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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입국장 이랍니다. 입 출국 하는 배들의 도착 시간과 출항 시간을 안네 하는 전광판이 보입니다
2층 입국장 내부 모습입니다
3층 출국장을 향하는 계단과 에스 카레이터구요
출국장을 내부 모습입니다
탑승수속을 하는곳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밖으로 연결된 문을 열고 나가니 부두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저 다리는 언제 만든것인지? 무슨 다리지? 어디와 연결 된건지 모르겠네요
일본을 오가는 쾌속정 선착장 입니다
바같 테라스엔 분식점 테이블이 놓여 있고 이곳에서 야외 수영장을 볼수 있고 부두도 볼수 있네요
크루즈 선이 하나 입항 하고 있네요
야외 수영장과 야외 주차장 전경 입니다
중앙에 부산역이 보입니다 부산역 바로 뒷편에 국제 여객 터미널이 위치 했네요 부산역에 내려서 걸어서도 몇분 걸리지 않을듯 합니다.
야외 수영장 뒷편 푸르게 매립된 땅은 제 기억엔 분명 부산항 1부두였던것으로 기억 합니다. 소형 수출입 외항선이 무지 많이 다니던 부두였는데 모두 매립이 된듯 합니다
멀리서 입항 하던 크루즈 외항선이 이제 더 가까이 보이네요
크루즈 외항선이 부두에 접안한 모습입니다. 커다란 배는 부두에 바로 접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작은 유도선이 접안을 도와 주기 위해 측면 옆구리에서 밀어 접안을 도와주죠 크루즈 외항선 옆에 작은 유도선이 접안을 도와 주기 위해 밀어 주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3층 출국장 선사의 탑승 수속을 도와주는 BEETLE 선 창구와 식당가가 보입니다
국제여객 터미널의 외부 모습입니다
국제 여객 터미널 부두 외부 모습입니다
여객을 태우기 위한 순환버스가 국제 여객 터미널을 오갑니다
지하 실내주차장 모습인데 어마어마 하게 커더라구요
이곳을 통하여 많은 여객들이 오갑니다 예전엔 중국 관광객도 이곳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갔습니다만 요즘은 비교적 한적 한가 봅니다
이곳서 쾌속정을 타고 일본을 가며는 대마도를 경유하여 후쿠오카로 가기도 하고 후쿠오까나 큐슈우 지방으로 여행을 할수 있는데
일본이 불과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니 정말 가까운 이웃이 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국제여객터미널이 부산역에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 하고 이렇게 더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 하였다는게 내겐 깜짝 놀랄 사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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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동 청라 언덕 주변 벽화 1점
청라 언덕은 박태준 시비가 있다.
"봄의 교양악이 울려퍼지는 청라언덕위에 백합~(중략)"
동무생각 노랫 말의 일부 이다
청라 언덕은 19세기말 푸른 담쟁이를 많이 길렀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청라언덕엔 예전 대구 읍성의 변두리로 구한말 이곳에서 범법자에 대한 사형장이기도 하였다는데
청라언덕에 올라 보면 옛 동산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이 있고 그곳에 재외 선교사들이
살았던 스윗즈 주택, 챔니스주택, 블레어 주택등 선교 박물관을 볼수 있고
동무생각을 작곡한 박태준 음악 연보와 시비를 볼수 있다.
제일교회와 3,1운동길이 맞닿아 있는 이곳 외곽의 담벼락에 그려진 벽화를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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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시 이륙을 하기전 창을 닫았더니
승무원이 와서 창을 올려 달란다
그리고 좌석을 바로 세워 달라고 한다
그뿐인가? 안전벨트를 하라고 하고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비행기 내부 조명은 꺼고 조그만 등불만 유지 한다.
이륙을 하고나서 비행을 할 동안은 안전벨트를 풀어도 좋고
창을 닫아도 그만이다.
