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생끼리 만든 족구회 매주 토요일이면 모여서 족구를 한다

그리고 그 족구회에서 야유회를 간다고해서 따라 나섰다

언젠가 가본적이 있는 영덕 풍력 발전 단지에서 시작하는 해파랑길과

이어진 블루 로드 해안길 바닷길도 멋있고 바닷물이 맑고 투명하다 

바닷속이 보일만큼 가을이 깊어 행락객이 너무 많아 차는 미어 터질만큼 밀린다

그래도 즐겁다 술도 취하고 풍경에도 취하고 친구들에게 취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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