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
☆노벨문학상이면 만사 OK인가.
☆노벨문학상이면 만사 OK인가.
('소년이 온다' 본문 중)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가 광주사태 때 헬기 기관총 사격을 봤다고 한 데 대해 '거짓말쟁이,사탄'이라고 했다. 이것을 죽은 조비오 신부 동생의 고소로 사자 명예훼손이라는 기괴한 죄명으로 기소되어, 노쇠한 구십 노구를 끌고 천리 길 광주를 오가는 잔인한 재판 고문 끝에 끝내 돌아가셨다. 명백한 전직 대통령 시해였다.
훗날 한국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회고록 한 줄의 '거짓말쟁이' 그것이 사자 명예훼손이었다면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은 온다'에서 실명으로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라고 한것 등은 더더욱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그것 말고도 이 책에는 왜곡과 명예훼손 부분이 헤아릴 수 없이 늘렸다.
소설이 처음 출간된 것이 2014년 5월이었으니 더구나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생존했던 때이니 사자가 아닌 산자의 명예를 명백히 훼손하였다. 만시지탄의 念이 없지 않지만, 연희동에서는 조속히 소설 '소년은 온다'에 대해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야한다.
2019년 문재인 정부가 야심 차게 발족하여 출범했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 송선태)는 5·18 진상조사특별법에 따라 2019~2023년 12월까지 4년간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조사 활동을 하였으나 끝내 5.18 발포 명령자를 밝혀내지 못하였다.
발포 명령자를 전두환으로 특정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는 끝내 이루지 못하였고, 광주 5.18과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무관하다는 자백의 보고서만 또 하나 나온 셈이다.
이렇듯 광주사태와 전두환과의 사실적인 연결고리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광주사태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증언대로 "훗날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전두환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라는 말 그대로라는 것이 또다시 확인되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왜 광주사태의 살인마인지 그들은 입증하지 못했다.
광주사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다.
발포 명령자는 애초에 없었다.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약칭: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금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문·잡지·방송, 그 밖의 출판물 또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정보통신망의 이용 △전시물 또는 공연물의 전시·게시 또는 상영 △그 밖에 공개적으로 진행한 토론회·간담회·기자회견·집회·가두연설 등에서의 발언에 대해 처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살 주범 전두환 등의 내용으로 국민을 선전선동하고 세뇌한 데 대한 강력한 책임 추궁이 뒤따라야 한다.
광주사태라는 것이 현행법상으로도 그러한 것이거늘 작가 한강은 겁도 없이 실명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여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 죽이자."라고 적고 있다.
아직도 그 진실의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광주사태를 소설이라는 허구적 수단을 통해 이야기하는것 까지는 그렇다 하고라도 살인마 전두환이라거나,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다거나, 군인들이 어린 학생을 총으로 무자비하게 쏘아 죽였다거나, 방수 모포로 시체를 덮어 쌓아 놓았다거나, 어린 학생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하였다거나, 시체를 불태워 없앴다거나ᆢ
어느 것 하나 실제의 그것과는 너무나 과장 왜곡이 심각하다. 차라리 문학적 은유적 묘사를 하던지 사실도 은유도 아닌 어정쩡하고 서툰 언어의 유희, 잡문(雜文)에 불과하다.
노벨상 위원회 그들이 광주사태가 어떠한 것인지 얼마나 알까? 우리에겐 아직 규명되지 않은 미완의 역사라는 것을 저들이 알까?
소설 '소년이 온다' 등은 문학이라는 보호막 뒤에서 문학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된 미완의 역사에 대한 섣부른 역사 왜곡이 확실하다. 그것은 미완의 역사를 미완의 역사 인 채로 박제하는 역사에 대한 죄업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노벨 문학상이라는 그것에 눈이 멀고 마음이 헤쳐져 우리의 현대사를 왜곡 된 채로 박제해 버릴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소위 5월문학, 저항문학, 문학적 진상규명 따위의 말로 이러한 류의 문학 작품들을 여과 없이, 지각 없이, 관용해야 하는지 고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광주 5.18은 그것이 민주화운동이든 광주사태이든 상관없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그 중심에 끌어들이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전두환 악마화 살인마화 그것이 광주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극대화하는데는 극적 요소이겠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광주사태의 연관성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입증하고 있지 않은가? 다행스럽게도 역사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재단되는 것이 아니다.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명백히 사자와 우리 국군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미완의 현대사를 왜곡하고 있다.
노벨상과 상관없이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분명해 보인다.
