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17-35mm F2.8-4 EX DG ASPHERICAL

 

화각이 넓은 광각 렌즈가 하나 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중고로 구입한 렌즈이다.

그저 싼맛에 나온지 오래된 렌즈이지만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구매 했다

판매자 또한 다른이에게 구입하여 사용 중 정리 차원에서 팔게 되었다는데

정품인지 내수 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내가 보았을땐 정품이 아닌 것을 알지만 정품이냐고 물으면 적당히 둘러 대는 이야기로

2차 구매자라 잘은 모른다고 한다.

나도 그렇게 거래를 해 왔으니 알면서도 속고 그러는 것 같다

구매 전 올라와 있는 사진과 실제 정품 사진과 비교하여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 정품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한번 비교 해보라며 사진 보내주고

넌지시 에누리를 부탁 했다 에누리를 해주마 하여 서로 거래를 하게 되었는데

사고 나서 보니 중고 거래 시세 보다 조금 많이 준것 같기도 하고

내가 되팔땐 과연 이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이르다 보니

구매 하고도 괜히 후회가 되는 가격에 구매 한것 같아 속 상 했다

물건을 받아 촬영을 해보니 그래도 이 가격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

가격에 비해 성능은 그리 나쁜편이 아니라고 생각든다.


렌즈를 수동 촛점 링을 돌리면 다른 렌즈와 달리 조금 뻑뻑하고 약간씩 걸리는 느낌이 나긴 하지만

AF상태에서는 자동 촛점이 잘 맞아지고 또 작동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판매자가 솔직히 이런 결함 들을 알면서도 속인 듯 하여 기분은 나쁘지만

사용을 해보니 그 다지 사용상의 결함이 거슬리거나 그런 부분은 없는듯 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결함이 있어 속이 상하는데 애둘러 이야기 할 뿐이다.)

그럼 찍은 사진은 어떨까? 한번 보기로 하자

무보정 사진이어야  정확히 렌즈를 판단 할수 있을듯 하여 무보정으로 몇컷 올려본다.


이 사진은 직거래 하기위해 방문하여 마운트 하여 즉석에서 한번 찍어보고

이정도면 괜찮겠다 생각하여 구매하기로 생각을 갖게한 사진이다



신천에서 야경을 찍은 사진인데 구매 당일 신천으로가서 테스트샷으로 찍어본 사진이다





  





17mm~35mm 까지 넓은 화각에 사진은 무난하게 나온다

하긴 이 가격에 이 정도의 결과물이라면 그 다지 나쁘진 않은듯 하다



시그마 렌즈에서 렌즈 주요 제원을 퍼왔다

- 렌즈 구성 : 1316

- 화각 : 103.7° - 63.4°

- 조리개 날개 매수 : 8

- 최소 조리개 수치 : F22

- 최단 촬영 거리 : 27cm

- 최대 배율 : 1:4.5

- 필터 사이즈 : 77mm

- 최대지름·전체 길이 : 83.5mm×86.2mm

- 중량 : 560g

 

SIGMA 17-35mm F2.8-4 EX DG ASPHERICAL HSM

렌즈 이름이 꽤 긴데

SIGMA : 회사 이름

17-35mm : 화각

F2.8-4 : F2.8 부터 F4.0의 가변 조리개

EX : 새로운 시점에서 설계, 개발되어 최신 기술을 집적하고 있는 시그마를 대표하는 렌즈

DG : 디지털 일안리플렉스 카메라의 특성에 최적화 설계된 렌즈

35mm 일안레플렉스 카메라에서도 높은 묘사 성능을 발휘

ASPHERICAL : 비구면 렌즈 채용. 설계의 자유도가 높아져 렌즈의 고성능화·구성 매수를 줄이고 컴팩트화









렌즈 참 실하다

80-400mm F4.5-5.6 렌즈 란다

VR 기능이 된 단다

어두운 실내에서 셔속을 조금 느리게 찍어 보았더니

제 값한다 VR 기능이 맞나 보다 손 떨림에 의한 흔들림을 막을수 있다.

현저히 셔속이 느리지만 않는다 면 제 기능을 할 것 같다.

야외로 나가 꽃을 찍어 보았다

확연히 지금 쓰고 있는 시그마28-300MM 렌즈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성능이 좋은 듯 하다.

무게도 묵직하니 뽀대 난다

하지만 렌즈가 너무 무거워 마운틴을 하여 다니다 보니 본체와 조인트 부근에 약간의 이격이 있는듯 하다

계속 마운트 하여 시그마 28-300mm 를 물려 다니던 것처럼 조금 소홀히 취급하면

조인트 부분에 무리가 갈수도 있겠다 싶다

사진 초보가 되어 어떤 렌즈는 어떻구 저떻구 비교 해 줄수는 없지만

찍어보니 배율 좋고 밝기도 좋은 듯 하고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잇어 손떨림 보정이 가능하니

좋다 렌즈 돈값하나 보다 했다 조금 흠이라면 무게가 조금 많이 나간다

zoom을 쓰지 않고 80mm로 고정하여 사용하여 보니 인물 사진도 꽤 괜찮은거 같다.

