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삶은 고난의 연속이오니
힘든 일에 부딪칠 때마다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찢어진 상처마다 피고름이 흘러내려도
그 아픔에 원망과 비난하지 않게 하소서

어떤 순간에도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해주시기를 원합니다.

헛된 욕망과 욕심에 빠져
쓸데없는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소서.

고통당할 때 도리어 믿음이
성숙하는 계기가 되도록 강하고 담대함을 주소서.

불안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불만 가득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아무런 가치없는
일로 인해 걱정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걱정을 구실 삼아 믿음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소서.
있지도 않은 일로 인해 근심을 쌓아놓지 않게 하소서.

내 마음에 걱정이
파고 들어와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게 하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에게만 빠져 있지
말게 하시고 주변을 돌아보며 바라보게 하소서.

일부러 근심 걱정을 만드는
삶이 아니라 기쁨을 만들어가며 살게 하소서^♡^

○ 용혜원 ○
 


오늘도 수고했어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그 길을 가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인생의 정답을 알 순 없겠지만
답과 가까워지려고 열심히 달리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가슴 속 꿈을 놓치지 않으려고
꿈에게 계속 말을 걸고 쓰다듬어주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 누구도 아픔을 안아주지 않아도
애써 미소 지으며 남의 아픔을 먼저 알아채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빛이 있다고 믿고 다가갔지만 만난 건
어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희망을 믿고 있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은 없다며
길섶에 핀 꽃에게 이름을 불러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나를 아는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

나나 너나 우리 모두 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비워내는 연습을 하는 무소유의 편안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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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이 넘은 인생을 살면서..

가능한 여유와 긍정적 마인드로
무장해도 감정이 메마르다 보니 몸이 늙어가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감정이 늙는 것은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웃음이 사라진다"
"눈물이 메말라 간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흥이 없어지고 표정이 어둡고 공격적이며"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
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지 않고 보다 우아하게 곱게 나이들고 싶다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놀라고.. 즐거워야 합니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더 건강하게 더 오래
더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내 친구중 한명은 사람을
구분하고 만나면 기 뺐긴다고 만나지 않고
젊은날, 잘못된 기억으로 친구의 만남을 거절합니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이며,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 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우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세대차이인 트러블은 경험을 통한 노하우는
그저, 인내하고 참고 저주고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우리 인생길에 변함 없이
소중한 사랑들과 함께 한다는 건 축복이고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매일 안위를 묻는 우리는 인생의 동행자이며
동반자로 늙어간다는 것은 아름답다, 라고 표현합니다.

생각만 해도 미소가 절로 이어지는 금요일^^

오늘의 이 행복이 주말까지 쭉
이어지도록 오늘하루 웃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윤석열은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면 된다.》
☆그가 또 다른 박정희 이길 기대한다.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일약 대통령이 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또한, 그가 대통령이 되는 데는 많은 정치적 요소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실정을 거듭하는 헛발질로 국민에게 커다란 고통과 절망감을 안긴 문재인과 그 일당 민주당이 가장 큰 역할을 하였다.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든 일등 공신은 뭐라 해도 문재인과 민주당 그들이다. 그 가운데도 曺國이라는 불세출의 위선자와 추미애라는 볼성 사나운 독특한 여자 하나도 빼놓을 수 없는 일등 공신이다.

그렇게 탄생한 대통령 윤석열은 당연히 완전치 않은 정치 초년생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정치인이다. 엄격히 말해 현재의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없다.
정치판이나 시.도 단체장 등 행정 관료의 경험 또한 전혀 없는 그야말로 정치.행정과는 무관한 사람이다. 정치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당연히 매끄럽게 세련되지 못하고 다소 거칠고 막무가내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번지르르하게 세련되고 매끄러우나 속에 무슨 생각이 들어 있는지 모를 표리부동(表裏不同)의 여느 정치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과 행보를 보게 된다.

정치적 고려, 정치적 채무에 따른 주변의 눈치 보기 따위는 적어도 없다. 자신의 철학과 소신껏 자기 모습 그대로 국정을 운영하는 진득한 진정성과 뚝심을 엿보게 된다.
어쩌면 윤석열이라는 대통령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이래 가장 독불장군식 권위주의 대통령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의 복잡다난한 국제 정세와 한국의 정치 지형상 시대적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치지도자의 모습일 수도 있다.

