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산진 동호회 밴드에 이런 사진이 올라 왔기에 이곳이 어딘가 했다

아마도 진천 천이나 대명천 부근 일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아무리 돌아 다녀도 이런 곳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사진쟁이 들은 뽀샵으로 후보정이니 하면서 다른곳의 풍경을 따오기도 하고 

그리 많지 않은 꽃들도 뽀샵을 통해 무성하게 자란것 처럼 바꿔 놓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곳이 없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며칠전 이런 장면을 연상 케 하는 곳을 찾았다 그때는 이미 유채꽃을 닮은 갓꽃이 모두 지고 없는 곳이긴 하지만

이곳이 맞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어디냐 하면은 월암교에서 찍은 사진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곳과 같은 장소의 사진을 올려 본다

내년 갓꽃이 필때 꼭 한번 들려 보리라 생각 하며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습니다"

남들의 기준에 맞추어서 사는 것이 행복이 아님을 알기에

진정 소중한 나의 보물들이 가족이란 사실,
가족 안에서 행복한 삶을 이룰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5월 햇살만큼 따사롭고
5월 하늘만큼 푸르르고

모두의 마음에 따사로움과 초록빛으로 마음것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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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좋은 글----------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라는 것이다.

내가 살아 보니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 그렇다.
결국 중요한 겁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장영희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샘터,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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