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몰아 칠때는 몰랐는데 날씨가 따뜻 해지며

봄 기운이 돌기 시작 하니 식물들도 기지개를 펴고 하나씩 새순이 돋아 납니다.

금호강변에 심겨진 수양버들도 파릇 파릇 새순이 돋아나고

아파트 화단에 심겨진 많은 식물이 소생하여 잎을 틔우고

새순이 돋고 꽃을 피웁니다.

어떻게 새 봄이 왔슴을 아는지 자연은 참 으로 신기 합니다











아파트를 산책하다 화단에 심겨둔 이 나무
봄철이여서 인지 새순이 돋아 나고 있네요
이게 뭐 였더라 네이버 스마트 카메라로 검색 하여 보았는데
이내 금방 잊어 버리고 말았네요
아침 햇살 받아 참 이쁘긴 한데 이름이 통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근데 이게 이름이 뭐지?

네이버 박사에게 물어 보니

사철 나무라네요














아침 햇살을 받은 회양목 이파리가 반짝 반짝 보케를 만들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매화랑 벚꽃이랑 비슷 하긴 하다오

꽃 받침(꽃자루)이 벚꽃은 길고 매화는 가지와 딱 들어 붙어 있네요

매화는 둥글고 벚꽃은 조금 타원 졌네  꽃송이가 다르기도 하고


벚꽃과 매화의 구분 방법



벗꽃

 

자세히 보시면 차이점이 있을겁니다
 
매화나무의 수피(껍질)은 거칠고 어두운 데 비하면 벚꽃나무의 수피는 더 밝은 색에 표면이 더 매끈한 편입니다 (벚꽃나무 수피는 더 밝은 색.)
벚꽃은 꽃받침이 길어서 가지와 꽃이 분리되지만 매화는 가지에 붙어있다는게 눈에 보이는 큰 차이...
매화는 둥글고 벗꽃은 조금 타원형 입니다. 매화는 향기가 조금 진하고 벗꽃은 향기가 좀 없습니다.
매화는 보이는 사진 처럼 많지 않은 꽃이 가지만 가릴 정도이지만 벗꽃은 나무 전체를 가릴 정도로 많이 피어 납니다.
 
전 나무는  이렇게 구별하세요

1. 매화 -> 한봉우리에 하나둘씩 핀다. 꽃잎이 둥글다.
2. 벚꽃 -> 2-5개가 한번에 같이 올라온다. 꽃잎끝이 움푹 파였다.
3. 복숭아-> 붉은색과 핑크색이 강하다.. 꽃받침이 뾰족하다.
4. 살구 - >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푸흡~
 
꽃피는 시기 - 아직은 춥다 싶은 2-3월에 매화가 피고 벚꽃은 봄기운이 완연한 때인 3-4월에 핍니다.

꽃자루 - 꽃이 달린 자루가 매화는 가지에 바로 붙어서 아주 짧고 하나나 둘씩 달립니다. 거기에 비해 벚꽃은 한 곳에서 다섯에서 여섯 이상의 꽃자루가 길게 나오기(벚찌을 연상하면 됩니다..벚찌의 긴 꼭지) 때문에 긴꽃자루 끝에 달린 꽃들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것이죠. 매화꽃은 꽃자루가 가지에 바로 붙었기에 바람에 하늘거리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꽃의 양 - 매화는 꽃봉오리 숫자가 벚꽃에 비하면 적어서 꺽어진 나무줄기에 다닥다닥피어서 줄기만 가리게 되거나 띄엄띄엄 핀 동양화와 꼭같은 모양입니다. 벚꽃은 꽃 자체의 수효가 많고 꽃줄기도 길어서 풍성하게 나무를 덮어가릴 만큼 많죠.

향기-매화는 향이 진하고 달콤하여 강한데 비하면 벚꽃은 향이 약한 편입니다.














매화인지 벚꽃인지 구분이 잘 되질 않는다

매화를 찍다가 벚꽃을 찍었더니

이것이 매화 인지 벚꽃인지

갑작스레 헷갈리기 시작 했다

따로 있을땐 구분이 가더니 꽃 사진만 찍어 비교하니 비슷 한것 같아 데게 헷갈리네

벚꽃도 왕벚꽃 나무와 또 다른 벚꽃이 차이가 조금 나네요 윗쪽 사진은 왕벚꽃 나무

밑에 있는 사진은 일반적인 벚꽃나무 자세히 보면 조금 틀린것 같애


벚꽃과 매화 복숭아 살구꽃 의 구분 방법

벗꽃

 

매화나무의 수피(껍질)은 거칠고 어두운 데 비하면 벚꽃나무의 수피는 더 밝은 색에 표면이 더 매끈한 편입니다 (벚꽃나무 수피는 더 밝은 색.)
벚꽃은 꽃받침이 길어서 가지와 꽃이 분리되지만 매화는 가지에 붙어있다는게 눈에 보이는 큰 차이...
매화는 둥글고 벗꽃은 조금 타원형 입니다. 매화는 향기가 조금 진하고 벗꽃은 향기가 좀 없습니다.
매화는 보이는 사진 처럼 많지 않은 꽃이 가지만 가릴 정도이지만 벗꽃은 나무 전체를 가릴 정도로 많이 피어 납니다.
 
