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밖숲 이천 천변에 비친 성밖숲의 반영이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왕버들의 모습이 더욱 멋지게 보인다.

잎새가 초록으로 물던 풍성한 나무 잎의 모습도 좋겠지만

지금 이 모습이 겨울의 스산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아 보인다


























































구라제에서 달성 습지가 내려 보이는 낙동강 강변에 오리떼들이 날아와 무리지어 군무를 춘다

낚시꾼들이 너무나 많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도 불구 하고 낚시꾼들은 낚시를 드리우고 낚시 삼매경이다

오후 4시 정도 밖에 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해너미가 시작 되는 듯 하더니 이내 해가 떨어 진다

해가 완전히 서산 넘어 가는 시각이 5시 5분도 채 되질 않는다.

이때까지 해너미가 아니라 내가 해의 각도를 잡아 사진을 석양이 지는듯 보이려 찍어서 사진이 이런 가 보다 했다.

하지만 이내 석양이 붉게 변하더니 몇분도 되지 않아 해거ㅏ 떨어진다 뭐가 그리 급한건지

해 떨어지는시간이 전광 석화 같다






















성서제에서 구라제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성서제와 구라제로 넘어가는 달성 습지에는 요즘 공사가 한창이다.

자연 생태공원 맹꽁이 서식처 보호를 위한 생태 탐방로를 공사중인데

이곳에는 공사의 몸살로 숲이 파헤쳐 지고 낚시를 다니는 사람들의 차량이 지나 다니며

생태계가 부셔지고 아름 다운 환경이 파괴되어 진다.

그 틈 바구니에서 갈길 잃은 고라리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억새풀밭은 ㅎ흙으로 메꿔지고

자연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자연을 훼손 하여 이곳에 사는 동.식물의 보금 자리를

오히려 파괴하는 듯 하여 마음 아프다













달성습지 맹꽁이 서식처에도 철새들이 날아 들어 먹이 활동이 한참이다

달성습지의 억새풀 사이로 천둥 오리와 두루미들이 비행 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다

억새풀들은 맹꽁이들이 숨어 겨울잠을 잘 수 있도록 바람을 막아주고 추위를 막아 주는가보다.

그리고 안전한 보금 자리로 숨어 지낼 은신처를 제공하여 주는가보다 - 근거가 없는 나 혼자 만의 생각 이다





















아침 나절 성서제 진천 천변의 풍경 입니다





매일 아침 넘어 다니는 길목이다

동이 틀 무렵 아침 햇살 가득한 들녁을 찍어 보고 싶었다

2018/12/22





해가 많이 짧아졌다 지역 난방 공사를 지날때 시각이 17시40분 이미 해는 5시쯤 넘어가고 한참이 지난 시간이다.

해가 사문진 교각을 넘어 갈때가 5시5분 정도 였으니까 붉게 물든 저 사진은 해가 완전 넘어간 다음 찍은 사진이다

그때가 5시 11분 정말 해가 짧다 해가 저무는 위치가 달라 졌다 해저무는 시간은 당연 하다지만 해저무는 위치까지도 달라 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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