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낀 구절초 밭에 아침햇살 비추어 햇살이 나무사이를 비집고 내리 비친다.

이런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 많은 사진가들이 삼각대를 드리우고 구절초를 담아낸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사진 찍는 사람들이 참 부지런 타 싶으다

사진가들은 좋은 사진 한장 남기려 천리길도 마다 않고 온밤을 꼬박 새우기도 하지만

기상과 기후 온도 바람빛 이런 것들이 모두 맞아야 좋은 작품 하나 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작품을 보는 이들은 그런 수고와 노고를 아지 못하는 듯 하다

야 ! 좋다 한마디면 모든게 끝이다











위에 이 사진은 좀 그렇다 크다란 나뭇 가지가 중앙을 줌심으로 대칭으로 서 있는것 같아 어느한쪽을 버리는것이 좋아 보인다는데

어느것을 버려야 하나 고민해 봐야 할 문제다

위 사진은 왼쪽 굵은 나뭇 가지가 조금 눈에 거슬리는 듯 하다




맨뒤 두장의 구절초 꽃 사진 만 찍어 놓으니 역시 볼품 이 없다

작년도 이곳엘 왔었다

누가 이야기 하던 아랑곳 하지 않고  맨위의  사진과도 같은 사진을 수십장 찍은듯 하다

볼품이 없어 어디에 사진 한장 올리지 못하고 묻어 두었다

구절촐르 나무와 같이 담는데 볕이 아스라히 들어와 빛내림 현상을 같이 잡아보니

사진이 조금은 잇어 보인다 나만 기분이 그런건가?

어쨌던 이런 샷이 좋아 보인다고 하니 몇 컷 찍어 본다

근데 구절초 꽃이 제대로 보이기나 하는건지 꽃 찍으러 왔는데....





























수  많은 꽃들 발견 될 때마다 발견한 자가 꽃 이름을 정한다. 이것을 학명이라고 한다.

내가 그꽃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 꽃은 비로서 그 의 이름이 불리워지고

그 이름이 비로서 의미를 갖는다  참으로 많은 꽃들 이름을 알지도 못 했지만

사진을 찍으며 그 꽃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을때

그 꽃은 내게 잊혀지지 않는 그 무엇이 된다

그렇게 알게 되는 꽃이 무척 많아 지고 있다




















• 식물명 : 꽃무릇
• 과명 : 수선화과
• 학명 : Lycoris radiata
• 종류 : 초본(풀)
• 이명 : 노아산, 산오독, 산두초, 야산, 붉은상사화
• 꽃색 : 붉은색
• 계절 : 가을
• 분포-지리 : 남부지방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
• 분포-지형 : 사찰 근처 숲 속 그늘
•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 높이 : 30~50cm
• 개화기 : 9월 ~ 10월
• 결실기 : 열매는 맺지 않는다(비늘줄기로 번식)
• 용도 : 관상용, 약용(비늘줄기)
• 기타 : 유독성식물

[네이버 지식백과] 꽃무릇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추절이 지나면 붉고 화려한 자태의 꽃무릇이 피기 시작 한다.

그리고 잠시 피었다 사라 진다

화려한 꽃의 이미지가 그렇게 빨리 사그러지는가 싶을 만큼 금새 피었다 진다

올해도 수목원에는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꽃무릇이 피었다








어쩌면 코스모스 같기도 하고 쑥부쟁이 같기도 하고

다른 이들은 꽃 이름을 어찌기억 하는지

난 몇번을 봐도 그게 그것 같고

내가 아는 건 꽃 아님 풀이다

그게 다 인데 사람들은 어떻게 그많은 꽃들의 이름을 기억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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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에 대해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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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학명Kalimeris yomena Kitam.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국화과
크기 35~50cm
용도 관상용
개화시기 7월~8월
분포지 한국

생육특성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5~5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5~6㎝, 폭이 2.5~3.5㎝로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길고 잎 끝에는 큰 톱니와 털이 있고 처음 올라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 끝에 붉은빛이 도는 갓털이 달리며 길이는 2.5~3㎜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에 심어진 것을 캐어 여러 개로 나누어 올라오는 새순에 뿌리가 붙어 있는 개체를 화단에 옮겨 심으면 된다. 종자는 받아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뿌리지 못한 종자는 보관 후 이른 봄에 뿌리면 되는데 이렇게 올라온 새싹은 그해에 꽃을 피우는 비율이 50% 정도로 낮기 때문에 받는 즉시 뿌리는 것이 좋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화단이면 어디에서나 재배 가능하다. 화분에 키울 때는 유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퇴비를 사용하면 꽃을 많이 볼 수 있다. 물은 초여름에는 1~2일 간격으로 주고 다른 계절에는 3~4일 간격으로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쑥부쟁이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보랏빛 맥문동 꽃이 핀 성주 경산리 성밖숲의 풍경이다.

이렇게 많은 맥문동 꽃을 본적은 처음 인듯 하다

온 숲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사진가 들이 곷이 핀 풍경을 담느라 여염 없다

성밖숲으로 나들이온 행락 객들도 감탄을 금치 못하며

저절로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촬영을 할수 밖에 없는 아름 다움 이 있다










꽃 이름 검색 스마트폰을 비추니 옥잠화일 확률 99%로 검색된다.

그래서 옥잠화로 이미지 검색을 하여보니

왠걸 옥잠화 꽃 잎파리는 넓은데 이꽃의 꽃잎은 넓지 않고 뽀족하다

분명 옥잠화는 아니다 그럼 뭐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툴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 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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