정치적 채무와 사심 없이 오직 국가와 국민만 생각하는 강력한 리더십의 독불장군은 시대가 요구하는 지도자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윤석열 그는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이면 된다. 정치인을 바라보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만 바라보는 대통령이면 그만이다.

사심 없는 독불장군, 정치적 채무 없이 뚝심으로 소신껏 밀고 나가는 우직한 대통령의 출현을 우리가 확인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기대를 갖는다.
필자의 마음 한켠에는, 어쩌면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는 대통령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희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2의 박정희가 나타났기를 기대한다.

이제 우리도 개천에서 난 용이 아니라, 안정적 환경에서 순탄하게 정상적 훈육을 받은 사람, 학창시절에는 공부에 열중하여 맡은바 본분을 다한 무책임 하지 않은 반듯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았다. 하라는 공부는 않고 시위 현장만 기웃거리던 사람, 온갖 이권만 좇아 다니던 하이에나 같은 너저분한 인간이 아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여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오직 국가에 충성하는 정의로운 사람이 마침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다.

지금, 이재명과 좌파들은 윤석열을 검찰 독재자라고 떠들어 선동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박정희가 독재자가 아니었듯 윤석열 대통령 또한 독재자, 독불장군이 아닐 것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조무래기 정치꾼들 나부렁 대는 잡소리에 내둘릴 것 없이 무소의 뿔처럼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맷집있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

어쩌면 그가 우리 곁에 소리 없이 나타난 메시아인지도 모른다.
윤석열 그가 우리 한국을 또 한 번 중흥시킬 메시아 이기를 염원한다.
윤석열 그가 또 다른 박정희 이기를 기대한다.
(2023. 7. 3 박종판)



《5.18의 진실은 문학으로 말할 수 없다.》
☆한강의 노벨 문학상 정치화 말라.

어제(10월11일) 아침 출근을 하니 회사의 테이블에 놓인 신문의 일면 한 켠에 그리 야단스럽지 않은 크기의 활자로 "노벨 문학상에 한강"이라는 제목의 담담한 기사가 실렸다.
대문짝만 하지는 않았다. 신문 나름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결코 기뻐할 일이 아니라는 무언의 시위는 아닐까?

1970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난 한강이라는 아직 젊은 소설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고 온나라가 야단법석이다. 서점이라곤 가지 않던 사람도 서점으로 달려가 한강의 소설책을 사느라 부산을 떤다는 소식도 들린다.

필자는 '붉은 닻'으로부터 '흰'에 이르기까지 그간 한강이라는 작가가 출간한 소설 등을 거의 다 읽었다.
독자로서 개인적으로는 좌 편향적 작가라 별로 좋아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작가의 하나지만, 그의 문체가 독특하고 관점의 설정과 흐름이 흥미로워서 읽는다.

한강 작가의 글은 대체로 문체가 너무 난해하고 추상적이며 몽상(夢想)적이다.
다만 개인적으론, 소설 '소년이 온다' 등에서 보이는 2인칭 3인칭 관점으로의 관점의 이동으로 독자의 관점을 유도하는 절묘한 묘사는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독특한 문학적 감각으로 이해하여 작가의 감성을 인정하는 편이다.

이번에 한강 작가에게 주어지는 노벨 문학상은, 오롯이 한강이라는 특정 작가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박경리 이문열 신경숙 등이 포진하고 있는 한국 문단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주는 상으로서의 의미가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벨상 수상자 선정의 분위기나 흐름상 지금쯤 한국에 노벨문학상 하나쯤 줘야, 위상적으로나 흥행 적으로나 노벨상의 권위도 지켜지겠고, 남녀 작가를 격년으로 번갈아 가며 수상자를 선정하는 관례도 지켜야 하는 여러 변수와 사정이 예상을 완전히 깨고 느닷없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작가로 선정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분류해 논란이 된것과 관련하여서도 벌써부터 여러 말이 나오고 있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어쨌든 초중고 학생들이 읽기에는 부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소설의 본문처럼 사람이 나무가 되겠다고 혼자 산에 가서 비 맞고 서 있거나. 몸에 색칠하고 사진 찍고 하는 장면 등이, 인간의 폭력성에 맞서는 인간 본연의 모습이라 할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이 읽고 이해하기엔 너무 난해한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이 읽기 부적합한 내용들이 많고 읽어도 결말에 크게 공감하기 어렵다. 필자도 그랬다. 읽다가 그만두기 십상인 내용이다.
너무 난해하고 몽상적인 글 또한 청소년의 정서함양에 유해요소가 되지 않을까?
노벨상만 받으면 모든 것이 만사 OK인가?

