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3월1일 고교 동기들과 번개 산행 했다

수목원에 모여 차로 이동 용연사 가는 길목기내미재에서 산을 올랐다

찾아간길 ;  용연사  (화원 명곡에서 용연사 가기전고개  기내미재 )

작년에 방천시장을 돌아 다니다 사진을 올린적이 있다

딸아이가 외식을 하자 해서 방천 시장엘 들리게 되었다

딸아이는 외지에 있는 지인이 대구를 들리게 되면

대구를 소개하는 제1코스로 방천시장을 꼽는단다

방천시장은 다들 아시다 시피 김광석 길로 벽화로 이어진 길과

대구의 예술인이 군집하여 수공예로 소품을 만들어 파는곳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맛집으로 소개하여도 될만한 음식점이 꽤나 있다고....

방천 시장을 둘러보고 난 소감은 예전과는 달리 거리가 많이 변해 있고

이제는 제법 김광석 길로 유명세를 타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길로 변해 있었고

순수한 예술인의 창작 공간이 조금씩 때가 묻어나는듯

상업적인 공간으로 변질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

그렇다고 그것이 좋다 나쁘다 또는 싫다 좋다를 가늠 할 수 있는 그런것이 아니고

지역 상인들을 위해서는 좀더 많이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고 은근히 바라면서도

옛것을 지켜 갈수 있는 그런 문화 공간으로서 방문객을 맞이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김광석길을 벽화길로 조성하는 예술인의 작업 공간

최근 조성된 소고기 구이 식당 대한 뉘우스라는 조그만 가게가 이젠 기업이 되었다

1호점,2호점,3호점, 소고기 구이집 그리고 돼지고기 구이집

소고기를 돌판에 구으며 불쇼가 이어진다

그리고 대한 늬우스와 유사한 투뿔 1호점 2호점

고기맛이 일품이다 어느집이 맛있다 견주어 말 할수 없을 만큼 특색이 있는 맛집이다

뚜뿔 2호점

그리고 따끈따끈한 족발이 나오는 시간을 정하여 따뜻하게 막삶은 족발을 맛볼수 있는 가족 족발집 1호점 2호점

그밖에 순두부 해물 짬뽕집 김광석 카페며 많은 맛집을 볼수 가 잇고 모두들 특색이 있단다

이곳은 가족 족발집 야외 노점 매장

요긴 해물 순두부 짬뽕집 그리고 김광석 카페 이곳에 오면 이골목 모두가 그렇듯 김광석 노래가 울려 퍼진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상업 예술인 작업 공간

하여간 많이도 변햇다 대구의 명물인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길 그리고 근대화 골목 투어 멋지다

대구에 놀러들 오이소

사진을 찍는 다는 일 그리고 좋은 작품을 담아 낸다는것이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며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좋은 장면을 찾아 사진에 담아 내기까지는 정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고
사전에 준비가 필요한 작업이며 하늘이 도와야만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을수가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하나도 쉬운게 없을듯 하면서도 보는 사람은 이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장비만 좋으면
이런 장면이야 쉽게 연출할 수 있다고 생각들을 하게되지
나도 그렇게 생각을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