줌을 사용하여 꽃사진을 찍어 보았다 꽃을 당겨 찍어보니 근거리에서는 촛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장촛점 렌즈이고 보니 어느정도 거리가 확보되어야 촛점을 잡을수 있고

사진을 찍고 보니 그런 대로 괜찮아 보인다

다음은 줌 기능을 사용하여 찍은 사진이다 .



갑작스레 카페에 공지글이 올라 왔다

국사봉 정기 촬영 이건 정기 촬영이 아니라 긴급 번개 촬영이다

작년 국사봉에 올라 찍은 별들이 그다지 좋지 못했 못했었고

운무사진도 촬영 장소가 마땅치 못하여 못생긴 나뭇가지 한개가 걸쳐져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다

그리고 촬영을 마치고간 정읍 구절초 마을에서도 이렇다할 좋은 사진은 남기지 못한터라

올해도 한번 따라 가 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여 동행 하겠노라 신청 했다.

신청은 했지만 내가 가진 렌즈는 광각렌즈가 없다

가지고 있던 렌즈 모두를 중고 시장에 내놓고 처분 하고 있는터라

급히 광각 렌즈가 필요하여 중고나라에 가서 살펴 보던중 시그마 17-35mm F2.8-4.렌즈가 매물로 나왔다

연락하여 물건을 흥정 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정품 렌즈가 아니다 가격도 그리 싼 가격도 아니다

하지만 급하게 렌즈가 필요한터라 직구를 하기로 하여 구매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여 마운트하여 눌러본 야경 사진


그냥 마운트하여 눌러 보니 큰 결함은 없어 보인다

그래서 주기로한 돈을 지불하고 바로 신천이 보이는 칠성시장으로 나가 보았다

테스트 샷을 한번 찍어 보리라 마음 먹고 야간 장 노출 사진을 찍어 본다.











테스트 샷으로 보아서는 사용상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조금은 찝찝한 구석이 정품에 못지 않은 가격을 지불한터라

내가 필요가 없어질때 과연 내가 준 만큼의 비용을 회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다

집으로 와서 살펴보니 외관이 까지고 줌링은 뻑뻑하여 돌아 가지 않고 턱턱 걸리는 느낌

정말 실망 스럽다 사기당한 기분이다

매도자에게 물품이 정말 좋지 못함을 알렸지만 이제와서 그게 무슨 소용이람

에누리도 못해준다 자기는 사기친적도 없다 반품도 못 받아준다 ....

젊은 친구 인데 참 실망 스럽다 어떻하나 그러려니 하고 애착을 갖고 사용하다

실증 나면 조금 믿지고 파는 수밖에 그 동안 많은 렌즈들을 거래 해 왔지만

좋은 물건이 잇어 좋은 가격에 거래 한적도 있었으니

이번 한번은 나쁜 거래가 될수 도  있으려니 생각 해야지

그래도 테스트샷으로 찍어 본 신천 야경 사진은 나쁘진 않다 생각 해야지












카메라를 크리닝 하러 검단동 산업유통단지에 있는 니콘 서비스 센타를 찾았다

뷰파인더 내부에 점이 큰게 보이는데 결과 물에는 이상이 없지만 제거 해야 겠단 생각을 했고

이를 제거 할 겸 핀 확인도 하고 센서의 청소도 해야 겠단 생각으로 청소를 하였는데

그 날로 부터 이상 하게 뷰 파인더에 상이 겹쳐 보인다.

뷰 파인더 내부에 보이는 이물질은 프리즘에 붙은 먼지라는데

그걸 제거 하려면 분해를 해야 해서 약 13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카메라를 구입할 때 가격을 조금 적게 주고 왜 이렇게 싸게 팔지 생각 한적이 있었는데

분해 수리시 비용이 드는 만큼 값을 조금 싸게 불렀 든것 같다.

"일단 큰 이상은 없고 핀 교정 하였고 이미지 센서 크리닝 실시 하였습니다".하여

들고 와서 며칠이 지난후 사진을 찍을려는데 뷰파인더에 점은 적어지고 표가 많이 나지 않지만

촬영 대상물의 상이 겹쳐 보이고 촛점 포인트 도 상이 겹쳐 보인다

계명대로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결과물은 큰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다.

자동으로 AF가 되지만 내눈에는 상이 자꾸 겹쳐 보여 사진을 찍어 보니 촛점이 맞지 않는 사진도 나오고

뭔가 이상 하다 그래서 전화로 문의 하니 손 댄것 없고 핀 확인 하고 청소만 하여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한다

분명 A/S센타에 갖다 오기 전엔 문제가 없었는데 갖다 온 이후로 생긴 문제라 확 짜증이 밀려 온다.


다시금 되물어 보니 뷰파인더 옆 노브를 조정 한번 해 보시란다.