한편, 벌써부터 曺國이라는 희대의 위선자, 파렴치한은 한강이 5.18을 모티브로 쓴 소설 '소년이 온다'에 대해 정치의 더러운 거적을 덮어씌우고 있다.

曺國은 "한강 작가는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고 지껄이고 있다.
조국은 "한국인으로 노벨상을 탄 두 사람은 김대중 대통령(DJ)과 한강 작가"라며 "DJ와 5·18의 관련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준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5·18에 빚지고 있음을, 그리고 5·18은 헌법 전문에 들어가야 함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지껄였다.

그렇게 얘길 하니 하는 말인데,
'자신이 태어난 곳, 광주에서 일어난 참상을 정면으로 마주했던 열 살 소녀.'라고 작가 한강을 말하곤 하지만 실상 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났을 뿐 어린 시절 서울로 이사와 광주사태를 마주하지도, 알지도 못했던 어린 소녀에 불과했다.

그리고 사태를 체험적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문학적으로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말하고 있을 뿐인데, 曺國이라는 자는 무슨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 주었다느니 대한민국은 5.18에 빚지고 있다느니 똥걸레 같은 주둥이를 또 놀리고 있는지ᆢ

그러나 작가가 소년이 온다의 본문에서 묘사한 "군인들이 친구 동호를 총으로 쏘았다."는 등의 묘사와 "ᆢ피 흘리는 사람을 업어다 병원 앞에 내려놓고 황급히 달아난 공수부대원이 있었다.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을 때, 사람을 맞히지 않기 위해 총신을 올려 쏜 병사들이 있었다."
등의 대목은 사실 왜곡이라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하다.

집단발포라는 엄청난 어휘 그것을 대체할 그 어떤 어휘도 작가의 관념 속에는 없었을까? 고작 소설가 따위가 겁 없이 집단발포라는 말을 뇌까리는 그 의식적 뒷배는 없는 것일까?

문학적 진상규명이라는 말장난을 일삼고 있지만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미완의 역사 광주사태를 소설의 소재로 다루어 문학을 정치화하는데 빌미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결코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다.
아직 역사적 평가가 끝나지 않은 광주 5.18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말할 수 없다.

문학은 문학일 뿐이다. 한강이 다큐나 역사소설을 썼다면 또다시 들여다볼 일이지만,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폭력성에 대해 문학적 접근을 한 것일 뿐이라 여기면 되겠지만 돌아가는 모습이 그리 간단하지 않아 보인다.
한림원에서 한강을 수상자 선정 이유로 발표한,
"한강의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한 그것 그대로 5.18을 이야기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는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시적 산문이라 보는 것이 속 편할 일이라 여긴다.

긴 얘기를 하고 싶지만, 일단은 지켜봐야겠다.
이 마당에 노벨문학상이 노벨 분탕상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와중에 曺國으로 대표되는 정치인 놈들은 그 주둥이들을 좀 다물고 있으면 좋겠다.
"윤석열, 한동훈 한강을 축하할 자격있나?"
이게 좌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제 작가 한강마저 정치의 수렁에 끌어낼 모양이다. 정치하는 놈들 하는 짓이 참 가관이다.
아직 역사적 평가가 끝나지 않은 광주 5.18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함부로 말할 수 없다.
(2024. 10. 12 박종판)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에 대한 논평을
인공지능 "챗GPT"에
물어 보았습니다.
========================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의 5월 18일부터 27일까지의 사건을 중심으로 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허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소설에서 허구적인 부분은 주로 등장인물과 그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실존 인물들이 아닌 가상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또한, 소설은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작가의 상상력과 허구적인 요소에 의해 재구성되었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 소설이 특정 인물을 지나치게 영웅화하거나 희생자로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편향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설이 5.18 민주화 운동의 복잡한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다루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주로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독자들에게 강한 감정적인 충격을 줄 수 있지만, 동시에 독자들에게 희망이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년이 온다"는 허구적인 요소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다양한 해석과 생각을 유발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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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자체가 원래 허구인데
사실로 보면 안되는데....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
☆노벨문학상이면 만사 OK인가.
('소년이 온다' 본문 중)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가 광주사태 때 헬기 기관총 사격을 봤다고 한 데 대해 '거짓말쟁이,사탄'이라고 했다. 이것을 죽은 조비오 신부 동생의 고소로 사자 명예훼손이라는 기괴한 죄명으로 기소되어, 노쇠한 구십 노구를 끌고 천리 길 광주를 오가는 잔인한 재판 고문 끝에 끝내 돌아가셨다. 명백한 전직 대통령 시해였다.
훗날 한국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회고록 한 줄의 '거짓말쟁이' 그것이 사자 명예훼손이었다면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은 온다'에서 실명으로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라고 한것 등은 더더욱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그것 말고도 이 책에는 왜곡과 명예훼손 부분이 헤아릴 수 없이 늘렸다.

