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밖숲을 감싸고 도는 강인지 개울인지 넓지 않은 도랑 처럼 개울이 하나 있다.
이름 하여 이천이라고 한다.
그러니 분명 강은 아닌듯하고 천이라고 하니 개울 정도 되는 모양이다.
그곳에 당도하여 보니 보가 하나 쳐져 있고 개울을 건널수 있는 징검 다리가 놓여있다.
징검다리 옆으로 오리떼들이 날아와 노닌다.
그옆으로 하얀 두루미 처럼 생긴 백로인지 두루미인지가 놀고 있고
그 모습을 찍으려 카메라를 겨눠 보았는데 제대로 잡히질 않는다. 일단 인증샷 하나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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