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다 그쳤다

태풍이 다나스가 몰려 온다 든데

온 천지 하늘이 먹구름에 뒤 덥혀잇고 물안개와 운무가 드리워져

사문진의 하늘은 흐리다






다산 119안전 센타에서 낙동강 자전거 길이 내려다 보이는 둑길을 가다 보면

눈아래 보이는 광경이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녁 무렵 해질녁 이 둑길을 타고 사문진을 향해 가다보면

서산에 지는 해를 뒤로 두고 달려 가는데 후사경으로 보는 저녁 노을은 정말 일품이다

그래서 곧잘 후사경에 비친 저녁 노을을 찍어 보기도 하고 강변 풍경과 강변에 비친 반영을 찍어보는데

오늘은 그 반대쪽 다산 지역을 보고 사진을 찍어 보기로 하였다

들녁이 참 너르다 정말 넓다 그리고 강 건너 성서 지역 난방 공사가 보이는 곳 까지 바라다 보면

들판이 참 넓게 보인다 사실은 낙동강과 달성 습지 때문에 넓어 보이지만 정작 경작 할 농토는

그다지 넓지는 못 하지만 그래도 이곳은 산으로 둘러 쌓여 들판 같이 보이는 들이 무척 넓게 보이는 곳이다

늘 이런 풍경을 대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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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지나 다니는 다산 낙동강 주변 풍경이다

지도의 다산 영화 촬영지 표시된 곳은 사실 영화를 찍었는지 다큐 멘트리를 찍었는지는 모른다.

촬영 장비를 갖고와 근 일주 일 가량을 촬영을 했다

그것도 촬영이 확실 한지조차도 모른다 낙동강 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있었수도 있다.

아무튼 이곳에 많은 시간을 사람들이 모여 촬영 장비를 가지고 촬영을 했었다

늘 지나 다니며 이곳에 한번 가 봐야지 했지만 어떻게 가는지 길을 몰랐다

7월19일 금요일 오후 퇴근 할 무렵 무작정 차를 몰고 들어 가 보았다

노면이 어떤지 혹은 차가 빠지진 않을지 걱정도 되지만 한참을 가다보니 이 근방 인근까지 가게 되었다

낙동강 수면에 비친 반영들이 너무 좋다

이곳은 비가 많이와 수면이 높아지면 모두 잠기는 습지이라 다니기에는 무척 조심 스럽다

그럼에도 이곳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건 이 습지가 참 아름답단 생각이 들어서이다

실제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그리 아름 다운 풍경는 아닌듯 하지만

멀리서 보면 장관인 곳이다

이곳엔 가끔씩 사람들이 찾아와 났시대를 드리워 놓고 캠핑을 하기도 하는데

무척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물이 불어나면 바로 고립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곳에 가봐야 겠다고 마음 먹은 건 다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내려다 보면

참 좋다는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어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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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가 온단다

내일이면 거센 바람과 함께 폭우가 온다는 경보가 보도 되곤 한다.

지금 제주 남쪽엔 큰 비가 내리고 비바람으로 피해가 있는 모양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토요일 9시현재 계속되는 기상 특보가 보도되고

시간당 20mm가 넘는 폭우가 오고 바람이 세게 분단다 

비가 오기전 먹구름과 운무가 드리워진 사문진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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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건너 다니는 세천교에 먹구름과 운무가 드리워져 멋진 풍경을 연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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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발리볼 셰계 선수권 대회가 열린다는 수성못 상화공원을 찾은 김에 수성못 주변을 돌며 사진을 찍어 본다

여름이여서 호수 주변에 핀 여름 꽃이 참 아름 답다.

배롱나무꽃도 보이고 참나리 꽃도 보인다

참 많은 꽃이 피었는데 일일 이 꽃이름을 다 몰라 열거를 하지 못하겠고 수성못 주변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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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모습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열차가 참 마음에 든다

하늘을 날아가는 도심 열차이다

해질녁이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수성못에서 열리는 세계 비치발리볼 대회를 관전하러 가며 한컷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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