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꽃피는 그 순간]

바나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바나나 껍질에 갈색의 반점이
하나 둘 생길 때...

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귤 껍질이 말랑말랑해 졌을 때...

밥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순간은
뜸이 잘 들었을때
그리고 배가 조금 고플 때...

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그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한지
일주일째 접어 들었을 때...

사랑이 가장
깊어지는 순간은
그 사람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때...

하루가
가장 맛있는 순간은
밝은 어둠과
어두운 밝음이 공존할 때...

일이
가장 즐거워지는 순간은
일터에 보고싶은 사람이 있을 때...

여행이
가장 향기로워지는 순간은
열심히 걷고 보던 순간이 아니라
어느 고요한 벤치에 앉아
풍경과 하나가 되었을 때...

식물이
가장 아름다운 때는
그 꽃의 이름을 알게 되었을 때...

그대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5분을 보기 위해
1시간을 달려왔을 때...

커피맛이
가장 향기로워지는 순간을
"커피맛이 핀다"고 한다.

삶이 그렇게
향기롭게 피어나는 순간이
찾아 올 것이다.

"과거에도
그런 순간이 있었을것이다"

-김미라,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에서-

>글출처:카스-꽃편지

말에도 색깔을 지니고 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일을 할 때도 어느 공간이라도
우리는 항상 말하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말투에 따라서 상황과 관계가
악화되기도 하고 긍정적으로 바뀌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말투는 중요한
순간에서 결정적으로 좌지우지 하곤 합니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수사학’에서 설득의 기법으로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토스는 신뢰, 호감을 말하고..
파토스는 공감, 감성을 뜻하며..
로고스는 논리와 이성을 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상대를
설득하려면 에토스 60%, 파토스 30%
로고스 10%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식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먼저 에토스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고..
파토스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은 마음의 지표이자 거울입니다^^

항상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유연한 인간관계, 인생의 선순환을 불러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까지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줄
행복의 선순환은 따뜻한 한마디 말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말을 남에게
베푸는 것은 비단옷을 입히는 것보다 따뜻하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시길^♡^


[그대여 오늘도 힘내세요!! 파이팅!!]

온 누리에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 오듯

그대 마음안에도
푸르름이 곱게 물들어

예쁜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비록 보잘것 없이
작고 작지만,

그리움에 찌들어
말라버린 그대 마음안에

투명하고 맑은
이슬 한방울이

그대 마음을
흠뻑 젹셔

밝은 웃음을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이
그대 걸어가는 길을
밝게 비추이고

차가운 바람은
훈훈한 봄 바람이 되어

그대 가슴에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아

자신감 가지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늘 그대 위해
투박하고 순수한
마음하나가

모든것을 감내 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그대도 용기와 힘을 내서
보다 더 아름다운
삶이 될수 있기를

두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그대여~!!
오늘도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글출처:카스-좋은글꽃편지
 
 

https://youtube.com/shorts/kVcpiWnfhaM?si=qq_OSNzgqKn40Ohh

빛깔이 끝내줘요~ 좋은분들과 #소고기 #생고기 #육회 #한우 #쏘맥 #삼겹살 #항정살 #korea #beef #pork #porkbelly #shorts좋은분들과 한우 육회 생고기에 쏘맥한잔~

 

 

"어느 시어머니 주례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랑 김보통군의 어머니 나목자라고 합니다.
꽃구경 가기 딱 좋은 계절에 귀한 시간
쪼개어 이 자리에 와주신 하객 여러분께
큰절을 올립니다.
더불어 신부 최으뜸양을 서른두 해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길러주신 사돈 내외분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제 넘게도 제가 오늘 단상에 오른것은,
요즘 트렌드가 주례 선생을 따로 모시지
않고 양가 혼주가 축사를 하는것으로 바뀐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기위함이요,
MBTI가 왕소심형인 제 남편 김삼식님이
혼사를 무르면 물렀지 죽었다 깨도 축사는 못한다 우기는통에, 나이 먹어 느는건 뱃살이요, 맷집일뿐인 제가 용기를 내본것입니다.

가방끈 짧고, 글이라고는 학창 시절 반성문 써본게 전부라 곳곳이 지뢰밭일터이나,
적당히 헤아려 들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더러 타 부모님들 주례사를 베낀 부분도 있으니 용서를 구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으뜸아, 이제부터 내 아들 김보통은 공식적으로 너의 것이다.
중딩때부터 누나, 동생 하며 십수년을
보아온 사이이니 안팎으로 품질검증은
마쳤으리라 본다.
김연아의 고우림만큼은 아니어도 세살 연하면 복이 넝쿨째 굴러들어온것 아니더냐.
혹시 살다가 하자가 있더라도 중고라서 반품은 어려우니, 한살이라도 더 먹은 네가 잘 닦고 조이고 수리하여 사용하길 바란다.