하지만 또 착륙 할때는 반드시 좌석에 착석하여 안전벨트를 메어야하고
또 창을 올려 바같을 볼수 있도록 열어 두어야 한다.
눈이 부신데도 바같을 볼수 있도록 창을 열어두라고 한다.
역시나 내부 조명은 꺼고 조그만 등만 켜둔다.
이륙 할때와 같이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좌석을 당겨 바로 세우라고 한다
모두 확인후 제자리도 돌아가 얌전히 앉은 후 에서야 착륙을 한다.
이유가 뭘까?
이는 최근에 난 헤럴드 전자신문 기사를 읽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비행기는 최초 이륙 전후 3분 착륙전 후 3분이 가장 중요 하단다.
비행사고의 대부분이 이륙 전후 3분 착륙전후 3분에 사고가 일어 나고
일촉 측발의 순간에 사람이 살고 죽고를 좌우 하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두어야만 바같 상황을 알수 있고 만약의 경우 탈출이 쉽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두어야만 바같에서도 안을 들여다 보며
무슨 상황이 일어 났는지를 볼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좌석을 세워두어야만 승객이 비상구로 뛰어 나오기 쉽고
또 만약의 경우 비상 사태로 내부에 불이 꺼져 어두워져도
사람의 눈이 어두운곳에 적응하여 쉽게 볼수 있도록 하기위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창을 열어둬야 하고 좌석 시트를 바로 세워 놓는다고 한다.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여객기가 착륙 중
지상과 충돌 사고를 일으킬때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 되었다.
공개 동영상을 보게되면 사고를 일으키자 마자
거의 몇초가 지나지 않아 (13초 경과후)비상 탈출 장치가 작동하고
비상 탈출 장치로 부터 승객이 뛰어 내리고 그리고 3분도 되지 않아
소방차가 달려와 불을 꺼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큰 사고 인데도 불구 하고 사망자가 3명밖에 발생 되지 않았다고
그리고 182명의 부상자 발생 된 사고 인데 사고후 아시아나 승무원이
이리뛰고 저리 뛰고 승객을 구해내는 모습이 인상 적이였다고 한다.
큰 사고 임에도 항공 사고 인명 구조의 교본이 될법한 영상으로
이 동영상을 승무원들의 비행기 사고 교본으로 사용 한다고 한다.
순간적인 사고 상황에서도 사람을 죽음에서 구할수 있는 것이
이런 사소한 행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 한다고 한다.
2017년 7월7일 뉴스에 나온 아시아나 센프란시스코 여객기 사고 비공개 동영상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1950 사고 영상
<앵커 멘트>
지난 2013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항 관제탑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을 보면 당시 사고와 구조 상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아시아나항공 214편이 활주로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두 동강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당시 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화면을 보면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던 비행기가 34초 뒤 연기에 휩싸입니다.
90초 뒤에는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지고 2분 17초 뒤 첫 탑승객이 탈출합니다.
3분 뒤에는 소방차가 도착해 진화에 나서고, 5분이 경과한 뒤 마지막 탑승객이 탈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관제탑 CCTV에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47분 분량의 영상입니다.
<녹취> 아인세틀러(미국 항공기 조종사) : "이 영상을 봤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미국 국가교통 안전위원회 관계자는 당시 사고에 대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이런 사고에 단 세 명 만 사망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인세틀러(미국 항공기 조종사) : "자동항법이 문제인데,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유형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동 조작 기술을 더 익혀야 합니다."
사고 영상은 수사자료와 안전교육 자료로 사용돼 왔지만 이처럼 사고 전체가 담긴 영상이 외부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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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이수도에서 벗들을 만나 1박을 하고 왔다
이수도는 거제도 장목면 장승포로에 위치한
시방마을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이수도를 갈수 있다.
