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모드로 찍으니 오히려 조리개 우선 (A)모드나 셧터 우선(S)모드보다 오히려 더 쉬운듯 보인다.

노출을 맞춰 놓고 촛점만 맞춰 그냥 셧터를 누르니 A모드나 S모드서 찎으면 발생되는 노출 과다의 사진이나

어두운 곳에서 노출 부족 사진이 없이 그냥 누르면 누르는대로 나오는 듯 하다







남 들은 기가 막히게 같은 것들을 보면서도 멋진 장면을 연출해 내는데 내 사진은 감흥이 없다.

무얼 찍어야 하나?

남 들이 렌즈를 들이대는 곳을 봐뒀다 꼭 같은 위치에서 꼭 같은 방향을 향해 찍어 보지만

내 사진에는 도드라지게 무엇을 찍었다는 또 무엇을 찍겠다는 것인지 알길이 없다

사진을 찍는다는 건 마음을 담아 내야 하는건데

주변의 사람 들을 둘러 보니 스토리 텔링이라고 하나 사물을 하나 바라 보면서도 대화하듯

저만의 스토리를 그려 낸다.






어떤 이는 나무에 내려 앉은 한마리 새의 형상을 잡아 내기도 하고 다람쥐의 모습의 형상을 잡아내기도 한다.

어떤이는 영롱한 보석 마냥 반짝이는 다이야 몬드를 찾아내기도 하고

또 다른이는 합장하듯 두손 모아 기도하는 형상을 잡아 내기도 한다.

그리고는 자아 도취에 젖은듯 카메라 디스플레이에 비치는 모습을 크게 확대 하여 다른 이에게 보여 주기도 한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지어 나타내는 작업 인가 싶기도 하다.

언젠가 그냥 잘 나온 사진이 있어 출품을 하려고 했더니 언제 어디서 어떤 장면을 어떻게 찍었는지

제목과 부합하는 스토리를 첨언 하여 달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다 결국 단순히 잘찍은 사진 만으로는 출품을 할수가 없다는것을 그제서야 느꼈다.

요즘은 장비가 너무 잘 나와 어떤 초보자도 구도만 잘 잡아 찍으면 위와 같은 사진은 누구나 찍을수 있을것 같다.

아직 한참 멀었다!!!

제대로 찍긴 찍는건지

노출은 맞게 보이나요?













산의 능선을 살려 찍어 보라는데 이렇게 찍어도 되는 건가?
















▲ ISO200  S 1/800 F 4.0 M모드

▲ ISO 200 S 1/4000 F 2.8

▲ ISO 200  S 1/1000 F4.5

▲ ISO 200 S 1/1600 F4.5

▲ ISO 200 S 1/1600 F4.5

▲ ISO 200 S 1/2000 F4.5

▲ ISO 200 S 1/500 F4.5

▲ ISO 200 S 1/500 F4.5

▲ ISO 200 S 1/500 F4.5

계속 노출을 얼마로 놓으면 적정치 일까를 맞춰보기 위해 조건을 바꿔가며 촬영 해 본다.

팔각정의 처마는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니 어두워 진다.

S 1/500 F4.5 조건이 적정한 것 같기도 하다


눈이 내린 설경을 찍을땐 노출을 어떻게 잡으라고 했지?

기억이 가물 가물 일단 카메라로 노출이 맞는지를 확인을 해보려 첫번째 사진을 찍었다.

예전에 한번 와본 숙소의 모습을 담았다

어찌 이 느낌이 아닌것 같다 조금더 노출을 줄여 보면 어떨까?

두번째 샷을 찍었다  S1/320 F4.5 

첫번째 찍은 사진도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

내 느낌엔 이 사진이 조금더 나아 보인다

사진을 보는 취향에 따라 달라질수도 있지만 내겐 이게 나아 보인다.

이제 노출을 설정 했고 다른곳도 한번 찍어보자

셧터 속도를 한 stop 올려 찍어 보았다  S 1/400  F4.5

다시 한번 더 조금 어두운건가?  S 1/400일때 보다 S 1/320이 느낌이 나은듯 싶기도 하다

다시 한번 더 S 1/500  F4.5 이 느낌도 괜찮은듯 보인다.

근데 비네팅 현상이 보인다. 이건 왜? 생기는거지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 도착 하여 설경에 맞춰 다시 노출을 잡아 사진을 찍어본다.

 S1/800  F 4.0  밑에서 찍은 노출값과 동일한 노출값이다

다시 한번 값은 값으로 촬영 하고 열사공 김주희 선생님의 니야기에 귀를 기울여 봤다

노출계로 측량하여 광량을 계산 하고 F5.6  S 1/500   ISO100 정도면 노출값이 맞다고 한다.

그러면 현재 찍은 샷이 ISO200 S 1/800  F4.0 이니 1 stop개념을 빌자면 거의 같은값이 아닌가 싶다




























▲ 셧터 1/40 F4.2  ISO800

▲ 셧터 1/50 F4.2  ISO800

▲ 셧터 1/125 F4.5  ISO800

▲ 셧터 1/125 F4.5  ISO800

▲ 셧터 1/50 F4.5  ISO800


▲ 셧터 1/50  F4.2  ISO800


▲ 셧터 1/50  F4.2  ISO800

▲ 셧터 1/40  F4.5  ISO800

▲ 셧터 1/125  F4.5  ISO800


▲ 셧터 1/30  조리개 F2.8  ISO800

▲ 셧터 1/25 조리개 F3.2  ISO800

▲ 셧터 1/160 조리개 F2.8  ISO800

▲ 셧터 1/125  조리개 F.8  ISO800

▲ 셧터 1/80  조리개 F4.5  ISO800

▲ 셧터 1/80  조리개 F4.5  ISO800

▲ 셧터 1/100  조리개 F2.8  ISO800

▲ 셧터 1/250  조리개 F2.8  ISO800

▲ 셧터 1/80  조리개 F4.5  ISO800

▲ 셧터 1/100  조리개 F4.5  ISO800

▲ 셧터 1/125  조리개 F4.5  ISO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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