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크리닝 하러 검단동 산업유통단지에 있는 니콘 서비스 센타를 찾았다
뷰파인더 내부에 점이 큰게 보이는데 결과 물에는 이상이 없지만 제거 해야 겠단 생각을 했고
이를 제거 할 겸 핀 확인도 하고 센서의 청소도 해야 겠단 생각으로 청소를 하였는데
그 날로 부터 이상 하게 뷰 파인더에 상이 겹쳐 보인다.
뷰 파인더 내부에 보이는 이물질은 프리즘에 붙은 먼지라는데
그걸 제거 하려면 분해를 해야 해서 약 13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카메라를 구입할 때 가격을 조금 적게 주고 왜 이렇게 싸게 팔지 생각 한적이 있었는데
분해 수리시 비용이 드는 만큼 값을 조금 싸게 불렀 든것 같다.
"일단 큰 이상은 없고 핀 교정 하였고 이미지 센서 크리닝 실시 하였습니다".하여
들고 와서 며칠이 지난후 사진을 찍을려는데 뷰파인더에 점은 적어지고 표가 많이 나지 않지만
촬영 대상물의 상이 겹쳐 보이고 촛점 포인트 도 상이 겹쳐 보인다
계명대로 가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결과물은 큰 이상이 없어 보이는데 촛점 맞추기가 쉽지 않다.
자동으로 AF가 되지만 내눈에는 상이 자꾸 겹쳐 보여 사진을 찍어 보니 촛점이 맞지 않는 사진도 나오고
뭔가 이상 하다 그래서 전화로 문의 하니 손 댄것 없고 핀 확인 하고 청소만 하여 문제가 없습니다 라고 한다
분명 A/S센타에 갖다 오기 전엔 문제가 없었는데 갖다 온 이후로 생긴 문제라 확 짜증이 밀려 온다.
다시금 되물어 보니 뷰파인더 옆 노브를 조정 한번 해 보시란다.
그런데 뷰파인더 옆 노브를 조정 하려니 노브가 돌아 가지 않는다
뷰파인더 옆에는 뷰파인더에 보이는 상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를 조절해 주는 노브가 있고
카메라를 제일 먼저 구입하면 이것 부터 조정을 해 왔지만 처음 구입할 때 부터 내눈에 잘 맞는 상태라
D800카메라는 노브를 조정해 본 적이 없었다
D100 이나 D90기종 그리고 D300 기종은 이 노브를 조정 하였지만 그러고 보니 D800은 기존의 카메라 기종 보다
다른 위치에 있고 그것이 조정이 안된다 그때 부터 뭔가 이상 하다고 생각하여
얼른 다른 A/S점에 가보는게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
결국 중앙로 부근 A/S점을 찾았지만 그곳 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이야길 들었다
일단 맡겨 두시면 점검 하여 보겠노라 하여 맡겨 두고 한참을 지나 찾으러 같더니
큰 이상이 없어 이미지 센서를 청소 하였고 펌 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그리고 뷰파인더 옆에 노브를 조절 한번 해 보십시요 하길래 노브를 만지니 노브가 잘 돌아 간다.
그리고 뷰파인더에 겹쳐 보이든 상이 또렸하게 보인다.
결국 나는 카메라의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 하지 않은 탓에 노브 조정이 힘이 들었던것 같다.
D800기종 부터는 노브를 당겨 내고 조절 후 밀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기능이 있었는데
그런 사용 방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여 노브 조절이 안되니 괜히 A/S 센타에 대해 원망만 한게 아닌가
찾아 가지고 오는 도중 계명대 아트 홀과 부근 추석 연휴 퇴근 무렵의 도로를 찍어 본다
제대로 알고 A/S 센타 원망을 하던지 별것 도 아닌 일을 호들 값 떨고
A/S 센타 왔다 갔다 버린 시간이 반나절이다
등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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