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불성(無汗不成)

 

이 말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뜻으로 영어로는 “No pain, No gain” 즉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라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공짜가 없으며 자신의 노력 없이 저절로 이루어 지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땀을 흘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으며 남들이 하는 일은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막상 내가 하려면 무한한 땀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지런한 자는 살고 게으름 쟁이는 죽는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야 하며 최선을 다하지 않고서는 무슨일이든지 결코 이룰수 없으며 그것이 바로 우리의 삶입니다.

- 옮겨온글 -

 

[출처] ♧ 무한불성(無汗不成)|작성자 청솔

 

 

♧ 내 마음 속의 손님

 

우리의 마음 속에는 많은 손님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그 손님들 중에서 미움, 실망, 걱정같은 감정들이 자리잡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답니다.

 

그 손님들은 금방 마음 속에서 나갔다가도 또 찾아오곤 하는 손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 속에는 사랑, 배려, 우정, 친밀함 같은 부드러운 손님들도 자주 들어온답니다.

 

이런 부드러운 손님들에게는 늘 친절하고 정성을 다해 오래 오래 머물도록 해야겠지요.

 

지금 여러분의 마음 속에도 어떤 손님들이 들어와 있겠지요. 

미움, 실망, 걱정 같은 사나운 불청객들이 들어와 있나요?

 

아니면 사랑, 배려, 우정, 친밀함 같은 따스한 손님들이 들어와 있나요?

- 옮겨온글 -

[출처] ♧ 내 마음 속의 손님|작성자 청솔

 

 

 

 

♧ 인생의 피하고 싶은 세가지 악재

 

독일인들은 3대 비결로 좋은 아내, 훌륭한 주치의, 젊은이와의 대화를 꼽는답니다.

좋은 아내는 원만한 성생활과 섭생을 보장하고, 훌륭한 주치의는 건강을 담보하며, 젊은이와의 대화는 삶에 대한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이지요.

젊어서 돈을 많이 벌었거나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 중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이가 의외로 많지요.

사람들은 그들의 '좋았던 시절만'을 기억할 뿐 그 후의 고독한 삶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젊어서 잘 나가던 사람보다는 나이 들어 존경받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인생에는 3대 악재가 있다고 하는데...

첫째. 초년 출세

200여년만에 43세에 총리대신이된 캐머린

젊어서 출세한 사람은 종종 독선과 아집에 빠지거나 교만해지기 쉽고 여생 내내 과거만을 추억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24세에 최고기록으로 베를린 올림픽을 제패했던 고 손기정 선생은 60여넌 동안 금메달의 영광의 기억과 일장기를 달고 뛰었다는 회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0대 초반에 '황태자' 또는 '소통령' 소리를 들어가며 위세를 부렸던 전직 대통령 아들의 행로는 그 후 결코 순탄치 못했지요.

50대 중반쯤 인생의 정점에 서고, 60대에는 관록으로 대접받으며, 이후 원로로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잊혀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인생이 아닐까요?

둘째. 중년 상처

4, 50대에 배우자를 잃게 되는 경우, 이혼하거나 60대 이후 사별하는 것보다 훨씬 큰 충격을 받게 된다는군요.

자식들이 미처 성장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교육과 결혼은 물론 자신의 삶마저 엉망이 돼 버리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봉변을 하지 않으려면 부부가 가정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지 말고 부부 위주로 가정을 꾸려나가야겠지요.

남편이 아내를 존중해 주고, 아내가 남편을 가정의 중심으로 대접해 줄 때 부부가 해로 할 수 있고, 아이들도 비로소 부모를 섬기게 되니까요.

셋째. 노년 빈곤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시켰지만 재산이 없는 경우...

젊어서 고생과 가난은 인생의 자양분이지만 노년의 빈곤은 노추를 가져올 뿐이지요.

우선 건강해야겠지만, 골프와 같이 돈이 많이 드는 취미가 아니라 등산, 영화감상, 미술관 순례와 같이 돈이 적게 드는 건전한 취미를 가져야 좋겠지요.

허심탄회하게 어울릴 수 있는 '오래되고 맛깔스러운 장' 같은 친구는 또한 필수입니다.

자리와 비즈니스로 만난 친구는 은퇴와 동시에 멀어지기 마련이니까요.

- 옮겨온글 -

 

[출처] ♧ 인생의 피하고 싶은 세가지 악재|작성자 청솔

♧ 신(神)의 물방울

 

19세기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종교학 과목 시험에 출제된 주관식 문제이다.

"물을 포도주로 바꾼 예수님의 기적에 대해 논하라"

시험시작 종이 울리자 일제히 답안지에 펜촉 닿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지만 유독 한 학생은 멍하니 창 밖을 응시하고 있었다.

