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많은 시대, 자존감을 지키는 법
한국에서 불안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10년 만에 75%나 늘었다고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 분위기, 고립감을 키우는 환경, 끊임없는 재난과 정보 과부하가 원인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지탱할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바로 자존감입니다.
왜 자존감이 중요할까?
불안을 느끼는 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불안을 잘 다루지 못하고 더 큰 심리적 부담을 느낍니다. 심리학자 Nathaniel Branden은 자존감을 두 가지로 설명했어요.
자기 효능감: ‘나는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어’라는 믿음.
자기 존중감: ‘나는 있는 그대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각.
자존감이 높을수록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는 힘이 생깁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낮으면 작은 문제에도 쉽게 불안해지고 무기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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