너 역시 시진핑의 시 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고, 시금치·시래기·시오야끼는 입에도 안대는 MZ세대 며느리이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친정은 한번이라도 더 가고 시댁은 웬만한 일 아니면 오지말아라.
1년에 다섯 번 조상님 제사 치르다 고관절 내려앉은 내가 시어머님 운명하시자마자
내린 결단이니 빈말이 아니다.
정 와야겠다면 시어미 손에 물 묻힐 생각
말고 너희 먹을건 알아서 사오너라.
당일치기로 오되 해지기전에 올라가라.
생일에도 올 필요없다.
너희 시아버지 계좌번호를 찍어줄터이니
용돈이나 두둑히 입금해라.
아들보다 연봉 높은 며느리 덕에 그 양반 평생 소원인 캠핑카라도 사게 될지 누가 아느냐.

혹 2세를 낳을 계획이거든 가사 육아분담은 걱정 안해도 되겠다.
라면 하나 못끓이는 제 아버지 전철을 밟을라, 내 아들은 초딩 때부터 붙잡고 가르친 덕에 돌판 위에서도 달걀말이를 똑 떨어지게 부칠줄 안다.
차돌박이 넣고 끓이는 김보통표 청국장은 백종원도 울고갈 맛이다.
결국 너 좋은 일만 시킨셈이다.

일은 절대 놓지말거라.
여자의 말발은 경제력에서 나오는 법.
그렇다고 유리 천장까지 뚫으란 소리는
아니다.
그저 얇고 길게 가는게 워라밸엔 최고다.

아, 너는 시금치가 싫겠지만 우리 아들은
시금치ㆍ바나나 주스를 제일 좋아한다.
뽀빠이라고 들어봤지.
내 아들만 튼실해지는게 아니라 너의 밤도 행복해질것이다. 진짜다.

내 아들 보통아,
드디어 널 떠나보낼때가 됐구나.
훌쩍~~ 눈물 아니고 콧물이다.
남자가 결혼해 행복하게 오래 사는 길은
보증 서지 않고 주식 하지않고
담배 피우지 않는것이다.
술을 먹어도 열두시 전에는 반드시 귀가해라.
자신의 과오를 나이 육십에 깨닫고 땅을 치는 너희 아버지 절규이니 믿어도 좋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 아들은 밥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 및 분리수거도 하겠지만, 허리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퇴근해 집안일 도맡아 하다가 허리 나간
내 친구 아들들 여럿 봤다.
사랑은 그저 퍼주는게 아니라 받기도 하는것. 골병 들면 너만 손해다.





가까운 미래에 하늘이 점지할 귀한 선물은 사돈댁에 드려도 우리는 섭섭하지 않겠다.
아들도 갖다 바쳤는데 그깟 손주가 대수랴. 다만, 자식은 막 키우는게 정답이다.
너의 경우에서도 증명되었듯, 자식은 절대 부모 뜻대로 자라지 않는다.

삶이 서러우면 전방으로 끌려가던 군용
열차 안에서 차디찬 도시락을 눈물에
말아 먹던 날을 기억하라.
허리까지 쌓인 눈 치워가며 철책선을
지키던 혹한의 밤들을 소환하라.
설움과 흔들림의 나날들을 바위처럼
지켜낸 너희들의 우정과 연대를 나라가
줬다 뺏은 가산점에 비할쏘냐.

바닷가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두 남녀가 만난건 우주의 기운이 아니면
불가했을 일.
모쪼록 시련이 닥칠때 손 꼭 잡고 서로의
편이 되어주거라.
사랑보다 믿음을 귀히 여겨라.
모든 걸음을 함께 걸으며 세상 풍파와
싸워 이겨라.

부러우면 진다는데, 오늘 너희는 참으로 아름답구나.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도록 백년해로 하되, 남는 참깨는 택배로 보내주기 바란다.
중국산 말고 국산으로.

사랑하고 축복한다.

끝!

다이어트 못하는 진짜 이유^^
 

 

《할머니 보지 마세요.》
☆손자에게 할머니는 '다른 사람'이었다.

할머니는 직장 나가는 며느리 덕분에 젖먹이 손자를 유아원 갈 때까지 힘들여 키웠다.

그 후 어느 날, 유아원 다니는 손자를 유아원에서 데려다 아들네 집으로 갔다. 손자 키울 때의 비밀 번호를 누르니 문이 열리지 않았다.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가 바뀌었다.
손자에게 열어보라 하였더니 문을 열려고 비밀번호를 누르려던 손자가 할머니를 쳐다보며 하는 말.
"할머니 보지 마세요."

