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달려온 한해도 이젠 이틀밖에 안 남았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참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해를
살았다는 것은 넘치는 행복이고 한량없는 감사입니다.

세월은 흐를수록
아쉬움이 크지만 세상은 알수록 만족함이 크진답니다.

함께했던 올 한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내 마음에 남은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은
2025년에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영양분으로 쓰겠습니다.

더불어 살아 서로를 위하는 인연이
행복한 세상에 기쁨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면서..

얼마남지 않은 2024년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을사년(뱀띠해)에도^^

넘치는 행복을 누리시기 바라며
하시고저 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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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많은 시대, 자존감을 지키는 법

한국에서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10년 만에 75%나 늘었다고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 분위기, 고립감을 키우는 환경, 끊임없는 재난과 정보 과부하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탱할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바로 자존감입니다.

왜 자존감이 중요할까?
불안을 느끼는 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불안을 잘 다루지 못하고 더 큰 심리적 부담을 느낍니다. 심리학자 Nathaniel Branden은 자존감을 두 가지로 설명했어요.
자기 효능감: ‘나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라는 믿음.
자기 존중감: ‘나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각.
자존감이 높을수록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힘이 생깁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으면 작은 문제에도 쉽게 불안해지고 무기력해지죠.

https://www.smbn.kr/1112

 

불안 많은 시대, 자존감을 지키는 법

 한국에서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10년 만에 75%나 늘었다고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 분위기, 고립감을 키우는 환경, 끊임없는 재난과 정보

www.smbn.kr

 

브루스 리의 꿈



미국의 한 레스토랑 벽에서
오래된 선언문이 발견되었습니다.
선언문의 제목은 '명확한 최고의 목표'였습니다.
선언문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나, 브루스 리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동양계 슈퍼스타가 될 것입니다.
배우로서 최고의 연기를 하고,
1970년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1980년 말까지 천만 달러를 소유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내면의 조화와 행복을
이룰 것입니다."

선언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세계적인 스타 이소룡입니다.
60년대에 할리우드에서 동양계 배우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 시절, 동양계 주연 배우는 전무하다시피 했으니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었고,
그의 목표를 누군가는 비웃었지요.

하지만 그는 자신의 성공을 머릿속에
이미 그리고 믿었습니다.
명확한 성공의 이미지는 선언문으로 남았고,
이소룡은 동양계 배우라는 편견 속에서도
당시 누구도 믿지 않았던 할리우드의
동양계 슈퍼스타가 되었지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동기부여 작가이자
현재 자기 계발 분야의 뿌리가 되는
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은
성공을 위해서는 이 선언문을 쓰라고 말했습니다.

단지 글이 아니라 나의 믿음과 열망,
내가 이룰 성공을 현재의 내가 새기는 과정입니다.
나의 꿈을 구체화하고, 말하고 기록하고 열망하면
인간은 목표를 위해 온전히 행동하게 됩니다.

이소룡은 나폴레온 힐의 철학에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는
성공을 위한 13가지 법칙이 담겨 있습니다.

무엇도 불확실한 시기에 강렬하게 열망하는 것을
실행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나폴레온 힐은 대공황 직후 절망에 빠진 미국인들에게
헨리 포드, 앤드루 카네기 등 507명의 성공 철학을 전했고,
그의 철학은 많은 미국인이 도전하고,
꿈꾸게 했습니다.

공감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10명을 선정하여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성공학의 바이블,
나폴레온 힐의 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의 유일한 한계는
마음속에 스스로가 정해놓은 것뿐이다.
– 나폴레온 힐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
나에게 마음 써 주는 당신이 참 좋다.

다정다감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툭 던지는 한마디가 오랜 여운으로
남는 당신의 마음이 참 좋다.

가끔 힘이 들어 축 처진 어깨 내보이면
호들갑 떨며 위로하지 않아도
조용히 지켜보며 소주 한 잔 권해주는
당신이 참 좋다.

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
내게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
사랑을 주는 당신이 있어 참 좋다.

참말로 좋다 당신!

–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에서 –


하루하루 일만 하기도 버거운데
수많은 고민들이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힙니다.
가족 건강에 대한 고민부터, 직장의 문제, 연애와 결혼,
자녀들에 관한 걱정까지... 정말 많은 것들이
우리의 삶을 숨 가쁘게 합니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내일을
부정적으로 예견하고 예측하다 보면
힘이 빠지고,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더욱 나 자신을 채찍질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완주하기 위해서는
가끔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따뜻한 하루 나눔 지기
정희태, 이태란 성병숙 배우님과 카라 박규리 님이 함께한
따뜻한 하루 10주년 특별 기획으로 만든
고민 상담 토크쇼.

'하루쉼표!'

