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중에도 희망




영국 런던에 사는 한 남자는 43세 때 시력을 잃게 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아들도 세상을 떠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반대 세력에 의해 감금되어 자유도 잃었습니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그를 보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실의에 빠져 탄식하다가
곧 죽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절망을 이기고
가장 위대한 서사시라고 평가받는 불후의 명작을
저술하게 됩니다.

그는 바로 근대 인류문화의 찬가라고도 불리는
실낙원을 쓴 '존 밀턴'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을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하며
주저앉는 것이다."





절망은 삶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체념하게 만듭니다.
무서운 점은 이 절망에 빠지면 체념하는 것에
길들여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에 남은 것이
희망이었던 것처럼 절망 속에도 언제나
희망이 남아있습니다.

황폐하고 생명력을 찾아보기 힘든 겨울,
꽁꽁 언 땅 아래 봄을 기다리며
싹트길 기다리는 씨앗들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

 

 

 

약점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어느 마을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는데
이 소년은 남들보다 작다는 이유로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이 소년의 부모는 어린 나이에 그를
강제로 사관학교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관학교를 졸업하였음에도
신체적인 왜소함 때문에 장교로 임관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누구를 원망하거나 자신의
육체적 결함을 비관하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가
조용히 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당시 미국 남북 전쟁이 일어나
장교가 더 필요하게 되자 그는 스스로 지원하여
북군 장교로 남북 전쟁에서 싸웠습니다.

비록 이때도 상관이나 부하들로부터
장교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이에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직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의 성실하고 꿋꿋한 모습에
마침내 많은 사람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얻어
미국 최초의 육군 대장이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올라가게 됐습니다.

이후에 그는 대통령으로도 당선이 되었는데
이 소년은 바로 미국 18대 대통령인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이었습니다.





남의 결함이 보이는 것은 곧 내게도
그 결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벽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결함을 이겨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을 향한 도전을 포기하지 않을 때
결함은 결코 한계가 되지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최고의 행복이란 나의 결함을 살펴
바르게 잡는 일이다.
- 괴테 -

수국이 많긴 하다

                              이곳은 아기돼지와 거위의 공연장 미끄럼틀에서 미끄러지는 아기돼지와 거위를 보고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먹이를 먹으러가는 아기돼지가 거위가 미끄러져 당황 하는 모습을 공연이라고 하니..ㅉㅉㅉ,,,~
제주 흑돼지 똥돼지의 사육처인가?
제주 흑돼지 가족을 형상화한 모현물

 

죽음 앞에서 황금의 가치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탐험대가
유적을 조사하다가 인적 드문 산속에 위치한 곳에서
토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토굴에서 탐험대가 발견한 것은
끝도 없이 쌓여있는 황금과 두 사람의
유골이었습니다.

탐험대장은 이 사람들이 황금을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다 죽었는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추론했습니다.
황금을 캐기 위해 온 두 사람은
오래된 토굴에서 금을 발견했고, 한동안 금을 캐며
토굴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금을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렸고 앞으로 먹을 식량도, 다가오는 겨울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라고 생각할 때는 이미
겨울의 한 복판에 와 있었고, 식량도 모두 떨어진 채
땔감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며
쌓인 눈이 토굴을 막아버렸고, 이들은 갇힌 채
서서히 죽음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평생을 쓰고도 남을
황금을 발견했지만, 죽음 앞에서 황금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서 중요한 세 가지 금이 있는데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황금은 그저 돌덩이에 불과하고
소금은 언제든 황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고
탄생과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합니다.

죽음이 다가오기 전 삶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들로
채우길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할 수 없는 사람은
그 사람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을 다 가진다고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 소크라테스 -

제주 여행 중 휴레리 자연 생활농원에 들려 수국 관람

수국이 참 멋지다.

수국의 색상이 참 다양하다 그런데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원래부터 그런 색을 갖고 태어난게 아니라

토양의 성분 때문에 색상이 바뀐다니 참 신기하다.