조그만 섬마을로 가구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나 온 동네가 민박 촌이다
이곳에서는 민박을 하며 식사를 2~3끼정도 예약하여 즐길수 있는데
1인당 2만원 정도 이다 음식으로는 회와 조개국 그리고 섬마을 어촌에서
맛볼수 있는 바닷내음이 가득한 음식들과 나물들로 식단이 꾸며진다.
깔끔하고 맛이 있어 많은 사람 들이 민박 집을 이용 한다
바다 낚시를 하기도 하고 섬에 조성된 둘레길을 이용하여
섬을 걸어서 일주를 하는데 약 1시간반 정도 남짓 걸리는 듯 하다.
숙식비가 다소 높은듯 하고 배삯도 왕복 8,000원정도
배를 타는 시간에 비하면 가격이 다소 비싼듯하다.
이곳에서는 주민이 몇 명 살지 않는 작은 어촌 섬마을이라 가게도 없고
술도 없고 담배도 없고 먹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서는 술과 담배 과일등
먹고 즐길수 있는 먹거리를 사들고 가야 하는 불편도 있지만
한번 쯤은 가볼만 은 한듯 하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추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장목면 시방 마을 부근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태어난 생가가 있고
시방 마을은 박근혜정부 시절 비서실장으로 재임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고향 마을이기도 하다 .
둘레길을 걷다보면 파도전망대를 비롯한 몇몇개의 전망대를 볼수 있는데 이곳에 올라서면
부산과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를 볼수가 있다
▲ 이수도와 시방마을을 오가며 여행객을 실어나르는 여객선
▲ 이수도 마을 전경
▲ 이수도 마을은 선착장 주변 민가가 전부이다 민가 이외는 산이며 들이며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이다
▲ 이로운 물의섬 이수도 이수도 현판과 같이 이수도 선착장 주변 민가외에는 가파른 산과 들로 조성되어 있고
해안낚시터를 따라 걷다 보면 파도전망대-해돋이전망대=물새전망대-사슴농장 - 마을 벽화- 이렇게 약 한시간 반정도 를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을 즐길수 있다
▲ 학섬 펜션 부근에서 선착장을 내려다 보면 찍은 마을 모습이다
▲ 이수도 건너 거제도의 모습
▲ 마을 곳곳이 펜션으로 펜션을 짓기 위한 공사를 하는곳도 보인다
▲ 멀리 거가 대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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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 여행객과 가이드 간 가장 신경전이 벌어지는 것중 하나가 선택 관광이다.
옵션 으로 책정 된 선택 관광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가이드의 수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듯 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신경전을 치뤄야 하는 부분이 바로 쇼핑이다.
항상 쇼핑을 도와 준답시고 일반적인 시장이나 백화점에 데려다 주는게 아니고
사전에 짜여진 계획에 의하여 한국인이 종사하는 쇼핑 몰에 데려다 두고
설명회 처럼 밀폐된 사무실(홍보실)에 가둬 놓고 듣기 싫어도 그들릐 선전을 들어 줘야 한다.
그렇게 홍보가 끝나면 매장을 들러보게 하는데 사고 싶은 상품이 없어도
또 사고 싶은 상품이 있어도 지랄 맞게 가격이 왜 그리 높으냐?
비싼 가격 때문에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맘에드는 상품이 없어 못사고 비싸서 못 사는데도 불구 하고 가이드는 눈치 주기 바쁘다.
그런 샾을 한 군데 만 가는것이 아니다
매번 여행을 갈때마다 여행 상품을 골라 다녀도 어쩔수 없이 쇼핑 센타에 끌려 다니지 않을수가 없다.
특히나 싼 여행 상품을 구매한 경우는 더욱 더 그렇다.
심한 경우에는 노골적으로 상품을 구매하라고 부추기기 까지 한다.
동남아 쪽 여행을 몇군데 단체로 여행을 다녔지만 천편 일률적으로 모두가 그렇고 그렇다.
어느 나라고 할것 없이 라텍스 샾에는 꼭 들린다.