여러분들의 모든 고민과 속사정을
따뜻한 하루 나눔 지기들이 함께
경청하고 공감하며 응원합니다.
이번 주 고민 사연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깻잎 한 장



저는 유독 깻잎 반찬을 좋아하는데
깻잎을 먹을 때마다 작은 난관에 부딪히곤 합니다.
한 장씩 떼어내 먹고 싶은데 얇은 깻잎들이
서로 붙어서 자꾸만 여러 장이 따라 올라옵니다.
맛있는 반찬 앞에서조차 이런 번거로움은
저를 좌절하게 만들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저녁 식사할 때,
깻잎을 떼려다 문득 아내를 바라봤습니다.
저의 상황을 눈치챈 아내는 아무 말 없이
깻잎을 젓가락으로 잡아 주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깔끔하게 한 장만
떼어낼 수 있었죠.

그 순간, 아내에 대한 고마움이 밀려왔습니다.
단순한 행동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배려와 사랑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깨닫게 되었죠.

깻잎을 쉽게 먹도록 도와주는 그 모습이야말로
가족이라는 이름의 본질이 아닐까요?
깻잎 한 장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따스함을 발견하고,
이후에 저는 더 감사한 마음으로
식탁 앞에 앉았습니다.

깻잎 한 장을 떼는 데 도움을 주는 일은
아주 작아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배려와 사랑의 진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작은 도움으로 서로를 편하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가족이자, 식구의 의미가
아닐까요?





가족을 다른 말로는 '식구'라 부릅니다.
'식구'란 함께 먹는 입, 곧 한 식탁에서
음식을 나누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영어로는 회사를 '컴퍼니(company)'라 부릅니다.
여기서 '컴(com)'은 '함께'를, '퍼니(pany)'는
'빵'을 의미합니다.

결국 한 빵을 나눠 먹는다는 뜻이죠.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
그것이 식구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가족들이 서로 맺어져 하나가 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이 세상에서의 유일한 행복이다.
– 퀴리 부인 –

주차 공간



저희 아파트는 주차 공간이 항상 부족해서
늘 주차 자리 차지를 위한 전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기적처럼 정말 딱 좋은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얼른 차를 대고는 혼자서 뿌듯해했죠.
너무 좋아서 차를 계속 두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 그 좋은 자리에
주차된 차를 끌고 회사로 갔습니다.
그리고 퇴근 후 돌아와 보니
당연히 그 자리는 이미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더군요.

그 순간, 문득 깨달았습니다.
선박도 가장 안전한 곳은 항구일 겁니다.
하지만 배는 항구에 머물러 있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폭풍우와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며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가장 편하고
안전한 자리에만 항상 머물러 있으려 한다면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마치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만 애쓰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는 정작 차를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차는 달려야 차답고, 배는 항해해야 배답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땀을 흘려야만
우리가 맡은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습니다.

물론 편한 자리를 찾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면 성장도
나아감도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안주하지도, 안일하지도 않으면서
늘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주부를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 시간,
강사가 한 여성에게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고
그녀는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리곤 강사는 이 중 덜 친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가장 먼저 그녀는 이웃의 이름을 지웠고
강사는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회사 동료, 친구, 이웃 등
많은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고
드디어 칠판에는 단 네 사람만 남았습니다.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

교수는 다시 한 명을 지우라고 했고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부모님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아이 이름이 남았고
또다시 한 명을 지워야 할 때,
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다 각오한 듯이
아이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그리곤 펑펑 울기 시작했고 진정이 된 후
강사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남편을 지우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두가 숨죽이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고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부모님은 세상을 떠날 것이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가정을 만들어 나를 떠날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지낼 사람은 남편뿐이더라고요."





진정한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부부는 친구 이상의 의미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등대가 되어주고, 돛도 되어주며
그렇게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그것은 젊을 때 결혼하여 살아온 늙은 배우자이다.
– 탈무드 –

갈치와 밴댕이



갈치는 물속에 있을 때, 칼처럼 세로로 서서
잠을 자거나 먹이를 잡습니다.
생김새 때문에 도어(刀魚)라고도 불리는데,
성격도 생긴 것만큼 날카롭고, 예민한
생선입니다.

갈치는 굶주리면 자기 꼬리를 물거나
다른 갈치를 공격하곤 합니다.
'갈치가 갈치 꼬리를 문다'라는 속담이
바로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또한, 물 밖으로 끌어올렸을 때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금방 죽어버리기까지 합니다.

밴댕이 역시 갈치와 마찬가지로
무척 예민한 생선입니다.

옛 속담에 '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속이 좁고 옹졸한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밴댕이는 내장이 아주 작고,
성격도 급한 생선입니다.

밴댕이를 물 밖으로 끌어올리면,
팔짝팔짝 마구 뛰어대다가
스트레스를 못 이겨 제풀에 죽습니다.

다른 생선보다 공기 중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몸의 바깥부터 빠르게 산화(부패)가
진행됩니다.





타인에 대한 기준이 높아서
예민하거나 속 좁게 상대를 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는
자신을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넓은 아량을 갖고,
내 사람으로 그들을 품을 때,
우리 삶에도 행복의 물결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만사에 너그러움이 따르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
–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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