할머니는 내심 어이가 없었지만 "알았어" 하면서 고개를 돌렸다.
손자가 연이어 쫑알댄다. "엄마가 다른 사람한테 비밀번호 절대 알려주면 안 된다고 했단 말이야ᆢ"

할머니는 차마 이 말은 물어보진 않았다.
"엄마가 할머니한테도 알려 주지 말라 했어?"
손자에게 할머니는 '다른 사람'이었다.
아들 며느리에게도 다른 사람이겠지ᆢ
(2023. 1. 14 박종판)

[평범하게 산다는 건]

평범하게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건,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건,
중간으로 산다는 건,
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적당한 나이에 취직해
앞가림할 만큼의 돈을 벌고
비슷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그렇게 쌓인 평범한 날들이 이뤄낸
오늘 하루 또한 특별하지도 유난스럽지도 않게
마무리하는 것도 행복이다.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닿을 수 없는 꿈이다.

당신이 평범하게 산다는 건
당신의 삶에 충실했다는 증거가 된다.

당신의 평범함은,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누리지 못한 행복이다.

어릴 적 어른들이 평범하게 사는 게 더 어렵다던 말에
공감이 된다면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다.

-김수민-

>글출처:카스-세상의모든이야기

달달하고 구수한 맛의 매력

때문에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믹스커피

하면 굉장히 부정적으로 생각하

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과연 믹스커피가 몸에

정말 안전할까요? 위험 할 까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실겁니다.

흔히 믹스커피가 건강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대표적인 2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그중에 첫번째가 바로 '프림'입니다.

"프림은 포화지방산?"

네 프림은

포화지방산 맞습니다.

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나쁘고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좋다라는

인식때문에 자꾸 믹스커피가

"안좋다" 라고 알려져있는데요.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프림은

포화지방산으로 "야자유" 입니다.

소위 '식물성 크림' 이라고 이야기 하죠.

(야자열매를 까보면 안에 하얗게 들어있는 물질)

그게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주어

우유 대신에 그것을 사용하게 됐는데요.

이 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단세지방산으로 기존 포화지방산에

비해 분자길이가 짧고 몸에 흡수도

잘되고 몸에 구석구석 잘 돌아다니는

성분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기존

포화지방산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게다가 포화지방산 인데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하고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산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은 믹스커피안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우리가 알고있는 포화지방산과는

전혀 다른 성분이라는 거죠.

오히려 "야자유"는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상처치유, 염증 수치 완화, 다어어트등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믹스커피는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두번째로 잘못 알려진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설탕" 인데요.

믹스커피는 단순당인 설탕이 들어있어

혈당을 높인다 라고 알고 있는데

믹스커피 안에 들어있는 설탕의 양은

실제로는 5~6g 정도로 밥 한 2숟갈 정도의 양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믹스커피는

"칼로리가 높다!" 라고 알려져있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칼로리는

50kcal 밖에 나가지 않아요~

우유 한 잔은 200kcal인데

건강에 좋다 라고 얘기하고 있구요

믹스커피는 50kcal 밖에 안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거 먹으면 살찐다"

이렇게알고 있다라는 거죠.

(게다가 우유에는 당도 20g으로

믹스커피에 비해 4배나 더 많이 들어있음)

또한 믹스커피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하지만, 믹스커피의 당을 끊으면서

다른 당들도 의도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난거지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믹스커피만 끊어서

살이 빠진건 아니라는 거예요~

믹스커피 한잔 정도로는 살찌는데

거의 영향을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잔 정도

믹스커피를 마시는게 적당한가요?

일반적으로 하루에 1~2잔 정도는

누구나 마셔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고 충분히 즐기셔도 됩니다.

오히려 피곤하고 졸릴때 마시는

믹스커피 한잔은 그 안에 들어있는

소량의 당과 카페인으로 인해

인체에서 흘러나오는

천연마약인 "도파민" 수치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여 기분을 좋게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또한 식사후에 따뜻하고 달달하게 즐기는

믹스커피 한잔은 소화를 돕는 작용

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오히려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 그동안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건강이 나빠지거나 살이 찔것같아

항상 마시면서 왠지 모를 찜찜함이 있으셨나요?

이젠 하루 1~2잔 정도 충분히 즐기시면서~

행복한 커피생활 행복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래요~!

오늘 이 소중한 정보를 함께

믹스커피 (일명 막심커피 ㅎㅎ) 한잔

하실분들에게 공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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