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나절 아침밥을 챙겨 먹고 나서 다른 이들은 식사중일때 ND 필터를 빌려 장노출을 시도 하여 보았다

시그마 줌 렌즈 28~300MM 렌즈를 사용 했다 ND 필터의 구경이 맞지 않아 렌즈 앞에 갖다대고 찍은 사진이다

줌렌즈 이다 보니 렌즈 앞을 막아 주다 보니 줌렌즈의 촛점 거리가 줄어 드는 바람에 더 줄어 들지 않도록 28MM에 촛점을 고정 해야 했다.

그러고 보니 F : 값도 렌즈의 촛점길이 때문에 F:5.6으로 사용하다 촛점길이가 28MM로 바뀌는 바람에 F값을 5.6에 고정 한채로 찍은 듯 하다.

셔터 속도는 모두 10초를 주었다 파도의 물결이 구름이 넘실 거리는 것 마냥 몽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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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찍겠다고 50미리 단렌즈 F1.8렌즈를 사용하여 보았다 아무리 조여도 F22가 전부 다 조리개의 죄임을 F22까지 밖에 할수 없는 터라 장노출을 줄 수 가 없다.

ND필터를 사용 하면 되지만 ND 필터가 준비되지 않았다 나름 최대한으로 줄이고 줄이고 삼각대와 릴리즈를 사용해도 셔터 속도를 1초 이상 줄수 가 없어

나름 줄수 있는 최장의 셔터속도로 찍은 사진이다 S: 1/32" F: 22 ISO :100



감도는 최대한 낮췄다 날이 아직 어두워 시간을 더 많이 줄수 밖에 없는데도 그래도 셔속을 확보하지 못해 물이 흐르는 듯한 파도의 모습은 잡을수가 없다.

좀더 넓은 화각을 가진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위 사진 부터 28MM F1.8 렌즈로 바꿔 물려 보았다 

50mm 를 사용 할때와 28MM를 사용할때 조건이 조금 차이가 난다. 그래서 화면이 어두워 진 것 이거니

 iso:400




ISO :50으로 감도를 낮춰 찍은 사진이다

셔터 속도를 더 줄여 본다 최대한 줄수 있는 만큼 최대로 셔터 속도를 확보하자 물결의 모습이 잔잔해져 보인다

셔터 속도를 더 길게 주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했나 보다

셔터속도가 조금 빠른 듯 하다 조금 더 줄걸 그랬나?




ND필터를 갖다 대고 조건을 다시 잡아 가는 중 노출 부족이다 셔속을 더 줘야 한다

ND필터를 사용하여 그나마 적정하게 셔터속도를 확보한 듯한 모습이다 조리개는 개방 했다

역시 필터를 사용 하니 파도가 구름처럼 넘실 거리는 모습을 잡을 수 있었다 ND필터를 장만해야 하나 어쩌나?

ND필터를 가진 이가 별로 없어 맛뵈기 샷만 찍었다 이제 다시 수동으로 셔속을 최대한 느리게 설정 할 수 밖에 그러려면 당연히 조리개는 조아야 할것이다






ISO :50 F: 22  S: 1/1.6


28MM렌즈사용


85mm 렌즈로 바꿔 물렸다 85MM 쩜사 렌즈이고 보니 셔터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죄일수 있는 조리개 값은 더욱 줄었다 F16이 죄소인가 보다









여기서 알수 있는 부분이 렌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밝은 렌즈를 쓸수록 조일수 있는 한계는 작아 진다 F16 또는 F22 정도가 최대로 조인 상태이다 S:1/2" F16



시그마 28-300mm 렌즈로 바꿔 물려 본다 F:4~6 렌즈 이다 조리개를 조일수 있는 최소치가 F:40 현재 F:32 이다 그 만큼 시간은 늘어날 수 있다 S:2"

F;32 S; 2" ISO50으로 찍은 사진이다 물결의 모습이 잔잔하다



이제서야 물결이 잔잔 하게 보인다


촛점 거리를 늘여 줌으로 당겨 보았다 촛점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F:40 에서 S값도 길게 잡을수가 있다 촛점 거리 140MM S :3"촬영 F :36



촛점거리 114MM F:36  S:3" ISO :50

촛점거리 114MM F:36 S;3" ISO : 감도는 최소 50

그러고 보니 28-300mm 렌즈는 F:4.5~6으로 어둡고 렌즈가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서 잘 사용 하지 않던 렌즈 인데

조리개를 최대로 죄일 수 있는 값이 늘어나고 그 만큼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어 장 노출에는 잘 어울리는 렌즈이다.

장비의 좋고 나쁨을 따지기 보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 인듯 하다.

장비가 좋다고 해서 반드시 사진을 잘 찍는것도 아니고 장비가 나쁘다고 해서 나쁜 사진만 나오는것이 아니다란 이야길 실감 하게 된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가는 나타 난다.

밝은 렌즈 일수록 좋은 렌즈라고 이야기 하는데 밝은 렌즈에서는 조리개를 더 조이고 싶어도 조일 수가 없었음에도

조리개 값이 좋지 않은 어두운 렌즈는 어두운 렌즈 대로 사용 할 용도가 따로 있구나 하는 것을 느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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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정 도곡재가 어딘가 하여 따라 갔더니 육신사에 태고정과 도곡재가 있었네

육신사를  몇번을 다녔지만 왜 진작 태고정과 도곡재는 몰랐을꼬

눈이 내린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북쪽을 향한 기와위쪽과 골목 어귀에는 잔설이 남았더라

그리고 감나무위엔 까치밥이될 감 들이 까치들을 기다리더라

육신사 곳곳이 보수공사를 한다고 디딤 나무들을 엮어 공사중 팻말에

접근 금지 팻말 이더라 그냥 별 다를것 없는 육신사라서

잔설 남은 기와 위만 몇컷 찍어두고 발길 돌린다



묘골을 지나면 도채지 낚시터가 나온단다 도채낚시터가 어딘지 몰라 헤매였구나


































겨울의 하목정은 어떨까 하여 찾았다

가을 빨간 배롱나무 꽃이 그토록 눈부시게 아름답더니

꽃잎이 모두 다 떨어지고 앙상한 나무 가지만 남았다.

이것이 배롱나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앙상한 가지만 남고

모과 나무 밑에는 모과 열매가 떨어져 썪어 간다.

동절기 추운 바람에 바람 피할곳도 마땅찮은 청마루엔

황망하고 쓸쓸한 기운만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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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이란 개울가에 살얼음이 얼었다 그위로 비춰지는 반영이 너무 아름 답게 느껴진다

한참을 내려 보고 촬영을 해 본다 개울가 반영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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