그런데 뷰파인더 옆 노브를 조정 하려니 노브가 돌아 가지 않는다

뷰파인더 옆에는 뷰파인더에 보이는 상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조절해 주는 노브가 있고

카메라를 제일 먼저 구입하면 이것 부터  조정을 해 왔지만 처음 구입할 때 부터 내눈에 잘 맞는 상태라

D800카메라는 노브를 조정해 본 적이 없었다

D100 이나 D90기종 그리고 D300 기종은 이 노브를 조정 하였지만 그러고 보니 D800은 기존의 카메라 기종 보다

다른 위치에 있고 그것이 조정이 안된다 그때 부터 뭔가 이상 하다고 생각하여

얼른  다른 A/S점에 가보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중앙로 부근 A/S점을 찾았지만 그곳 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이야길 들었다

일단 맡겨 두시면 점검 하여 보겠노라 하여 맡겨 두고 한참을 지나 찾으러 같더니

큰 이상이 없어 이미지 센서를 청소 하였고 펌 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리고 뷰파인더 옆에 노브를 조절 한번 해 보십시요 하길래 노브를 만지니 노브가 잘 돌아 간다.

그리고 뷰파인더에 겹쳐 보이든 상이 또렸하게 보인다.

결국 나는 카메라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 하지 않은 탓에 노브 조정이 힘이 들었던것 같다.

D800기종 부터는 노브를 당겨 내고 조절 후 밀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런 사용 방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여 노브 조절이 안되니 괜히 A/S 센타에 대해 원망만 한게 아닌가

찾아 가지고 오는 도중 계명대 아트 홀과 부근 추석 연휴 퇴근 무렵의 도로를 찍어 본다


제대로 알고 A/S 센타 원망을 하던지 별것 도 아닌 일을 호들 값 떨고

A/S 센타 왔다 갔다 버린 시간이 반나절이다

등 ~신!!!








올여름 휴가 짧게 보낸곳 용평 리조트 체크인 센타와 숙소 부근








사진은 재미 있는데 렌즈 조작이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노출이 잘 맞질 않는다

특히나 해저물녁이라 주변이 어두워 져 노출 맞추기가 꽤나 까다롭다

거의 감에 의한 노출 촬영이다 그런데 이 렌즈를 필름 카메라에 마운트하여 사진을 찍으려면

참 난감 할때가 많을 듯 하다 디지탈 카메라야 한두번 찍어보고 상태를 보고 버릴건 버리고

다시 맞춰 찍는다 하지만 필름 카메라는 현상하여 볼 수가 없으니

필름 한통 그대로 다 날려 버릴수도 있겠다 싶다

그런데 숲을 찍으니 별루 다

이 렌즈는 도시의 높은 건물과 잘 어울리는 렌즈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참 재미 있는 렌즈임이 분명하다



펠렝 렌즈 

 

Peleng 3.5 / 8A 8mm 초광각 원형 어안 사진 렌즈이며 즉석 리턴 다이어프램 자동 제어 장치가 있거나없는 Canon , Nikon , Pentax , Olympus 디지털 또는 필름 카메라 용 교환 렌즈로 설계되었습니다. [ 설명 필요 ] . 이 렌즈에는 f / 3.5에서 f / 16까지 다양한 다이어프램이 있습니다. 렌즈에는 반사 방지 코팅이되어 있습니다. 이 렌즈 는 24x36mm 프레임에 24mm 이미지 서클 을 투사 합니다. 프레임 24x36의 일부만 차지하며 가장자리를 따라 작은 절단으로 프레임의 작은면에 맞습니다. 이미지와 프레임의 기하학적 중심이 일치합니다. (위키 백과에서 발췌함 아래 링크 주소 참조)

https://en.wikipedia.org/wiki/Peleng_lens





중고 시장에서  벨로루스라는 나라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벨라루스어: Беларуская Савецкая Сацыялістычная Рэспубліка 벨라루스카야 사베츠카야 사치얄리스티치나야 레스푸블리카, 러시아어: Белору́с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벨로루스카야 소베츠카야 소치알리스티체스카야 레스푸블리카[*], 폴란드어: Białoruska Socjalistyczna Republika Radziecka)는 소비에트 연방의 15개 공화국 중 하나의 공화국으로, 벨라루스에 위치해 있었으며, 수도는 민스크였다.)

에서 만든 펠랭렌즈 8mm 어안 렌즈를 구했다.




이 렌즈가 참으로 재미 있는 렌즈다

24 x 36 프레임이라 하면 풀프레임 바디용이다

니가 갖고있는 니콘 D800 풀프레임 바디에 마운트하여 찍어보니 둥그런 원형 서클에 둥글게 왜곡된

모습으로 사진이 찍힌다.

촬영은 완전 수동으로 맞춰야 하며 F:3.5~F16의 조리개 값을 갖는다.

셔터 스피드와 거리는 수동으로 돌려 맞춰야 하는데 어안렌즈이다 보니 무한대로 놓고 찍으면

거의 초점이 맞아진다고 보면 된다

위의 위키백과에서 켑쳐한 사진과 같이 사진은 동그란 서클에 영상이 찍히고

많이 왜곡된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렌즈로 찍은 사진은 아래 사진과 같다


좀 더 친숙하게 더 많은 사진을 찍어 보아야 하겠지만 희소성도 있고 사진의 질도그렇고 소장 가치가 있는 렌즈 인것 만은 분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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