그리고 잡화라고 하여 게르마늄 팔찌 목걸이 샾에도 꼭 들린다 그곳으로 가면
노니로 만든 상품은 꼭 있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 연고나 무좀약 같은 그런 상품도 꼭 있다.
어느 나라에 가도 상품 특색이 없이 거기서 거기다.
열대지방 으로 가면 말린 열대과일을 포장하여 팔기도 한다 꼭 그런 샾만 방문한다.
그리고 진주 샾도 꼭 방문한다.
그런 상품들이 가격이 만만한 건 아니다.
그런 쇼핑 샾에 데려다 놓고 몇시간을 소비하게 만든다.
그런 샾마다 한국인이 나와 차를 마셔라하고 체험 해보라 하고
외국에 재외 한국이 이렇게 많나 싶을 정도로
한국인이 나와 매장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부추긴다.
정말 난감 하다 사려고 해도 가격 비교도 안되고 성능 비교도 안되고
그런데도 TV를 틀어두곤 이렇게 효과를 봤답니다 . 이렇게 좋은 상품 이랍니다.
선전에 열를 올린다 하지만 한결 같이 구매하기에는 만만한 금액 들이 아니다
이런 쇼핑 하지 않으면 안될까?
이런 쇼핑몰에 데려다주는 관광 너무 싫다. 쇼핑 없는 관광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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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 재미 있는 부분이 먹는것과 쇼핑 하는 일
그리고 낯선 곳에서 자는일 새로운 것을 보는일 그런게 여행의 재미가 아닌가 한다.
그런데 이놈의 식성은 그렇게 좋질 못해 낮선 음식과 향과 맛을 보면
인상을 찌푸리고 터부시 한다,
생소한 음식에 대해서는 그맛이 향이 좋더라도 우선 반감 먼저 갖는 그런 식성이 되어
마음껏 먹질 못한다,
이번 여행도 마찬 가지다 한식을 먹어도 썩 내키지 않고
맛있다고 하여도 손이 가질 않는다.
특히나 현지 식은 더 그렇다.
맛있는 음삭을 내 놓아도 입에 익숙한 맛이 아니면 먹기가 그렇다.
딸아이가 베트남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 강남의 사이공이란 음식점에서
주방 일을 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기도 하였지만
왠지 베트남식 음식이 맛있게 먹어 지질 않는다.
다행스럽게 호텔에서의 조식은 빵과 야채 과일등 입맛에 익숙한 음식이 있어
조금 먹게 된다 하지만 열대 과일과 채소는 그렇게 호감 스럽진 못하다.
열대과일과 채소도 낮선 음식이라 음식을 가리게 된다.
시내와 꽤 멀리 떨어진 호텔에 있는 동안 낮설고 어둡고 하여 바같으로 나가길 꺼려 했는데
애들이 같이 한번 나가보자 한다.
밝은 날 버스를 타고 호텔을 드나 들며 주변을 보긴 했지만 밤에는 움직이기가 싶지 않은데
딸애들이 나가자하고 아내가 같이 가자 하니 따라 나설수 밖에 없다.
딸아이가 구글 지도로 주변을 검색했다 주변에 마켓이 있으니 가보잔다.
걸어서 20~30분 나가야 하는 거리다 호텔을 나서 마켓 쪽을 향하자니
제일 먼저 보이는곳이 공동 묘지이다.
우리나라의 묘지와는 달리 봉분이 없고 비석들이 세워져 있다
우리 나라의 장례문화도 이제 화장 하여 수목장이나
유골만 따로 모시는 납골당을 이용하니 그렇게 낮설게 보이진 않는다.
예전에 어릴땐 공동 묘지를 지날때면 머리가락이 쭈삣 하더니 이젠 무덤덤 하다.
공동 묘지를 지나 버스정류장을 지나 한참을 지나니 사거리가 나오고
가게들이 하나 둘 보인다 옷가게도 지나고 카페도 지나고
그러다 보니 미니마켓이라고 씌여진 마켓이 보인다.