제주 관광버스 기사 아져씨의 안냇말을 들은 건데 그게 맞는 말인지 검증은 하지 않았다

맞게거니 그러는거지

 

 

 

빵 두 봉지




오랜 시간 힘들게 모은 돈으로 빵 가게를
개업한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노릇노릇 구워져 진열장에 놓여 있는
빵만 보고 있어도 좋았고, 손님이 많은 날은
입가에 미소가 떠날 줄 몰랐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아이가 학교 가기 전 빵을 챙겨가도 되냐고 물었고
그는 매일 아침 가장 맛있게 만들어진 빵 두 봉지를
가방에 챙겨 넣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마찬가지로 아이를 등교시킨 뒤
빵을 진열대로 하나둘 옮겨놓다가 금방 딸이 놓고 간
준비물을 발견하곤 뒤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보인 딸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져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편의점 주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할머니에게 빵 두 봉지를 드리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빵을 받은 할머니는 딸아이를 향해서
익숙한 듯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쁜 학생 덕분에 이 할머니가
매일 이렇게 맛있는 빵을 먹게 되어서
정말 고마워요~"

사실은 아이는 그동안 매일 아침
아빠에게 간식으로 받은 빵 두 봉지를
폐지를 수거하는 할머니에게
드렸던 것입니다.

그는 그다음 날부터 딸아이가 가져갈
두 봉지의 빵과 함께 할머니께 드릴 빵도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남을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의 씨앗 하나가 떨어지면
배려심이 자라고 행동이 나오며, 습관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듭니다.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보세요.
선행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 오늘의 명언
착한 일은 작다 해서 아니하지 말고,
악한 일은 작다 해도 하지 말라.
- 명심보감 -

 

얼마전 산진 동호회 밴드에 이런 사진이 올라 왔기에 이곳이 어딘가 했다

아마도 진천 천이나 대명천 부근 일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리 돌아 다녀도 이런 곳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사진쟁이 들은 뽀샵으로 후보정이니 하면서 다른곳의 풍경을 따오기도 하고 

그리 많지 않은 꽃들도 뽀샵을 통해 무성하게 자란것 처럼 바꿔 놓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곳이 없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며칠전 이런 장면을 연상 케 하는 곳을 찾았다 그때는 이미 유채꽃을 닮은 갓꽃이 모두 지고 없는 곳이긴 하지만

이곳이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어디냐 하면은 월암교에서 찍은 사진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곳과 같은 장소의 사진을 올려 본다

내년 갓꽃이 필때 꼭 한번 들려 보리라 생각 하며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습니다"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님을 알기에

진정 소중한 나의 보물들이 가족이란 사실,
가족 안에서 행복한 삶을 이룰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햇살만큼 따사롭고
5월 하늘만큼 푸르르고

모두의 마음에 따사로움과 초록빛으로 마음것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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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 글----------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라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 그렇다.
결국 중요한 겁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장영희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샘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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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벌써 장미가?

장미공원에 한번 나가 봐야 겠다

 

 

 

성공을 대하는 자세




알마비바 백작, 바르톨로 박사, 로시나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다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반전의 역사를 이룬
오페라로 전해집니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조아키노 로시니'가
작곡한 곡으로 꾸며졌는데 이 작품이 처음 공연됐을 때
관중은 공연 내내 야유를 할 정도로
참혹한 실패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냉담한 관객의 반응에 좌절한 채
연출가와 가수, 스태프들이 로시니의 집을 찾아갔는데
그는 무심하게도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곤 한 스태프는 그를 깨우며 말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편하게 잠잘 때가 아닙니다.
우리의 작품은 완전히 실패했어요."

그러자 그는 이 말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늘이 무너졌나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곡을 쓰면 되잖소.
오늘은 자고 내일 의논합시다."

그 결과 신기하게도 초연 이후
사람들의 넘치는 환호를 받으며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호평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으며
북미에서 5번째로 많이 상연되는
유명한 작품이 됐습니다.