차라리 소년이 오지 않았더라면ᆢ
(2024.10.15 박종판)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조비오 신부가 광주사태 때 헬기 기관총 사격을 봤다고 한 데 대해 '거짓말쟁이,사탄'이라고 했다. 이것을 죽은 조비오 신부 동생의 고소로 사자 명예훼손이라는 기괴한 죄명으로 기소되어, 노쇠한 구십 노구를 끌고 천리 길 광주를 오가는 잔인한 재판 고문 끝에 끝내 돌아가셨다. 명백한 전직 대통령 시해였다.
훗날 한국 현대사에서 지울 수 없는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될 것이다.
회고록 한 줄의 '거짓말쟁이' 그것이 사자 명예훼손이었다면 이번에 노벨 문학상을 받는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은 온다'에서 실명으로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죽이자."라고 한것 등은 더더욱 명백한 사자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그것 말고도 이 책에는 왜곡과 명예훼손 부분이 헤아릴 수 없이 늘렸다.
소설이 처음 출간된 것이 2014년 5월이었으니 더구나 전두환 전 대통령께서 생존했던 때이니 사자가 아닌 산자의 명예를 명백히 훼손하였다. 만시지탄의 念이 없지 않지만, 연희동에서는 조속히 소설 '소년은 온다'에 대해 출판 및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야한다.
2019년 문재인 정부가 야심 차게 발족하여 출범했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장 송선태)는 5·18 진상조사특별법에 따라 2019~2023년 12월까지 4년간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조사 활동을 하였으나 끝내 5.18 발포 명령자를 밝혀내지 못하였다.
발포 명령자를 전두환으로 특정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는 끝내 이루지 못하였고, 광주 5.18과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무관하다는 자백의 보고서만 또 하나 나온 셈이다.
이렇듯 광주사태와 전두환과의 사실적인 연결고리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되었다.
광주사태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증언대로 "훗날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전두환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다."라는 말 그대로라는 것이 또다시 확인되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왜 광주사태의 살인마인지 그들은 입증하지 못했다.
광주사태와 전두환 전 대통령은 무관하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다.
발포 명령자는 애초에 없었다.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약칭: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금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신문·잡지·방송, 그 밖의 출판물 또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정보통신망의 이용 △전시물 또는 공연물의 전시·게시 또는 상영 △그 밖에 공개적으로 진행한 토론회·간담회·기자회견·집회·가두연설 등에서의 발언에 대해 처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살 주범 전두환 등의 내용으로 국민을 선전선동하고 세뇌한 데 대한 강력한 책임 추궁이 뒤따라야 한다.
광주사태라는 것이 현행법상으로도 그러한 것이거늘 작가 한강은 겁도 없이 실명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여 "살인마 전두환을 찢어 죽이자."라고 적고 있다.
아직도 그 진실의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광주사태를 소설이라는 허구적 수단을 통해 이야기하는것 까지는 그렇다 하고라도 살인마 전두환이라거나, 집단발포 명령이 떨어졌다거나, 군인들이 어린 학생을 총으로 무자비하게 쏘아 죽였다거나, 방수 모포로 시체를 덮어 쌓아 놓았다거나, 어린 학생들을 향해 집단발포를 하였다거나, 시체를 불태워 없앴다거나ᆢ
어느 것 하나 실제의 그것과는 너무나 과장 왜곡이 심각하다. 차라리 문학적 은유적 묘사를 하던지 사실도 은유도 아닌 어정쩡하고 서툰 언어의 유희, 잡문(雜文)에 불과하다.
노벨상 위원회 그들이 광주사태가 어떠한 것인지 얼마나 알까? 우리에겐 아직 규명되지 않은 미완의 역사라는 것을 저들이 알까?
소설 '소년이 온다' 등은 문학이라는 보호막 뒤에서 문학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된 미완의 역사에 대한 섣부른 역사 왜곡이 확실하다. 그것은 미완의 역사를 미완의 역사 인 채로 박제하는 역사에 대한 죄업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노벨 문학상이라는 그것에 눈이 멀고 마음이 헤쳐져 우리의 현대사를 왜곡 된 채로 박제해 버릴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소위 5월문학, 저항문학, 문학적 진상규명 따위의 말로 이러한 류의 문학 작품들을 여과 없이, 지각 없이, 관용해야 하는지 고민의 시선으로 들여다보아야 한다.
광주 5.18은 그것이 민주화운동이든 광주사태이든 상관없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그 중심에 끌어들이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전두환 악마화 살인마화 그것이 광주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극대화하는데는 극적 요소이겠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과 광주사태의 연관성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입증하고 있지 않은가? 다행스럽게도 역사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재단되는 것이 아니다.
소설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명백히 사자와 우리 국군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고 미완의 현대사를 왜곡하고 있다.
노벨상과 상관없이 이 부분에 대해 우리가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분명해 보인다.
차라리 소년이 오지 않았더라면ᆢ
(2024.10.15 박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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