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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서 자란 지인의 자료이다

지난 여름 8월 초순 전북 임실에 가서 하룻밤을 지내며 

받아 온 자료다 

그 분의 집안 사정이 제법 부유한 가정이였던가 보다

1955년생이신 그 분의 어린시절은 유치원 졸업사진을 가지고 있을만큼 재력이 있었고 

집안이 화목하고 평온한 유복한 가정에서 생활 하였나 보다 

어린시절 학교에서 악대부로 행사때면 시가 행진도 하였던가 보다

그 시절 부유한 가정이 아니면 악기라는걸 다룰수 없던 시절 이였는데

악대부의 행렬을 보고 나도 저런 악대부가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 나름 상상도 하였던 그런 일인데 자료를 주신 그 분은 그런 활동들을 하였다

가족들 모두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여러모로 부유하고 화목한 가정의 태가 나는 사진들이 많이 있었다.

하긴 그시절 흑백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진들이 많지 않을터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한장 남기지 못할 시절이였으니 

지금 나이드신 분들에게 사진 자료 구하러 이야길 해보면 

몇장 안되는거 모두 없앴다 이야기 하지 어린시절 사진을 간직한 이들이 별로 없다

이 분의 자료를 움직이는 gif 사진으로 올려 볼 참이다.

 

 

팔공산 가산산성 아래 별장에서

 

풀과의 싸움이다 여름 한철 주말내내 풀을 뽑았는데 

돌아서면 풀이 무성 하다..

뽑기가 어려워 낫질로 풀을 베어낸 자리는 

풀이 더 빨리 자라는 듯 하다

아무래도 이 밭의 주인은 사람이 아니라 

풀들이다

풀들을 뽑아 내고 먹는 음식은 달고 맛있다

땀을 흘리고 난 다음 이라서 인가 

노동 후 먹는 음식은 확실히 맛난다

《"교도소장에 조국을 임명한 꼴"》

꿈에라도 보일까 징글징글한 曺國 이라는 者(놈)을 계속 보게 될 줄을 어찌 알았을까?
그 조국이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대해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한 꼴”이라고 지껄였다.

조국은 12일 조국혁신당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에 친일 주구가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 ‘밀정’ 또는 ‘일본 간첩’ 같은 자들이 주요 공직과 학계에 젖은 낙엽처럼 내려앉고 있다”며 “ 이 모두 5·18 광주민주화운동기념관장에 전두환을 임명한 꼴”이라고 했다.

만만한 게 전두환인가? 할 말이 그리도 없나?
조국이라는 者의 언어적 한계인가? 입만 띠면 전두환이다. 지난 5월에는 합천의 일해공원 명칭 관련한 케케묵은 이슈를 또 들고 나와 합천 현지에서 종이를 찢는 별종스러운 퍼포먼스를 벌이더니, 이번에는 독립기념관장 문제에까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결부시켜 소환하는 것을 보면서, 전두환 악마화의 일환으로 지껄이는 조국의 주둥이 본색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분노를 넘어 차라리 측은지심을 갖는다.

개인적 한풀이로 '한동훈 특검법'까지 운운하는 자가 개인적 한풀이를 위해 무슨 짓인들 못 할까만, 관심종자(觀心種子)라 하고도 참으로 특이한관종인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얼마 전 지 아들 조원이라는 아이도 연세대 입학이 취소되어 학위도 모두 취소되었다 하니 독기만 남아 악을 쓰고는 있지만, 많이 망가지고 있는 듯하여 한편으론 안쓰럽고 애처롭다.

조국으로 하여금 무너진 우리 사회의 원칙과 정의 그리고 박탈감에 절망했을 우리의 아들딸들을 생각하면, 조국이 진정 일말의 양심이래도 있으면 벌써 노무현이나, 박원순의 뒤를 따랐어야 할진대 그마저도 감행치 못하는 조국 그는 스스로도 용서받지 못할 위선자요 철저한 이중 인격자며 자기모순에 빠진 아주 지저분한 샌님에 불과하다.

조국 지 말대로라면 대한민국의 개똥 같은 법과 개.돼지라 불리는 국민이, 법원에서 2심 재판까지 실형을 선고받은 범죄자 조국을 국회의원이 되게 한 건 "교도소장에 범죄인 조국을 임명한 꼴"이다.
(2024. 8. 13 박종판)

인생은^^

태여나서 어쩔수 없이 사는게 아니며
살기 위해 먹는 것도 먹기 위해 사는 것도 아니며..

