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연안 한려 해상공원을 유람하는 유람선 선착장 에서

▲ 통영 연안 한려 해상공원을 유람하는 유람선 선착장 에서

▲ 통영 연안 한산섬 일원 입니다 한산도는 통영시 한산면에 속해있는 섬을 모두를 한산도라 한다..

▲통영 앞바다에서 본 한산도 일원

▲굴 양식장에서 작업하는 어부들

▲요트가 떠 다니네요 요즘 남자들 5명이서 요트타고 바다에 나가 여행을 하는 그런 TV프로가 있다죠

▲혹시나 그런 연예인들을 만날수있는 행운은 없을까 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지요

▲그런 행운이 어찌 올까요 혹시나 했던게 역시나 입니다. 일반 여행객을 실은 요트 입니다

▲이순신장군 께서 한산대첩을 이룬 한산섬 주변에는 충무공의 승전을 기념하기위해 거북 모양의 등대를 세웠뒀나 봅니다

▲제승당을 들어가는 해변길입니다.

▲제승당 선착장이구요

제승당 내부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충무공 이순신 께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  (戍樓)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一聲胡茄)는 남의 애를 끊나니, 

한산도가를 지으셨다 하지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곳 입니다

 

 

한산도

주변에는 미륵도·거제도 등의 큰 섬을 비롯해 화도·서좌도·송도·추봉도 등의 작은 섬들이 산재해 있는데

미륵도나 거제도는 육지에서 다리로 연결되어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다고 한데요

미륵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미륵도 정상에 올라 서면 크고 작은 남해의 섬들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는 하얀 부표들이 떠있는데 그곳은 우리나라 최대의 굴양식장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굴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생산 된다고 할수 있지요

한산도에서 전라남도 여수를 잇는 뱃길은 예로부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한려수도로,

현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지요.

또한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가 있던 통제영이 설치되어 조선 수군의 근거지였으며,

이순신장군의 최대 전승지인 한산대첩이 치러졌던 유서 깊은 곳으로 특히 유명하지요

제승당·충무사·한산정 등 이순신과 관계된 문화재가 있으며,

일대의 이충무공 유적이 사적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고요.

한산도는 이들 전승유적지와 온화한 기후, 수려한 자연경관 등이 조화된 우리나라 제일의 해상관광지역의 중심지로 발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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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도 수군 통제영의 장군의 202인 위폐를 모신곳이라고 한다

 

세병관은

조선시대의 지방 관아 건물이다. 경상, 전라, 충청 삼도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인 통제영 본영의 중심건물이다.

선조 37년(1604) 제6대 통제사인 이경준이 설계, 완성했고,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했다.

정면 9칸, 측면 5칸의 단층팔작집으로 장대석 기단에 50개의 민흘림기둥을 세우고,

벽체나 창호도 없이 통칸으로 트여 있어 웅장한 건물이다.

안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우물마루에 서까래가 드러난 연등천장을 시설했으며,

뒤쪽 중앙에 한단을 올려 궐패를 보관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경복궁 경회루, 여수 진남관과 함께 조선시대건축물 중 바닥면적이 넓은 건물 중 하나이다.

“은하수로 병기를 씻는다는 세병관”

세병관은 경상, 전라, 충청 삼도수군을 총 지휘했던 본부의 객사건물로,

언제라도 거친 파도와 싸우며 바다를 지켜야 하는 해군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이곳의 이름은 세병관 즉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두보의 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두보의 시 ‘세병마’ 마지막 대목에는 ‘어떻게 하면 힘센 장사를 얻어 하늘의 은하수를 끌어다가,

병기를 씻어내어 길이 사용하지 못하게 한단 말인가’하는 문구가 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풀이되는데,

큰 전란을 이겨낸 군인들은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을 것이다.

처마 밑의 ‘세병관’이라는 웅장한 현판글씨는 제136대 통제사인 서유대가 쓴 글씨라고 한다.