감독관이 다가가 주의를 주었지만 학생은 시험에 관심이 없어 보였고, 시험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학생의 멍때리기는 계속되었다.

화가 난 감독 교수가 다가가서 백지 제출은 당연히 영점처리고, 학사경고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뭐든 써 넣어야 한다고 최후통첩을 하였다.

교수의 말에 딴청을 피우던 학생이 돌연 시험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단 한줄만 써놓고 고사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달랑 한 줄짜리 이 답안지는 옥스포드대학 신학과 창립 이후 전설이 된 만점 답안지이다.

그는 영국의 3대 낭만파 시인 중의 한 사람인 조지 고든 바이런이다.

대학의 모든 신학교수들을 감동시켜 올하트 받은

바이런의 한 줄 답안은 이랬다.

"물이 그 주인을 만나니 얼굴을 붉히더라"

- 옮겨온글 -

[출처] ♧ 신(神)의 물방울|작성자 청솔

 

 

돈가스와 소스




오래전 어느 군부대에서 저녁 식사 때 일입니다.
그날은 특식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부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1개가 아닌
2개의 돈가스를 나누어 준다는 소식에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일순간에 병사들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돈가스가 2개인 대신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
"소스도 없이 맛도 없게 돈가스만
2개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
"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없이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야."





우리는 뜻하지 않았던 뜻밖의 일들이
생기는 상황에서 전혀 다른 감정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불평을 선택하면 작은 불평이 극대화되어
더 큰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게 되지만,
감사를 선택하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무슨 일이든 불평할 만한 상황이 온다면,
'감사'함으로 생각을 전환해보세요.
감사는 분명 우리에게 설렘을 줄 것이며
삶을 달라지게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능소화가 참 이쁘다

 

 

두드려야 희망이 있습니다




일생을 문밖에서 서성이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단 한 번이라도 문 안으로 들어가길 바라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고,
그는 일평생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죽을 무렵이 돼서야 문지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안으로 내가 들어갈 수 있나요?"

"이 문은 당신이 먼저 열어 달라고 해야
열리는 당신의 문입니다."

문지기의 말에 그는 후회했습니다.
진작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보려고 노력이라도 했더라면
벌써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러지 못했던 걸까...

남자는 땅을 치면서 통탄해했지만,
때는 이미 늦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그 어떤 것도 노력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습니다.

시도도 안 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작은 시도라도 해보세요.
도전하는 자만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렵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 아니다.
감히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 루키우스 세네카 -

 

 

메아리의 이치




어느 마을에 호기심이 가득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홀로
산에 올랐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옷 입은 산을 보자
기분이 좋아진 아이는 앞산을 향해 "야!"하고
소리 질렀더니 앞산에서 역시 "야!"하고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앞산의 누군가 화답했구나 싶어
"너는 누구니?"라고 물었지만 역시나 대답 대신
아이의 물음과 같은 소리만 들려왔습니다.

누군가가 대답을 하지 않고
자기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난 아이는
이번엔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 이놈아!"

그러나 역시 그대로 돌아왔고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아이는 한참 동안 앞산을 향해 화를 내고는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들의 사정을
다 듣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다시 한번 산에 올라가서
그쪽을 향해 칭찬해보렴"

이튿날 아이는 또 산에 올랐고
어머니의 말처럼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도 잘 있었니?"
"우리 친구 하자"

아이가 다시 집으로 왔을 때는
어제하고는 다르게 기분이 좋아져 내려왔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메아리에 대해 말하며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는
이치도 알려주었습니다.





메아리는 삶 속에서 말, 행동, 마음으로
모든 곳에 항상 존재하는데, 마치 벽을 향해
고무공을 던지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먼저 상대에게 친절을 던지면 친절을 받고,
미소를 던지면 미소를 받습니다.


# 오늘의 명언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야 한다.
- 유재석 -

7월3일 벌써 배롱 나무 꽃이 폈다

가실성당 입구 엔 능소화가 어찌그리 이뿌누

 

 

관찰이 중요하다




프랑스의 문학의 거장이며
사실주의의 걸작으로 불리는 '보봐리 부인'의 작가인
플로베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의 문학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가르침을 주지 않자
젊은 제자는 스승에게 불만을 말하자
플로베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 혹시 우리 집 계단이 몇 개인지는
알고 있는가?"

뜬금없는 질문에 청년은 우물쭈물했습니다.
그러자 플로베르는 다시 말했습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
그것이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다네."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젊은 제자는
크게 깨닫고 정진하여 스승의 가르침대로
글쓰기를 공부하며 사물에 대해 관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로 '여자의 일생', '벨 아미'를 쓴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모파상입니다.





관찰력은 주어진 사물과 상황을 보고
내면의 의미와 실상을 파악하는 힘입니다.
그 때문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위험을 대비하고 예측하는 중요한 삶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관찰이 전부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라.
그리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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