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서울의 달를 연상 케 하는 산밑 달동네 와 내려 보이는 빌딩 들

물레방아가 돌아 가는 정원의 모습

달성 토성마을을 꾸미기 위해 단장하는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의 사진을 모아 담벽에 새겼다

메마른 시멘트 벽에 그림과 화분으로 꽃 단장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어 담벽과 주택의오묘한 궁합이 잘 어울러져 있는 듯

문앞에 놓여진 화분과 예쁜 창틀이 단정하고 깔끔하다

높은 집 사이에 찌그러진듯한 낮은 주택 그 앞에 놓여진 화분

화분에 식물이 자란다 꽃도 피고

가로수 밑 놓여진 화분 그리고 꽃

만화그림? 화분 꽃

궁궐이다 왕과 왕비의 얼굴이 없다 이곳에 얼굴을 디밀고 사진을 찍으면 내가 왕

소타기 놀이 날아 올라 등에 올라 티려는 아이의 그림이 정겹다

뉘집 대문을 이렇게 꾸며 놓은건지 조이스틱과 단추들 전자 오락기를 대문에 달아 두었다

유구한 달성 토성 마을의 역사를 써 놓은 안내문

달성 토성 마을은 달성공원 서쪽 비산동에 조성 되어 있고 울타리는 달성공원을 경계하는 담 대신 쳐 놓은 울타리 인데 물고기 모형들이 눈길을 끈다

달성 토성 마을 마을 골목길에는 예쁜 꽃으로 된 울타리와 토성 마을 임을 알리는 팻말과 골목에 들어 서면 갖은 장식과 꽃들로 눈길을 끈다

달성공원 수문장이던 키다리 아저씨의 모형 구조물이다

대구 달성공원하면 키다리 아저씨를 떠 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수년전 고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린이들의 가슴 속에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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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긴 순 한데 집이 없나 왜 비 맞고 다니냐?

비 맞은 네 몰골이 측은하여 짠하다

하빈에서 연꽃 촬영하려는데 쫄래 쫄래 따라 다녀

애처로운 마음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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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 어린 시절 이천동 학교에서 손에 손을 잡고

걷고 걸어서 이곳 수성못 까지 소풍을 오곤 했었다

그런 기억을 떠 올리며 수성못을 걸어 산책하다

흐린 날씨 처럼 기억도 뿌옇게 아스라이 가물 가물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떠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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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사문진에서 바라본 산은 물안개로 뽀얗게 산등성이를 드리웠고

비맞은 비뚤기 들은 다리 난간에 앉아 비를 피한다.

강물 저편 넘어서도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비오는 농구 골대는 친구들이 없어 외로움에 겨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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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면 농로 옆에 자그마한 호수가에 산책을 위한 테크길이 놓여 있어 산책 삼아 걷기로 하였다

호수가에는 파라솔이 하나 쳐져 있고 그 아래 낚시대를 드리운 낙시꾼이 앉아 있다

참으로 호젓하고 여유롭다 데크를길 걷노라니 호수 주변에 수련이 피어 있고 간혹 수련이 꽃을 피워 고개를 내밀고 있기도 하다

비맞은 수련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빗방울은 보석 마냥 반짝인다



비맞은 수련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빗방울은 보석 마냥 반짝인다






반짝이는 물방울이 무슨 보석인냥 빛을 발한다



비가 오는데도 먹이를 구하러 나온건지 성큼 성큼 한 발자국씩 내 딛는다

이 따끔 부리를 물속에 쳐박고 머리를 조아린다 뭘 먹기나 한건지...



비가 오는 들녃에도 농민들의 손길은 분주하다

저 넓은 밭을 언제 다 심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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