상세설명

세병관은 이경준(李慶濬) 제6대 통제사가 두릉포에서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긴 이듬해인 조선 선조 37년(1604)에 완공한 통제영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창건 후 약 290년 동안 3도(경상·전라·충청도) 수군을 총 지휘했던 곳으로

그 후 몇 차례의 보수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도 멀리 남해를 바라보며

당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앞면 9칸·옆면 5칸 규모의 웅장한 건물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뒷면에 약 45㎝ 정도 높은 단을 설치하여 궐패(闕牌)를 모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그 위로 홍살을 세웠고, 후면 내진주열 중방 하부에는 머름을 설치하여 분합문을 달고

중방 위로는 판벽으로 마감하여 무인도(武人圖)를 그렸으며 천장은 소란반자를 설치하였다.

세병관은 17세기초에 건립된 목조단층 건물로 경복궁경회루(국보 제224호), 여수 진남관(국보 제304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에 속하고, 여수 진남관과 더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박정희 대통령이 이곳을 복원 하고자 뜻을 세웠으나 10.26사태로 서거하시고 난 이후

복원사업이 진행되지 못하채 표류하다 최근 복원사업이 진행되어 현재는 내부 공사중

 

통영은 삼도(전라,경상,충청도)수군 통제영이 있는곳으로 통제영이 통영으로 이름이 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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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하마을 입구 마을 안내소 인데 여직원 2명이서 안내를 맏고 있네요

 봉하마을 다용도 부지입니다 주변에 추모용 꽃을 무인 판매 하고 또 봉하의 특산품인 봉하빵을 팔기도하고

봉하마을 쌀막걸리인 봉하막걸리를 팔기도하고 추모객의 더위를 익혀줄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팔기도 하는곳

 봉하메밀 식당 입니다

 추모 국화를 무인 판매 하는 곳입니다 뒤로 부엉이바위와 사자 바위가 보입니다

멀리 태극기가 게양된곳이 노무현 대통령의 묘지 입니다

 봉하마을 안내도 이구요

이곳이 노무현 대통령이 8살 까지 살았다던 생가 입니다

생가는 농촌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살았던 흔적이 고스란히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다른분의 소유였습니다만 김해시에서 매입을 하려 해도 매입을 하지 못했던 곳으로

노 대통령의 친구분이 구입하여 김해시에 기증을 하였다고 합니다

 생가에서 나와 생전에 동네 주민들과 방문객을 만나 담소를 나누던곳 아닌가 싶으네요

 생강나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생가 안방도 들여다 보기도 하고요

 이곳은 헛간과 뒷간으로 쓰였던 곳 인가 봅니다

 부엉이 바위 올라 가는 길이고요 고 놈무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하여 바람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은 노 대통령의 묘지 인데 추모할때의 에티켓이나 내방객이 주의할 점을 ㅍ표시해둔곳입니다

 백색의 돌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글을 하나 하나 새겨넣어 디딤돌로 만든곳입니다

이곳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봉분을 만들지 말라고 하여 고인돌처럼 돌을 받혀 두었다고 하는데

돌밑의 녹슨 철판이 유독 눈에 띄입니다 쇠를 자르고붙이고 가공하는 기계부분에 종사하는 내 직업과

관련된듯하여 더욱 눈이 갑니다

녹이 슬대로 슬고 나면 산하 피막이 생겨 녹슨 밑바탕의 본체는 녹이 슬지 않는다하고

이는 노무현정신은 영원히 남아있길 갈망한다는 문구가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을 만큼 강렬 합니다

 

 묘지 수반에 비추이는 서쪽하늘의 해너미를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시 사진으로 기록된 화보를 전시해둔곳인데요 고뇌하고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고

길을 걷기도하고 지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파안대소하는 모습등 전시해둔 곳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관이 정식으로 설립되어 건물이 들어서기전

임시로 사용되는 간이 건물에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의

유품과 행적을 전시하여 둔곳이라는군요

 추모관을 들어서니 편히 않아있는 흉상이 보입니다

 

 

봉하마을로 들어오는 입구 서쪽 하늘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이 퇴임후 고향 마을에 돌아와 시골길을 자전거를 타고 다니든 노무현 대통령을 닮지 않았나요?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다용도 광장 비석입니다

 

어떡하죠 아직도 그리운데....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

무엇이 그리 답답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요?

아무도 모를 일 입니다.

