형자들은 "인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겠습니다." 라고 소리치며 죽창으로 가슴을 찌르고, 몽둥이로 머리를 박살내어 살해했다. 처형당한 자의 재산 전체는 당연히 인민의 이름으로 몰수하였다.

"반동분자, 비협력분자, 도피분자를 적발하여 '무자비'하게 숙청하라"
(1950년 6.25 남침 직후 서울 시내에 뿌려진 김일성의 격문, 출처: "꽃피는 산하- 6.25의 흔적을 찾아서")

​"국군장교와 판.검사는 무조건 사형에 처하고, 면장, 동장, 반장 등은 인민재판에 부친다"(1950년 6월 30일 포고문, 출처: "정치범은 자수하라"와 "반동분자 처리지침")

그 인민재판이, 70년이 더 지난 지금 2024년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자행되고 있다. 군 수뇌부를 잡아들여 군사기밀을 까발리고, 어깨에 별을 단 군인이라는 놈들이 울고불고 징징대며, 경찰청장은 국회로 잡혀와 안절부절하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연출하고 있다. 이것은 완전 무법천지의 인민재판이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원망스럽고, 국민의힘 오합지졸들이 개탄스럽다. 이제 자유 대한민국은 사라지는 수순에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국민들은 무슨 일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국민이 깨어날 수만 있다면, 차라리 전쟁이라도 일어났으면 싶은 지경이다.
이것이 꿈일 수는 없을까?


이제 이재명을 깜방으로 보내는 것은 물건너 갔다. 판사, 검사, 군인, 경찰들 모두가 겁먹고 제 살기위해 오줌을 질질 싸며 백기투항하고 있는 형국이니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해체 수순에 들어간 듯하다.

그러나 그러나 아직도 희망은 남았다. 대구.부산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 6.25 당시 백척간두의 공산화 위기에서 유일하게 공산 치하에 들지 않고 나라를 지켜낸 곳이 대구.부산이었다.

자유시장 경제에 기반한 친미, 친일 자유민주주의보다 국가 통제 경제에 기반한 친중, 종북 공산사회주의 정치체제를 지향하는 좌파 또는 더불어 민주당의 지지율이 극명하게 낮은 그 지역은, 6.25 때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진 땅 대구.부산이라는 바로 그 지역이다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지만, 그것은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사실이며 눈여겨볼 대목이다.

두 번씩이나 공산치하에 놓였던 그것은 가벼운 일이 아니었다. 잠시 잠깐이래도 공산주의를 경험했던 것과 경험하지 않은 그 차이는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공산주의 세뇌 학습의 달콤한 유혹에 두번씩이나 노출된 지역 또한 적지 않았으니 그것이 결코 가볍지 않은 일이다.
공산 사회주의이론의 세뇌와 학습은 집요하고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 사상의 세뇌는 문신처럼 살 속까지 파고든다. 자유 민주인사 또는 지식인들이 공산주의 이념에 물드는 것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공산 사회주의 사상에 물들었던 자가 실제적 이념 전향을 한 사례를 보지 못한 것은, 사회주의 공산 이론의 세뇌와 학습은 그만큼 집요하고 무서운 것이라는 방증이다.

그람시의 <진지론>을 비롯한 폐기된 공산 사회주의 정치 이념의 그림자가,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서멀서멀 부활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고 부끄러운 노릇이다. 그 망국의 그림자가 대한민국 국회를 최고인민회의로 만들고 있다. 거기에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

적화된 땅 그리고 지켜진 땅, 그것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다. 백척간두,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땅 대구.부산에서 또 한 번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어야 한다.
(2024. 12. 12 박종판)

가족은 서로의 거울이다



거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 나도 웃고,
내가 울면 거울 속 나도 울고,
내가 찡그리면 거울 속 나도
똑같이 찡그립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도
바로 이 거울과 비슷합니다.

아이가 건강한지, 아프지는 않은지,
말 못 하는 아기에게 필요한 것은 없는지,
행여나 누군가 아프면 눈물 흘리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
함께 웃음 짓기도 합니다.

자식이 웃으니 엄마, 아빠도 웃고,
엄마, 아빠가 웃으니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웃게 되고,
자식이 슬퍼하면
같이 시무룩해 주저앉는 것이
바로 가족인 것입니다.





늘 기쁘기만 한 가족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플 때 함께 슬퍼하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행복한 가족입니다.


# 오늘의 명언
저녁 무렵 자연스럽게 가정을 생각하는 이는
가정의 행복을 맛보고 인생의 햇볕을 쬐는 사람이다.
그는 그 빛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 카를 베히슈타인 –

반 잔의 커피



대학생인 남녀가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남자의 첫인상이 여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자는 여자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초콜릿도 선물하고 의자도 빼주는 등
남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그런 남자의 행동이 오히려
더 부담스럽고 싫었습니다.

여자는 여전히 남자에게 큰 호감은 없었지만,
이제는 가끔 차도 마시고 도서관도 함께 갈 정도로
가벼운 친구 관계로 지내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 가을, 여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다가
잠시 밖에 나왔는데, 창밖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생각난 여자는
자판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고장 난 커피 자판기...
커피를 마시려면 한참을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때, 함께 간 남자가 어디론가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뜨거운 커피 두 잔을 손에 들고
여자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나 뛰었던지...
뜨거운 커피가 손목에 흘러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했습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뛰면 절반은 흘릴 거 같아서
두 잔을 뽑아왔는데 이렇게 합치면
한 잔이 될 거야."

순간 여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련하게 화상까지 입은 남자를 탓할 수도 없었고,
흘린 커피 두 잔을 한 잔으로 합쳐 자신만
마실 수도 없었습니다.

여자는 반 잔의 커피가 담긴 한 잔은
남자에게 건네고 한 잔은 자신이 마셨습니다.
남자의 사랑이 담긴 반 잔의 커피는
이제까지 먹었던 커피 중 가장
맛 좋은 커피였습니다.

그날 이후, 여자는 남자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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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배우가 전하는 읽어주는 감성 편지!
하단에 있는 따뜻한 하루 유튜브 링크를 통해서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scDRBfUCtlM?si=1VQ9hEuvN9kRmuNI

 

각자의 발자취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코뿔소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발자국 식별 기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드론으로 찍은 동물의 발자국 흔적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생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멸종위기 동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깁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등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 G.E. 레싱 –
쓸모없는 나무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쓸모를 중시했던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여서
지나가는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한 번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여서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계속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다시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어느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나 보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없듯이
하찮고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것에는 저마다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안에 감춰진
무한한 가치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에 하찮고 쓸모없는 것은 없다.
산밭의 돌멩이 하나도 제자리에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신비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 은밀한 일들을 하고 있으니
– 박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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