1. 매화 -> 한봉우리에 하나둘씩 핀다. 꽃잎이 둥글다.
2. 벚꽃 -> 2-5개가 한번에 같이 올라온다. 꽃잎끝이 움푹 파였다.
3. 복숭아-> 붉은색과 핑크색이 강하다.. 꽃받침이 뾰족하다.
4. 살구 - >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푸흡~
 
꽃피는 시기 - 아직은 춥다 싶은 2-3월에 매화가 피고 벚꽃은 봄기운이 완연한 때인 3-4월에 핍니다.

꽃자루 - 꽃이 달린 자루가 매화는 가지에 바로 붙어서 아주 짧고 하나나 둘씩 달립니다. 거기에 비해 벚꽃은 한 곳에서 다섯에서 여섯 이상의 꽃자루가 길게 나오기(벚찌을 연상하면 됩니다..벚찌의 긴 꼭지) 때문에 긴꽃자루 끝에 달린 꽃들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것이죠. 매화꽃은 꽃자루가 가지에 바로 붙었기에 바람에 하늘거리거나 하진 않는답니다.

꽃의 양 - 매화는 꽃봉오리 숫자가 벚꽃에 비하면 적어서 꺽어진 나무줄기에 다닥다닥피어서 줄기만 가리게 되거나 띄엄띄엄 핀 동양화와 꼭같은 모양입니다. 벚꽃은 꽃 자체의 수효가 많고 꽃줄기도 길어서 풍성하게 나무를 덮어가릴 만큼 많죠.

향기-매화는 향이 진하고 달콤하여 강한데 비하면 벚꽃은 향이 약한 편입니다.








































3월 하순 인데 벌써벚꽃이 만발했다

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피고 세월이 빠른건가

계절이 빨리 돌아 온건가?

기후 조건이 아열대화 되어 가면서 온도가 높아가서 그런 건가?

평소와 다르게 A모드를 이용 해봤다

조리개를 열고 빛 좋은 아침 나절에 그런데 촛점이 제대로 잡혀 슴에도

또렸하질 못하다

차라리 메뉴얼 모드에서 찍은 것보다 더 못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조리개를 조여 볼걸 그랬다





























공곶이 마을을 찾아 가는 길에는 천주교 순례길이 있고 공곶이 마을을 아려주는 표지판에는

거제 8경중 마지막 비경으로 남도에서 가장 아름 다운 곳이라고 씌여져 있다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 포구에서 산비탈을 따라 20여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 경관지다.

동백나무, 졸려 나무, 수선화, 조팝나무, 팔손이 등나무와 꽃만해도 50여종

4만평이 넘는 농원 곳곳에 노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곳이 없을 정도로

공곶이는 생명의 숲 그 자체이다.

또한, 몽돌 해안의 파도와새들의 노래 소리는 찾는 이로 하여금  온갖 시름을 달래고

어루만져 준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봄이야 말로 정말 환상 그 자체가 아닐런지 』

이렇게 표지판에 소개 되어 있다


공곶이 마을로 내려 가는 비탈길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길을 오가는 통에 변변한 사진한장 제대로 남기기가 어려울 지경이였다

비탈길의 마지막엔 이렇게 넓은 농원이 펴쳐지고 농원을 가득 메운 수선화가 보인다

사유지 이고 보니 함부로 드나 들지 못 하도록 테두리가 쳐 여져 논원안으로는 들어 갈수가 없었다

공곶이 마을에서 앞에 보이 보이는 섬이 내도이고 그리고 바같에 떨어져 있는 섬이 외도 란다

몽돌 해안 까지 펼쳐진 수선화 밭 약 4만평 정도 라고 하는데 곶곶이

김명식 할아버지 노부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몽돌 해안으로 내려 가는 길목에 가판대를 차려두고 수선화 꽃을 파는데 이곳은 무인으로 운영된다 .

가판대 위에 조그만 함을 만들어 꽃을 가져 가는 사람은 한묶음에 천원씩 함에 돈을 넣고 가져 가면 되는데

가판대에 꽃을 두자 마자 날개 돋친듯 판매가 된다

꽃송이 뿐 아니라 화분도 팔고 종자나 번식을 위한 꽃 들과 다른 꽃들도 판다

나도 수선화 한묶음을 샀다 그리고 셀카로 인증샷을 찍어 본다

바닷가에서 꽃 송이만 다시 인증샷 돌돌 말린 종이 때문에 표가 나는듯 하여 몽돌위에 기대어 두고

최대한 표시 나지 않게 다시 한번 찰칵 인증샷을 찍어본다



『거제시 동남쪽 예구마을 끝머리에 봄이면 수선화의 천국이 되는 공곶이가 있다.

이곳은 1969년 정착한 노부부가 정성과 땀으로 가꾼 4만여 평의 농원이다.

산자락은 계단식으로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 종려나무와 수선화,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다.

쪽빛 바다와 마주한 노란 물결, 소박한 돌담이 노부부의 지난 시간을 가늠케 한다.

공곶이는 거제시가 지정한 ‘추천명소 8경’ 중 한 곳이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어 입장료가 따로 없지만 부부의 사유지를 개방한 곳이라 특별한 편의시설은 없다.

노부부의 살림집 앞도 수선화 천지인데 여든이 넘은 두 내외를 위해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좋다.

동백터널을 지나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으로 가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 도보코스로 예구마을~공곶이~서이말등대를 연결하는 10㎞ 둘레길이 형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꽃 관광 적기 3월 중순~4월 중순

주소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로 257

문의 거제시 해양관광국 055-639-4165 』

이 글은 네이버 지식인에 꽃피는 봄에 갈만한곳을 묻는 질문에 답한 내용을 발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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