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랴 부랴 향적봉으로 올라 와 인증샷 하나 찍고 일행들 놓칠까 뒤 돌아 섭니다.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정상에서 봐라 본 느낌들을 사진에 담고 싶지만 그건 마음 뿐이고 아직 그럴 실력이 되지 않습니다.
일행을 놓치면 하산에 문제가 있을듯 하여 부랴 부랴 일행들이 모여 있는곳에 가서 같이 있어야 마음이 놓일것 같아
이내 하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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