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봉동 건들 바위는 봉산동으로 가는 길과 연결 된다.

봉산동을 가기 전 가로 지르는 도로는 동서로 대백프라자에서 남문시장까지 이어진다.

예전 건들 바위는 자식을 낳는데 효험이 있었는지 무당들과 아기를 가지기 위한 아낙네들이

이곳에서 지성을 드리곤 했고 어린 우리는 이곳을 놀이터 마냥 바위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놀곤 했다.

지금은 꿈에도 못꿀 그런 그런 일이지만 조그만 바위에 층층이 쌓인듯한 엻은 조각들의 바위층이 무척이나 신기했었다

이것이 대구층이라고 오랜 세월동안 이어져온 지층의 모습이라고 보존 가치가 있는 대구 기념물이 되었다.

대봉동 투어의 마지막 순서로 건들 바위를 들렸다.

공원으로 조성되어 예전과달리 좁은 골목길이 확 터여 큰 길가에 위치해 있었고

주변은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공원화 되었다.

예전엔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여 몇개의 가구가있고 그리고 차도로로 연결 되었는데 도로 확장을 하며

골목길의 주택은 없어지고 도로가 되어 길이 넓혀지며 건들바위는 도로가로 나앉게 되는 현상 이엿다.


건들바위 주변엔 인공 폭포를 조성 해 놓았다


이런 숲들로 꾸며지고 가을이 익어 가나보다 억새풀이 무성하게 자라 바람에 일렁인다

이곳이 건들 바위 층층히 쌓아 올려진 암석의 모습이 고대 지층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를 대구층이라고 부르나 보다


















하늘 열차 3호선 이 노랗게 물던 은행 나무 위를 지난다

하늘 열차 3호선 이 노랗게 물던 은행 나무 위를 지난다

건들바위 네거리서 미군 캠프헨리 후문 쪽으로 본 사진인데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지 은행잎이 노랗게 물 들었다



대구광역시 기념물 제2호. 고생대에 암벽의 균열로 생긴 입석으로 옆 절벽과 더불어 대구분지의 지반구조를 잘 나타내는 바위이다.

삿갓 쓴 늙은이와 같다 하여 ‘삿갓바위’라고도 한다. 200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맑은 물이 흘러 낚시를 하면서 즐기던 경치좋은 명소였다.

서거정(徐巨正)의 대구십경(大邱十景) 중의 입암조어(笠巖釣魚) 시제(詩題)가 바로 이곳이다.

1776년(정조 1) 대구판관으로 부임한 이서(李漵)가 이 일대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하여 제방을 쌓아 물줄기를 신천(新川)으로 돌렸기 때문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그 후로 질퍽한 논으로 변하여 이 바위는 절벽 앞 논 가장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때때로 무당이나 점장이가 촛불을 켜놓고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기자석으로써 아낙네의 비손하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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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별궤적 찰영 실습
그리고 운무와 해돋이 촬영차
열사공 회원들과 같이 간 국사봉
옥정호 호수의 운무와 산봉우리들이 우울려진 풍경
별이 손에 와닿을 듯한 밤 하늘의 반짝임
정말 생전 처음 맞이 한 밤하늘 풍경에 도취하여
정말 좋았다 비록 사진은 별로 잘 찍진 못 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 되었 던 하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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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에 운무를 찍고 내려 오던중
나무에 걸려 있는 잎새 하나
사진을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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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진이 다음 포털에 게제 되어 올라있네요

https://news.v.daum.net/v/2018100419002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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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이 다음 뉴스의 한 페이지를  장식 했네요

https://news.v.daum.net/v/201810011900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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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운무 그리고 일출을 찍고 라면 한그릇에 김밥 한줄로 아침을 해결히고 버스를 타고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목적지는 정읍 구절초 마을  아침 주차장이 훨빈 하다 싶다
다음 주말 11일에서 14일 까지 구절초 축제를 한다고 분주하다  그런 모습을 뒤로 하고  마을로  들어서니 온통 꽃으로 뒤덮혔다 그런 꽃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며  구절초를 카메라에 담는다 참 이쁜데 사진으로 찍으면 더 이쁘게 보여야 함에도 내가 찍은 사진은 되려 못났다
어쩌면 더 이쁘게 담을까  이리 저리 찍어보지만
내가 찍은 사진은 이쁘질 않다  이제는 슬슬 재미도 반감되고
열정도 조금은 식은듯 하다
그냥 카메라 메고 설렁 설렁 찍는둥 마는둥 하고 귀가를 위해 버스를 탓다 아이고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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