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봄이 오는구나 했더니 다시 추워집니다.

몸이 움츠러듭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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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백목련을 곧 만나게 될 겁니다.

봄이 이만큼 성큼 다가왔네요.

국채보상공원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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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가 봅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길거리의 옷차림새가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옷매무새가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새들의 지저귐도 한층 밝아진 듯합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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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가 피고 명자꽃도 개화를 서두르네요.

길거리의 사람들 옷차림이 무척 가벼워진 듯합니다.

국채보상공원에서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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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도 아닌 낙수가 빙벽을 이루어 고드름으로 뒤덮였네요.

송해공원에서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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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진 주막촌 풍경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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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리 남평 문씨 세거지는
한옥과 돌담길이 멋진 곳이죠.

봄이면 매화꽃이 피고
이른 여름부터 능소화 꽃이
예쁘게 피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가 예하옆지기 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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