일단 들어가서 달러로 계산이 되느냐고 손짓 발짓하여 물으니
달러로 계산이 된단다.
이것 저것 고르다 보니 모두 커피 제품이다 그리고 맥주랑 안주거리도 좀 사고
계산을 하자니 베트남 금액으로 수만동이나 된다.
금액의 단위가 왜그리 큰 건지 20,000동이라 하면 0자리 하나 떼어내고
2000에서 나누기 2를 하면 1000원에 해당 한다나? 맞게 계산을 한건지 원!!!
이렇게 계산을 하고 보니 가진 달러가 21달러 인데 물건 값은 25달러라고
100달러 지폐가 있지만 바꿀 돈이 없다. 거슬러 받을 돈이 없으니 100달러 짜리는 무용지물
고른 상품중 몇개는 가져 오지 못한다.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계산을 하다보니 금액이 맞질 않는다
그런 참에 주인 아주머니가 모두 얼마냐고 물어 21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이것 몇개 빼고 계산이 맞질 않지만 이가격에 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에누리 아닌 에누리를 하고 기분 좋게 가게를 나설수 있었다
돌아오는길에 100달러나 카드로 결재할 요량으로 맥주집에 들러 한잔 하려 했더니
카드도 안되고 달러로 계산을 할수는 있지만 100달러를 거슬러 줄 잔돈이 없다고 해서
그냥 호텔로 돌아 올수 밖에 없었다.
이곳 베트남은 커피가 많이 나는 나라다 커피 생산이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
그래서 그런지 커피값이 싸다 그리고 커피가 맛있다.
특히나 다람쥐 커피가 유명하단다 다람쥐 처럼 생긴 족제비과의 동물이
제일 맛있는 커피 열매를 먹고 소화가 되지 않는 씨앗을 배변하면 이것을 씻어
뽁아 만드는게 다람쥐커피라고 커피열매는 체리와도 같은 열매로
그 열매의 씨앗이 커피라고 한다.
소화가 되지않는 씨앗을 배변하면 동물의 뱃속에서
소화가 되는 동안 효소와 발효되어 맛있는 커피가 탄생 한다고
▲ 베트남 커피를 내려 마시는 커피 추출기라고 해야 하나 드립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는 원두 커피를 말려 볶은후 볶은커피를 그라인더에서 곱게 갈아
필터에 올려두고 적당한 온도로 데워진 물을 골고루 뿌려 내려 먹지만 이렇게 마시면 커피에서 필터의 향이 날수도 있다고
베트남에서는 사진과 같이 생긴 용기를 이용해 커피를 내려 마신다고 해
▲ 베트남 여행 하면 모두들 G7커피를 떠 올린다.
한국 사람들은 G7커피를 선호한다고
바로 물에타서 마실수 있도록 만들어진 커피라서 그렇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빨리 빨리 문화로 인해서 그렇다나
세계적으로 커피를 바로 물에타서 휘휘 저어 마시는 믹서 커피를 선호 하는건 우리나라 뿐이라고 한다.
▲ 베트남에서 커피를 내리는 방법은 사진과 같은 용기에 곱게 간 커피를 넣은후 손잡이가 달린 중간 덥게로 몇번 다져준후
중간 덥게를 닫은채 물을 조금 붓는데 그리고 나서 몇분이 지나 곱게 갈은 커피가루가 약간 물에 불게되면
뜨거운 물을 부어 내려 마신데 이렇게 하면 종이 필터에서 나는 약간의 잡네도 없앨수 있다고 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실땐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고루 고루 부어 커피내리는 속도도 맞춰 내려줘야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는데
이 커피 기구는 핸드 드립 할때 처럼 숙달되거나 능숙하지 않아도 맛있는 커피를 내려 마실수가 있어 편리한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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