 

 

 

진영엘 다녀 왔지요

고 노무현 대통령의 49제를 지낸 봉화산 정토원가는 길목에서

김해 들녃을 보고 찍은 사진 이지요

가을 하늘이 너무 맑아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진영은 담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명성에 걸맞는 감나무 밭을 볼수가 있었지요

낮으막한 감나무(감나무는 키가 크서 수확이 어려우나 진영에 있는

단감나무는 키가 나즈막해 사람이 따기가 쉽네요)의 가지 가지 마다

단감이 주렁 주렁 매달려 익기를 기다립니다.

 

 

 

 

 

 

 

 

 

젖소 농장 입니다.

사육두수가 꽤나 됩니다.

그런데 그 많은 젖소를 관리하는데 사료비며 인건비며

제하고 나면 월수익이 200만원도 채 안된답니다

요즘 우유값이 250원 올랐다고 하지요

그런데 농가에는 100원도 채 오르지 않았더군요

젖소가 숫송아지를 낳게되면

그저 가져 가래도 안 가져 간답니다

수익성이 너무 맞질 않아 기를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선택하는 방법이 안락사 랍니다.

숫 송아지는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죽어야하는 그런 운명이라고 합니다.

10년도 넘게 젖소 농장을 하려고 이업계로 뛰어더는 사람이 없답니다.

곧 축산 업계와 시장은 허물어 질것이라고 합니다.

FTA여파로 농장은 운영하면 할수록 나락으로 빠져들듯 빚더미만 크져 간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우유값은 뛰어 소비자는 비싸게 주고 먹지만

농장주는 우유를 버려야 한답니다.

싸게라도 내 팔수도 없는 입장이랍니다.

이야길 듣자하니 안타까움만 더 합니다

 

 

 

 

 

 

추석연휴 끝에 집부근 계명대학교를 방문했다.

별로 할일없이 카메라를메고 좋은 풍경이 있으면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여

오늘 무슨 날인가 보다

맨위 사진은 가운데 게중 약간 나이가 든 듯한 분이

사진학과 교수로 보이는고 다른이들은 사진학과 학생인듯

죄다 DSLR 카메라를 하나씩 들고 있다

일부 학생은 자기네들끼리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기도하고

정말 유감인건 전부가 카메라를 메고 있다고 했는데 사진에는 카메라 든 사람이 없어(?)

그 아래 사진은 그와는 다른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로

불자를 데려와 불심을 표현하려는듯 연신 셧터를 누르고

그 아래는 아마 동아리 학생들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를 모델로 삼아 담벼락에 기대어 선 모델을 향해 사진을 찍는다

또 다른 장소로 옮겨 모델을 계단의 펜스에 앉히고 이런 포즈 저런 포즈 주문을 하며

사진찍기에 열중한다.

학교내의 풍경은 약간의 허풍을 섞어 그야말로 사진사로 가득 찻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한켠에서는 웨딩 촬영을 하느라 한창이고

다른 한쪽에서는 어린 애기의 부모와 애기와 함께 사진을 찍느라 여염없다

어린애는 이제 첫돌이 되는지 부모는 전문 사진기사인듯 한 사람과 사진을 찍는데

가져온 옷들이 꽤나 많은듯 이옷 저옷 갈아 입고 또 갈아 입히고 사진 찍기 놀이에 여염이 없고

다른 한쪽은 커플둘이 드레스와 셧츠 차림으로 미러리스를 삼각대에 고정하여 서로 포즈를 취하고

셀카 놀이에 한창이다 맨 아래 사진은 셀카 놀이 후 자리를 옮기는 남녀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국가유공자 유골을 모신곳 인 이곳 대전 현충원에는

군인 출신인 아버님의 묘소 이다.

군인의 유해를 모신곳이여서 그런지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호와 열이 맞춰져 있다.

군대는 줄이라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이곳은 나이가 많거나 나이가 작거나

계급으로 지칭되고 통용되는 사회이다.

묘역에 따라 비석의 크기가 달라진다.

병사묘역, 장교묘역, 장군묘역, 애국지사 묘역, 대통령 묘역,

비석의 크기도 다르고 묘역의 크기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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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이 피었다

꽃이 예쁘다

사진에 담는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예쁜꽃 만큼 담아 내질 못 한다

언제나 눈에 보이는 만큼 마음에 담는 예쁜 사연 만큼 담아 낼수가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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