최근 가요계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한 걸그룹의 이색 행보가 이슈입니다.
이 걸그룹은 해체 직전 기적 같은 차트 1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순간이 오기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그전까진 실패한 걸그룹이라는 비난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성공은 소리 없이 다가오고
순서 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는 것이 비록 없을지라도
실패를 속단하지 말고 꾸준히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성공은 성공 지향적인 사람에게만 온다.
실패는 스스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체념해버리는 사람에게 온다.
– 나폴레온 힐 –

서재 강변길 자전거 도로 담벽(서재 ↔해량교 구간) 에 담쟁이 풀이 벽을 타고 오른다

 

 

 

얼어붙은 눈물




서양에서는 결혼 3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하는
'진주혼식'이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진주로 된 선물을 주고받기도
합니다.

진주는 '얼어붙은 눈물'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진주의 탄생과정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진주는 모래알이 조갯살에 박히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때 조개는 자신의 피라고 할 수 있는
'나카'라는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모래로 인한
상처를 감싸고, 치료합니다.

그렇게 수없이 모래알을 계속 감싸면
하나의 아름다운 진주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나카'라는 진주의 체액은
아주 조금씩, 천천히 생성되기 때문에
조개에겐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진주가 모래알의 상처를 무시하면
당장의 고통은 없지만, 결국엔 상처 부위는
곪고 병들어 조개는 죽고 맙니다.

이렇게 모진 고통을 통해 만들어진 귀한 진주는
'부부가 진주처럼 사랑이 익어 빛난다'라는
뜻의 상징이 됐습니다.





세상에 시련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모래알을 품고 삽니다.
단지 시련을 대하는 자세가 각자
다를 뿐입니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

우리는 시련이라는 모래알의 크기는 다르지만
고통의 분량만큼 커지는 진주처럼
자신만의 아름다운 보석을 만드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오늘의 명언
시련을 겪는다는 것은 바닷가에 있는 자갈이 되는 것과 같다.
여기저기 다치고 멍들지만, 전보다 윤이 나고
값지게 되기 때문이다.
– 엘리사베스 퀴블러로스 –

강변 산책 길로 내려가는길 산 모퉁이를 돌아서니 
달콤한 향이 퍼져 코를 자극하여 살펴보니 
하얀 꽃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이 맘때면 벌통을 옮겨가며 벌꿀을 채취하던 아카시아 꿀
향그로운 아카시아 꽃들이 향을 뿜는다

 

 

두려워 말고 도전하라




남자는 원래 카이스트를 졸업한 공학도였습니다.
졸업 후 나라의 부름을 받아 공군 장교로 복무한 다음
IT 전문 변호사가 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이때 그의 인생에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012년 간단한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남자는
의료사고로 시력이 심각하게 손상돼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되는,
그야말로 인생의 격변기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고 후에는 세상이 다 끝난 줄 알았어요.
시력이 돌아오리라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현실을 빨리 수용하고 적응하려고 했죠.
두세 달을 병원에 누워 있으니 공부가
하고 싶어 졌어요."

그의 옆에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아들의 현실에도 낙심하지 않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우리나라 첫 시각장애인 법조인
김재왕 변호사와 최영 판사의 선례를 찾아 보여주며
아들을 격려했습니다.

"어머니는 한 번도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어요.
부산에서 올라오셔서 제 생활을 도와주셨고,
늘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덕분에 극단적인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남자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배려 속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변호사가 되어 서울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임용됐습니다.

하지만, 청력에 의지해 두꺼운 법전을 공부하면서,
새로운 판례나 최근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많은 시간과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온 파일을 공부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체감했습니다.

그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더욱 도전했습니다.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일을 하며
그는 최영 판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시각장애인
판사 임용에 통과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약자의 심정을 잘 아는 그는
약자를 위한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판사의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결국은 제가 하는 재판에 정확한 판결을 내려
시각장애인에 대해 의구심을 극복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마음에 공감하며
공정한 재판을 할 것입니다."

그는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39세 젊은 법조인,
김동현 판사입니다.





누군가는 그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는 아무것도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몸은 이전보다 불편해졌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는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깨달았고,
장애인이 된 자신의 공부를 대가 없이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들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심을 갖게 되었고, 오래도록 소망했던
판사의 꿈을 이뤄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할 때
굳은 의지로 꿈을 이뤄낸 사람.

그리고 이제는 공정한 재판을 하는
'좋은 판사'를 꿈꾸는 사람.

그의 희망 가득한 내일과,
그가 만들 공정한 세상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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