소설이 처음 출간된 것이 2014년 5월이었으니 더구나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생존했던 때이니 사자가 아닌 산자의 명예를 명백히 훼손하였다. 만시지탄의 念이 없지 않지만, 연희동에서는 조속히 소설 '소년은 온다'에 대해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야한다.

2019년 문재인 정부가 야심 차게 발족하여 출범했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 송선태)는 5·18 진상조사특별법에 따라 2019~2023년 12월까지 4년간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조사 활동을 하였으나 끝내 5.18 발포 명령자를 밝혀내지 못하였다.
발포 명령자를 전두환으로 특정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는 끝내 이루지 못하였고, 광주 5.18과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무관하다는 자백의 보고서만 또 하나 나온 셈이다.

이렇듯 광주사태와 전두환과의 사실적인 연결고리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광주사태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증언대로 "훗날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전두환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라는 말 그대로라는 것이 또다시 확인되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왜 광주사태의 살인마인지 그들은 입증하지 못했다.
광주사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다.
발포 명령자는 애초에 없었다.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약칭: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금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문·잡지·방송, 그 밖의 출판물 또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정보통신망의 이용 △전시물 또는 공연물의 전시·게시 또는 상영 △그 밖에 공개적으로 진행한 토론회·간담회·기자회견·집회·가두연설 등에서의 발언에 대해 처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살 주범 전두환 등의 내용으로 국민을 선전선동하고 세뇌한 데 대한 강력한 책임 추궁이 뒤따라야 한다.

광주사태라는 것이 현행법상으로도 그러한 것이거늘 작가 한강은 겁도 없이 실명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여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 죽이자."라고 적고 있다.
아직도 그 진실의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광주사태를 소설이라는 허구적 수단을 통해 이야기하는것 까지는 그렇다 하고라도 살인마 전두환이라거나,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다거나, 군인들이 어린 학생을 총으로 무자비하게 쏘아 죽였다거나, 방수 모포로 시체를 덮어 쌓아 놓았다거나, 어린 학생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하였다거나, 시체를 불태워 없앴다거나ᆢ

어느 것 하나 실제의 그것과는 너무나 과장 왜곡이 심각하다. 차라리 문학적 은유적 묘사를 하던지 사실도 은유도 아닌 어정쩡하고 서툰 언어의 유희, 잡문(雜文)에 불과하다.
노벨상 위원회 그들이 광주사태가 어떠한 것인지 얼마나 알까? 우리에겐 아직 규명되지 않은 미완의 역사라는 것을 저들이 알까?

소설 '소년이 온다' 등은 문학이라는 보호막 뒤에서 문학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된 미완의 역사에 대한 섣부른 역사 왜곡이 확실하다. 그것은 미완의 역사를 미완의 역사 인 채로 박제하는 역사에 대한 죄업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노벨 문학상이라는 그것에 눈이 멀고 마음이 헤쳐져 우리의 현대사를 왜곡 된 채로 박제해 버릴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소위 5월문학, 저항문학, 문학적 진상규명 따위의 말로 이러한 류의 문학 작품들을 여과 없이, 지각 없이, 관용해야 하는지 고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광주 5.18은 그것이 민주화운동이든 광주사태이든 상관없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그 중심에 끌어들이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전두환 악마화 살인마화 그것이 광주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극대화하는데는 극적 요소이겠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광주사태의 연관성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입증하고 있지 않은가? 다행스럽게도 역사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재단되는 것이 아니다.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명백히 사자와 우리 국군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미완의 현대사를 왜곡하고 있다.
노벨상과 상관없이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분명해 보인다.
차라리 소년이 오지 않았더라면ᆢ
(2024.10.15 박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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