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놀라운 법칙이
숨어 있답니다.

자기 자신이 믿고 생각한대로
삶은 흘러가며,

세상에 무엇이든 시도하는 사람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성공이 행복을 부르는 게 아니라
행복이 성공을 부른다는 것.

그런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때
성공의 확률은 반반이지만,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전혀 없다는 것!


-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나와 마주서는 용기」중에서 ㅡ















2020/02/16 국채보상 공원























남평문씨세거지와 삼우당 문익점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고려시대 때 삼우당 문익점 선생님이 목화 씨앗을 붓뚜껑에 숨겨 들어왔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한국사 역사 교과서에 실린 부분이라 모두 익히 안다.

그러나 달성의 문씨세거지는 문익점 문중의 후손 들이란 것 말고는 하나도 연관성이 없다.

그럼에도 왜 이곳 달성 문씨세거지에 이 처럼 문익점동상을 세우고 목화밭을 일구고

문익점의 공로를 칭송하는 조형물을 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문중의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문익점 선생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나 그런 부분은 이해가 가지만

이처럼 세금을 쏟아부어 이런 조형물을 만들어야 했나 라는게 다시 생각 해 볼 문제라는거다.

문익점선생님이 태어나고 자라난 곳 이라면 이야긴 틀려진다.

문익점선생님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면 이런 시설을 하고 조형물을 만들고 기리는 것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이건 좀 오버다 싶으다 문중 선조를 모시고 자랑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들지만

그것은 남평문씨 문중에서 해야 할 일이고 아무런 상관 없는 지자체에서 나서서 세금을 쏟다 부을 일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사업의 주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후손 이여서 인지도 모르겠고 

대구시에서 시장을 역임한 문희갑시장 때문인지 아니면 달성군청에서 주관한 사업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된거 아닌가 하는 구린 맛과 찝찝함은 씻어 낼수가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꼼짝없이 집에 갖혔다.

자발적 자가격리다 전염병이 걸릴까 노심초사

사람을 만나는게 두렵다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수 없어 울집 강쥐 호두랑

아파트 한바퀴 산책하며 휴대폰으로 매화를 찍어본다

백매화 청매화 만발하여 활짝 폈다

그럼에도 바같에 나 다니기가 ....

에휴!!! ~  빨리 전염병이 사그라 들기를 ....









매화꽃이 화사하여 아무도 관심 갖어 주지 않는 틈바구니에

작은 꽃들이 볏집과 검풀 속을 비집고 고개를 내민다

봄이로구나


2월15일 남평문씨세거지




















촬영일 2월15일 오후

햇살 내리 비칠때 높은 가지에 핀 매화꽃을 찍느라 그랬나

카메라에서 가르키는 적정 노출로 찍으니 매화꽃이 까맣다

조리개를 더 열고 노출을 길게 줘야 하는건데

사진이 참 형편 없다  그나마 가지 위가 아니라 눈 높이 가까이 있는 꽃들은

그나마 꽃 모양이 제대로 나왔는데 이건 뭐 꽃을 찍긴 하였지만

 내가 보기엔 다른 이들이 찍은 사진이랑은 비교해 보면 너무 볼품 없다.

높은 가지에 열린 꽃은 오버 노출이 필요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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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한개 마을을 들렸더니 아직 매화꽃은 피지 않았다

하긴 이곳 한개 마을을 들린날이 2월15일토요일 이니 이제는 매화꽃이 피었겠다

매화꽃이 피진 않았지만 꽃망울이 맺힌 모습 이엿으니 이젠 피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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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봄기운이 완연했던 주말, 황사 예보에도 남산 산책에 나섰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들도 시원스레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뿌리를 타고 올라온 대지의 기운은 잔가지 끝까지 다가가 겨울눈에게 이제 그만 눈을 뜨라고 흔들어 깨우고 있다.

곧 파릇파릇 싹이 나고, 잎이 나오고, 꽃이 피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걷던 중 양지바른 곳 돌담에 노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았다. 아직 개나리가 필 때는 아닌데 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렸나 보다 하면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댓글이 금방 올라왔다. 그 꽃은 영춘화(迎春花)라고.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인데 이 꽃은 5~6장이다. 자기도 몇 년 전까지 깜박 속았다며 행여 봄기운을 망치지 마시라고 했다.

봄기운을 망치긴, ‘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뜻의 영춘화를 알게 돼 기쁘기만 했다. 검색을 해 보니 영춘화와 개나리는 같은 물푸레나뭇과의 식물이다. 꽃잎 수도 다르지만 줄기의 색이 개나리는 고동색이고, 영춘화는 은은하게 초록빛이 돈다. 영춘화는 매화보다 앞서 꽃을 피우고 개나리는 3월 말쯤 핀다. 또 다른 댓글이 달렸다. 영춘화의 꽃말이 ‘희망’이란다. 봄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lotus@seoul.co.kr 


나도 처음엔 개나리 인줄로만 알았다.

한참을 보니 개나리와는 다른 꽃이 엿다

한참을 보았다 그리고 다른 이가 올려둔 사진을 보고서야 이것이 영춘화임을 알았다

영춘화의 꽃말은 『희망』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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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 공원엘 갔더니 매화꽃이 만발 했다.

설중매라 했던가 이른 봄 누이 오는데도 꽃을 피운다고 설중매라 했지 않나

국채보상공원에서 매화꽃을 보고 사진을 찍어 오던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눈이 내렸다는데

대구엔 흐린 날씨였지만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오히려 하늘이 청명 하기만 하더라

하지만 체감 온도는 낮아 온몸을 꽁꽁 싸매지 않으면 추위에 동사 하거나

강하고 센 바람에 날려 갈것만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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