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녀석이
자꾸
따라오네요.

언제는
싫다고
도망가더니

한참동안
코빼기도
안보이더니

이제는
좋다고 자꾸
자꾸 따라
오네요.

시도
때도 없이
나만
졸졸 따라
다닙니다.


그래서

내가
이녀석한테
물었지요

" 왜 요즘 날 졸졸 따라 다니는거지?"

녀석은
간단하게
대답 하더군요.

"너의 웃는 모습이 참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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