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건 고등 학교와 효성 여고 자리에 천주교 대구 대교구로 가는길이 남산 100년 향수길로 탈 바꿈 하였다
아직도 인쇄골목은 여전히 남아 있고 남산 100년 향수길은 소싯적 철없을 때 오갔던 길로 옛추억에 젖게 한다
특히 샤트르 성바오로 수녀회는 태어난지 3일도 안된 갓난 미아를 품에 안으면 부서질까 두려워 하며
수녀원에 갖다 맡기고 돌아서며 세상을 얼마나 개탄 하였든지 그런 소싯적 사건이 있었던 곳이라 더욱 더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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