그냥 짐승처럼 사는것도 아니며
아등바등 사는게 아니라 즐겁게 살아야 하고..

그냥 무미건조하게
사는게 아니라 행복을 찾아 살아야 합니다.

힘든 세상속에서
걱정하며 사는게 아니라 웃으며 살아야 하고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 
나의 재주를 즐기면서 살아야 하고
근심 걱정하며 사는게 아니라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 자신이면 되니
자신을 믿고 손아귀에 있는 것을 지키고..

내 양심으로 남들과
비교되는 마음들을 놓아 버리면 나는
내 자리에서 만족하고 평화가 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비교하는 것은 모두가
과거의 잔재이기에 이를 멀리 하기 바라고

모든 바램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습관에서 나오며
질투나 과한 욕심 자기 비하 등 도 비교에서 나옵니다.

누구보다 더 잘 나가고 싶고..
누구보다 아름답고 싶고..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지만..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게 비교하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내 방식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증상을 버리고 한번 뿐인 인생
아깝지 않게 후회없는 마음으로 베풀며 살아봅시다.

이렇게 좋은 세상 "소중한 사람들"

허공속에 떠 다니는 장애자인
유령들을 물리치고 과거는 잊고 미래는 생각치 말고..

지금 바로
오늘과 내일을 위해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수욜 & 말복아침

무더위도 이젠 끝이 보이네요
건강식 한그릇씩 드시고 오늘도 좋은일만 생기길^♡^
 

0원의 가치^^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을 발굴해 감정가를
확인하는 ‘KBS TV쇼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 11일 방송에는
1944년 전후 작성된 회고록 한 점이 출품되었습니다.

이 회고록은
제대로 된 원고지가 아닌 세금계산서
같은 용지에 당시 상황이 일기처럼 적혀있었습니다.

얼핏 초라해 보이는 이 회고록을
출품한 사람은 회고록 주인의 증손자였고
그는 희망 감정가로 10만 815원을 적어서 내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감정가는 모두를 더욱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0원"

전광판에 나온 ‘0’이라는 글씨는
회고록이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감정가를 보고 당황해했으나
그 가운데 한 감정 전문가가 결연하게 말했습니다.

이 기록이 한 사람의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나라를 잃은 많은 애국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이분들의 행적을 감히 돈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 감정가를 추산할 수 없습니다.”

이 회고록은 일제 강점기
만주 지역 항일 무장투쟁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규채 선생님이
자필로 적은 일명 ‘이규채 연보’였습니다.

이규채 선생님의 증손자인 이상옥 씨가
회고록의 감정가를 100,815원을 적어낸 이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100과 광복절을
의미하는 8.15를 뜻하는 숫자로 조합한 것입니다.

1932년 9월 만주에서
펼쳐진 ‘쌍성보 전투’를 회고한 내용이 있는데..

한국 독립군과 중국군의
합동 작전으로 만주를 침략한 일제에
양국이 공동으로 맞서 승리한 전투로 유명합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재판기록도 작성된 이 회고록에 그 어떤
전문가라도 가격을 매기는 일을 할수 없었던 것입니다.

특히 이 연보의 마지막에는
독립운동과 투옥으로 헤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한 구절이 있습니다.

“아내가 우리 집안으로
시집온 지는 26년이 되었다 나와 멀리
헤어지고서 두 아들과 한 딸을 거느리고 살았다.

그런데 아내는 몸을 의탁할 친척이 없었고
밖으로는 생활을 도와줄 만한 친구가 없었다.

초근목피로 굶주림을
면할 수 있는 것은 하루 이틀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런즉 다섯 살 난 아이가 수시로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빈 젖을 물려서 달랠 수 있지만..

조금은 지각이 있는 여덟 살 난 아이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것은 차마 들을 수가 없었다.”

지금 우리가 독립된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이름도 빛도 없이 피와 눈물로 싸워주신
그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수
있어도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수 없다

○ 신채호 ○

편안한 휴일들 보내시길^♡^

최고예요 좋아요5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 하악하악 ] 중에서..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불행을 멀리하고 행복한 것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세상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있다. 같은 환경에서 좋은 것과 아름다운 것을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지금까지 살아온 오늘의 모든 것이 선택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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